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IDC 근무중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2탄 / 5탄

airpro의 이미지

여러분의 많은 댓글을 달아주신 성원에 매우 감사 드립니다. (__)

아 그 IBM서버에 어떻게 스타를 5개를 설치하여 게임을 할 수 있나면, 의외로 되게 간단합니다.

우선 각 사용자의 계정을 만들고 터미널에서 각 사용자 별로 서버에 별도의 공간(이것도 20기가씩이나 할당을 했더라구요. 서

비스는 안할련지)을 만들어 두고, 우선 스타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은 다음 관리자 계정에서 데몬을 설치 후 이미지를 띄우고

권한을 줍니다.

그리고 나서 사용자는 각자 할당된 공간에다가 스타크래프트를 설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레지스트리 수정 신공이

필요합니다.(아직도 게임 하고 있을려나 .....)

한유저당 다른 시디키를 넣고 게임을 하면 심지어 베틀넷 까지 잘 됩니다. ( 고객님꼐서 말씀 하시기를 ;;;;;)

참고로 그 IBM서버의 사양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요즘 아직도 가격대가 비싼 147GB SAS 하드를 사용하죠.(메인에만 6개)

총 레이드 1으로 맥스터 사의 147GB SAS 하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64BIT XEON 4WAY MP CPU가 4개 꼽혀 있습니다. (대충 모델 짐작 되시죠?)

아 그리고 그 서버에는 IBM 서버에 옵션으로 장착된 광카드를 사용하여 엄청난 용량의 거대한 스토리지가 물려있습니다.

스토리지는 EMC 입니다. (회사 보안상 세부적인 모델명은 불가 합니다. ^^)

아마 그 외 여러가지 기타 옵션까지 더하면 거의 반년 연봉 정도의 금액 입니다. (스토리지는 제외, 스토리지 포함 시키면 아마 3~5년동안 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우선 저 이야기는 제가 직접 본 바이므로 구라다 ! 이런 태클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스샷이 있지만 올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2006년 3월 경 -----------------------------------------------------------

제목 : 저는 PC방 업자인데예, 지금 데스크탑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나 : 열심히 그날 고객사에서 가져온 이상한 조립서버가 파워가 나가서 교체하고 있었다.

전화 : 따르릉 ~ 따르릉 ~ 따르릉 ~

나 : 감사합니다. XXXXX의 시스템 엔지니어 XXX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회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바뀌어서 바로 적용시키는 센스 -_-V)

모르는 사람 : 네 여보세요? 저는 PC방업 하고 있는 사람인데예 이 데스크탑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윈도우 XP

홈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에.. 랜선은 꼽았는데 네트워크가 전혀 되질 않습니다.

나 : 여기는 IDC센터 입니다. 윈도우에 몬제가 있으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 전화를 해 보셔야 할것 ~! (말 끊음)

이상한 아저씨 : 이새끼가 모라카노 ! 지금 나 사업하고 있는데 랜선 연결해서 허브에 꼽았는데 오늘 이거 안되면 나 회사 망해

부리면 니가 다 책임 질껀가?

나 : -_-;;;(똥씹은 표정) ................................... 말 없음

이상한 아저씨 : 다름이 아니고 내가 스위치 허브 24포트짜리 3개 사서 우리 피씨방 컴퓨터가 60대가 된만 말이다. 근데 이걸

판 업자는 그냥 별도의 IP셋팅할 필요 없이 랜선 만들어서 컴퓨터와 허브끼리 다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터넷이 된다고 했단 말

인데, 전혀 안되네..... 아 그리고, 우리 피씨방 알바가 그만 둬서 내가 각 PC마다 고스트를 떠야 하는데 이것도 좀 가르쳐 주고,

아 그리고 내친김에 게토도 설치하는 방법 가르쳐 주라.

왜 말이 없노?

