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넉두리.. 입니다

playhop의 이미지

젠투 stage1부터 설치 하고... X 까지 잡고.. 하다 오픈 오피스 깔다 지쳐서 다시 확 밀고 다시 fedora로 밀까 고민중입니다....

젠투 다시 지우기 넘 어렵군요......( 사실 이래 저래 15일 정도 걸린듯합니다.... 하나 하나 문제가 돌출 하네요.... 사실 너무 힘들게 깔아서 인듯 합니다.... 애착 20% 오기 70%로 깔았네요... )

지금껏 리눅스를 사용해 왔지만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just fun..' 그냥 힘들군요..... 후헤............~~
아무래도 기본 역량 부족인듯합니다.... 머리가 아마 나쁜지도....
이곳에 계신 고수분들이 부럽다는 ^^;

얼마전 찐하게 면접에서 얻어 맞고 다시 공부 해야 겠다라고 생각 해서 잊어 버린 우리 오라클군의 책을 펼첬는데,,,, 후힞 얻어 맞을만 하더군요....... 암것도 모르겠다는.....

젠투 깔면서 다시 한번 느끼었지만... 영어 공부도 소흘히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 근데 또 언제 페도라 깔고 오라클 까나 지친다 지쳐...................

까나리의 이미지

젠투에 익숙하지 않으신거 같은데, 굳이 stage1 을 고집하시는건 좀 무리군요~

되도록이면 stage3 쓰세요, 빠르고 좋거든요 @.@

stage1 이 진정한 gentoo 유저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리고 젠투 15일 설치해보셨다면, 많은기간은 아닙니다, 한달이상 삽질하시는 분도 많으시니까요~

오라클은 NT/Solaris/AIX 에 엄청 잘 깔립니다. ~_~
리눅스는 RedHat 6.2 에 얹으면 ... -.-

젠투는 gentoo.org 포럼에 가셔서 검색하시면 왠만한건 다 답이 있을껍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

samjegal의 이미지

stage1은 진정한 젠투 유저가 아니라 진정한 변태입니다.

저도 젠투 .. 스테이지 1 부터 깔다가 피 많이 본 사람이라서..

학점까지.. 흑흑 ㅠㅠ

포럼에 가시면 정말 많죠...

한번은 문제가 생겨서 찾아보니 비슷한 글은 있는데

.. 답이 없어서.. 그걸 찾아낸다고 얼마나 고생했었는지..

그땐 왜 -_- 스테이지 3로 테스트 하면 될껄.. 스테이지 1으로 했을까..;;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racy의 이미지

samjegal wrote:
stage1은 진정한 젠투 유저가 아니라 진정한 변태입니다.

저도 젠투 .. 스테이지 1 부터 깔다가 피 많이 본 사람이라서..

학점까지.. 흑흑 ㅠㅠ

포럼에 가시면 정말 많죠...

한번은 문제가 생겨서 찾아보니 비슷한 글은 있는데

.. 답이 없어서.. 그걸 찾아낸다고 얼마나 고생했었는지..

그땐 왜 -_- 스테이지 3로 테스트 하면 될껄.. 스테이지 1으로 했을까..;;

전 스테이지3로 하고 싶어도 할줄 몰라서

무식하게 스테이지1으로 설치한다는.... :oops:

그만좀 놀고 제발 공부좀 하자..

ffnhj의 이미지

그냥 우분투 쓰면 됩니다.
컴파일 그런거 몰라도 쓰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알면 물론 좀 더 재미있는 거도 해볼 수 있구요.

우분투가 짱입니다.

그냥 넉두리 추임새였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stage 1 부터 시도하는 playhop 님께는 해커 칭호를 드려야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이 글타래를 보다보니 저도 젠투를 한번 설치해보고 싶네요 ㅡ.,ㅡ;
데비안을 배신하면 않되는데 ㅠ.ㅠ

warpdory wrote:
stage 1 부터 시도하는 playhop 님께는 해커 칭호를 드려야 합니다.
해커가 무슨 뜻인가요?
playhop의 이미지

뭐 stage 1은 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문서 대로 하나.... 문제는 역시 시간 엄청..... 헐~
(lilo 에서 잠깐 막히고, (쉽게 해결), dhcp에서 한 2틀...(한통......이상해 :? ) X잡느라 (몇일.....),이왕이면 훨도 잡고.... 이후 ati,사운드 몇몇 문제들이 남았네요....)

