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씨 네티즌 고소하다.

bus710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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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완섭입니다.

최근에는 국제방에서 한일관계에 관한 논의가 활발한 듯해서 주로 거기에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태(?) 이후로는 사회방에 저에 관한 글들이 꽤 보이는군요.

이번 고소 껀은 이렇게 이해해 주십시오. 저도 사람인지라 아무래도 제 부모님도 보시고 제 조카들, 친구들, 친척들도 요즘은 모두 다 인터넷 할줄 압니다. 그런데 김완섭 이렇게 쳐 보면 기생충 죽여라 미친놈.. 등등 뭐 이런 글들이 난무하고 있어서 제가 요즘 사회적인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도 창피해 하시고요. 그래서 차제에 한번 인터넷에서 불법적인 글들은 사법제도의 힘을 빌어 청소를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저의 처지가 되면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이 만약에 성숙한 민주사회라면 아마도 나의 의견 정도는 충분히 소수의견으로 받아들이고 토론의 장에 참여시켜주었을 것입니다. 또 성숙한 사회라면 응당 그래야만 하고요.. 미국은 아시다시피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나치 추종자들의 집회나 시위도 항상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법치국가이고 미국 수정헌법이 언론의 자유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의 제정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한국의 헌법에도 비슷한 조항이 있지만, 사실상 한국은 미개한 사회이기때문에 헌법의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뿐입니다. 뭐 헌법 자체도 문제가 많고요..

그리고, 저번에 대통령 탄핵사건때 김용옥이라는 사람이 이런말을 했죠. 민중의 함성이 곧 헌법이다. 뭐 동의할수도 있고 비판할수도 있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일단 옳은 말이라고 치고.. 민중의 함성이 헌법이기때문에 뒤집어서 말하면 민중의 수준이 개차반이면 헌법이고 뭐고 다 쓸데없다는 얘기도 됩니다. 오늘날 이 나라의 처지가 그렇습니다.

옛날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까? 물론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굉장한 독립운동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런 배움 자체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요.. 당시 사람들 대부분은 아마도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조차 모를겁니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참여했고 굉장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일어났던 일이기때문입니다. 한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3개월동안 만세운동에 참여한 연인원이 40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번 참가한 시위자들을 감안하면 한번이라도 만세운동 해본사람은 10만명도 안된다는 얘깁니다. 당시 인구가 1500만이었는데도 말이죠. 아무것도 아니었던 사건을 독립운동한다는 것들이 침소봉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청산리대첩 봉오동 전투 이런거 배우지만 역시 다 있지도 않았던 사건들을 조작해낸 허구입니다. 청산리 봉오동과 함께 일제시대 3대 항일투쟁이었다고 하는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 실제로 당시 신문과 총독부 관보 등으로 분석해보면 김일성 부대원 2명이 권총들고 보천보 경찰서를 습격했는데 당시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총 몇개 훔쳐갖고 가는데 경찰들이 쫓아와서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이게 전부인데, 북한이나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보면 엄청난 전투로 묘사되어 있죠. 봉오동 전투도 한국에서는 일본군 수천명을 사실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마적단 토벌 과정에서 일본군 9명이 사망하고 10명 정도가 부상한 사건입니다.

당시 만주의 우리 동포들은 일본군이 철수하면 마적단(소위 독립군들)에게 노략질당하고 죽기때문에 목숨을 걸고 일본군만 따라다녔습니다. 일본군들은 그런 조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장렬하게 목숨을 내던졌던 것입니다.

말하지면 끝도 없지만, 어쨌던 더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책을 한번 구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 팔아먹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둠의 미망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저의 저서가 유일한 구원의 손길입니다.

토론요? 저도 이성적으로 토론좀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책 못팔게 하고 반일단체 떨거지들은 일제히 일어나서 때려잡으려고 하고 저 손석희가 진행하는 100분토론에 여러번 토론의 기회를 한번 달라고 신청도 했습니다. 그런데 걔네들이 나하고 토론하고 싶어할리가 없죠. 자기네들이 깨질거 뻔히 아는데.. 하하.. 그리고 독도 토론때에도 결국은 구로다 출연시켰습니다. 구로다는 만만하거든요. 무슨말할지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구로다는 저랑도 친하게 지냅니다만, 나이도 있고해서 신상에 해로운 발언은 극구 삼가하는 분입니다. 결국 그렇게 됐잖아요. 독도는 한국땅이고 다케시마는 일본땅입니다.