나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전화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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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_- 정말 이날은 뭐같은 하루였다. 고객도 아닌 이상한 PC방 사장이 전화를 하여 별의별 요구를 다하니 -_-

팀장에게 건의를 해도 들은척 만척이다. 특히 습관적으로 욕하는 고객사 때문에 거의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우리 34살의 무능한 팀장.. 정말 걷어 차고 싶다. CID표시기 사달라고 해도 들은 척 대꾸도 안하는 팀장.

사실 회사에 이런것 때문에 직원들 간에 불만이 많음......

2006년 3월 말 경 ---------------------------------------------------------

전화 : 따르릉 ~ 따르릉 ~ 따르릉 ~

나 : 감사합니다. XXXXX의 시스템 엔지니어 XXX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자 고객 : 네 여보세요. 여기는 XXXXXXX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가 개발하는 도중에 모르는 것이 생겨서 전화 드렸습니

다.

저희가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고 있는데요. 우선 서버 계정은 XXXXXXXXXXX 이구요. 패스워드는 XXXX 입니다. IP는 잘 모르

겠고 알아서 찾아서 해 주시고요. 우선 JSP 페이지에서 DB 서버로 쿼리를 하는 도중에 DB에 저장되어 있는 고객사의 정보를

읽어오지 못하네요. 이거 지금 당장 해 주세요. 참 전화 끊지 마시구요.

나 : 고객님. 저희는 IDC 회사 입니다. IDC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고객님께서 직접 개발하시는 웹페이지에 대해서 저희가 개발

지원을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자 고객 : 그게 아니구요. 제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우리회사 김대리님이 시켰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나 : 저희 IDC 운영 파트에는 JSP 개발을 하시는 분이 없습니다. 프로그래머가 현재 없습니다.

여자 고객 : 아니 그러면 프로그램도 못하면서 뭣하러 IDC에 있어요? IDC에 있는 사람이면 ASP. JSP, PHP, XML 정도는 해

야하지 않나요?

나 : 저는 시스템 엔지니어 입니다. 개발쪽에 관련된 사항은 고객님 회사의 프로그래머 혹은 홈페이지를 제작한 곳에 문의해 보

셔야 할꺼 같습니다.

여자 고객 : 내일 저희 회사에 영업사원 방문할텐데요. 당신 그 회사에 오래 다니기 싫은가 보죠?

나 : 즐거운 하루 보네세요. (전화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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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IDC 는 Internet Data Center의 약자로 주 업무는 시스템 운영 업무, 네트워크 백본 및 스위치 관리 업무, 모니터링 업무

(서버가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가 본래의 업무이다. 실제로 주로 규모가 작은 IDC에 가면 저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요구

조건 안들어 주면 영업사원 들먹여서 시스템엔지니어와 네트워크엔지니어에게 상당한 피해가 가게끔 만드는 회사이다. 벌써 네

트워크 엔지니어 1명, 시스템 엔지니어 1명이 그만두고 KX로 옮겨 갔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왜 저러는지 -_-

2006년 4월 초-----------------------------------------------------------

전화 : 따르릉 ~ 따르릉 ~ 따르릉

나 : 감사합니다. XXXXX의 시스템 엔지니어 XXX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 : 여기는 에X윌의 XXX 과장입니다.

나 : 네 안녕하세요.

고객 :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서버를 만지다가 랜카드를 DISABLE 했는데요.

나 : 네

고객 : 우선 걍 공짜로 해 주시고요. 랜카드 다시 ENABLE 하면서 서버 점검 부탁 드립니다. 참 그리고 1분내로 가능 한가요?

나 : 네 ~ 알겠습니다. 예상 시간은 5 ~10분 정도 걸립니다.

고객 : 30초 내로 당장해 주세요. ! 1분이 지나도 응답이 없으면 XXXX 회사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껍니다.

나 : -_-;; .........................

네 알겠습니다.

