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세어보니 담배갑이 다섯개

ed.netdiver의 이미지

남방 주머니에 한개,
가디건 주머니에 한개,
바지 주머니에 한개,
작업복 주머니에 한개,
외투 주머니에 한개.
가 있더군요.
책상위에도 몇가치 안든 담배곽이 두개 나뒹굴고 있구요^^;

문득 별로 좋지도 않은걸 많이도 장전하고 사는구나 싶어 주절거려봤습니당^^;

좋은 오후 되세요~

덧. 라이터는 두개네요^O^;;

suh1978의 이미지

지금은 금연중이지만
언젠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바지주머니, 잠바, 가방 해서 3개까지였던거 같은데..

# 금연하세요!~~
모든게 좋아집니다~~ ㅎㅎ

열정은 남자의 미래다! - suki1978 style, free style

darkstar의 이미지

저도 어제 정리를 해보니깐 15갑이 있더군요. ㅡㅜ;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아침에 어머니에게 분리 수거 안하냐고, 무신 담배를 이리 많이 피노 쿠사리 먹었다는. ㅡㅜ;

k2hyun의 이미지

어제 작업복 입고 음주하셨나요?? :lol:

주위에 담배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술먹고 다음날이면 주머니 곳곳에서 담배와 라이터가 발견되더군요.

"xx 사우x", "확실하게 xx해 드립니다." 뭐 이런류의.. 라이터들.. :oops:

더 이상 없다.

ed.netdiver의 이미지

확실히 그렇죠.
술자리에선 담배, 라이터가 돌고 돌아, 누구는 한개도 안남고,
누구는 잔뜩 들고 나오게 되는^^;

하지만, 술마신지도 꽤 되놔서 말이죠^^;

다만 치매기라고 해야겠죠.
담배를 피우다가도 지금 내가 몇대째지? 하게 되는군요.ㅋㅋ
안돌아가는 머리 굴리다보면 역시 single tasking밖에 안되는
후진 cpu에 후진 os라는게 한탄스러울때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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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