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가요?

farewell99의 이미지

리눅스 깔아만 놓고 안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지요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건 제외하구요
또한 라이센스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제외합니다
리눅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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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xu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리눅스 깔아만 놓고 안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지요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건 제외하구요
또한 라이센스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제외합니다
리눅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좀 알려주세요

xchat으로 IRC채팅을 제일 많이 합니다.
솔직히 쓰려니;;; 이런 대답이.. 쿨럭...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것들 중에
ActiveX를 사용하는 웹사이트,
자바스크립트 지원안하는 웹사이트 접속 이외에
거의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참, 제가 느낀 리눅스의 강점 중에 하나는
sendmail이 내장되어있어서 따로 공개smtp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게 맘에 들더군요.
에 또.. 하나는.. gnome을 이용하는데 화면을 XP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이뿌게 꾸며서 쓸 수 있습니다.
참.. 또 하나는.. 전 페도라를 쓰는데 yum이나 apt-get을 이용해서 알아서 여러 패키지를 업데이트 해줘서 더 좋더군요.
윈도우업데이트하고는 의미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이나 게임도 받아오니.. ㅎㅎ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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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jachin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것 제외하면 남는것은 chmod 나 setuid, 커널 컴파일 정도아닐까요? ㅎㅎㅎㅎ

윈도우즈로도 리눅스로도 무엇이든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대다수의 계정관리나 BIND를 이용한 DNS, 각각의 데몬들이 더욱 세세하고

많은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윈도우즈와 다른 점이겠죠.

랜덤여신의 이미지

일단, 제가 말씀드리려는 '리눅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윈도우에서도 복잡하기는 하지만 할 수는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cygwin 이나 GNUWin32 같은, 리눅스의 명령어를 윈도우에서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등으로요...)
저는... 리눅스 엔드유저 정도밖에 안되는지라... 사실과 다를 수도 있구요... 살살 해주세요... :oops:

1. 저는 bash 스크립트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_-b 또한, 어떠한 텍스트 파일이든 실행 권한만 있고, #! 로 인터프리터의 위치만 알려주면 곧바로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고... 특히 bash 자체 쉘의 기능이 엄청나서 놀랐습니다... ㅋㅋ
2. 레지스트리의 압박에서 벗어났습니다... 부팅시 레지스트리가 로딩되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또한 윈도우는 몇몇 악성 프로그램들에 의해 레지스트리에 이상한 것들이 설치될 수가 있더군요... (이 부분은 약간의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일단 리눅스의 설정 저장 방식이 편합니다. ^^)
3. 제가 사용하는 '젠투 리눅스' 의 portage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흐흐... 사실 패키지 자동 업데이트라는 상당한 장점이 없었다면, 리눅스로 이전하지 않았을 겁니다... ㅋ
4.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혼란스러울 정도로-_-ㅋ) 예컨데, X 윈도우 서버도 XFree86, xorg-x11, 기타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윈도우 매니저도 GNOME, KDE, XFCE4, 기타 등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MSN 메신저로 무엇을 쓸 것인지도 선택이 가능하지요...
5. GUI 가 예쁩니다. ^^;; 사실, 부끄럽지만 제가 리눅스로 옮긴 큰 이유중에 하나가 이쁜 스크린샷이였습니다... :lol: 특히 GNOME 의 '패널' 개념은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6. 리눅스는 원래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유저로도 모든 프로그램이 잘 돌아갑니다. 윈도우의 몇몇 프로그램은, Administrator 가 아니면 실행되지 않는 것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dministrator 로 실행하고 있었는데, 리눅스에서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프로그램이 없더군요.
7. 텍스트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노가다 작업에 강합니다. 예컨데, 어떤 사이트에서 번호가 일렬로 되어 있는 그림 200개를 한꺼번에 다운받고 싶을 때라든지, 어떤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파일의 내용에서 .php 를 .html 로 고친다든지... 이런 작업들이 간단한 명령 몇개의 조합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특히 정규 표현식이 재밌더군요. ;) (물론, 이런 작업들은 윈도우에서도 커맨드 툴들을 깔거나 저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겠지만요...-_-ㅋ)
8. 업데이트 속도가 빠릅니다. 예컨데, 커널의 경우, 윈도우 커널은 가끔씩 윈도우 98, 2000, XP 식으로 릴리즈 하는 데 비해, 리눅스 커널은 굉장히 자주자주 나오고, 심지어 Nightly Build 도 있습니다.
9. 오픈소스의 철학이 맘에 듭니다. 이건,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거니까... 글쎄요... 8)

일단,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군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

ps: 만일, 리눅스 다시 쓰시게 된다면, 젠투 리눅스로 오셔요~ =3=3=3

ㅡ,.ㅡ;;의 이미지

Linux Programming
server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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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동영상 player씁었습니다..

전에 시스템이 느릴때. 윈도우에서는 거의 끊겨서 못보던것을 같은 시스템에 Linux kernel 최적화 + nvidia driver + mplayer 로.. animation 을 잘 봤죠..