이 회사의 서버는 3대의 서버가 랜카드가 DISABLE이 되어 있었으며 각 서버마다 케이지가 달라서 콘솔 끌고 다니면서 계정

접속하여 하는데 대당 족히 5분은 걸린다. (문 열고 잠그는 시간 등 포함)

나 : 완료 되었습니다.

10 분후

고객 : 여보세요. 방금 전화한 사람인데요. 제가 서버 2대 랜카드 드라이버를 날려먹었더니 서버에 접속이 안됩니다.

나 :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제 올라가서 확인해 보니 랜카드 드라이버를 날려먹은게 아니라, 운영체제가 지렁이 넘어가는 화면에서 라이브러리 파일이 없다고 나오고 아예 부팅이 되질 않고 5분 기다렸더니 DEVICE ERROR가 뜨면서 블루스크린 후에 전혀 넘어가질 않는다. (증상 재 확인 5번) 자체 툴로 확인해 본 결과 SYSTEM32 폴더를 날려먹었다.

나 : 고객님 서버에 문제가 생긴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운영체제 재 설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저희 회사 운영체제 설치

서비스를 5만원 내고 사용하시던지 아니면, 직접 오셔서 설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고객 : 네? 너가 만져서 이상하게 된거 아냐? 아 씨X 너 또XX 새X 아냐? (전화 끊음)

고객은 팀장님께 전화 걸어서 막 지랄한다. 우리 무식한 팀장님은 사건 전말도 모른채 나보고 공짜로 2대 다 설치해 주고 가라

고한다. 참고로 새벽 2시까지 설치 다해서 IDC 룸에 올려주고, 집에 택시타고 도착하니 새벽 3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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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5탄 시리즈에서 각각 저 회사의 이름을 어쩌고XX어쩌고 식으로 딱 봐도 알수 있게 공개를 하겠습니다. ^^

3탄도 기대해 주세요 ~ ㅋ

kicom95의 이미지

살다보면 무개념 들이 많군요....

ㅎㅎ

가자 해외로 ~ .. 돈 벌러.

나는오리의 이미지

심각하네요.
이건 분야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기본 성품에 대한 문제 같네요.
일을 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윽박지르고 욕하면 다 해결되는줄 아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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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zepinos의 이미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참...날로 먹으려는 사람 많습니다...

전화 한 통, 욕 한 번에 일이 해결되는 대한민국의 나쁜 모습에 너무 반-_-+해있는 것이 아닌지...씁쓸...

ed.netdiver의 이미지

오오옷,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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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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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_jeho의 이미지

정말 저같으면 처자식 안딸려있으면 드러워서 못할거같습니다..
대단한 인성이십니다...

안구에 쓰나미가...;ㅅ;


@s_jeho : 트위터~ -ㅁ-)/

bubicom의 이미지

처자식이 이젠 있어서요...

그래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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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GunSmoke의 이미지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마치 한국판 BOFH를 보는 듯한 느낌이군요.(아니죠. BCFH - Bastard Client From Hell이 딱 어울리네요.)

그런데 airpro님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 IBM 서버의 운영체제는 무엇입니까?
2. 왜 PC방 사장님으로부터 IDC에 전화가 걸려온 것일까요?
3. IDC에서 (자료 백업하고) 윈도우 새로 설치하는데 5만원이나 드나요?

大逆戰

大逆戰

airpro의 이미지

1. 1탄에서 공개 하였습니다. -_- Windows Server 2003 Enterprise 입니다.
2. 거의 대부분 IDC 전화는 긴급상황 때문에 외부에 전화번호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상한 전화 많이 옵니다.
3. 기본적으로 회선과 상면만 제공하는 서비스 에서는 서버를 가져온 고객이 다 해야 합니다.
글쎄 일반적으로 IDC 마다 윈도우 서버나 리눅스 서버 셋팅하는 보안 규칙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가격이 틀려지는 듯 합니다. DB백업이나 파일 백업은 어느 IDC를 가든 잘 해 주지 않습니다.
(어느 IDC 이던지 데이터 백업을 하여도 비용이 발생하고 거의 아마 서약서 받을 껍니다.)
그리고 서버 설치 비용은 다른곳 대부분은 10만원 정도 일텐데요? 이것도 서버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 : 클러스터 구성하는데 5만원 받고 해 주지 않곘지요? 더 비쌉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Quote:

3. IDC에서 (자료 백업하고) 윈도우 새로 설치하는데 5만원이나 드나요?

자료 백업까지 한다고 칠 때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면 시간당 1.5만원에서 2만원 사이가 될텐데 5만원이면 너무 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급이 2백만원이면 한달을 5주(200시간)로 계산했을 때 시급이 1만원이 됩니다. 다만 이것은 순수하게 직원의 인건비만 본 것이고,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를 유지하는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거기에 이윤을 더한다면 적정가는 15~20만원이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회사 입장에선 서비스에 따라서 금액을 부과하는 정도가 틀릴 것이기 때문에 윈도 설치비를 싸게 받는 것도 전략입니다만 순수하게 설치비만 가지고 봤을 때 인건비 5만원은 너무 싼 것 같습니다. :-)

bubicom의 이미지

저희 회사에서 거래하는 곳은.. 두개. 백업과 설치에 12만원 가량 되는데요. 5만원씩이나...라........
뭐 싫으면 직접 와서 직접 하시면 되는 거죠.. 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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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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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r의 이미지

무개념들 많은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객 :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하면서요.. 이것도 넣어주시고. 저것도 넣어주시고.. 아. 이것도 꼭 넣어주세요..

제사수 : 알겠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것하고 저것을 넣으면 홈페이지 개편 방향보다 더 개발 기간이 길어져서
비용이 더 발생하겠구요.. 말씀하신 30일이내에는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고객 : 아.그럼 알겠어요.. 그럼 그건 빼고.. 이것하고 저것 넣어주세요..

제사수 : 음.. 죄송하지만 말씀하신 기능도 홈페이지 기능이라기 보다는 인트라넷 그룹웨어 수준이라서 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만약에 그런 기능을 가진 그룹웨어를 구입한다고 해도 제시하신 개발 금액보다는 훨씬
초과해서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고객 : 아니 이것도 못해주겠다 저것도 못해주겠다.. 그럼 당신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라고 하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제사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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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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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kicom95의 이미지

저의 대답은 항상 한결 같습니다

돈좀 더 내시면 그리고 시간도 더 주시면...

결국 영업이... 추가 비용없이 추가 개발시간 없이 더 해준다로 결론 내버리더군요....

항상 Next 을 위해서라는 말과 함꼐 ㅋㅋㅋ

가자 해외로 ~ .. 돈 벌러.

mirr의 이미지

도대체 어디 IDC 입니까???....
어떻게 운영하기에 저런 무식한 사람들이 나대도 암말도 못하는건지....흑
영업사원이란건 또 뭔가요? 뭐..고객만족도 평가하러 다니고 그런건가요?
너무 황당해서 마치 딴세상 꿈이야기 듣는듯하네용...
저도 안구에 쓰나미....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웃지못할 대서사시!!! 흑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kjd2338의 이미지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정균님 같은 분들만 뵈어서 그런지, 모든 서버 마스터들은 저 같은 잔챙이와는 다르게 Guru의 경지에 오르신 줄 알았더니.....

저런 사람까지 서버 마스터의 대열에 포함시키면.....

