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attern이라는 책 말입니다~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임베디드쪽으로 할려는 사람한테도 필요한 겁니까?

대용량 소스짤 때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이게 나한테 필요한 것이지 고민이 되는 군요.

APUE 2/E 나온거 보고 싶기는 한데...

전공 공부도 빡신데... 괜히 이런 저런데에 신경을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freezm7의 이미지

저는 그 책 두번 읽은 사람이고, 저 역시 임베디드 개발자입니다.

책 내용이야 훌륭하고, 어떤 책이든 보지 않는 것보다야 보는게 낫겠죠.

그러나 님이 드라이버 쪽 개발을 하신다면 보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저 역시도 임베디드 개발자이지만, 저 책을 개발과 관련해서 본 것은 아니거든요.

참고하시길.

즐겁게 살아 볼까나~*

meteors의 이미지

임베디드쪽의 CPU와 메모리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장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시장의 상황에 따라 속도가 달라질 뿐
언젠가는 필요해 질 겁니다.
(취업후 10년안에 은퇴한다면 없어도 상관없겠지만요. 8) )

그쪽 분야는 Small Memory Software라는 책이 더 알맞습니다.
적은 양의 메모리를 가진 기기를 위한 패턴 책입니다.

lovemyin의 이미지

디자인 패턴은 향후 개발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입니다. 조엘씨가 쓴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도 향후 개발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설계능력이지 언어 사용이 아니라는 말이 나옵니다.
임베디드 개발자라도 당연히 읽어야되는 책이고 그 어떤 개발자가 자신이 미래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예상할 수 있을까요???

/***************************************************
* 가장 심플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

pynoos의 이미지

읽으세요...

기본에 관한 책은 프로그래머라면 구닥다리 책이나 다른 분야의 책도 읽어 두면
다 머리속 구조변경이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러면 근원을 알 수 없는 측정 불가능한 파워가 방출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 언어가 OO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OOD가 안되는 게 아닙니다.

자연어에서도 영어든 일어든 한국어든
기본적인 화술에는 변화가 없는 것 처럼
컴퓨터 언어도 마찬가집니다.

GunSmoke의 이미지

그래요, 그렇다면!
어떤 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무작정 'GoF의 디자인 패턴 : Design Patterns '부터 시작하는 건 처음 패턴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좋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大逆戰

ed.netdiver의 이미지

Headfirst Design Pattern이 인기더군요.
짬시간날때마다 읽는 책인데, 그림 사진등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다고 하지만,
문장의 호흡이 길어 쉽게 읽히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GoF보다는 훨 쉽고 편합니다.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futari의 이미지

왜 좋지 않은 선택이라던가요?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이는데...
OOP언어를 하나 잘 배우고 읽으면 더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어떤 다른 책을 보고 봐야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용.
Software Design에 관련된 책을 먼저 봐야한다는 걸까요?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방법론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읽다보면, 코딩을 오래한 사람이, 오랜 ~ 경험을 정리하고, 체계화해서, 이론적으로 무장시킨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분야가 특정한 영역이라고, 스스로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의 날개까지 잘라서야 되겠습니까?
언젠가는 피가 되고, 살이되리라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를들어, 리눅스의 디바이스드라이버를 만드는 프레임웍을 팩토리 패턴과 비교해 보면 아주 빠르게 하나의 패턴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lovemyin의 이미지

Quote:
왜 좋지 않은 선택이라던가요?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이는데...
OOP언어를 하나 잘 배우고 읽으면 더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어떤 다른 책을 보고 봐야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용.
Software Design에 관련된 책을 먼저 봐야한다는 걸까요?

윗분이 말씀하신 뜻은 책이 난해하기 때문에 먼저 쉽게 접근한 후 읽는게 좋겠다는 뜻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는데 그리 수월한편은 아닙니다. 윗분 말씀이 좋지않다라고 말씀하신게 너무 직설적이라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
* 가장 심플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

spacelee의 이미지

피터 드러커의 책이나 양자역학을 간단히 소개한 책등을 읽어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살아가는데에는 더더욱 도움이 됩니다. ^^;;

하물며 스티브 맥코넬의 책이나
ACM, IEEE 잡지의 special 기사 몇개만 읽어도
어떤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던지,
단순한 나무만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좀더 한발 떨어진 시각에서 숲을 보게 해주고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읍시다...^^;;;;

권위를 의심할 것,어긋남을 존경할 것,자리잡기를 거부할 것,항상 자신을 재창조할 것 - MIT 미디어랩 -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그런데 C로도 OOP를 구현할 수 있습니까?

자바나 C++를 맛 배기로 한 적은 있지만,

전 거의 C 아니면 어셈블리 밖에 안 봐서리~^^;

문근영 너무 귀여워~~

htna의 이미지

읽으면 도움은 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패턴류 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하지만 읽어야만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높은 경지에 도달한 어떤분은 그러죠.
디자인 패턴이란 책은 제일(단순 강조입니다.) 쓸모없는 책 중에 하나이다.
어떤 높은 경지에 도달한 분들은 그러죠.
디자인 패턴은 기본서이다..
두분의 의견 다 옳습니다.
다만 어떤시각으로 책의 목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결론이 도출된 것 뿐이죠.

만약 책을 읽어보시길 원한다면.
1. GoF의 Design Pattern 원서를 읽으시길 권합니다.
2. 어렵다면 한글본을 보시길 원합니다.
3. 이도 어렵다면 다른 보충 기본서를 보고, 다시 GoF의 디자인 패턴을 보시길 권합니다.
GoF의 Design Pattern 이 바이블이자, 가장 활용도가 높도록 설명해놓은 기본기입니다.
다른책들은 이들에 몇가지 살을 댄 것에 불과합니다.
경우에따라 그러한 살(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된)들이 그 패턴의 응용의 전부나 기본적인 방향인 양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책에서 어거지로 예를 만들어 본 경우도 부지기수이고,
정말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의 응용으로 패턴의 확장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한번 본 예제로 그쪽으로 아이디어가 고정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심하시구요...
그렇기에 가장 최종으로 원 책을 읽어보시라 권하는 것이구요.
한글본의 경우 해석이 잘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 중에 하나이지만,
역시나 잘못된 해석이 존재하구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한글본만 본 분들의 경우에...),
내용을 건너띈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럼 열공하시길...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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