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에디트프로그램 폰트는 주로 뭘 사용하시나요?

환상경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프로그래밍 소스 작성할때 사용하시는 에디트 프로그램에서
어떤 폰트를 사용하시나요?
그동안 굴림으로만 사용해왔는데 리눅스를 사용한 이후로는 굴림폰트가
식상하다고해야하나 폰트가 약간 지겨워졌네요
bluetux님이 제작하신 jin3폰트나 젠투에서 설치한 Terminus폰트를 TTF로
전환하려고 했으나 실패해서 다른폰트를 찾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윈도우에서 프로그래밍할때 어떤 폰트를 사용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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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의 이미지

Fixedsys 1표 ^^

스파이크의 이미지

저도 Fixedsys 1표입니다.
자꾸 보다보니 다른걸 보면 익숙하지가 않네요.

학교다닐땐 교수님이 Courier New로만 소스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시기도 했는데요. :evil:

장비병 이씨

shineyhj의 이미지

저역시 Fixedsys 를 사용합니다. :)

- 야간비행.

The Feynman algorithm :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_-;;;

sadrove의 이미지

Verdana ^^

tinywolf의 이미지

저도 fixedsys.. ㅋㅋ
(i와 l이 구분이 잘되서..)

ㅡ_ㅡ;

mooore의 이미지

저는 Andale Mono 씁니다.

고정폭에다가 0과 O, I와 l 등등의 구분이 잘 됩니다.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송효진의 이미지

궁서체 씁니다.
구분도 잘되고, 고정폭이죠.

다국어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이 Tahoma 씁니다.
문자가 모자라서...

khris의 이미지

Rucida console sans 씁니다 ^^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Fe.head의 이미지

gvim 기본 폰트-_-;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SoftOn의 이미지

fixedsys 한표 추가~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음...Lucida Console 사용하고있습니다....

codebank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43136&highlight=%BF%A1%B5%F0%C5%CD+%C6%F9%C6%AE

똑같은글을 본적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

------------------------------
좋은 하루 되세요.

siche의 이미지

fixedsys 저도 1표~~~

swirlpotato의 이미지

전 Tahoma 에 한표..
(대부분 디폴트를 쓰긴 하지만요.. 따로 설정한다면.. Tahoma)
고정이 아니라서 좀 *므흣* 하긴 하지만요.. 이폰트를 오래 써와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Wingdings 폰트로 하는 신공을 발휘해 볼랍니다.

ssggkim의 이미지

mooore wrote:
저는 Andale Mono 씁니다.

고정폭에다가 0과 O, I와 l 등등의 구분이 잘 됩니다.

이글보고 깔아보았는데 괜찮네요. :)

환상경의 이미지

codebank wrote:
http://bbs.kldp.org/viewtopic.php?t=43136&highlight=%BF%A1%B5%F0%C5%CD+%C6%F9%C6%AE

똑같은글을 본적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폰트를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알바끝나고 집에가서 한번 살펴봐야겠군요 ^^
리눅스에서는 jin3아니면 Terminus 딱 이 두개를 코딩 폰트로 사용하는데
윈도우에서는 끌리는 폰트가 없어서 글 올렸는데 여러가지 폰트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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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스파이크의 이미지

ssggkim wrote:
mooore wrote:
저는 Andale Mono 씁니다.

고정폭에다가 0과 O, I와 l 등등의 구분이 잘 됩니다.

이글보고 깔아보았는데 괜찮네요. :)

저는 이 폰트가 없네요.. ^^; 따로 깔아야 하는건가요?

장비병 이씨

yielding의 이미지

스파이크 wrote:

저는 이 폰트가 없네요.. ^^; 따로 깔아야 하는건가요?

따로 깔아야 합니다. 저도 이 폰트에 한표..

그런데 2003 서버에서 gvim으로 이폰트를 쓸때 한글이 상당히 보기 싫게 나옵니다. 2003의 디폴트 한글이 원래 그래서 그런건지..
혹시 한글이 깔금하게 출력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ssggkim의 이미지

스파이크 wrote:
ssggkim wrote:
mooore wrote:
저는 Andale Mono 씁니다.

고정폭에다가 0과 O, I와 l 등등의 구분이 잘 됩니다.