제가 Guru군요.... orz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cjh의 이미지

전 회사에 있을때도 (고객도 아닌) PC방 사장한테 가끔 전화오고 그랬는데 그분들은 아무데나 IT회사에 전화하시는 거였군요 -_-

그리고 코로케이션이면 서버 관리는 고객 책임이므로 OS재설치같은건 비용이 발생하는것 맞습니다.
(OS재설치 무지 어려운데요... 그 서버에 맞는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있는지도 모르고 - PC도 아니므로 - 벤더에서 제공하는
CD넣어야 할 때도 많은데 그냥 설치해달라는건 말도 안되죠)

예전 일이지만 리눅스 서버의 / 에서 chmod -R -wx * 했던 고객이 떠오르는군요... -_-
(아마 아직도 usenet 아카이브에 남아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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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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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gilsion의 이미지

확실히 고객이랍시고 대놓고 욕부터 나불대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IDC 근무할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서 같이 욕했다가 상사한테 깨진 기억이 나는군요. 도데체 매너는 어따두고 다니는걸까요 ;(

superwtk의 이미지

고객도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는건데,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만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진짜 왕이 되려고 하는 무개념 인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http://blog.superwtk.com/

ienfant의 이미지

백번 공감합니다. 더 심한 고객이라 불리는 작자들도 있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우량고객이군요.
지금까지 3년정도 IDC와 거래하면서 3번정도 재부팅 요청했는데 그때마다 "아무때나 해주세요"라고 했는데 바로 바로 해주시더군요.
그외 하드 추가와 도메인 추가 빼고는 요청한 일이 없으니......
요금도 가끔 밀리지만 그것도 다음달에는 결제되는 것같고.....(이건 제가 담당이 아니라 잘 모름)

그런데 제가 설치하고 관리한 시스템이라 그런지 IDC직원분이 잘 모르시는 듯 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분들이 신이 아니니까 남이 주물러 놓은 것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는 않겠죠...

JuEUS-U의 이미지

슬프고 처참한 현실이군요....

다즐링의 이미지

KXXXX 분당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참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IDC-OP ( 오퍼레이터 ) 가 오더군요.

" 죄송하지만.. 저 잠깐 도와주시겠어요? "
"에;; (당황 ) "
" 서버를 껏다가 켜야하는데 전원 스위치를 모르겠어요 "
" ... "
갔습니다.
서버가.. 대충 5대 정도 있더군요. ( 오픈렉 )
" 스위치가 빨간 써버라는데 안보이네요 "
" 흠.. ( 찻아보니.. 델서버가 뚜껑이 안따져 있었다 )"
" 저거 아닌가요? "
따보더니 빨간색이라고.. 리셋을 누르고 있음. ( OP 이 )
(다시보니까.. 웬 박스에 안쪽에 빨간 버튼이;; )
(그사이에 서버가 올라왔다.. 오라클 서버 failed 를 알리면서 -_-;; )
(전화가 열심히 울리는 -_-;; )
-- 저는 외면하고 작업하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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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ttp://iz4u.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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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다즐링의 이미지

그래서.. 항상 케이지 혹은 Closed 렉에

라벨링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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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ttp://iz4u.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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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mirr의 이미지

저는 XXX IDC XX 2센터에서 서버 너어놓고 일하는데 한번은 한 케이지 서버가 전부 나가버린겁니다...
공휴일이였는데(드물디 드문 황금연휴였음) 아무래도 케이지 한개만 전부 다 나갔다는게 이상해서 IDC쪽 모니터링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자기네 쪽에선 아무런 문제가 안보인다고 직접 와서 봐야한다고 하더군요.....
사용하지도않은 물리적 방화벽을 핑계대면서(Iptables룰만 사용하는데 전체랙의 핑이 다 안들어갈 이유가 없죠)........

부랴부랴 갔더니 그 문제있는 케이지에 전원부분 불이 하나도 안들어와 있는겁니다.(코드꽂는부분...뭐라그러죠? ㅡ.,ㅡ::)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콘솔모니터코드도 꽂아봤더니 안들어옵니다....
당장 불렀죠....그랬떠니 전기엔지니어분께서 몇번 확인하더니 저항과부화로 차단기가 내려갔다는군요........
그 순간엔 저도 경황이 없어서(일단 빨리 서버를 살려야하니..) 알았다고 하고 켜지니까 이제 됐다고 했는데,
그로인한 손실이 너무 엄청나서 따졌습니다.......
전기저항에 관한 점검도 고객이 해야하나 봅니다....

