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파괴, 실력 위주의 IT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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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업고교생 및 대학생들의 졸업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예년에 비해 현재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도하고 있구요.

근래에 취업과 관련된 사이트를 살펴보면 과연 학력파괴 실력우선이라는 IT직종(IT라는 직종의 범위조차 불분명하지만)도 최종학력을 높게 요구하는 곳이 많더군요. 대부분 대학졸업을 최종학력으로 원하고 대졸사원도 경력직을 우선한다고하는데 과연 많은 학생들이 학생 신분으로 어느 정도 실무에서 접할수 있는 그런 경험을 할수 있을까요?

회사 차원에서는 바로 현장에 투입할수 있는 그런 사원을 원하고 있고...현재 대학 및 고등학교에선 아직 실무적인 지식을 접하기가 수월한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붐에 편성해 너무 많은 인력이 공급되는 까닭인지 예전보다 사원모집에 학력란의 제한이 계속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에 대해 실무에 계시는 분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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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거보다는 연줄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학연, 지연, 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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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서 슬수 있는 줄이 많으면야 그중 어느 줄을 스느냐의 문제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어디하나 가서 슬 줄이 없는 사람들 이야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은 공급이 문제죠.

이력서 졸라 많이 오는데, 일일이 보기가 힘들어 지면 학력란의 제한을 올려버립니다.

무관-고졸-대졸-석사-이렇게 제한을 걸면 걸수록 이력서의 양은 적어지고, 뽑는 쪽에서도 자세하게 볼수 있겠죠...

물른 학력이 낮은 실력자를 놓치는 일은 있겠지만요...
확률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실력이 높을 가능성이 높으니깐, 어쩔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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