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파괴, 실력 위주의 IT직종?

뎀뿌라의 이미지

이제 실업고교생 및 대학생들의 졸업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예년에 비해 현재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도하고 있구요.

근래에 취업과 관련된 사이트를 살펴보면 과연 학력파괴 실력우선이라는 IT직종(IT라는 직종의 범위조차 불분명하지만)도 최종학력을 높게 요구하는 곳이 많더군요. 대부분 대학졸업을 최종학력으로 원하고 대졸사원도 경력직을 우선한다고하는데 과연 많은 학생들이 학생 신분으로 어느 정도 실무에서 접할수 있는 그런 경험을 할수 있을까요?

회사 차원에서는 바로 현장에 투입할수 있는 그런 사원을 원하고 있고...현재 대학 및 고등학교에선 아직 실무적인 지식을 접하기가 수월한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붐에 편성해 너무 많은 인력이 공급되는 까닭인지 예전보다 사원모집에 학력란의 제한이 계속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에 대해 실무에 계시는 분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joshuajh의 이미지

허가난 사기꾼이라...
그렇군요...
전 개발자 였지만 한번은 산학연 하는데 가서 컨설팅을 해주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이 아이디어를 내면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한지 여부를 이야기 해 주고
개발자에게는 구현 방법이라든가, 참고 자료라든가 등등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플랜을 하고, 틀을 잡았죠...
어떤 의미에서는 여기까지가 프로그래밍입니다.
그 다음은 코딩이죠...
이렇게 네시간 정도를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짜주었습니다.
그리고... 끝날때 쯤 학교쪽 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제가 개발할거냐구요...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저보고 왜 왔냐고 하더군요...
사기라고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 네시간 설명하고, 플랜을 짜기 위해서 사용된 지식은
지난 15년간 맨땅에 헤딩하면서 쌓아온 제 지식과 기술을 알맹이 였습니다.
...
물론 두번다시 그 프로젝트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프로그래머=코딩맨 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군요
프로그래며=코딩맨이라고 너도 나도 생각하기 때문에
인력은 남는데 쓸사람이 없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무림하수의 이미지

대학 4년이나, 경력 4년을 놓고, 대우수준을 비교 할 경우, 대부분 경력 4년이 높습니다.

경력4년이면 엄청난 겁니다.

문제는 고졸에, 빈둥빈둥 놀다가, 뒤늦게 1년 정도 빡
세게 공부하고 차별한다고 하시는 분이죠.

대부분 4년제 대학 졸업을 원하는 회사도 경력 4년이고, 그에 걸맞는 실력만 갖추고 있으면, 신입보다 훨씬 좋은 대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겪기도 하고, 주위에서도 많이 봄)

대학이냐, 고졸이냐를 따지지 말고, 4년동안 노력했느냐 안 했느냐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곡을 찌르는 말갔습니다.

대졸자,고줄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니가할줄아는게 뭐냐가 우선이여야 겠지요..

요즘 대학신입을 안뽑는이유도. 실무를 할려면 회사서 다시가르쳐야 하기때문에 그런게 아닌지.. 현실적으로 대학교육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내공을 많이 키웁시다~~~

내공만이 살길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웃기는군...

출생지 : 어디어디 산골동네
최종 학력 : 초등졸(중학1중퇴)
경력 : 14년

그럼 난 뭐냐고? 접시 물에 코 박고 죽어야 하나?
그참 세상이 뒤숭숭해 질려니 별 희안한 것가지고..
몇 십년 후에 성공시대에나 나올 위인인가?
하도 특이해서?

하하하... 나를 폭로하면 주위에 있는 동료들이
접시 물에 얼굴 담그고 자살해야 하나?

세상은 넓습니다. 그리고,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물런 공식적인 프로필에는 위조된 대졸? 경력들이
적혀 있겠지만... 서글프도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자금이 모이면 외국으로 이민가려고
준비하고 있기도 하고요 대한민국에서는 또 한명의
인재를 잃어버리는 것이겠지요?

지나가는 쓸쓸한 인생이였습니다.

쯔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한민국에는 너같은 인재 필요없으니까. 제발 멀리 좀 가라..
별 웃기는놈 다 보겠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떻게 보면 출발선이 다르다는 이유로..
핸디캡을 지니고 가는건데.
억울하기는 하네요

먼저 일을 했지만 고졸이라는 이유로
갈곳이 적어지고 -_-;;
대졸이라는 이유로 신입주제에
대리위에 있을려고 하는..
말세네요 말세

joshuajh의 이미지

저도 대졸이긴 하지만...
그런넘들은 소크라테스 앞에 데려다 놓으면 됩니다.
니 꼬라지를 알라고...
무조건 실력으로 눌러버리세요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도 한마디로 표현해 버리고
그넘이 모를만한 단어만 골라서 써보세요...
그리고 모르면
'대학 졸업한 놈이 그것도 모르냐 ?' 라고 말해 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끄응... 그러면 부작용이 생기죠. "고졸이라 대인관계가 부족해서 더불어 살 줄 모른다"고.... 이러기도 저러기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T니 벤쳐니 하는단어들 최근 몇년전에 생긴말입니다
젊은이 들에게 또 한없이 매력있는 직종으로 비춰진것도 사실이구요.
(솔직이 연예인 다음으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드라구요 이해는 안가지만)

하지만 IT 직종은 절대로 화이트컬러이기 보다는 불루컬러라 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이말에 펄펄뛰는분 게실지 모르지만)

그사람의 실력,능력,생산성(?),한계가 금방 평가될수있는직업이기 때문이죠.
채용기준은 철저히 실력,능력 평가에 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회사를 위해서죠 (다른 평가기준도 무시될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대졸이상에게만 시도 자격을 준다면
다른 일반 관리,사무직하고의 차이가 무엇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그렇게 학벌을 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일단 고용하는 쪽에서는 그 사람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평가를 해야하는 데 그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잘한다고 자기소개서에 적더라도 그걸 다 받아들이기도 곤란할 뿐더러 결국 표면화된 정보로 판단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게 곧 학벌, 학점, 토익점수, 자격증, 어떤 작품이나 포트폴리오 정도로 추려지는 것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고용주라도 그렇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특히나 지원자가 많거나 한 곳에서는 대책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람을 실력으로 깊이있게 평가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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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대학나오고
어설프게 학원에서 한 6개월 배워서 나온 사람하고

고딩때 공부하고 자기가 좋아서 언어배우고
그렇게 계속 일한사람하고 같은 대우라..