변태라...... 듣기 나쁘진 않군요 :twisted: 후헬~~~

또 밀어야 하나 아니 이제 인생 자체를 밀어야 한다..... IT 관두는 젖비린내 SE (/ㅡ_-)/~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이 글타래를 보다보니 저도 젠투를 한번 설치해보고 싶네요 ㅡ.,ㅡ;
데비안을 배신하면 않되는데 ㅠ.ㅠ
warpdory wrote:
stage 1 부터 시도하는 playhop 님께는 해커 칭호를 드려야 합니다.
해커가 무슨 뜻인가요?

저처럼 글 1000 개 넘게 쓰면 해커 레벨이 됩니다. ^^;
오늘 아침에 슬쩍 해커레벨 됐습니다.

- 자유게시판쪽에 쓰이는 글 수는 계산이 되지 않으니 ... 실제로는 3천개가 넘겠죠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욱성군의 이미지

그냥 페도라 쓰셔요. 페도라 환상적입니다. 속도도 젠투랑 맞먹구요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워프도리님 전직 축하드립니다.^0^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이 글타래를 보다보니 저도 젠투를 한번 설치해보고 싶네요 ㅡ.,ㅡ;
데비안을 배신하면 않되는데 ㅠ.ㅠ
warpdory wrote:
stage 1 부터 시도하는 playhop 님께는 해커 칭호를 드려야 합니다.
해커가 무슨 뜻인가요?

저처럼 글 1000 개 넘게 쓰면 해커 레벨이 됩니다. ^^;
오늘 아침에 슬쩍 해커레벨 됐습니다.

- 자유게시판쪽에 쓰이는 글 수는 계산이 되지 않으니 ... 실제로는 3천개가 넘겠죠 ...

축하드립니다.
이제 해커가 되셨으니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로를 뿌리실때가 되셨습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에 나도 얼마 안남았구나 분발해서 헤커로 전직해야지 그런데 헤커로 전직해도 뭐 쥐뿔 아는게 있어야지...ㅡㅡa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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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이 글타래를 보다보니 저도 젠투를 한번 설치해보고 싶네요 ㅡ.,ㅡ;
데비안을 배신하면 않되는데 ㅠ.ㅠ
warpdory wrote:
stage 1 부터 시도하는 playhop 님께는 해커 칭호를 드려야 합니다.
해커가 무슨 뜻인가요?

저처럼 글 1000 개 넘게 쓰면 해커 레벨이 됩니다. ^^;
오늘 아침에 슬쩍 해커레벨 됐습니다.

- 자유게시판쪽에 쓰이는 글 수는 계산이 되지 않으니 ... 실제로는 3천개가 넘겠죠 ...


하하~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자유게시판도 포함되어있을 때 많은 분들이 해커였었는데... :)

저도 처음 Gentoo를 설치할 때는 stage 1을 설치했었죠. 운이좋은 건지 별다른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했었고 X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었네요. (문서를 그대로 따라
했었는데...)
그 후에는 stage 3로(이것도 문서에 나와있죠.) 하루에 설치 끝내고 X까지 대충
이틀정도로하고 이후에 필요한 것들 심심할때 돌려놓고 웹서핑하고 있으면 되죠.
OpenOffice는 처음엔 소스로 설치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bin으로 설치해버렸죠.
반나절 정도 걸리지만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꼭 써야하는 시간이 아닐때
설치하고 있으니...
지금까지 총 4대에 설치했지만 집에서 설치할 때 빼고는 거의 이틀만에 모든게
종결된 것 같더군요. 서버는 하루만(X가 없어서...) 걸렸고요.
최신장비로 무장만하지 않았다면 그냥 stage 3가 가장 효율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해커가 되셨으니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로를 뿌리실때가 되셨습니다. ^^

주로를 뿌린다는 게 무엇입니까 ?

그리고 저는 주로 유부녀랑 놉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해커가 되셨으니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로를 뿌리실때가 되셨습니다. ^^

주로를 뿌린다는 게 무엇입니까 ?

