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 설치시 make.conf에서...

neuron의 이미지

CHOST="i686-pc-linux-gnu"
CFLAGS="-march=pentium3 -O3 -pipe -fomit-frame-pointer"
.
.

이렇게 주고 USE="...(이부분이 1024X768인 nano화면에서 한 서너줄 될겁니다 -_-;;)"를 잔뜩 줬습니다.

stage가 넘어가는 채감속도가 "-O2"일때보다(USE 옵션이 없을때 보다) 늘어난 느낌이 있네요..

"-O3" 이 옵션이 나중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오는건 아니겠죠?

그리구 GoodMan님께서 알려준 링크를 보니 genkernel용 kernel도 2.6.9 버전으로 넘어갔네요
일주일 전쯤 젠커널은 2.4.x였는데;;

지금 잽싸게 emerge genkernel 중입니다~~;;;

FrogLamb의 이미지

일반적으로는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만 몇몇 패키지들은 최적화 옵션이 심하게 걸려있을 경우 컴파일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경우엔 보통 ebuild자체에 그런 옵션들이 flitering되있지만 혹시 모르니 이상한 조짐이 있으면 gentoo forums이나 gentoo bugzilla를 이용해보시면 될겁니다

근데 genkernel용 커널은 머죠? 보통 gentoo-dev-source쓰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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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

ed.netdiver의 이미지

바닐라가 있고, gentoo에서 patch먹인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고,
kernel version에 따른게 있는데, genkernel은 그중 gentoo용으로
최적화했다는 kernel인걸로 알고 있네요.
걍 일반 pkg처럼 설치가 되고, update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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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odebank의 이미지

USE= 에 많은 값을 주는것도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etc/portage/package.use에
값을 넣어놓는것은 어떨까 생각되네요.
저도 이전에는 USE=에 될 수 있으면 모든 값을 넣어놨는데 적용시키지 않아야 할것과
적용시켜야할것이 생기면서(wxGTK의 경우...) package.use에 적용시켜놓는게
사후관리에 더 좋다는 판단입니다.

근데 make.conf의 CFLAGS값이 -O3가 기본 아니였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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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FrogLamb의 이미지

codebank wrote:
근데 make.conf의 CFLAGS값이 -O3가 기본 아니였던가요? :)

-O2가 기본지요 :)
어떤사람은 -O6까지 켜는 사람도 있던것 같은데 :?

보통 -O3정도는 위험한 패키지들에서는 자동으로 -O2로 바꾸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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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

neuron의 이미지

genkernel --udev --menuconfig all 한 뒤에
lilo.conf 변경하고
/sbin/lilo
하고나니 루트 드라이브를 못잡네요;;;

뭘까.. 뭘까 하다가 그냥 grub 깔고
genkernel --udev --menuconfig --bootloader=grub all

지금 컴파일 중입니다 :twisted:

urmajest의 이미지

FrogLamb wrote:
codebank wrote:
근데 make.conf의 CFLAGS값이 -O3가 기본 아니였던가요? :)

-O2가 기본지요 :)
어떤사람은 -O6까지 켜는 사람도 있던것 같은데 :?

보통 -O3정도는 위험한 패키지들에서는 자동으로 -O2로 바꾸는것 같더군요

헛 O6도 있었군요 -_-

전 O3가 최고인 줄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느 수치까지가 conservative optimization(아무 문제 없이 최적화) 인거죠?

이번에 컴파일러 수업을 들으면서 마지막 숙제로 최적화를

했었는데,

1) dead code elimination
2) copy propagation
3) hoisting of loop invariants
4) strength reduction

이렇게 구현해서 PPC target 으로 assembly code를 만들었더니,

오히려 최적화 옵션을 안 주는 쪽이(gcc) 주는 것보다 2배 이상 빠르

더군요.

gcc가 덜 똑똑한건지 제가 너무 최적화를 잘한건지..-_-

혹시 소스 레벨에서 아주 최적화를 잘하면(쓸데없이), 어설픈 최적화가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urmajest의 이미지

neuron wrote:
USE="...(이부분이 1024X768인 nano화면에서 한 서너줄 될겁니다 -_-;;)"를 잔뜩 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USE="X gnome gtk2 -qt -kde"

정도로 주고 우선 필요한 것들 다 빌드 한 다음에,

업데이트할 패키지가 생기면 그 때 그 때,

emerge -pv <패키지>

로 확인하면서 각개 격파를 합니다.

습관이 되면 괜찮은 방법이죠..

(mplayer나 Xorg, mozilla, gnome 등은 처음 빌드 할때도

물론 USE옵션을 잘 줘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