막 다른 영업담당팀장님께서 IDC에 따졌더니 한참 상황알아봐서 처리해 준다고 했떤 사람들이 뒤늦게 전화가 오는겁니다..
"직원한테 보고듣기론 멀티탭을 사용해서 전원이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라고.....ㅡ.,ㅡ::

지금은 그 보상문제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혹은 처리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그후로 신경 끊어서 ㅎㅎ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airpro의 이미지

제가 본 바로는 랙전원 사고의 유형은 거의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저가형 서버 문제

2. 비 공식적으로 전원이 변경된 서버

3. 저가형 파워 문제점(1번과 거의 동일)

4. 알수없는 규격의 파워

5. 조립 서버 부품 구성의 문제점

제가 여태까지 경험한 바로는 HP , IBM, SUN 등 신뢰성이 입증된 장비로 랙을 구성하였을 경우 거의 랙 전원

이 나가는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몇년간 있으면서 HP, SUN, IBM 서버로만 구성된 랙에서

전원 사고가 있다는 것은 아주 극히 드뭅니다. 아예 없다고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특히 저 잘나가는 HP장비나 특히 SUN 장비 같은 경우는 정말 서버를 만들때 보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고 보여 집니다.(물론 SUN 장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파워 테스트를 해봐도 극히 안정적입니다. (IDC에 보통 서버 입고를 하게되면 파워 테스트도 합니다. 안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거기서 파워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명되는 경우에는 아예 서버 입고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파워를 갈기 전까지는요)

특히 정말 이상한 야매의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 서버를 들고오면 파워 테스트 할때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파워를 갈으라고 하면 난리가 나겠죠 ^^

랙 전원 차단 스위치가 내려가는 이유는 바로 이런 고객사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정말 어디서 말도안되는 이상한 규격에 맞지 않는 서버를 들고와서(그것도 서버 가격이 45만원) 내가 돈내고

할당한 공간 내마음대로 왜 못쓰냐 하면 엔지니어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영업팀에 가서 다구리 당합니다.)

장착해 놓고 거의 100번에서 95번 정도는 그 서버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주 증상은 테스트를 해 보면 알겠지

만 가장 흔한 증상은 직접 가서 보면 우선 랙에 전원이 다 내려가 있어서 차단 스위치를 올리면 위에부터 하나

씩 켜면서 서버를 점검하게 됩니다. 근데 그 서버를 켜는 순간! 또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_-(이건 아주 극도

로 운이 엄청나게 나쁜 경우 입니다. 엔지니어가 모든것을 다 뒤집어 쓸 수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다른 고객사

의 서버가 많이 고장납니다.)

그리고 파워가 비싸다고 싸구려 랙케이스4U(이건 용서 됩니다.)에 2만원 짜리 3만원 짜리 파워 붙여놓고(여기

부터 슬슬 열이 받습니다.) 그리고 400와트 용량이면 거기에 맞게 써야 하는데 그걸또 초과하게 주변장치(하드

를 잔뜩 달아 놓습니다.) 그러면 과부하로 인해서 또 내려갑니다. 만약에 이게 안내려가게 되면 주 전원장비

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참고로 저는 이 몰상식한 고객사 때문에 회사에 돈 물어줄뻔 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규격에 맞지 않는 이상한 파워를 가져와서 장착해놓고 문제가 생기면 아예 심각한 경우에는 과

부하 차단기까지 회로가 타 버립니다. -_-(일반 집에서 쓰는 차단기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한번씩 랙 전원이 나갈때 마다 엔지니어는 말그대로 뺑이를 치게 됩니다. IDC는 말 그대로 전원 공사부터 철저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서버를 구매하실 때에는 성능이 입증된 장비를 사셔야 하고, 4평 남짓한 곳에서

