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는 꼭 vi 나 이멕스를 써야하는가...?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편집기는 꼭 vi나 이멕스를 써야 하나요...?
요즘 C,C++컴파일 할때나 프로젝트 관리 할때 이클립스+CDT를 사용합니다.
무거운 감이 있지만...
우선 무료로 제공되고 전체적인 관리가 편해서 사용합니다.그리고 에디터 나와서 테스트 할때마다 다시 컴파일 하고 그런게 없으니까요...
그런데 주위 사람들은 꼭 vi나 이멕스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저도 이두개 사용법 모르는거는 아닙니다.
사용은 왠만큼합니다.그런데 문제는 손이 안갑니다.이클립스에 너무 길들여진 탓도 있겠지만요 리눅스 프로그래밍 할때는 꼭 vi나 이멕스여야 하는 이유가 뭐죠...?

fox9의 이미지

꼭 vi 나 이멕스 써야할 필요는 없는데요 8)
그냥 개인취향이죠.

아 그리고 vi나 이멕스에서도 굳이 컴파일이나 실행을 위해서 에디터를 나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꼭 쓸 필요는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emacs 는 거의 손 뗐고... (예전엔 emacs 만 썼는데..) vi 는 텍스트 모드정도에서만 씁니다.

다만, 시스템 관리 같은 거 할 땐 vi 도 많이 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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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debank의 이미지

예전에 vi를 써야했던 이유가 분명히 있었죠.
그게 표준아닌 표준이 되어서 *NIX계열에선 거의 모두 지원을 했죠.
인터페이스도 거의 똑같고 사용방법도 똑같고...
즉, OS에 상관없이 시스템에서 편집을 하려면 vi만큼 좋은것이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여러시스템을 다뤄야하는 사람들은 vi를 배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죠.

요즘은 시스템 사양도 좋아지고 좋은 편집기도 많이 나와서 특별히 이걸 써야한다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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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까나리의 이미지

vi, emacs 이외에

pico, nano 등 에디터는 많은데요?

emptysky의 이미지

꼭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vi, emacs .. 알면 알수록 매력덩어리더군요 :)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랜덤여신의 이미지

제가 써본 에디터 중 Vim 이 최강이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윈도우 환경에서도 GVim 으로 편집하곤 했지요.

chronon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다른 것을 쓰고 싶기는 한데

vim과 같이 코드 하이라이팅 기능을 갖는 가벼운 GUI기반 에디터로는 무엇이 있나요?

ydhoney의 이미지

그냥 kdeveloper를 쓰세요. :-)

ydhoney의 이미지

음..하이라이팅이랑 기본적으로 간단한게 필요하면 kate도..:-)

아직 kate에 익숙하진 않은데..이것도 gedit처럼 잘 만져주면 이것저것 붙는듯??

anjuta는 안써봐서 pass~

impactbar의 이미지

코딩시에는 이클립스 쓰고 편집할때는 gvim을 씁니다. os에 관계없이요.

편집할때 이클립스 쓰면 무거워서 더 불편하지 않나요?

park712의 이미지

그냥 문서 편집기 쓰세요. 경험적으로 문서 편집기가 최고이다 생각되네요. vi 같으거 잘 쓰면 좋겠지만 그냥 편집기 기능이 무척 좋거던요. 저 같은 경우 편집기 뛰어작업하면서 새로운 창에서 컴파일 합니다. 즉 편집기 내용 보면서 컴파일 합니다.

후회없이 살자

까나리의 이미지

뭐 위에 분들 말씀하신대로

포터블 에디터는 vi 만한게 없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jinurius의 이미지

아무데서나 쓰기 위해서는 vi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편집도 좋고 메모도 좋고 개발도 좋고...
'almost anywhere'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 아닐까요 ?
그리고 알면 알수록 기능도 많고 쌈박하고 놀랍더군요.

zeroness의 이미지

vi 의 그 막강한 에디팅 기능들에 한번 맛을들이면 다른걸로 바꾸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좀 우스운 말로들릴지 모르지만, vi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듯 합니다..ㅋㅋ
특히, 일반적인 파일의 편집때는 잘 못느끼지만 C/C++로 코딩시에
ctags와 screen등을 함께 사용하면 무척 편리합니다..
특히 남의 코드 분석할때 vi+ctags를 사용하면 제값을 톡톡히 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열정은 둘도없이 소중한 것이다. 경력이나 학력보다도... - 월리엄 록펠러 1세 -

myduck의 이미지

vi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용병생활 때 여러 싸이트 돌아 다니면서
어느 서버든 동일한 사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별다른 세팅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게 장점 같네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자기가 가장 편한 에디터가 최고의 에디터겠죠.
노트패드를 쓰든 뭘 쓰든 남들이 뭐라 할 문제는 아니죠.