그리고 저는 주로 유부녀랑 놉니다. ^^;


혹시 유부파는 가게 주인 아가씨 말씀이신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해커가 되셨으니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로를 뿌리실때가 되셨습니다. ^^

주로를 뿌린다는 게 무엇입니까 ?

그리고 저는 주로 유부녀랑 놉니다. ^^;


혹시 유부파는 가게 주인 아가씨 말씀이신가요...?

아니오. 남편 있는 마누라들과 논다는 얘기지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utari의 이미지

첨엔 괜히 stage 1에서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_-a 으로
stage 1에서만 했었는데요.
요즘은 따로 관리하는 서버 같은거 아니고서는
그냥 stage 3로 시작합니다.

근데 stage 3나 1이나 명령어 몇개 더 넣는거 말고는 사실 별 차이도 없어요. 약간의 flag 설정이나...

첨엔 optimize도 최고로 해놓고 하튼... 다운받으면서 설치하는데 몇날을 까먹었지만...

요즘은 stage 3에서 package cd 쓰면 슥삭 금방이더군요 ㅋ

깔끔하게 한글화 하기가 좀 어렵지만...
내공이 부족해서 전 그냥 영어를 더 활용하는 쪽으로 OTL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해커가 되셨으니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로를 뿌리실때가 되셨습니다. ^^

주로를 뿌린다는 게 무엇입니까 ?

그리고 저는 주로 유부녀랑 놉니다. ^^;

죄송합니다.
이놈의 오타가 ㅠ.ㅠ

정정합니다.

Quote:
주로(X) 주소(O)

유부녀와 노시든 미혼녀와 노시든 그건 제가 알 바 아닙니다.
단지 가지고 계신 만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소만 주시면 됩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역시나 삼천포로 흘러가는 쓰레드~~~~~~~~~~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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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의 이미지

stage3로 설치를 하셔도, 세월이 지나면서 'emerge --update --deep world' 몇 번 하시면 stage1부터 설치한 시스템이랑 거의 비슷해집니다.

사람을 도와주는 기계인 컴퓨터에, 사람이 메이면 안 되겠죠.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유부녀와 노시든 미혼녀와 노시든 그건 제가 알 바 아닙니다.
단지 가지고 계신 만20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녀 이메일 주소만 주시면 됩니다.

e-mail 주소는 없고,
아침이면 차에 꽂혀 있는 수많은 헐벗고 굶주린 여인네들의 명함은 드릴 수 있습니다.

어제도 수원 영통에 치과 치료때문에 잠깐 나갔는데, 명함 4장 받았습니다. 약도와 전화번호는 적혀 있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amjegal의 이미지

리눅스 사용하면 오탁후 -_-;;;;

젠투 사용하면 변태.....;;;

어쩌다가 이래되어버렸지..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samjegal wrote:
리눅스 사용하면 오탁후 -_-;;;;

젠투 사용하면 변태.....;;;

어쩌다가 이래되어버렸지..


결국 젠투 리눅스를 사용하면 전차남~~~~[/b]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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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samjegal wrote:
리눅스 사용하면 오탁후 -_-;;;;

젠투 사용하면 변태.....;;;

어쩌다가 이래되어버렸지..

사실 .. 젠투는 요즘 배포판의 경향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즉, 최대한 쉽게, 편하게, 마우스 클릭 몇번 또는 키보드 몇번 눌러주면 끝나는 게 아니라...
뭔가 명령어도 많이 쳐줘야 하고.... 설정할 것도 많고...
물론, 그게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용자.. 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게 그다지 꼭 필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 젠투 설정하는 동안 우분투든 페도라든 한소리눅스건 깔아서 작업하는 게 훨씬 이득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저도 젠투 머신이 한대 있습니다만... 저거 널아가면 다시는 젠투 안 깔 생각입니다. 그냥 우분투나 페도라 깔아서 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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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환상경의 이미지