한국에선.. 대졸에 6개월 학원이 더 인정을 받죠-_-;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부와 권력이 세습이 되려면 그들만의 룰이 있어야하니까요
소수 1%의 룰 때문에 다른 99%로의 사람이 피해를 보는
나라.. 대!한!민!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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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한다는건 자기 자신을 소모하는 과정입니다

대학을 다니는건 자기개발하는 시간이구요 (물론 너무 놀면 않되겠죠)

고딩때 공부하고 계속 일한 사람보다는

대학 평범하게 다니고 학원 6개월 다닌사람이 더 대우 받아야 겠죠 (너무

당연한 애기)

노가다 4년 뛴거보다 건축과 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 들어가는 사람이

더 대우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꼭 월급 문제만을 애기하는건 아닙니다.

이왕이면 유학이라도 다녔다면 더 낳구요.

제가 사장도 고졸 않씁니다.

뭐 단순 코딩이라면 또 모를까..

joshuajh의 이미지

일을 소모라고 생각하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가 어렵네요...
특히 경험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래밍에서는 더더욱...
일은 소모가 아니라 자기향상입니다.
다른 의미와 다른 측면에서의 자기개발이죠...
대학 평범하게 다닌 사람과는 분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얼음이 더 차가와, 장미가 더 예뻐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바보 취급 당하겠죠 ?
하지만 학원 6개월 다닌 사람이 6개월 일한 사람보다 나을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1년 일한 사람보다 나을 수 는 절대 없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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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 코딩

사상이 의심스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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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실무경험이
학교에서의 배움보다 뒤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녀보면.. 출중한 대딩도 있지만
그만한 수의 고딩도 있습니다.

삼성SDS의 컨설팅쪽 사람들은 코딩을 못하죠
박사는 박산데.. 말로만 할 줄 아는 사람이지
실험용 코드한줄 못쓰더군요..

말로만 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박사쓰세요 대졸보다는 나을테니까요

하지만 일과 학교는 별개라는 것을 알고 계신것인지..
고졸은 코딩만 하고 대졸은 입으로 떠듭니까? -_-;
고졸중에 박사보다 알고리즘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
출중한 사람많습니다.

부디 세상을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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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설명하면 좋을지, 그 박사들이 코딩을 배우는 것에 걸리는 시간과 그 코딩 하시는 분이 박사가 연구한 분야를 배우는 데에 걸리는 시간과 어느쪽이 더 기리라고 보십니까?

무조건 시간 더 많이 들어가고 더 깊이있는 분야를 판 쪽이 대접을 더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박사나 석사는 대개 머 별로 아는 것도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자기 한 분야만큼은 좀 좁긴 해도 깊이 파는 그런 경우라고 봐줘야죠. 물론 골빈 박사도 요즘 막 양산되고 있는 추세로 알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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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wrote...
> 제생각에는 실무경험이
> 학교에서의 배움보다 뒤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
> 제생각에는 실무경험이
> 학교에서의 배움보다 뒤진다고 생각됩니다.
> 왜냐하면 너무 일찍 실무경험을 한 사람은
> 학교에서의 배움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간간히 나이들어서 컴퓨터 공학과 오시는 분들도 계시죠.
> 전 그런 분들은 존경합니다

> 다녀보면.. 출중한 대딩도 있지만
> 그만한 수의 고딩도 있습니다.

> 다녀보면...출중한 중딩도 있지만
> 그만한 수의 초딩도 있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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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초딩이 뭘 알겠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정 그렇다면,
초딩에게 누쓰의 책을 한번
줘보세요. 이해는 커녕
읽을수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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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 knuth책 읽은 사람이 울나라에 있긴 있답니까?

웃기지도 않긴

책 이름만 안다고 내용이해하고 있는거 아닙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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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th 책 읽는 사람 있습니다. 제 경우도 3권의 소팅은 다 읽었었습니다. 소스가 c가 아니라 어셈 like한 것이어서 소스까지 꼼꼼히 보지는 못했지만요.

제 후배 녀석은 1,2,3권 다 읽었던데..

자신을 잣대로 타인을 평가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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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잣대로 평가하지 말라고요?
전 소팅부분뿐만 아니라..
전권을 다 읽었는뎁쇼?
참 웃기는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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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모순이네~ 앞에서는 우리나라에는 읽은사람이 없다고 하고서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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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의 컨설팅쪽 사람들은 코딩을 못하죠
>박사는 박산데.. 말로만 할 줄 아는 사람이지
>실험용 코드한줄 못쓰더군요..

>말로만 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박사쓰세요 대졸보다는 나을테니까요

다 동의 하겠지만서도..
위의 말에는 동의가 잘안되네요.

컨설팅은 프로그래밍 능력이 아닌 또다른 능력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알고리즘도또한 많이 안다고 컨설팅을 잘할 수는 없는겁니다.

그또한 또다른 분야지요..