용산에서 야매가 얼렁뚱땅 조립한 서버를 사시면 큰일납니다.(IDC 피해 뿐만이 아니라 그 장비를 소유한 고객

사도 하드웨어 고장으로 인하여 큰 타격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최소한 조립을 사실려면 유XXX드, 슈XXXX로

어느정도 가격대 이상 리던던트 파워 등 이중화 되어 있고 성능이 입증된 서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랙에 다 성능이 입증된 서버이고, 딱 한개만 야매 서버가 들어가 있어서 문제 일으키면 한마디로 X 됩니다.

거의 IDC에는 이런 야매 서버가 5개 ~ 10개까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엔지니어의 답변 이었습니다.

dormael의 이미지

파워 서플라이가 수용할 수 있는 이상의 장비를 붙여 쓰는게 제일 큰 문제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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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아르바이트 할 때...

SCSI 8개로 RAID 구성한다며 2U 짜리 사서 해놓고선 파워는 250 와트 달아놓고 부팅 안된다고 ... 난리치는 사람하고 대판 싸운 적 있죠...

그리고 그 반대로 역시 K* .. IDC 에서 겪었던 일인데, IDC 에 넣고 테스트 중이던 서버가 갑자기 다운 되어서 안된다고 해서 뛰어가보니 ...
담당자라는 사람이 서버 랙 전원선에 자기 핸드폰 충전시킨다고 테스트 중인 서버 전원선을 뽑고 자기 핸드폰 충전기를 꽂아 놨더군요...

여러곳에서 뛰어 오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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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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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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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irpro의 이미지

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

저도 마찬가지로 경험한 바 -_- 태xxxx라는 고객사에서 운영담당자라는 사람이 휴대폰 충전한다고 충전기 빌려

가 놓고선 랙 멀티탭에 충전기가 잘 안 꼽힌답시고 비틀고 별짓 다해서 쇼트나서 전기가 안들어온다고 전화오자

점심 먹다 말고 뛰어가서 뺑이 친 적이 있죠 ㅠㅠ

다즐링의 이미지

그래서 대량으로..

시스템 구성시에는

(특히 1U나 디스크가 많이 달린 경우 )

랙당 계약 전력과

서버의 전력 , 예비 전력 등을 파악해서 구성안을 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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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ttp://iz4u.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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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mirr의 이미지

음 그렇죠 그 케이지에 들어있던 서버구성은 컴팩(오래됐죠...), X니와이X, 신원을 알수 없는 용산산 조립서버!!!! 였습니다.
게다가 랙에 꽃혀있는 모습은 "악!"소리가 나올정도죠 ㅎㅎ
처음 랙에 마운트할때부터 무식하게 "박아"넣었다고 합니다..(저야 입사한지 몇개월 안됐고 선임들이 없이 인수인계가 안됐으니 몰르지만 ㅎㅎ)

그래도 일단 입주(?)를 시켜줬으면 전기저항등의 관리는 기본적으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전기저항등의 관리는 고객사가 따로 할 수 없는거잖아요~ 아님 애초에 입주를 시켜주지 말든가 흑흑

노동절날 내내 IDC에서 새벽까지 뺑이친거 생각하면 허리가 다 아픕니다. 흑흑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dormael의 이미지

음, 전 고객으로서 무지막지한 일도 했었는데(제 의지가 아닌 사장님의 의지였습니다.) 조그마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유지가 어려워 닫긴 했는데.

아, 혹시 이중에 그 데이터센터 분이 계실까 겁나네요. ㅋㅋ

저희가 1/2렉을 쓰고 있었는데 서버를 네대정도 쓰고 공간이 남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서버에 SATA 레이드 컨트롤러 두개를 꽂고 서비스를 하던중 하드 공간이 부족하게 됐습니다. 근데 시스템이 분산 서버 구조로 작성되지 않았던 관계로 동일 기계에 하드를 추가해야 했는데 공간/전원이 모두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나온 해결방안이 레이드 컨트롤러를 한대 추가하고 거기에 연결할 하드 8개를 장비위에 올려놓고 전원은 다른 서버 파워서플라이에서 그대로 빼와서 세팅했습니다.