이글보고 깔아보았는데 괜찮네요. :)

저는 이 폰트가 없네요.. ^^; 따로 깔아야 하는건가요?

http://www.zeuscat.com/andrew/software/corefonts/ 에서 andale32.exe 입니다.

baraboau의 이미지

vt100 폰트에서 현재는 anonymous 폰트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요놈이 vt100보다 더 이쁜 것 같아서... - -

http://www.kuro5hin.org/story/2004/12/6/11739/5249
http://www.lowing.org/fonts/allfonts.htm

여러 글꼴들을 벤치 비스무리하게 해서 정리 해놓았는데 한 눈에 훓어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모나코, andale mono도 보이네요.. ^^

chronon의 이미지

은타자 씁니다.

uleech의 이미지

저는 그냥 굴림 9포인트로 씁니다.
여지껏 그렇게 썼는데..작아서 그런지 눈이 아프더군요.

저도 fixed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thisrule의 이미지

fixedsys를 씁니다.
에디터뿐만 아니라 터미널에서도 위 폰트를 씁니다.
fixedsys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선 LucidaTypewriter를 사용합니다.

죠커의 이미지

Andale Mono

lifthrasiir의 이미지

제 작업 화면입니다. Raize라는 비트맵 글꼴을 쓰고 있는데 편하더군요.

- 토끼군

덤: 제 친구는 자기가 직접 글꼴 만들어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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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inos의 이미지

저도 fixedsys 씁니다.

Andale Mono 의 한글 모양이...
이것만 어떻게 해결되면 Andale Mono 로 옮겨탈 것 같기도 한데...

환상경의 이미지

tokigun wrote:
제 작업 화면입니다. Raize라는 비트맵 글꼴을 쓰고 있는데 편하더군요.

- 토끼군

덤: 제 친구는 자기가 직접 글꼴 만들어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폰트좀 공유해주세요~~~
아니면 받을수 있는곳이라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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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khmirage.tistory.com/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Quote:
그폰트좀 공유해주세요~~~
아니면 받을수 있는곳이라도 ㅡ.ㅜ

http://www.kuro5hin.org/story/2004/12/6/11739/5249

위에서 baraboau 님이 걸어주신 링크에 보니까 거의 다 있는데요 :win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정태영의 이미지

Monaco 한 표 :) l 같은 글자가 약간씩 휘어있어서 1하고 확실히 구분이 가는 효과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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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정태영의 이미지

그놈 2.10 에 포함된 gnome-screenshot 이 좀 간사해졌군요 :evil:
알트-프린트스크린으로 샷을 잡았더니 간사하게 -_-!! 창 밑에 그림자가 있는듯한 효과가 나게 샷을 잡아주는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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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inos의 이미지

정태영님의 창 타이틀에 쓰인 폰트가 더 궁금하군요. 8)
저런 폰트로 개발하면 참 생뚱 맞을 듯... :oops:

정태영의 이미지

zepinos wrote:
정태영님의 창 타이틀에 쓰인 폰트가 더 궁금하군요. 8)
저런 폰트로 개발하면 참 생뚱 맞을 듯... :oops:

aquafont 입니다 ;)
http://packages.gentoo.org/search/?sstring=aquafont

은진체와 조합하면 참 이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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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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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의 이미지

Helvetica Neue / Italic / 12pt Mac OS X에서 Xcode로 작업합니다. Anti-alias가 적용되지 않으면 읽기 힘들 것 같네요. 적용되면 의외로 가독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윈도에서는 EditPlus로 작업하는데, 다음과 같이 설정해 놓습니다. XP에서 Clear Type 적용해야 봐줄만 합니다:

Arial / Italic / 12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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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box의 이미지

저도 fixedsys를 사용하다가 얼마전부터 VT100으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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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www.rootbox.co.kr/

차리서의 이미지

저는 Gnome 데스크탑을 주로 쓰고있어서 글타래의 원래 주제인 윈도우용 글꼴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읽다보니 다른 분들도 X 스샷들을 올리시킬래 저도 동참해봅니다. 제 주요 작업 도구는 gnome-terminal 95%, gvim 5% 정도입니다.