물론 한쪽에 통달하면 다른쪽으로 통하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을 한다는건 자기 자신을 소모하는 과정입니다

대학을 다니는건 자기개발하는 시간이구요 (물론 너무 놀면 않되겠죠)

고딩때 공부하고 계속 일한 사람보다는

대학 평범하게 다니고 학원 6개월 다닌사람이 더 대우 받아야 겠죠 (너무

당연한 애기)

노가다 4년 뛴거보다 건축과 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 들어가는 사람이

더 대우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꼭 월급 문제만을 애기하는건 아닙니다.

이왕이면 유학이라도 다녔다면 더 낳구요.

제가 사장도 고졸 않씁니다.

뭐 단순 코딩이라면 또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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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노동
일을 한다는게 자기자신을 소모하는 과정이란건 인정할수가 없군요.
일을하는 과정도 엄연히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그런 노동을 평가절하하시는 말씀을 하시다니 ... .
야후 백과사전에서 노동이란 단어의 뜻을 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그만큼 혹은 그이상의 다른 가치 있는것을
생산해 내는게 일(노동) 입니다.
소모와 투자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일을 함으로써 자기가치관, 자기능력을 키울수 있는겁니다.
또한 사회에 기여할수도 있는거구요.
님은 자기능력도 키우지 못하고, 단지 시간과 정력을 소비하는 그런일을
하고 계신겁니까 ?
일을 통하여 자기자신을 소모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잘못된 삶, 말그대로 자기자신을 소모하는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대학졸업(혹은 대학원) 이후에 사회생활을 하는건,
자기 퇴보를 위한 아무런 가치도 없는 그런 일이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다면 왜

직장인들이 자기개발을 한다고 학원 다닙니까.

회사에서 일하는건 아까 말햇듯이 자기자신을 소모하는 과정이 맞습니다

생산해내는건 회사가 필요한걸 생산해 내는거죠

쌀가마니 1년동안 지어 날라 보십시오

그게 자기 개발인지

왜 연예인이 재충전 한답시고 외국에 유학 갑니까..

노동 == 자기개발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노동 == 생산

이건 맞습니다

만약 노동 == 자기개발 이라면

그럼 회사는 왜 자기개발하고 있는 직원에게 봉급을 줍니까?

그런 회사에서 직원들 재교육은 왜 시킵니까?

exilan의 이미지

관리자 입장에서는,
사람 뽑을때 학력을 전혀 따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생활 경험이 학력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당연히 고려해야겠죠.

이게 일반적인 원칙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밑에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 뽑을 때의 원칙은 이렇습니다.
사회생활한 사람은 그 나름대로 경험이 있고, 대학을 다닌 사람은 그 기간 동안의 경험이 있기 마련입니다. 집에서 백수로 논 사람이 아니라면, 직장생활이나 학교 다니는 거나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대학나오고 3년 경력있는 사람과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뛰어들어 7년 경력 있는 사람을 비슷하게 평가하곤 합니다. 아니, 고졸에 7년 경력있는 사람을 약간 점수를 더 준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겠군요. 아무래도 제 돈 내고 다니는 학교보다는 벌어먹고 사는 일이 더 치열하다는게 제 생각이니까요.

그 다음은 일반론입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지, 학력은 부차적인 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동지여, 우리가 있다!

산들바람_의 이미지

다른 얘기지만.
다들 좋은 말씀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여.

근데 전 한가지가 빠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울나라 -다른 나라는 모르니깐-의 교육은 머리만 단련하는군여. 정작 마음쓰는 법은 안 갈키고 머리쓰는 법만 갈키고, 또 머리쓸줄 아는지만 보고, 마음쓸줄 아는지는 보지 않는것 같군요.

전 마음쓰는 법을 배우고, 마음쓸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머리실력이 아니라 마음실력을 알아 주는 사람과 일하고 싶고,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과연그런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친구를 사귈때 머리실력을 보고 사귄다면....

산들바람이 시원하군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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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네요...
정말 머리만이 아닌 마음도 같이 보았으면 합니다.

회사와 사회는 사람끼끼리 부딪히는 곳이기 때문에 머리와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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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학력제한없이 채용한다해도 문제가 될겁니다먼저 들어왔거나 같이 들어온 대졸출신들이 가만있겠습니까. 우리는 대졸인데 저넘은 고졸이면서 왜 우리가 똑같이 대우받아야 하냐 이러면서 사사건건 물고 넘어져서 아마 못살게 굴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못된 심보 다 아시잖아요
사장,회장 아들이나 조카가 낙하산으로 들어오는건 찍소리하나 못하면서
제가 얘기하는건 IT분야뿐만 아니고 모든 분야에서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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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어느 대학 출신인지도 따져서 지들 끼리 뭉치 는데

대학도 못나왔다고 하면은 볼것도 없죠

아마 은따 (은밀한 따) 정도로 돌려 버릴겁니다

뭐 어 디든 안그런곳이 없죠 (사람수가 적은곳 빼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 대기업에 직원들 간부들 사무 등등 전부

4년재 졸업에 또한 대한민국명문대 출신들이 90%입니다

지방대나 중위권도 있다구요? 본사에 있를까요?

또한 지역적으로 호남권출신은 거이 없죠.

하물며 지방대 출신은 있를까요?

왜 그럴까요? 생각해보십 알수 있를껍니다.

바로 기존에 기득권에 쉅게 동화대지 않는 물은

배척하고 그들만에 특권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실력이요? 실력은 소규모 업체에서나 통합니다.

그들만에 리그를 유지해서 부를 이어가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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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뭐 이 곳은 평생 이러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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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도 한말씀 올려볼까 합니다.

이분야에서 일한지도 이제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대졸 출신입니다.

