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권순선의 이미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1. http://www.hyundai-motor.com 접속
2. Korean 클릭
3. 우측의 견적내기 클릭
4. 왼쪽 윗부분의 현대자동차 로고 클릭

1. http://www.hyundai-motor.com 접속
2. Korean 클릭
3. 우측의 지점/대리점 찾기 클릭
4. 왼쪽 윗부분의 현대자동차 로고 클릭

한해 매출이 몇십조 정도는 되는 것으로 아는데 회사의 얼굴인 홈페이지가 저렇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담당자의 실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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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xist의 이미지

IE에서는 잘 되는군요.

IE 특화 사이트 같습니다.

---------
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ydhoney의 이미지

파폭으로 보니 이게 뜨네요?

뭔가 흥미진진한게 뜨는것 같은데 파폭이라 안되는건가? -_-??

익스로 봐도 별게 없어요..음..뭐지..-_-;;

strongberry의 이미지

불여시 1.5에서는 견적내기, 대리점 찾기 누르면 잘못된 페이지로 가고 IE에선 아예 움직이지도 않는 군요. @.@

============================================
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ydhoney의 이미지

근데 왼쪽의 현대자동차 로고를 누르면 뭐가 뜨는건가요? -_-;

rewriter의 이미지

IE에서는 "aaaaaaaaaaaa" 이렇게 나오네요 :roll:

kfmes의 이미지

IsExist wrote:
IE에서는 잘 되는군요.

IE 특화 사이트 같습니다.

IE에서도 버그 :?: 가보이는데요?

----------------------------------------

권순선의 이미지

첫번째 경우 IE에서 aaaaaaaaa 가 나오고,

두번째 경우 역시 IE에서 매우 조악한 형태의 사이트맵 같은 테이블이 나옵니다. :-)

ydhoney의 이미지

그럼 저렇게 안되는 IE는 또 뭐래요. -_-;;

IsExist의 이미지

제가 글을 잘못 읽었습니다.
마지막 단계를 수행하지 않았군요. :oops:

앞의 모든 분들과 같은 결과가 보이는군요.

kfmes wrote:
IsExist wrote:
IE에서는 잘 되는군요.

IE 특화 사이트 같습니다.

IE에서도 버그 :?: 가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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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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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yeol의 이미지

FF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에러 메시지: ErrorMessage : E:\HMCWEB\NewHMC_2005\HyundaiMain\undefined\Estimation_Simple\Estimation_Simpl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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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9의 이미지

현대자동차의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또 그것을 찾아내는 순선님도 신기하네요 :D

wfellow의 이미지

(귓속말) 사실은 순선님께 지름신이 다녀 가셨습니다..

-----[꼬릿말 절취선 시작]-----
삽질전에 먼저 구글신께 기도하자.
-----[꼬릿말 절취선 끝]-----

IsExist의 이미지

웹페이지 개발자가 꼽꼽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 홈페이지도 빗스한 상황의 문제가 있긴 한데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몇번 상키 시킨 이후에 바뀌지 않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누가 웹마스터한테 제보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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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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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권순선의 이미지

fox9 wrote:
현대자동차의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또 그것을 찾아내는 순선님도 신기하네요 :D

요즘 차를 사야 해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뉴베르나 혹은 뉴프라이드 중 하나로 압축되었습니다. 어느 것이 좋을까요? :-)
나는오리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fox9 wrote:
현대자동차의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또 그것을 찾아내는 순선님도 신기하네요 :D

요즘 차를 사야 해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뉴베르나 혹은 뉴프라이드 중 하나로 압축되었습니다. 어느 것이 좋을까요? :-)
워프도리님께 프라이드 시승기를 들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번에 올린글보니 장거리 주행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연비는 정말 좋더군요.
jachin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fox9 wrote:
현대자동차의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또 그것을 찾아내는 순선님도 신기하네요 :D