mudori의 이미지

그냥 vi 쓰세요... 있어보이면 됨...ㅋㅋ

ydhoney의 이미지

음..곰곰히 생각해보니..

vi나 emacs같은걸 쓰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확실히 뭘 좀 알긴 아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긴 하겠군요. 히히~

쿠크다스의 이미지

ydhoney wrote:
음..곰곰히 생각해보니..

vi나 emacs같은걸 쓰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확실히 뭘 좀 알긴 아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긴 하겠군요. 히히~


중요한 건
마우스를 잡아서는 안 되며,
~, 백스페이스, 오른쪽ctrl, 왼쪽ctrl을 네 꼭지점으로 하는
직사각형안에서 주로 놀아야 합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greatkgc의 이미지

자기가 손에 편하고 좋아하는 에디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vi의 강력한 기능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vi의 mouseless한 특징도 매력적이지만, 제가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
하는 것은 그 끝을 모르는 확장성입니다. 각종 plugin과 tip 을 읽노
라면 가끔 가슴이 두근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까 하고요. ^^ 여전히 제 취미 중에 하나는 http://www.vim.org
네비게이션이니다.

nthroot의 이미지

vi를 알면...
마우스와 키보드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작업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던데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cjh의 이미지

vi와 emacs말고 편집기라는게 있다니... :P

--
익스펙토 페트로눔

nainu의 이미지

GUI 기반 에디터라면 GNOME 에 gedit 가 있죠.
신택스하이라이팅 다 됩니다. ^_^*

pcharley의 이미지

확실히 우리나라는 vi(m)이 강세군요...
이맥스도 재미있습니다...:)

by P.C.Harley

viper9의 이미지

전 개인적으로 pico를 제일 많이 씁니다.

vi를 잘 쓰지 않는 이유는 명령어 입력방식이 잘 적응이 안되더군요;;

기능은 참 많고 좋던데... 아직까지도 아는 명령어는 몇개 안됩니다.

pico는 윈도우의 여느 에디터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저에겐 vi에서 입력모드/명령모드를 왔다갔다하며 : 상태에서 명령을 입력하는 방식보다는 편집화면에서 바로 Ctrl + ??? 방식의 명령어가 아주 친숙하거든요. 윈도우나 윈도우용 프로그램들의 단축키들이 다 Ctrl + ??? 식으로 되어있어서리... :)

처음에 vi로 파일에디팅을 해봤을 때에는 도대체 어떻게 입력하는지도 몰라 엄청 헤매었죠;;; 윈도우나 DOS의 에디터는 프로그램이 열리자마자 바로 입력이나 수정이 가능한데 vi는 입력모드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리;;;

하여튼 GUI에서는 gedit, 터미널에서는 pico를 제일 많이 씁니다. ^^:;

P.S. 사실 pico가 개별패키지프로그램인줄 알았다가 pine을 설치해야 같이 깔린다는 걸 깨달았었죠.....;; (요것도 엄청 헤맸었음..;;)

Prentice의 이미지

참고로 pico말고 nano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놈은 개별 패키지로 단독 설치가 가능합니다. ^^

http://www.nano-editor.org/

GNU nano는 "가능한 한 가깝게 Pico를 흉내내면서 추가 기능 포함도 노려보기"를 목적으로 하는 에디터입니다.

liberta의 이미지

cjh wrote:
vi와 emacs말고 편집기라는게 있다니... :P

대부분이 세 가지씩은 있지 않나요?

편집기[3] = {"vi", "emacs", "기타"}

인간[3] = {"남자", "여자", "아줌마"} :D

까나리의 이미지

liberta wrote:
cjh wrote:
vi와 emacs말고 편집기라는게 있다니... :P

대부분이 세 가지씩은 있지 않나요?

편집기[3] = {"vi", "emacs", "기타"}

인간[3] = {"남자", "여자", "아줌마"} :D

인정합니다. -O- :lol:

sloth_의 이미지

인간[4] = {"남자", "여자", "아줌마", "군바리"}

P.의 이미지

예전에 휴가 나올때 버스를 탔는데 어느 할머니 두분께서 타시더니 한번 둘러보시고는.
"버스에 사람은 없고 휴가가는 군바리뿐인고"
...
OTL

유후
2007년 4월 26일
나도 이제 민.간.인.

달려달려

voider의 이미지

For the Emacs........