처음 C/C++ 로 cgi 프로그램을 시작으로,지금은 java로 개발한지도 3년이 다 되어갑니다.
단순한 웹프로그랭뿐 아니라..웹SI,시스템프로그래밍,솔루션개발 및 임베디드분야까지..
이것 저것 다양한 부분에서 개발일을 해봤습니다만은..
학력이 전혀 필요없거나,고려되지 않는 것은 아닌것 같더군요.

아! 물론 지금도 일 하면서 학력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열받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어느 분이 말한것 처럼 다들 4년제 대졸이상의 학력들이어서, 본인 스스로
알게 모르게 소외감을 느낄때가 있지요.. 아마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가 없을 겁니다.

물론 벤처업체여서,학력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 말하지만, 급여문제 와 관련해서,
그리고, 윗사람들의 눈에 드러나는 측면에서 본다면, 전혀 학력이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말할수도 없을것 같고요.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이,그리고 상대적으로 사람들을 평가할때, 그 사람의 가지고 있는 모든 요소가 비교대상이니까요..

그리고 특히 가장 학력문제가 걸리는 부분이 이직을 위해,이력서를 낼때입니다.
요즘 대졸 및 석박사 신입들보다,실무경력자를 더 우대한다고 말들은 하지만,,
그경우는 말그대로,그 신입들이 그야말로 실무경력이 하나도 없는 초짜일 경우이죠..

하지만 직원채용에 경력직 모집일경우,상대적으로 저같은 전문대 졸 자들은
비교우위가 낮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똑같은 비슷한 수준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당신같으면 고졸,전문대졸,대졸자 중에
누구를 뽑겠습니까? 그것은 말하나 마나입니다.
값은 값이면 다홍치마지요...

아 물론 학력은 낮아도 본인의 경력과 기술수준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탁월하고,
비교우위에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직원채용을 보면 경력직에도 대졸사원이라고 명시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실업난이 심각할수록, 고학력자도 많아지며,
전산과 출신의 대졸자들도 졸업할무렵 되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경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걸 생각한다면, 학력은 낮아도
경력이 좀 된다고 너무 안심할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더구나,나름대로 견실하고 안정적인 벤처업체들의 경우에는, 단순한 기술위주의 경력
이외에도,영어는 필수고 및 해외 경험(세미나,파견,연수)등도 요구하고 있는 걸 보면,
기술 하나만 믿고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좌우지간,,열심히 하는 길만이 살길입니다..
학력이 좀 딸리면,남들이 따라올수 없을만큼의 기술력을 탁월하게 높이던지,,
하지만 그게 어디 쉽습니까?...

남들은 다 그렇게 않하냐고요..!

그래도 할수 있는 말은.. 한우물을 파면..길은 보이겠죠,..

다들 힘을 냅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력이라..흠...

아주 특수한 좁은 분야의 일을 한다면 사실 학력은 별로
문제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어디 그런가요...

미래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 어떤 방향으로 풀어야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는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학교에서 많은 교육받은 사람..

............

작은 특기나 문제 하나 잘 풀었다고 커다란 프로젝트 프로그램 잘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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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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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바닥에서 놀려면,(web,server admin 빼고)

대학 졸업장보다도, 대학에서 커리큘럼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해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즐링의 이미지

음 써버 어드민도 할꺼 다합니다 -.-

strace도 씁니다..

어셈도 합니다.. 디버깅도 합니다 -_-; 그게 요즘 써버 어드민입니다.

그 과정에 대학의 커리큘럼이 안필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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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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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드민 누구에요? 궁금하네

어셈하는 어드민이 있다니...울나라 신기해...허허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들의 글을 보니 제입장과 많이 비슷한 얘기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 모 보안 업체의 방어팀에 근무를 합니다..
전 그다지 학력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학력의 벽은 주위에서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분들이 학력이 어낙 높아 제스스로 어느 정도 컴플렉스 아닌 컴플렉스를 가지게 되더군요.... 물론 이회사에 들어 올떄는 학력으로 들어 온것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물론 학력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 하면서 도 아니면 경력을 물어 보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회사를 이직하는것이 슆지 않더군요.....

이건 제입장에서 격은것을 몇자 적은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많은 것이 지금 현실이져...

일반적으로 높은 학력의 사람이 낮은 학력의 사람들보다

우수할 확률이 높습니다.

100% 우수한 것은 아니지만, 우수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져...

기업입장에서 수많은 지원자들 한 명 한 명 면담하면서

뽑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일단 학력으로

치는 게 빠른 방법이져...

그럼 정말 뛰어난 저학력자는 어찌하냐구여?

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특채로라도 다 들어가는 거같더군여...

그 외에 좀 뛰어난 사람은 고학력자 중에서만 뽑아도

그만큼 뛰어난 사람은 많기 때문 아닐까여?

고학력에 무능력한 인간들이 취직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인사부서사람들이 신은 아니니..어쩔 수 없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에도 언론에서 계속 떠들에 대는 이야기가
IT분야의 인재가 부족하다고 하죠..
그러나 정작 실상을 보면
IT직종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지금의 부족분을
채우고도 몇배나 남죠.
그런데도 계속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이론위주의 학자들이 아닌 실력있는 전문가가 부족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도지금 대학들은 최고의 지성인들을
배출한답시고.. 어찌보면 쓸모없는 교양들을
가르치려고 애쓰고 있죠..
참 한심한 모습들입니다.
그러면서 학력파괴를 외치는 정부는 어찌 뒷수습을
할런지..
이제부터라도 자존심을 버리고 이론위주가 아닌
쓸모있는 실력위주의 인재들을 대학에서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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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이론이 발전해야.. 기술이 발전하는게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_- 대학이 직장 연수과정 같습니다.

취업을 위한 도구에 불과 하다는 생각입니다.

선진국들은 산학이 협동을 해서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것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이 돈을 대고 있고요.

