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이론을 논함.

김성진의 이미지

http://video.google.com/googleplayer.swf?docId=-2301934902458285549"

일단 위의 동영상을 보면..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영화 JFK를 봤을 때 받았던 충격이상이네요.

정말 기성 언론에 의해 눈이 흐려진걸까요?

사실 WTC근처에서 테러범의 여권이 발견됐다고 예전에 들었을 때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힘든 날들인데.

댓글

athxue의 이미지

저도 개인적으로는 9.11 테러가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는 무리 역시 한패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음모이론은 대개
1. 사건발생
2. 사건을 조기에 정리
3. 어설픈 인과관계가 드러남
4. 상대편의 의혹제기
5. 진실공방
이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5번에 왔을때는 이미 사건의 주도자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후라는 겁니다. 9.11테러가 발생하고 자작극논란으로
정신이 없을때 이미 아프간은 점령당하고 이라크는 초토화 되었습니다.
JFK때도 짐 게리슨 지방검사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동안 JFK가 주장하던
베트남 미군 철수안은 무효화되었고 이자없는 정부발행 국채가 사라졌듯이
말이죠.

역시 `진실은 저 언덕 넘어`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moonhyunjin의 이미지

꼭 이런거 아니여도 그냥 다들 "부시가 했겠지"라고 생각하잖아요.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fender의 이미지

이런 것도 있습니다. 역시 음모론은 한 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링크하신 비디오가 100% 정확한 것도 아닌 듯 합니다.

http://www.ccdominoes.com/lc/LooseChangeGuide.html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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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uts의 이미지

Wag the dog 이라는 영화도 추천합니다.

펜타곤은 왜 피해가 없었는지와 WTC가 무너져야 하는 이유를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테러리스트였다면 무조건 백악관과 같은 정치적 건물로 갔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방어를 못한다면 테러리스트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고,
방어를 하여 테러리스트가 탄 항공기를 격추한다면 많은 인질을 포기한 것이 되어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할테고,
그렇다고해서 테러리스트가 민간항공기를 격추한 것이라고 하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쪽도 저쪽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zeon의 이미지

왜 백악관을 치죠? 그냥 자폭 하지...

왜 테러리스트들은 사람 많은 곳에서 폭탄 터트리죠?
왜 상대한테 직접 피해를 안입히고 민간인을 죽일까요?

미국이 자작극 할 정도면 그냥 격추시키고 테러 범이 공중 폭파 시켰다고 속이면 될 것을...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budle77의 이미지

9.11이 자작극이라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않는 공포를 만든는게 목적이겠죠.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죽고, 뭔가 커다란 흔적을 남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빌딩에 비행기가 부딪치면 일단 많은 사람이 죽고, 커다란 흔적이 생기죠. 이일을 벌인 사람들은... 알카에다든 부시든 아주 효율적인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폭탄을 터트리는것도 주목을 받기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눈앞에서 총구를 겨누는 사람이나, 총구를 겨누는 사람들에게 월급을 주는 국가나, 월급을 줄수있도록 세금을 내는 사람이나 같은 존재라고 보는게 아닐까요...
씁쓸합니다만...

===========================================
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kernuts의 이미지

왜 백악관을 치죠? 그냥 자폭 하지...
=> 테러리스트라면 어렵게 납획한 비행기를 그냥 허허벌판에 곤두박질 시키겠습니까? 더 강력한 위협을 가하려고 하겠지요.
예가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우리의 애국지사들(윤봉길, 안중근 등)도 적의 수장급을 치려고 했지요. 일본왕궁을 폭파하려는 계획도 있었다는 소문도 있고요...

왜 테러리스트들은 사람 많은 곳에서 폭탄 터트리죠?
왜 상대한테 직접 피해를 안입히고 민간인을 죽일까요?
=> 민간인을 살해해야, 민간인들이 자신들도 테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게되고 테러관련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극심한 두려움을 느껴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게 되죠.

미국이 자작극 할 정도면 그냥 격추시키고 테러 범이 공중 폭파 시켰다고 속이면 될 것을...
=> 테러범이 공중폭파시켰다고 하면 폭발물이 비행기 안으로 통과되었다는 말이니 보안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되죠.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kernuts의 이미지

911.Loose.Change.2nd.Edition 라는 음모론적 시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가 있더군요...
음모론을 꼭 믿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는 있을것같습니다.(당나귀가 받아준다나 뭐라나...)

다큐에서 다루는 논점입니다.
1. 비행기와 상관없이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왜 무너졌나?
2.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빌딩들은 어떻게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나?
3. 붕괴된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5.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9.11이 발생하기 6주 전에 35억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샀을까?
6. 9.11 이전 몇 주 동안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7. 펜타곤 충돌 현장에서는 보잉 757기 파편이 없는가?
8.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잔디밭에는 왜 아무 흔적이 없나?
9. 펜타곤에서 엔진들이 들이받았을 자리의 왜 멀쩡한가?
10. 펜타곤 직원들은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하는데?
11. 미국 정부는 사고기들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왜 거짓말을 했나?
12. 흔적없이 사라진 UA93편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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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iya의 이미지

다들 어떻게 보신거죠...
mplayer 플러그린 설치되었는데..왜 안나오지.. ㅠㅠ

dormael의 이미지

아마 플래시 플러그인 중에 flv포맷을 지원하는게 있어야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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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el의 이미지

저도 음모이론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여부는 확인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죠.
아무튼 음모이론 자체보다는..

1. 왜 이런 음모이론이 계속 나오는 것인가?

이게 더 관심사 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가진자, 가진나라에 대해서 이렇게 자신들이 속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현실의 자본주의 경제 구조나 법의 보호, 가진자(물질이나 권력)들에 대한 피해나 불신이 커서가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렇다구 무조건 공산주의로 가자는건 아닙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주변에서 공산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가 바라는건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좀 더 인간답게 사는거지만 이미 노예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ㅡ,.ㅡ
도시 생활은 지겹지만 자연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도시인이 되어버린것 같구요.

최근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데 인류가 나아갈 길을 잘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같은 중생이 할 수 있는건 없지만..

사족이긴 한데 전에 '컨택트'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큐를 보고 영화의 원작도 칼 세이건이 썼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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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el의 이미지

선정적 음모이론의 선두주자 마이클 무어의 다큐(?)도 빼먹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Bowling for Columbine (2002) http://us.imdb.com/title/tt0310793/
Fahrenheit 9/11 (2004) http://us.imdb.com/title/tt0361596/

혹시 기대하실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2007년도 예정인 작품도. ^^

Fahrenheit 9/11½ (2007) (pre-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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