요즘 차를 사야 해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뉴베르나 혹은 뉴프라이드 중 하나로 압축되었습니다. 어느 것이 좋을까요? :-)
아직 뉴 프라이드에 대한 많은 얘기가 퍼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뉴 베르나에 대한 조금은 안 좋은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면, 뉴 프라이드 쪽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아반테를 사세요. 뉴베르나나 뉴프라이드나 어차피 엔진부터 샤시
가 똑같은 차고 윗판과 내장만 다르니까요... 그리고 아반테랑
가격차도 둘다 별로 안나는 상황에서 이왕 새차를 지르실 거면
그 회사의 베스트셀러카를 사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주력엔지니어와 개발자, 생산라인을 투입해서
만드는 차이고, 지난 몇년간의 평을 봐도 아반테가 가장 좋은
차라고(현대차 라인중에서) 봐도 별 탈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뽀다구도 아반테가 좀 더 나고(주변의 시선과...)
나중에 혹시라도 중고차 시장에 내놓을 일이 있어도 아반테가
훨씬 더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티즈에서 시작했는데, 이왕 올라가는 김에 아반테로 하실것을
권합니다.

P.S.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동급차

뉴베르나-뉴프라이드
아반테-세라토
EF소나타-옵티마
NF소나타-로체
스포티지-투산

엔진과 샤시가 똑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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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warpdory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fox9 wrote:
현대자동차의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또 그것을 찾아내는 순선님도 신기하네요 :D

요즘 차를 사야 해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뉴베르나 혹은 뉴프라이드 중 하나로 압축되었습니다. 어느 것이 좋을까요? :-)
현재 뉴 프라이드 디젤 1.5 오토 SLX 5도어 모는 중입니다.

하루 출퇴근 거리 평균 100km 정도이고, 주말이면 여기 저기 쏘다니느라 약 150 에서 200 km 정도 달립니다. 차 나온지 약 20일인데, 벌써 주행누적거리가 몇 km 빠진 2400 km 입니다.

공인 연비는 16.9 km / liter 이고, 스틱의 경우는 20 km / liter 입니다.

그동안 넣은 기름양이 3만원 어치 3번입니다. 제가 넣는 주유소가 GS 칼텍스인데, 3번 모두 리터당 1088 원이었습니다. 대충 27.6 리터쯤 들어갑니다. 이걸 3번 넣었으니 약 83 리터죠. 그리고, 처음 살 때 영업사원이 차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며 만땅 채워줬는데, 들어갈 때 보니깐 42리터(실제로는 만땅 채우면 약 45 리터 들어간다더군요.) ... 83 + 42 = 125 리터입니다.
2400 km / 125 liter = 19.2 km / liter 의 연비입니다.

아직 2400 km 밖엔 안 달려서 완전히 길이 들지 않은 상태이고, 또 제가 거의 60 에서 100 km / hr. 의 정속주행을 주로하므로 (영동/중부 고속도로 또는 42/17/38번 국도) .... 길이 안 들고, 정속주행을 감안하면 꽤 높은 연비입니다. 길 잘 들여서 22 km / liter 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틱을 사려다가 집사람하고 같이 몰아야 하고 해서 오토로 샀는데, 스틱을 샀으면 대충 22 km / liter 의 연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베르나도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연비라는 게 운전 습관과 도로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참고하실 수는 있을 겁니다.

연비만 얘기를 했는데, 서스펜션은 ... 현대/기아 차 답게 좀 통통 튀는 스타일입니다. 흔히 말하는 중후한 맛은 별로 없습니다. 가끔 까먹고 과속방지턱에서 속도 제대로 안 줄이면 어이쿠 소리가 절로 납니다. 만 ... 별 문제는 없습니다.

디젤차의 단점이라고 불리는 소리 문제는 시동 걸 때 잠깐 걀걀 거리는 소리가 몇초 나는 정도이고, 사실, 좀 귀찮은 게 디젤차라서 추운 날에는 약 3분에서 5분, 좀 따뜻한 날도 1,2 분은 예열을 하고, 운행 후에도 2,3 분 정도의 후열을 해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야 좋은 연비 및 엔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해주고 대충 몰아도 ... 돈 많으면 별 상관은 없죠. 뭐.

게다가 .. 제가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출장비 명목 중 하나로 회사에서 기름값이 지급되므로, 기름값 걱정은 안하고 삽니다. 청구하기가 좀 귀찮을 뿐 ...