신기술은 실무에서 나오기 보다는 이론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대학이 직장 연수과정의 성격을 오히려 띠었으면 좋겠더군요. --;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자세히보니 대학원을 말씀하신 것 같기도 하군요.

여하간에 제 의견은 대학은 어느 정도 실무에 대한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왜 이론이 필요한지 그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느끼게 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1학년 때 열라 공업 수학 배우면서 도대체 뭣에 쓰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어디에 쓰이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 어떤 상위 과목에서 약간 나온다는 것만 알고 실제 회로판이 달린 어떤 시스템을 갖다놓고 해보라 하면 머가 먼지--;

쯔업 졸업작품을 만들면서야 어느 정도 내가 배운 지식을 써먹었다는 느낌을 가졌고 몇 몇 과목에 대해서는 왜 필요한지를 대강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에서는 너무 많은 과목을 겉핧기로 또 왜 필요한지를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요번 학기 저 광통신이란 과목을 듣습니다. 도대체 광통신으로 나갈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학점 채우기 위해서 들으니 이건 머... --; 이해도 안되고 이걸 어따 써먹나는 생각도 들고 4학년이라고 대강 입사지원이다 머다 해서 출석도 많이 빠지고 머가 먼지 이건 들으니 안 들으니 광통신에 대한 지식이 없기는 매한가지라는 --;;;;;;;;;;;;;;;;;;;;;

정리하면 저는 대학은 일단 어느 정도 수준이 낮은 쪽의 실무 중심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 과목이 적용되는 실무 쪽으로 말이죠. 과목 수도 줄이던가 좀 유사 과목을 듣도록 해서 부담이 많이 안 가고 개개인이 깊이 들여다 볼 수도록 말입니다. 결국 범위를 좀 좁히고 실무쪽으로 좀 해주되, 여기서 더 이론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람을 위해서 대학원의 문을 열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대학 재학 시절에 자격증을 반드시 어떤 커리큘럼에 의거해서 따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자격증 하나 없긴 하지만 (사실 입사에 그렇게 크게 작용한다고는 생각 않음) 기사 책을 서점에서 본 순간 막 이걸 예전에 전공 수업과 병행해서 공부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를 했었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틈틈히 자격증 공부를 해야겠다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면서 여기서 마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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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것을 실무에 적용.. 좋죠..
대학 다니는 사람들 중에.. 대학연구실 같은 곳에서 개발하나라두 해 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댈까요?
우리과 300명 중에.. 10~20명 정도 댑니다. 일명 SKY대학 공댑니다.
전자..전기.. 그쪽인데염.. 저 중에 실제로 CPU, ROM, RAM 꽂아서..
One Board 만들줄 아는사람이염? 5명 안팍일껍니다.
신기술이 이론에서 나오려면.. 이론만 안다고 나올까염?
CPU 작동 원리를 안다고.. CPU를 사용할줄 알까염?

녜.. 산학이 협동을 한다면.. 결국 실무위주의 교육이 포함대는것 아닌가염?
직장연수과정이 아니라.. 이론과 실무가 같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4년재 대학이 실무가 과연 얼마나 포함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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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 그쪽인데염.. 저 중에 실제로 CPU, ROM, RAM 꽂아서..
>One Board 만들줄 아는사람이염? 5명 안팍일껍니다.

글쎄요...그런 정도는 학과 과목이 아니라 방학중 스터디등을 활용해서 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이건 학원도 다닐 필요 없이 레퍼런스나 칩 스펙만 참고하면 가능한 것 아닙니까? 이런 게 실무인가요? 그리고 이런 걸 학교에서 가르쳐야만 할 수 있는 건가요... 그건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CPU 작동 원리를 안다고.. CPU를 사용할줄 알까염?
CPU 작동원리도 모르고 CPU 사용할 줄만 안다면 신기술이 나오나요? 또, 창조적인 응용이 가능한가요? 아마도 CPU를 꽤 오래 사용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 전에 원리를 아는 게 더 빠른 지름길일텐데요...

산학이 협동을 해서 실무위주의 교육이라...도대체 실무가 뭘까요, 제 생각은 학교에서는 일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문을 가르치고 그 학문을 바탕으로 스스로 노력해서 일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떠먹여줘야 밥 먹는 법을 알 나이는 지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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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강한 전무가보다도 진정한 학자가 훨씬 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여...

순수과학이 우리나라만큼 천대받는 나라도 아마 없을 겁니다...

대학마저 실무위주 교육만을 한다면...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는 정말 밝겠져...?

girneter의 이미지

그게 아니구요.

현재 우리나라 현실은
실무에 강한 전문가도 매우 드물고
기초학문을 닦을 진정한 학자도
매우 드문 겁니다.

그 사이에 저같은 어중이떠중이만 득실대니까
구직자는 직장을 못 구해 난리고
회사는 사람을 뽑지 못해 난리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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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호호호.. 컴 분야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현상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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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실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군요...

요즘 고등학생 대상 경시대회 문제 보셨습니까?

Convex hull 같은 문제가 나오더군요.

더 재밌는건 고등학교 애들이 이걸 10, 20분에 다 푼다는건데... 대학원 생들 가져다 줘도 3, 4시간 걸리는 문제들도 많지요. 물론 풀경우에 3, 4시간이지... 대부분 못풀지요. 조사결과, 어지간한 algorithm쪽 bible 들은 다 읽어 봤더군요. 물론 원서지요. 대학생분들, 완독하는 알고리즘책 한권이라도 있습니까?

요즘 고등학교 애들도, 자료구조, OOD, OOP 빠삭합니다. 아니 오히려 어지간한 대학생들보다 낫습니다.

대학생 여러분들... 긴장들 하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KOI 출신입니다. 한때는 제가 제일 잘해보이더군요
게시판에 대학생들이 숙제 풀어달라고 해서요..

