초ㆍ중용 공개SW 교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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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용 공개SW 교재 만든다

SW진흥원, 연말까지 총 4권… IT교육과정 편중 해소
“컴퓨터 교육 MS - 리눅스 선택권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환경에 지나치게 편중된 일선 초ㆍ중학교의 정보통신기술(ITC)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SW) 교육 교재가 개발된다. 초ㆍ중등학생 교육용으로 리눅스 등 공개SW 활용 교재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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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iris의 이미지

그냥 초중고 전산실PC의 20%를 리눅스로 의무 설치하도록 하면 될걸 가지고.... 쩝....
어렵게 가는군요.

sephiron의 이미지

ls가 어떻고 rm이 어떻고 tar xzf abcd.tar.gz 가 저쩌고 rpm 패키지 의존성이 성가시다는 내용만 실컷 써 놓고 마지막 장에 “MIT에서 개발한 X-window는 리눅스에서도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라면서 스크린샷 한 장 첨부한 교재가 아닌 Open Office 사용법과 firefox 확장기능 소개, 인기 배포판(ubuntu 등) 설치법 등을 설명한 교재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orensic Computing On Linux

아직 멀었어

danskesb의 이미지

지금 학교에 보급된 컴퓨터 사양으로는 요즘 배포판은 택도 없겠죠...
그건 그리고 정말로 셸 명령어로 사람 기 좀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초보용 윈도우 책에는 도스 명령어 이야기가 안 나오고 리눅스 책은 셸 명령어 이야기부터 나올까요? 제 말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당장 리눅스를 공부하고 싶은 초보 사용자라면 콘솔 열고 명령어 때릴 것이 아니라 그놈과 KDE가 뭔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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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사업' 업계 외면

진흥원 '쥐꼬리 예산'에 프로젝트 유찰 잇따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벌이고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SW) 육성 사업이 부족한 예산 때문에 연이어 유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진흥원은 18일 `공개 SW 활용 초ㆍ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 교육교재 개발용역' 사업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환경에 지나치게 편중된 일선 초ㆍ중등학교의 정보통신기술(ITC)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공개 SW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사업예산 4000만원인 이 프로젝트의 입찰결과 신청업체가 한 곳밖에 안 돼 불가피하게 재입찰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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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4000만원 -_-; 누가해서 이익을 내려는지...
그 입찰했다는 회사도 과연 이익을 낼 수 있어서 입찰한건지...
업계가 외면한게 아니라 정부가 외면하도록 부추기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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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dormael의 이미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런건 KLDP 사람들이 하는게 제격일것 같은데.
아닐라나요?
정부는 무조건 기업 한테만 주려고 하겠죠?
근데 정말 금액이 적네요. 뭘 하겠다는건지.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warpdory의 이미지

3천만원에 교수, 박사과정 1명, 석사과정 2명 ... 들어가야 하는 정부과제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기초과학에도 좀 제대로 투자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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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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