5도어 이므로, 조금 트렁크가 작습니다. 4 도어는 크죠.

조만간 세차하고 왁스 먹인 후에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요새는 눈때문에 시커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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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권순선의 이미지

아까 글 올리고 자동차 영업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반떼이더군요.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지만, 차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크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대세를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대자동차가 영업이 좀 잘되어서 그런지 영업사원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아니했고 서비스로 해준다는 게 별로 없어서 완전히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차 사면 영업사원에게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는게 좋은가요? 혹은 영업사원이 주로 어떤 것을 해 주는지요? 괜찮은 영업사원 아는 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warpdory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아까 글 올리고 자동차 영업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반떼이더군요.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지만, 차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크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대세를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대자동차가 영업이 좀 잘되어서 그런지 영업사원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아니했고 서비스로 해준다는 게 별로 없어서 완전히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차 사면 영업사원에게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는게 좋은가요? 혹은 영업사원이 주로 어떤 것을 해 주는지요? 괜찮은 영업사원 아는 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아반떼 ... 흰색은 너무 흔해서 ... 흔히 하는 말로 주차장에서 차 어디에 뒀는지 까먹으면 찾느라 세월 다 보낸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차 사면서 ...
내비게이션(인터넷 쇼핑 최저가 41.2만원) - 이건 늦게 나왔다고 미안하다고 달아준 거고, 보통 요새는 GPS 중저가로 달아줍니다.
선팅 - 안하면 여름에 에어컨 돌리느라 장난 아니게 기름 먹습니다. 너무 짙지 않은 색 정도로 해달라고 하세요. 보통 해줍니다.
콘도이용권 - 놀러만 가면 뭐합니까 ... 잘 데가 있어야죠. 콘도회원권 까지는 아니고, 이용권을 3년짜리로 받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에 한하여,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무조건 2만원씩 입니다. 1년에 12번까지 갈 수 있는 거죠. 아마 3,4 번이나 가면 잘 가는 거겠지만 ...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외에 ... 자동차 보험도 반액을 영업사원이 냈습니다. - 이것 역시 차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

보통 일반적으로 받는 게, GPS, 선팅 외에 ...
옵션 한두개 추가 - 이건 좀 바득 바득 우겨야 합니다. ABS 를 계약할 때 집어 넣고 ABS 값 만큼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 에어백값을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협상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원격시동기 - 저는 이게 사실 별로 필요없어서 안 샀는데, 이걸 하는 게 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보기까지 겸하니깐, 도난을 막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아파트 단지 보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굳이 경보기가 필요없어서 안 달았습니다. 내비게이션 달아줄까 원격시동기 달아줄까 하나 골라라 ... 해서 고른 게 내비게이션이기도 하고요.
가죽시트 - 뽀대를 위해서 가끔 이런 거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요.

그외에 자동차 세차용품, 자잘한 선물들(다이어리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좀 사람이 뜸해 보이는 영업소에 가서 알아 보세요 ... 그럼 친절합니다. 제 경우는 저녁도 얻어 먹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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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d.netdiver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권순선 wrote:
아까 글 올리고 자동차 영업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반떼이더군요.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지만, 차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크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대세를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대자동차가 영업이 좀 잘되어서 그런지 영업사원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아니했고 서비스로 해준다는 게 별로 없어서 완전히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차 사면 영업사원에게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는게 좋은가요? 혹은 영업사원이 주로 어떤 것을 해 주는지요? 괜찮은 영업사원 아는 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아반떼 ... 흰색은 너무 흔해서 ... 흔히 하는 말로 주차장에서 차 어디에 뒀는지 까먹으면 찾느라 세월 다 보낸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차 사면서 ...
내비게이션(인터넷 쇼핑 최저가 41.2만원) - 이건 늦게 나왔다고 미안하다고 달아준 거고, 보통 요새는 GPS 중저가로 달아줍니다.
선팅 - 안하면 여름에 에어컨 돌리느라 장난 아니게 기름 먹습니다. 너무 짙지 않은 색 정도로 해달라고 하세요. 보통 해줍니다.
콘도이용권 - 놀러만 가면 뭐합니까 ... 잘 데가 있어야죠. 콘도회원권 까지는 아니고, 이용권을 3년짜리로 받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에 한하여,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무조건 2만원씩 입니다. 1년에 12번까지 갈 수 있는 거죠. 아마 3,4 번이나 가면 잘 가는 거겠지만 ...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외에 ... 자동차 보험도 반액을 영업사원이 냈습니다. - 이것 역시 차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