대학교 들어와보니 세상은 넓다고 생각 되더군요
그리고 아직까진
고등학생... 잘한다고 하지만 나이에 비해서 잘하지
대단한 실력을 가졌다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상위 1% 와 대학원 하위 1% 와의 비교가 아닐까요?

cdpark의 이미지

KOI 출신의 특수부대원을 민간인과 비교하면 안 됩니다. :)

KMO 출신 고등학생들이 정수론 문제 척척 푼다고 고등학교 수학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면 안되듯이요. (이번 수능 사태처럼..)

@ 특수부대원 양성학교 조교 출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박종대 wrote...
> KOI 출신의 특수부대원을 민간인과 비교하면 안 됩니다. :)
>
> KMO 출신 고등학생들이 정수론 문제 척척 푼다고 고등학교 수학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면 안되듯이요. (이번 수능 사태처럼..)
>
> @ 특수부대원 양성학교 조교 출신

물론 비교 자체가 좀 뭐했지만.
제 말의 의도는, 95% 이상의 대학생들이 X잡고 반성해야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
주변에 보면 정말 X 같은 대학생들 참 많지않습니까?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니 x나 잡고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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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죠!!!

중요한것은 확률일 뿐입니다.

대학생 중에서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뿐이지 꼭잘하는 것은 아니죠..

똑똑한 고딩이 어정쩡한 대학생, 대학원생 보다 훨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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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똑똑한 고딩도 곧 대딩 됩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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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분이신지?
우리나라는 한분야 똑똑한 고딩은.. 낙오자 댑니다. -_-; 믿으세요.

물리분야 신동이 있었죠. 고1때 물리과 대졸자보다가 더 잘했다더군여..
고등학교 중퇴하고.. 외국 박사학위 겅부하는 사람이나 보는 그런거 보다가..
한때는 대학 진학도 생각해 밧죠.. 당연히 받아주는 학교 없엇고..
결국 고퇴 낙인때문에.. 평범한 넘들보다도 못하게 대따더군여..

팔방미인으루 다 똑똑한 고딩은 곧 대딩 댈껍니다.
한분야 잘하는 고딩은.. 우리나라에선 대딩대기 힘듭니다.
성공하기도 힘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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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동 주변에서 왜 자퇴를 하게 놔두었는지... 솔직히 대졸자 보다 잘한다는 게 어떤 기준이 될 수 있었는지 --; 요새 대졸자들의 수준이 빤한데 --;

여하간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면 그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에 가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죠.

헉 갑자기 어디 사이트에서 본 이송이 박사가 생각난다는... 25살 뇨인네던데 그 나이에 박사 직함이라니 쩝 세상 살맛 나겠군. 부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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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실력이라 학력이라 .. 글들 모두 읽어보니
모두들 현실을 정확히 보시는 정확한 말씀만 하시는군요

학력 심하죠.. 그래서 이제야 편입이라두 할까
생각중입니다. 열등감도 있고 제 동기는 h대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미국이랑 얼씨구 절씨구 한 영어실력보다
더 허접이더군요
전 나이는 어리지만 IT 특성을 보자면 ..
오늘 어디 기사 보닌까 프로그래머 3%정도가 월 1천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근데 3% 모두 프리입니다.
회사에서 허접일을 하던 개발실에서 있던...

전 개인적으로 웹팀에 속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머니가 따라오질 않으닌까요.

결론은 실력이 있으면 돈이 따라온다는 거죠
회사는 인맥을 엮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수 있고요

나 돈벌자고 하는 짓인데.. 얼릉 돈벌어서
겜이나 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만 하구 싶은데..

ㅋㅋㅋ 그렇져 모 인생이.. IT는 실력있음
돈 따란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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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본 어떤 책 제목중에..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것은 유치원때 끝났다는듯한 제목의..
흐.. 돌머리..
하여간..
공부가 최고.. 성적이 최고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사회(직장)생활 12년째 들어서면서 느끼는건, 고딩때 공부잘했던(소위 범생)넘들이 그래도 사회생활도 대체적으로 잘한다..라고 느낍니다.
또 대학도 대체적으로 잘 가지요.
저는 88학번입니다만, 요즘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서울대(학교), In서울(에 있는대학), Near서울, 지방명문대, Around서울, 지방대, 이름도 모르는대학..으로 나뉘었었죠..
보통 Near서울정도는 가더라구요.(8학군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결국 삼수까지 따지면 동창중 2/3정도는 다 Near까진 갔네요.)
하여간.. 말썽꾸러기들도 군대까지 갔다오면 다들 사람되서 오고.. 결국 다들 직장잡고 결혼하고 사는거 보면 그래도 공부 잘하던 놈들이 더 잘 살고 직장도 잘잡고 하더란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부하직원들만 보더라도 분명해 지는게..
고졸직원이면서 실력 좋은애들은 대학 중퇴거나 휴학 또는 고딩때 범생이 축에 꼈던.. 비교적 성실한 성향을 띤다는거죠.. 물론 사회성 좋구요.

저는 대졸이니 고졸이니 따지지는 않습니다만, 고딩때까지 성실했던 사람들은 학력이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대학 나왔답시고 월급 쫌 더 받는애들이 늘 쓰는 영단어 스펠 틀리고 국문법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사용하는 단어철자 틀리고.. 어법도 분명하지 않고.. 기본이 안되있는 애들이 많아요.
그럴때 짜증좀 나죠.
재들한테 무얼 시킬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프로그램까지 오타 나는 애들인데요.. 흐미.. 디버그 해주다보면 열받아서 정말..