아마 직원분이 열어보고 기겁을 했을겁니다. 제가 하드를 2개씩 세로로 4단으로 쌓았는데 열을 빼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에다가 금속(정확히 어떤 재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으로 된 자 모양의 지지대를 놓았거든요.

혹시 그때 고객분이 계신건 아니겠죠. ㅋㅋ

암튼 하루하루가 맘 편할날이 없던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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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otato의 이미지

IDC에서 전원은 상당히 민감하고 중요한 시설 자원 중에 하나입니다.
그 영향력이 바로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dynamic UPS 등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전원 사고를 대비하는거죠.

그렇게 하더라도 재수없으면(누수, 장비 오동작) 전원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서버만 켜서 다시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가장 괜찮은 복구 사례가 됩니다만, 리눅스/유닉스 계열일 경우 파일시스템이 깨지거나, 아니면 서버의 하드 디스크가 망가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업 서비스라던지 장비 이중화던지 하는 보험 성격의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IDC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전원 점검을 실시하구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파워관련한 참고 자료같은게 있을까요?

- 랙에 있는 PDU의 점검(?), 그 렉에 꽃히는 PC들의 전력계산 방법..또는 참고자료.
- 기타 전산실에 들어가는 기기들을 고려한 전력량 고려 방안, 또는 적절한 구성 방법등.

규모가 커질수록 감당할 수 없는 전원문제로 고생이 많네요..ㅡ.ㅡ;;

일반 기업의 관리자로서, 어느 부분에 전문가가 아닌 많은 부분들을 해야하는데요...

전원문제또한 잊혀질만 하면 부딪히는 문제라..알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heep의 이미지

ㅎㅎ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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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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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의 이미지

이거 후속은 언제입니까??

# ./Go_Go_GO!!!!

onlyperl의 이미지

얼른 3부를 올려주세요!!
어제 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 올리셨군요.

IDNed의 이미지

세상이 참 웃긴 건 저런 무개념한 사람들이...

IDC 뿐만 아니라 세상을 점령하고 있다는 점이죠...

lovian의 이미지

웃기기도 하지만, 속상하기도 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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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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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tearmoon의 이미지

재미있네요..
저는 지금 일본에서 리눅스 서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ㅋㅋ

저도 IDC에 서버를 몇대 맡겨서 관리하고 있는데...

터무니 없는 실수 안하도록 조심해야겠군요.

pchero의 이미지

저도 지금 IDC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좋은 곳이라 위와 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네요..;;

제가 지금 있는 직장이 얼마나 좋은곳인지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리고 SE란 직급이 편한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새삼스네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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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나는오리의 이미지

3부 URL : http://kldp.org/node/7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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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Patrick의 이미지

뭐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는 역시 주변 컴퓨터 수리점에 전화하는게 나았을 터인데
IDC에 전화거시는 분들은 참 재미있군요[.....]

PS. 오 아래에 보니까 안다미로가 있군요. 잡문 들어갑니다.

펌프 잘하시나요?[펑]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주변의 수리점에 전화하면 당연히 돈 달라고 하죠.
IDC = KT로 알고 전화했겠죠. 예전에 KT 직원들이 그런일을 해 준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안하겠지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웃다가 돌아가시겠습니다.
PC방 사장과 여자 고객의 저 대화... 정말 웃고 자빠지겠군요우하하하하하
근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결코 웃지못할 답답한 경험이겠습니다
머 세상사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의 곤란한 일은 딴 사람이 보면 개그일수도..

yangck20의 이미지

100% 공감가는 글이군요 .

정말 말따라..

글로나 일할때 느끼는거지만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의 구분이

사라진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