여러분. 독도 말이죠. 일본땅 맞습니다. 이승만이가 멀쩡한 일본해상에 이승만 라인이라는거 그어놓고 일본어부들 3천명을 납치하고 독도 점령하고 했는데, 이게 다 한일협정에서 돈 많이 뜯어내기 위해서 강도질한 것입니다. 사실 따지고들면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보다 수백배 더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강도질한 섬을 아직도 우기면서 안돌려주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네. 강도국가 맞습니다. 저도 제 조국이 이런 나라가 아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만, 실제로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여러분. 일제시대는 우리 민족의 다시없는 태평성대요 온 민족이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행복하게 살았던 시대입니다. 해방(?)이후 일본인들이 모두 떠나자 젤나가들이 떠나간 아이우 행성처럼 (프로토스의 고향) 다시 야만시대로 회귀해버런 것이죠. 한국은. 그래서 당시 기억이 있는 어르신들은 누구나 일제시대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대부분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단지 일제시대 말기 몇년간은 전쟁때문에 힘들었기때문에 그 힘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일제시대의 기억이 왜곡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쨌든.. 오늘은 이만하죠.
운영자가 부당하게 제 글을 삭제하지만 않는다면 자주 들러서 글 올리겠습니다.
뭐 어차피 제 책 500페이지짜리 내용을 되풀이하는 것밖엔 안되겠지만, 그래도 책 안읽겠다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이렇게라고 제가 글을 쓰는게 도움이 되겠죠. 저는 여러분들과 토론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귀는 열어놓겠습니다.

김완섭 올림

이게 그분이 올린 글이라고 합니다. 어떤 책을 열심히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진위여부를 떠나서 어떤 심경으로 집필했는지 모르겠군요...

이 글 초기에 스스로의 처지에 대한 부분만 올렸다면 동정표를 살만했는데... '저는 여러분과 토론할 수준은 아닙니다... 가르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니;;

너무 욕을 먹어서 독선일로로 가기로 마음을 굳힌걸까요;; 아마 미친건 아닐까요-_-

FrogLamb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독일은 히틀러 아니었으면, 2차대전 않일어날수도 잇었고, 유태인학살 않일어날수도 있었어요. 근데 북한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C&C Red Alert이 생각나는군요~_~

시간여행을 한 아인슈타인이 히틀러는 막았지만 스탈린이 결국 전쟁을 일으켰다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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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

나는오리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펭귄맨 wrote:
Quote:
2. 6.25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전쟁 뿐만 아니라 지금도 분단이 되어 있으니까요. 6.25가 오게 된 책임은 일본에게도 크게 있지 않나요 ? 일본의 식민지가 안됐으면 6.25가 안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과적으로 6.25가 온 이유는 당시 정세에 따라 매우복잡하게 얽히고 ㅤㅅㅓㄺ힌이유때문이지 꼭집어서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김일성잘못이라고 하지만, 당시 상황은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남한에도 사회주의자가 상당히 많았고, 이북에서는 남조선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욕이 있었기때문에 김일성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6.25를 일으킬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이승만 정권은 북침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던 터였구요.

김일성이 침략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김일성에게 있는겁니다.
국제정세나 뭐 기타 복잡한게 있다고해도 김일성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다른 예를 생각해보면 '히틀러'가 독일인들을 선동해서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렇다고 '당시 독일의 상황이 전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없는거지요.

독일은 히틀러 아니었으면, 2차대전 않일어날수도 잇었고, 유태인학살 않일어날수도 있었어요. 근데 북한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삼팔선이 갈리고, 사회주의-자유주의가 대립하고 있을때, 아시다시피 남한의 사회주의자들은 북한과 계속 접속을 하면서 인민해방을 꿈꾸웠습니다.

그래서 4.3사건 여수.순천 사건 등도 일어났잖습니까.... 북한에서도 그랬고, 남한의 사회주의자들도 하루빨리 사회주의국가를 만들려고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때 북한에서 누가 집권하든..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려고 한다면, 전쟁을 않일으킬수가 없었던 것이죠. 강정구교수말대로 당시 남한에 사회주의자가 70%정도 였으니....

그게 히틀러랑은 달라요.. 히틀러는 거의 정신병자고 전쟁광이죠. 만약 히틀러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당시 1차대전 패방이후 독일의 집권자가 되었더라면, 다른 방법으로 독일부흥을 꽤했을지도 모릅니다. 전쟁이 아니더라도요.

하지만 남북은 분단이 된 후 한번은 전쟁을 치뤄야할 운명이었다고 봐요. 남한에서 사회주의를 꿈꾸면서 수많은 국지전이 일어나고 있는데, 중앙당에서 뒷짐지고 있는다는것은 말이 않됐었죠.

다시 정리하자면, 김일성은 사회주의체제가 정해져있는 국가의 대빡으로 내려온 사람이기 때문에 사회주의 인민해방등을 할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는 겁니다. 그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거라는 것이죠.

김일성이 없었다면 분단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codebank의 이미지

http://news.media.daum.net/edition/net/200602/14/dailyseop/v11697303.html

원희룡의원에 의하면 자초위난-자초한 행동이라는군요.

음... 그리고 지나간일에 대해서 'aaa했었으면 bbb되지 않았을것이다.'라는 생각보다는
'aaa했었으니 앞으로는 aaa하지 않도록 ccc했으면 좋겠다.'라는 미래지향적인 토론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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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김완섭 세번째 글

이것도 황박일과 관련해서 뜨거운 감자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짓어라 그리고 일본똥꼬나 빨어 개호로색휘 니엄마아빠는 니이러고 돌아댕기는거 아냐
부모가 참 얼굴다니기 힘들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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