흔히들 쓰는 말중에 '너 유치원 어디나왔어..' 또는 '너 국민학교 재수했지..'등의 농 섞인 말들이 있는데 여기에 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이죠

공고,상고,농고 등등.. 흔히들 우리가 무시했던(또는 하는) 실업계고교들.. 우리나라 대통령도 몇 나온거 아십니까?

궁극적으로는 실력이 우선이지만, 그 실력의 바탕엔 기본이 배어있다는거.. 학생으로서의 기본,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친구로서의 기본 등등..

그리고 기본이 되어있다면 대학정도는 갔겠지만, 설령 못갔다 하더라도, 요즘같은 고급인력 인플레시대에 쬐끔이라도 더 아는(즉 학력이 높은)애들을 쓰고싶은게 좀 큰 회사들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전산(IT)분야에서도 10%~15% 내외의 소수의 업종(순수과학같은것) 빼고는 대부분 응용프로그램이 일입니다.
SI니 응용프로그램이니 이걸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아래분의 말처럼 종합적인 사고력,분석력,이해력 등이 필요한데 실제 프로그래밍의 지식은 전체적으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단 얘기지요.
그러면 같은 월급 주는데 석,박사급을 쓰지 대졸자 쓰겠습니까? 또 같은 월급 주는데 대졸자 쓰지 고졸자 쓰겠냐구요.

학력의 갭을 느끼신다면 실력을 '입증'하면 될것입니다.
분명 TV같은데 나오는분들은 입증해 보인 분들입니다.
울나라 대통령이 공고를 나왔건 농고를 나왔건 결국 그사람의 노력으로 이룬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쥐뿔.. 개같은 인생이지만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고학력자들이 많이 양산되어 기업들이 채용하는 학력도 많이 올라갔지만..

결국 이 사회, 이 나라를 움직이는 상위 5%의 실력은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대내외적으로 입증시킨 사람들이며.. 학력하고는 무관하지만, 대졸이상이 많더라..

그 노력중에는 본인의 성취욕 또는 야망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배움의 기회를 찾았던 대가로 대학 졸업장을 받았던 거고, 또 실제 대학생활을 적극적으로 했다면 사회에서 찾을수 있는 기회의 폭이 훨씬 컸으리라..

딴소리지만, 제주변에 대졸출신이면서 스포츠센타 강사하는넘과, 큰 술집 사장하는넘과, 석사이면서 중소기업 다니는넘과 그냥 대졸이지만 학교 두번,세번 졸업하고 프리랜서 하는넘과 전문대 나와서 자기사업하는넘, 석사 때려치고 잘나가는 벤처하는넘, 박사과정 다 밟고 대기업 연구원인넘 등등 꽤 다양한 부류의 친구들이 있는데 누가 가장 돈 많이 버는줄 아십니까?

돈이 목적이라면 장사를 하시구요..
돈이 목적은 아니라면서 우물쭈물 하시는분들.. 실력을 키우세요.. 실력..
사회생활 4~5년 하면 어짜피 다 똑같아지구요..남는건 자기 실력 뿐입니다.
자기만의 실력+영어만이 살아남는 길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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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파괴는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기가 활황세일때 기업들이 한명이라도 더 뽑아가기 위해 썼던 말일 뿐 지금은 아닙니다. 그럴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꼭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선 학력이 가장 객관적인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게 보충이 안되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학력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주어야지요.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다면 결국에는 학력이 하나의 잣대가 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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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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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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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ㄴ

정규현의 이미지

분야별로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수요가 많고 시장이 큰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 ( 흔히 SI라고 부르지요... ERP/KMS/Groupware/CRM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통칭으로 SI로 부르겠습니다. )에서는 가장 중요한것이 테크니칼 스킬이
아니라, 비지니스로직에 대한 이해와 통찰입니다.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데 기여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IT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기술이라는것에 대한 필요가 감소됩니다.

서버 반응시간(Response Time)이 5초에서 3초로
감소한다는게 대부분의 경우에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로직을 잘 구성해서, 엔드유저가 편리하게
쓰면 ( 이건 결코 기술적 문제가 아닙니다. )
그쪽이 훨씬 더 중요하고 대접받는 문제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문제가 되는건, 누가 더 비지니스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는가 문제인데, 비지니스를
잘 이해한다는건 대단히 종합적인 문제입니다.
분석력도 필요하고, 직관력도 필요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생소한 용어나 관습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구요...

고등학교만 졸업하신 분들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 저도 엄격히 말하면 고졸입니다. 아직 대학 휴학상태기 땜시... ) 이런 분석과 종합/설계 능력이
대졸출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사용능력같은 것도 있네요.
아무래도 IT원조는 미국이고, 미국에서 나오는
문헌들을 보려면, 외국어구사능력이 필수적인데,
이 부분에서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 물론 대졸이라고 이 문제가 훨씬 나은건 아닙니다.
열악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

만일 이런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분야가 아니라
게임같은 분야라고 하면, 테크니칼 스킬이 보다
더 우선시 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야라면 나이나 경력, 학력이 문제가 되지 않겠죠.

고졸출신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신 분도 결코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약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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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시대같은거를 보면....

인맥, 줄, 이런거 다 필요없던데...

아무리 인맥좋고 백있고 줄잘 잡아도...

그저 실력과 배짱하나로 성공하던데...

제일 중요한건 이런게 아닐까요?

실력과 배짱~

joshuajh의 이미지

성공시대 당시를 사시던 분 이야기 아닐까요 ?
그때야 줄이라든가 백 이라든가 하는게 워낙 적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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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시대를 보면..
인맥, 줄, 이런거는 필요 없어도 한가지가 공통적이더군요..
외국물 먹는것.. 제가 본 대부분의 방송에서는
그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토종으로 노력하여 성공한
사례가 그렇게 드문 것인지.. 잠시 생각이나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실력과 배짱이 중요합니다.. 글고 꾸준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겠고.. 운이 따라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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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같은 경우에나 실력과 배짱으로 성공에 이르렀지만..
요즘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무리 실력있고 배짱 있어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죠.