  1. 은글꼴을 만난 이후 한동안 한/영 모두 은타자(AA)를 썼었습니다. 주로 gnome terminal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글꼴 크기는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구요. 어떤 분들은 작은 글꼴로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뿌리면서 심지어 여러 창을 나란히 배치하시기도 하던데, 저는 그놈 터미널을 전체화면 모드로 놓고 80~100 컬럼 정도가 되도록 글꼴 크기를 조절해서 쓰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2. 그러다가 잠시 Courier New Bold (AA)로 옮겨갔던 적이 있습니다. 한글 부분은 은바탕 Bold를 쓰고싶었는데 잘 안되더군요. 아래 스샷에 잡힌 한글 영역은 아마 백묵 글꼴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글꼴 크기는 가변적으로 사용했습니다.)

  3. 요즘은 Fixedsys Excelsior 2.00 + 한강체 (no AA, 11pt)를 쓰고있습니다. 원래 윈도우에서 제일 좋아하던 FixedSys의 닮은꼴일 뿐더러, 윈도우 FixedSys를 쓰던 당시 너무 아쉬웠던 문제들이 해결되어:
    • 역슬래쉬를 무척 자주 사용하며 그 모양이 제대로 역슬래쉬로 보여야하는데, 이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었고
    • 한글 영역을 한강체로 맞추니 세로획의 굵기가 2 픽셀로 통일되어 보기 좋아서
  4.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1024×768을 고수하던 윈도에서의 느낌과는 달리, 1280×960인 지금 제 X 화면에서는 글꼴이 너무 작아서 평소에 즐겨쓰던 그놈 터미널의 전체화면 모드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vim의 split 기능을 쓰면 화면은 효율적으로 채울 수 있지만, 여전히 눈은 좀 아픕니다.)
최근에는 다시 은글꼴이나 Courier New Bold로 되돌아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슬래쉬가 제대로 나오는 Fixedsys가 소원이었는데, 이제 그 소원은 충분히 풀었으니까요. :)

PS: Fixedsys Excelsior는 구글링 해보시면 윈도우용도 나올지 모릅니다. 다만, 윈도우에서 한글 영역을 한강체로 매치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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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Null Protocol의 이미지

Fixedsys++

kimsuelim의 이미지

차리서님, 한강체가 너무 예쁜데 그폰트좀 공유해주세요~~~
아니면 받을수 있는곳이라도 ㅡ.ㅜ google에서 검색해봤는데 없네요

정태영의 이미지

kimsuelim wrote:
차리서님, 한강체가 너무 예쁜데 그폰트좀 공유해주세요~~~
아니면 받을수 있는곳이라도 ㅡ.ㅜ google에서 검색해봤는데 없네요

hangang ttf 로 검색하셨으면 찾을 수 있으셨을 텐데요 :)
http://hellocity.net/~iolo/files/fonts/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imsuelim의 이미지

Quote:
hangang ttf 로 검색하셨으면 찾을 수 있으셨을 텐데요 :)
http://hellocity.net/~iolo/files/fonts/

ㅠ..ㅠ 이걸 찾느라고 거의 40분 삽질 했는데:) 답변을 읽는 순간 이 허무함^^

ps : ubuntu를 사용 하나봐요??:)

정태영의 이미지

kimsuelim wrote:
ps : ubuntu를 사용 하나봐요??:)

저한테 물으신거라면 답은 "아니오" 입니다 ;)

2002년 이후로는 계속 젠투만 사용중입니다... 요 근래는 사정상 ms windows + mac os x 만을;;; 쿨럭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이한길의 이미지

의외로 Courier New 사용하시는 분이 없으시군요...
저는 그거 쓰는데.. 이 글타래 보니 바끌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ps.근데 오래된 글이 올라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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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ydhoney의 이미지

윈도우에서는 아무리 봐도 Fixedsys 최고~ ^-^

wfellow의 이미지

Fixedsys 하나 추가여~~

게다가 전 역슬래시가 원화표시가 아닌 제대로 나오는 Fixedsys랍니다. 글구 사이즈는 9를 쓰고, 확대시에는 3 포인트씩 더해서 쓰졈^^.(이유는 많이들 아실듯..)

=3 =3 =3

-----[꼬릿말 절취선 시작]-----
삽질전에 먼저 구글신께 기도하자.
-----[꼬릿말 절취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