젠투 처음 설치시 stage1으로 수십여차례 재설치등등을 경험하면서
쓸만하게 설치성공한게 약 한달반 걸렸습니다...
그래도 그 이후로도 계속 재설치 할일이 몇번있었는데 그때마다 Stage1으로;;;;
초반에는 문제생기면 어떻게 복구하는줄을 몰라서 무조건 밀고 다시 설치 이런식이었는데 요즘에는 한번 설치하면 왠만한 문제는 포럼을 통해서 해결하는 식으로 근근하게 4개월째 돌입해가는군요 클;;;

stage1....
시간이 걸릴뿐 괜찮습니다.;;;;;;;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natas999의 이미지

stage1이냐 stage3이냐가 문제가 아니고 부팅까지 되는 시스템을 다 밀고 새로 설치하겠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으신 모양인데.....
그냥 현재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깔끔하게 새로 설치하는 편이 손쉬울진 몰라도 시간과 단순반복에 의한 정력 소모가 심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면 머리가 좀 아플진 몰라도 그게 나중에 다 본인의 실력으로 남지 않겠어요?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khris의 이미지

저는 오타쿠에서 변태 오타쿠로 변해가는 중이군요...

...현재 데스크탑에 stage1부터 젠투 설치중입니다;

방금 부트스트랩 과정이 끝났어요. :D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jachin의 이미지

전 노트북이랑 제 컴퓨터를 Stage 1 부터 설치했는데... -_-;;;;

새로운 기종 아니면 컴파일 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별로 문제되는 것도 없고 잘 되지 않나요?

전 오히려 stage1 이 뭔가 정리된 느낌인데... :)

마냥의 이미지

근데 그거 stage1부터 시작해서 잘 깔아놓으면 진짜 정말 오래 써요. 뭐 모든 리눅스가 잘 깔면 오래 쓰지만요 ㅎㅎ

console 두개 열어놓고 한쪽에선 emerge -f 로 패키지 미리 받으면서 다른쪽에서 compile하면 cpu가 받쳐주면 좀 할만 합니다. X 설치하기 전에는 links나 w3m으로 젠투 포럼을 읽어주고 (영어의 압박 -0- ) 그 다음에 X만 달랑 설치한 다음 바로 firefox 깔아서 kldp에 오죠. xterm 하나 연다음에 그제야 emerge gnome-light 를 해서 깔고있음

음냐 근데 지금 리눅이에서 할게 많은에 마비하느라 맨날 윈도우로 오고 있네요 ㅎㅎ

Gentoo Rules!

samjegal의 이미지

그런데. 리눅스 쓰다보면..

다시 설치할 일은 없는 것 같던데... -_-

실수로 rm -Rf / 같은 .... 변태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써도 무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 설치가 넘흐 재밌으니 ㅠㅠ

저도 젠투 하다가 변태 오탁후가 되어 버렸나봅니다..

윈도우는 좀 사용할만하면 느려져서 포맷이 일관이었지만

리눅스는 설치가 재밌어요 ^^ (고딩때 공부가 재밌어요!! 라고 해본사람들이 이해가요 --;;;;)

예전에 LCD 때문에 A/S 기사를 부를 일이 있어서 콜! 했었는데..

마침 옆에 컴터에 젠투 설치한다고 컴파일 쫘르르르르 -_-;;

그걸 보신후에.. 모니터 바로 환불 해주신다고 하셨던 기억이.. 므흣 ^_^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ydhoney의 이미지

설치는 되기만 하면 되는거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에 힘을 써야지요. ^^

나빌레라의 이미지

Stage1 부터 설치하면, 무언가 오래걸리기는 하지만,
우분투나 페도라 등 쉽고 빠르게 설치되는 배포판에 비해서
장점이라면, 배울게 많다는 점입니다.

저도 젠투배포판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Stage3 가 있는지도 모르고 젠투는 무조건 Stage1부터 해야 하는줄 알고 2박3일걸려서 설치했었는데, 그걸로 저는 군대가기 전까지 한번도 안밀고 사용했었죠.
그전까지 알짜, 레뎃, 데뱡 등등을 써봤었지만, 젠투처럼 오래 쓰지는 않았었거든요.

젠투는 설치하면서 리눅스의 설정파일 구조나, 몇몇 필수 명령어들을 배울 수있는 거의 유일한 배포판이라고 생각되요. 다른 배포판들은 쓰다가 맛가서 배우게 되지만, 젠투는 일단 처음에 해보잖아요..^^;

Stage1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너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만 말고, TV앞에도 앉아 있으면 좋잖아요...ㅎㅎㅎ 책을 읽어도 좋고...
예전 젠투 설치문서에 나와있던 대로 낮잠을 자도 좋고...^^;

전 걍 다른 콘솔 열고 lynx로 서핑했었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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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