저의 허접한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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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신기하니깐..

TV에 나오는 거 아닐까요??

정말 드물자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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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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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 있으면~

온라인에서는~~ 신~

온라인 만쇄~ /(-_-)/

( 이렇게 되면... 현실 도피가 되나...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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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이 생각나네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자나요!~

지금은 생각합니다.

돈버는건 성적에 비례는 하는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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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인플레 심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뭔 프로젝트나 할수 있을련지

배워야 할게 많은데 CS입니다

코딩만 한다고 만고땡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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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A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수행후 결과를 봐야지 결과전 학력을 따지려 하다니... 쯔쯔.. 비겁해... 고졸자들 힘내시구요.. 별 희안한 글도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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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도 프로젝트 나름이죠...단순한것은 하겠죠...

전문성을 요하는 프로젝트를 한다는것은 말도 안돼죠..솔직히 고딩때 멀 배우죠?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프로젝트는 고졸 출신을 투입할까요? 절대로 불가하다고

봅니다. 내가 사장이라도 그런 프로젝트는 지식이 어느정도 축적되어있는 사람을 투입

할거라 봅니다.....세상모든것이 맨땅에 해딩하던 시절은 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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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단순하게 보시는군요..
전문적지식, 교양은 반드시 대학이라는 장소만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것이라고 보는지,
획일적교육의 부산물인 "무슨무슨 만능주의" 적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졸 출신은 졸업장 따고 나서 취직할때까지 아무런 지식과 교양도 쌓지
않은채 놀기만 한답니까?
물론 대졸인력이 그러한 전문적지식, 교양을 쌓을 확률이 더 높다는건
인정할수 있지만, 그렇게 획일적으로 대졸/고졸로 양분시키는 생각은
인정할수가 없겠군요.
고졸인 사람은 맨땅에 헤딩할거라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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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도 프로젝트 나름이죠...단순한것은 하겠죠...

전문성을 요하는 프로젝트를 한다는것은 말도 안돼죠..솔직히 고딩때 멀 배우죠?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프로젝트는 고졸 출신을 투입할까요? 절대로 불가하다고

봅니다. 내가 사장이라도 그런 프로젝트는 지식이 어느정도 축적되어있는 사람을 투입

할거라 봅니다.....세상모든것이 맨땅에 해딩하던 시절은 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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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배우는 사람들은 혼자서두 다배웁니다.^^;;;;

무서운 사람들 꽤있져...

제 친구들 몇넘두 그렇구.. 요즘은....중딩들도 좀하던뎅...

적어두 제 주변엔....고등학교때 대학에서 하는것들 거히다 한넘들 많아여.~

크읏..고등학교때 논게 후회되네영..--;;;;;

앗..근데..프로그래밍이..재미있어서 하는 사람들....별로 없더군요..

적어두 저희 대학에는...그런 사람 몇명이나 될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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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는 전문성이 없어 중요한 프로젝트에 맡길 수 없다.'
'고졸자는 맨땅에 해딩한다'
이렇게 들리는데..... 짜샤.. 세상 그렇게 사는게 아냐...
아.. 짜증스러워..... 대학 물먹은 너 나보다 많이 버냐?
아.. 난 PACS 관련 회사에 일하면서 수석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전공의들과 같은 대접 받으며 일하고 보수도 그 이상 받았다는 말이다.. 넌 뭐냐? 혹시 내가 일하던 회사의 웹편집하던 놈 아니냐? 그놈 4년제 잘 나와서 나모가지고 홈페쥐 만들던데.. 그넘 나땜에 자격지심 생겼을지 모르는데.. 너 아닐까??

포럼에 오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이런 말이 짜증나게 들리는건 자격지심일까요?
저 아직까지 학력으로 시비붙은 적 없었고.. 상사들에게 불이익 받은 적 없었고
돈 적게 받은적 없었고 친구들에게 무시당한 적 없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드는 '뜻'있는 사람 많습니다.
대학 안나오고 이세상 살기가 쉽지않게 만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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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같은 놈 때문에 살기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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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때 배우는 건가요!!!

사회생활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회사 프로젝트하면서 배우면서 일하면서 뭐 그런거죠...

사회생활하면 대학나온넘들 천지입니다.

같이 프로젝트 수행하는거죠..

그렇게 하다보면 때로는 pm 도 하고, 팀장도하고 , 코딩도 하고 머 다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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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졸인데 프로젝트 잘수행하고 옆에서 학력을 알기전에는 아주 빵빵한 실력가로 우러러 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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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아직까정 어느 대학을 나와서 누굴 알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그만큼 아직 직종이 실력을 중시여기는
전문화 된 사회가 아닌.
간판 인맥을 따지는 후진국형 스타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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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할때는 백, 줄, 돈 이세가지중 한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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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가지 묻겠습니다.
이 글 쓰신분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혹시 40대 후반이십니까? 그럼 이해를 하겠습니다.

아니라면...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언제까지고 변화가 없는건 아닐까요?

글쓰신 분을 탓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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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세가기중에 난 그럼......
줄을 잘 서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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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란게 서는 줄 말고 잡는 줄을 말하는 것이지요.
아시면서 농담을 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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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도 실력 없으면 떨어져 다쳐요

girneter의 이미지

물론 윗분도 알고 말씀하셨을겝니다.
보통 줄을 잡는다고도 하지만
줄을 잘 선다고도 하거든요.(많이 써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처음 유래는
줄을 잘 선다는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군대 갔다온 분들은 잘 아실겝니다.

똑같이 입소한 똑같은 훈련병인데도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서
잡일의 배당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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