에구 죄송합니다 :oops: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cinsk의 이미지

Quote:
리눅스 프로그래밍 할때는 꼭 vi나 이멕스여야 하는 이유가 뭐죠...?

Linux kernel tree에서 Documentation/CodingStyle을 보면 kernel 코드 수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emacs 설정 내용을 알려주는군요..

(defun linux-c-mode ()
  "C mode with adjusted defaults for use with the Linux kernel."
  (interactive)
  (c-mode)
  (c-set-style "K&R")
  (setq c-basic-offset 8))

(setq auto-mode-alist (cons '("/usr/src/linux.*/.*\\.[ch]$" . linux-c-mode)
                       auto-mode-alist))

꼭은 아니지만, 대부분 유명한 개발자들이 vim이나 emacs를 쓰는 것은 그만한 장점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ironiris의 이미지

저는 mc 에 이미 중독되버렸습니다.
ftp 연결도 되고~ ssh를 통한 shell에 바로 연결도 되고~
왼쪽엔 로컬리스트, 오른쪽엔 원격리스트. 그리고 꽤 괜찮은 편집기..
파일관리....
리눅스 설치하고 제일 먼저하는게 mc설치하는거죠.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답변 감사합니다.
이멕스는 몰라도 vi에 정붙이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impactbar의 이미지

vi 에서는 마우스에 손이 안가는게 정석인데

제 마우스 버튼이 5개인지라 2개를 엔터와 o에 할당해 놓고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합니다.

마우스 o 누루고 왼속으로 내용입력하고 마우스 엔터 누루고

내용입력하고 .... 반복

ㅎㅎ

youlsa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편집기는 꼭 vi나 이멕스를 써야 하나요...?

주제를 잘못 선정하셨습니다. emacs는 OS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
http://youlsa.com

markboy의 이미지

저에게 emacs는 news/mail reader 입니다. :)

FrogLamb의 이미지

youlsa wrote:
darkschutepen wrote:
편집기는 꼭 vi나 이멕스를 써야 하나요...?

주제를 잘못 선정하셨습니다. emacs는 OS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OS가 아니라 Shell이겠지요

개인적으론 Text-based Desktop Environment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만 :)

----------------------------------------
Kwonjin Jeong

youlsa의 이미지

FrogLamb wrote:

OS가 아니라 Shell이겠지요

개인적으론 Text-based Desktop Environment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만 :)


alt.region.emacs 그룹에서 논의되던 emacs 삼위일체론을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Emacs (let His name be honoured forever) is not only an OS; it is an
OS *and* a programming language (The One Programming Language -- see
alt.religion.lisp) *and* a set of editors, the programming language
being the personnification of the link between the editors and the
OS.  Whether Emacs is One in Three or Three in One remains an open
theological question.

이글은 Emacs: the sacred Editor라는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dina.dk/~abraham/religion/

P.S) 물론... 농담입니다.. 플레임 하려구 하는거 아닙니다. ^_^

=-=-=-=-=-=-=-=-=
http://youlsa.com

beebee의 이미지

아무리 좋아도 진입장벽 때문에 vi나 emacs 는 별로입니다.

점점 사장되어갈듯 합니다.

내 혼에 불을 놓아 ..

imyejin의 이미지

키보드가 존재하는 한 vim과 emacs는 언제까지나 성스러운 에디터입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감히 GUI에서만 돌아가는 것들은 성스러운 에디터 대열에 들어설 수조차 없답니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사장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윈도우즈가 나왔을 때 리눅스도 사장되었어야 하고 GUI가 나왔을 때 TUI는 사장되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와 반대로 아직도 쉘스크립트는 가장 자주 많은 사람들이 쓰게 되는 언어죠.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ython에디터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emacs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emacs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잘 씁니다. 말이 좀 이상하죠.. ^^;

newtype의 이미지

vi 같은 경우는
꼭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실무를 하다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저 역시 windows 기반에 에디터에 길들여져 있지만 말입니다.

삶,
사랑하므로 그 외로운 싸움 앞에
생각해보면 참으로 우스꽝스럽기만 합니다.

일퍼센트의 이미지

원격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수로 vi,혹은 다른 편집기를 쓰게돼죠

emacs 써보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vim에 길들여져서...

지아의 이미지

vim+hhk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조합이라서 vim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kill -9 world

galien의 이미지

아니요. vim만 써야 합니다.

;-P

bookworm의 이미지

vi(vim)을 써야하는 이유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실서버에서 작업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겁니다.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개발서버에서 잘 되는데 실서버에서 안 되어, 실서버에서 한글도 안 나오는 80x25 콘솔로
디버깅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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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B/o/o/k/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