보통 일반적으로 받는 게, GPS, 선팅 외에 ...
옵션 한두개 추가 - 이건 좀 바득 바득 우겨야 합니다. ABS 를 계약할 때 집어 넣고 ABS 값 만큼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 에어백값을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협상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원격시동기 - 저는 이게 사실 별로 필요없어서 안 샀는데, 이걸 하는 게 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보기까지 겸하니깐, 도난을 막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아파트 단지 보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굳이 경보기가 필요없어서 안 달았습니다. 내비게이션 달아줄까 원격시동기 달아줄까 하나 골라라 ... 해서 고른 게 내비게이션이기도 하고요.
가죽시트 - 뽀대를 위해서 가끔 이런 거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요.

그외에 자동차 세차용품, 자잘한 선물들(다이어리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좀 사람이 뜸해 보이는 영업소에 가서 알아 보세요 ... 그럼 친절합니다. 제 경우는 저녁도 얻어 먹었었어요.


세상에나. 정말이지 선수시군요. :D
혀가 내둘려진다는 표현은 이럴때! 8)
나중에 차바꾸게 되면 warpdory님 담당자 연락처 알아다 해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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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kevinhan의 이미지

순선님께 충남 당진 현대자동차 대리점은 너무 멀겠지요?

quid pro quo

권순선의 이미지

kevinhan wrote:
순선님께 충남 당진 현대자동차 대리점은 너무 멀겠지요?

좀... 멀죠. 그런데 거기까지 갈만한 가치가 있다면 재고해볼 수도 있지요. :-) 그런데 조건이 좋은가요? 게시판에 쓰기 어려우시면 개인 메시지로 보내 주세요.... 요즘 이놈의 차 때문에 아주 머리가 아프군요. 디카 살때는 즐겁게 고민했는데 자동차는 별 관심이 없는데 사정상 필요해서 사게 되다 보니 영 귀찮네요. :-)
nike984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첫번째 경우 IE에서 aaaaaaaaa 가 나오고,

두번째 경우 역시 IE에서 매우 조악한 형태의 사이트맵 같은 테이블이 나옵니다. :-)

저도 ie인데 이렇게 나오는군요.
저런걸 용케도 찾아내시는군요 ㅋㅋㅋㅋ 스고이~~^^b

warpdory의 이미지

ed. wrote:
warpdory wrote:
권순선 wrote:
아까 글 올리고 자동차 영업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반떼이더군요.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지만, 차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크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대세를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대자동차가 영업이 좀 잘되어서 그런지 영업사원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아니했고 서비스로 해준다는 게 별로 없어서 완전히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차 사면 영업사원에게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는게 좋은가요? 혹은 영업사원이 주로 어떤 것을 해 주는지요? 괜찮은 영업사원 아는 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아반떼 ... 흰색은 너무 흔해서 ... 흔히 하는 말로 주차장에서 차 어디에 뒀는지 까먹으면 찾느라 세월 다 보낸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차 사면서 ...
내비게이션(인터넷 쇼핑 최저가 41.2만원) - 이건 늦게 나왔다고 미안하다고 달아준 거고, 보통 요새는 GPS 중저가로 달아줍니다.
선팅 - 안하면 여름에 에어컨 돌리느라 장난 아니게 기름 먹습니다. 너무 짙지 않은 색 정도로 해달라고 하세요. 보통 해줍니다.
콘도이용권 - 놀러만 가면 뭐합니까 ... 잘 데가 있어야죠. 콘도회원권 까지는 아니고, 이용권을 3년짜리로 받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에 한하여,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무조건 2만원씩 입니다. 1년에 12번까지 갈 수 있는 거죠. 아마 3,4 번이나 가면 잘 가는 거겠지만 ...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외에 ... 자동차 보험도 반액을 영업사원이 냈습니다. - 이것 역시 차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

