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흑, mouse gesture의 함정..ㅠ.ㅠ;

ed.netdiver의 이미지

뭔가 일반적인것을 쓰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지속적으로 쓰레드되어집니다만,(Ctrl+H같은거랄지^^; )
firefox extention에 맛들여서 인젠 아무데서나 오른쪽버튼으로 긁는
버릇이 생겨버렸네요.ㅠ.ㅠ;
rdesktop ie browser는 기본이고, 탐색기나 acroread쓰면서도
연실 마우스를 위아래 사선으로 긁어버립니다.
힝, 넘 편해서 좋긴 한데, popup menu 아무거나 건드려져버리는군요.
암튼 완전 맘에 들어버렸습니당.^^;

hongee의 이미지

거의 모든 창(불여시가 아닌)에서 오른쪽 마우스로 긁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정말 중독이군요...
오른쪽 마우스로 긁고 나서 어! 왜 안넘어가지..라고 가만 생각하다가 불여시가
아니란걸 압니다.. :oops:
불여시 넘 조아~~

병맛의 이미지

처음에 All-in-one Mouse Gesture를 깔구선 한 2시간 동안
감탄과 경이를 느끼면서 마우스를 긁어댔던 기억이 나네요.

saxboy의 이미지

그래서 저는 윈도우에서도 IEToy 없이는 못살아요. ;-)

su_jeong의 이미지

한동안 제 컴퓨터에서 Opera 브라우져가 생명력을 유지했던 원인이 바로 이거였더랬죠. ㅎㅎ 정말 매력 만점입니다.
윈도우 머신에도 Opera 를 깔아썼었는데... 요즘은 불여시 플러그인이 많이 강력해 져서 구지 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유료구...

착하게살게요. :)

지아의 이미지

저는 아얘 사용법을 프린트해서 컴퓨터 옆에 붙여버렸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저게 머냐고 물으면 살며시 불여우 띄우고 보여줍니다.
근데 다들 신기하게만 생각할 뿐 불여우 쓸 생각은 없는 것 같더군요.. :(

#kill -9 world

meinside의 이미지

그간 extension 하나 없이 불여우를 쓰고 있었는데,
이 글 보고 뒤져보니 재밌는 놈들이 많군요 :D
개인적으로 Nuke Anything이 가장 재밌군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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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