보통 일반적으로 받는 게, GPS, 선팅 외에 ...
옵션 한두개 추가 - 이건 좀 바득 바득 우겨야 합니다. ABS 를 계약할 때 집어 넣고 ABS 값 만큼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 에어백값을 깎아 달라고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협상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원격시동기 - 저는 이게 사실 별로 필요없어서 안 샀는데, 이걸 하는 게 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보기까지 겸하니깐, 도난을 막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아파트 단지 보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굳이 경보기가 필요없어서 안 달았습니다. 내비게이션 달아줄까 원격시동기 달아줄까 하나 골라라 ... 해서 고른 게 내비게이션이기도 하고요.
가죽시트 - 뽀대를 위해서 가끔 이런 거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요.

그외에 자동차 세차용품, 자잘한 선물들(다이어리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좀 사람이 뜸해 보이는 영업소에 가서 알아 보세요 ... 그럼 친절합니다. 제 경우는 저녁도 얻어 먹었었어요.


세상에나. 정말이지 선수시군요. :D
혀가 내둘려진다는 표현은 이럴때! 8)
나중에 차바꾸게 되면 warpdory님 담당자 연락처 알아다 해야겠습니다. :D
느긋하게 잡고 추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3월달에 차 살 생각이다.. 라고 하면 1월 초순쯤부터 슬슬 분위기 잡아두는 거죠. '내가 급해서 사는 거다.'라는 인상을 영업사원에게 보이는 순간 주도권은 영업사원에게 넘어가는 겁니다. 저렇게 느긋하게 일정 잡고 시작하면, 중간에 차가 늦게 나와도 별 상관없고, 늦게 나오면 늦게 나온 걸 핑계로 뭔가 더 받아낼 수 있으니까요.

경험상, 차든 뭐든 ... 40~50 대의 아주머니 영업사원이 가장 소비자 입장에서 무난합니다. 뭘 뜯어낸다든가 .. 이런 거 아닙니다. 물론, '억척 영업사원' 만나면 좀 다른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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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아까 글 올리고 자동차 영업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반떼이더군요.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지만, 차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크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대세를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반테 흰색 혹은 쥐색(회색계열이죠)을 사시는게 역시 개성이
없지만, 중고차값을 잘 받을 수 있죠. 전에 본 기사에 의하면
튀는 색이 역시 50만원 정도 중고차값이 싸다고 하는군요.

현대카드는 만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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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현대카드는 만드셨나요?

제 경우에 차가 늦게 나온 이유 중 하나가 ... 저 현대카드 때문이었습니다.

작년 말에 직장 옮기면서 약 보름간의 무직기간이 있었는데, 그때 차를 마련하려고 했는데, 현대카드에서 조회결과 ... '무직'이라며 카드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작년 말에 현대/기아차를 사면서 현대카드를 만들면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아반떼는 200 만원, 세라토나 프라이드, 베르나는 150 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2005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됐고 ...
카드가 발급이 안되니, 생돈 150만원이상을 물어내게 생겼고 ... 해서 계약을 취소시키려고 하니 .. 영업소측에서 난리가 났죠. 이미 차값은 현찰로 다 받아뒀는데, 그걸 다시 토해내려면 ... 억울하겠죠. 어쨌든 취소 시켰습니다. 그리고, 올 1월 초에 다시 그 영업소에서 전화가 와서 ... 다시 차를 사면, 작년과 같은 조건으로 해주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러저러 해서 .. 현대카드 안 만들고, 1월 26일에 차량인도 받았습니다. 현찰박치기 조건이었고, 값은 150 만원 깎았죠. 조금 더 우겼으면, 특소세 인상분인 30만원도 깎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그냥 콘도이용권 받은 걸로 치기로 했습니다. - 2006년 1월 1일부로 기존 세율로 특소세 바뀌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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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lee의 이미지

이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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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보자 하니 인터내셔날 사이트는 꼼꼼 챙긴 모양인데,
한글사이트는 그냥 손놨나보네염.

:evil: :lol:

ydhoney의 이미지

순선님이 의도하신 화면이 보이시는 분들은 함께 공유해보아요.

전 그렇게 안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