지금은.. text용 overnet(edonkey)용으로도 쓰고 있습니다.

약간은 개발쪽도..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pcharley의 이미지

사내 네트웍 및 시스템 관리에 사용합니다.

by P.C.Harley

neosphere의 이미지

인터넷 뱅킹 만 아니면 윈도우를 사용할 필요가 없던데요.

젠투의 portage 사용하니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의 귀찮음도 없고
주로 하는건

1. 프로그래밍
2. 동영상보기(왠지 윈도우보다 깔끔하다고 느껴지는군요. 끊김도 들하고)
3. 웹서칭
4. 윈도우 꾸미기(Gnome 많이 이뻐졌더군요)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환골탈태의 이미지

1. 동영상의 최강자 MPlayer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mplayer군요..
영화다운 받으면서 바로 감상모드로 전환하죠.. :lol:
보통 다운속도가 초당 300 KByte정도면 끊어지지 않고 계속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운속도가 느리면 다운 조금 받아놓았다가 플레이 해야 되져...
> 다운시작 & 영화감상 -> 영화끝 & 파일삭제
항상 이런식입니다. ^_^

또한 확장자를 가리지 않고 다 보여줍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모든 동영상을 볼수 있죠..
멋지지 않습니까?....

2. 다양한 프로그램들
설치하면 웹브라우저 2개
메일 클라이언트 3개
프로그래밍 언어 ??개
압축관련 프로그램 약 5개

뭐 추가로 설치할게 거의 없죠.. 굳이 한다면야
제 경우에는 한컴오피스, 스타슈트, 글꼴 정도네요..
상당히 편하죠..

3. 안정성
회사에서 일(서버관리, 커널 테스트)하면서, P2P하고, 음악 및 동영상 보고, 그 와중에 vmware로 새로나온 리눅스나 OS들 테스트하는 등
상당한 부하를 제 PC에 줍니다.
물론 다운되는 일은 거의 없죠..
믿음직한 제 리눅스입니다. :o

4. 오래오래 쓸수있다.
윈도우는 사용하면 할수록 느려지고 불안하고 그렇죠
그래서 새로 깔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이상한 일이 반복되죠..

제 리눅스는 이제 절대 다시 못깝니다. 막강이거든요.. :lol:
방화벽 튜닝해서 보안탄탄하지
XFS로 튜닝해서 DISK I/O 속도 빠르지
커널 다이어트해서 필요한거만 돌려서 열나 빠르지
서버 관리툴이나 스크립트 널려있지........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더 빨라지고 안정적인 시스템이 되고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만 맛이 안 가면...계속 쓸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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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논문쓰고, 제 연구(수학)를 위한 프로그래밍을 할때 이용합니다.
VIM에디터로 python 프로그래밍과 LaTeX 문서작성도 모두 합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Mathematica 4는 학교 윈도 컴터에서만 돌리고 있습니다.
Gnome환경이 매우 맘에 듭니다.

No Pain, No Gain.

weirdo96의 이미지

사실 사무실에서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windows에서만 돌아가는, 물론 wine이라는 것이 있다지만.. 전 wine을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얼마전까지 집에서 인터넷공유기, ftp(vsftpd), http(apache), mail(qmail), p2p(overnet), fileserver(samba) 등으로 이용했습니다.

항상 켜두고 살았지요. 음.. 한 3년정도 켜두고 살았던거 같군요.
지금은 컴이 맛이가서 이용 못하고 있습니다만...

codebank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여러분들은 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지요

이 글을 보고 있습니다. :twisted:

오랬동안 LINUX를 사용해왔지만(물론 작업을 MS-Windows에서 했을때도 있고...)
꼭 구분 되는건 별로 없네요. LINUX에서하는건 MS-Windows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니...
지금은 그냥 Desktop용으로 사용하고 있죠.
글도 보고, 영화도보고 그림도 보고 가끔 그림 편집도하고...
게임이나 은행업무를 볼 때 빼고는 거의 LINUX로 붙어있는것 같네요.
LINUX로 붙어있지 않아도 거의 똑같은 일을하지만요.

제가 볼때는 무엇을 하느냐 보다는 얼마만큼 적응했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그런점에서 볼때 저는 거의 똑같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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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rescent의 이미지

특별히 할건 없어도 켜놓고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lol:

미쳤나봅니다.. :cry:

나는 나!

M.W.Park의 이미지

삽질합니다.
요즘 운동부족이신 분들이 많은데...
삽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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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Darkcircle의 이미지

윈도우의 형편없는 성능을 비꼬기 위해 구실삼아 사용합니다. ㅡ_-)/
( 집에 컴이 두대 -_- . . . )

얼마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XP의 버그를 제가 찾아봤는데요 . . . 이런게 있드라고요 . . .
*nix 계열 운영체제에서 숨김속성을 갖는 파일을 XP 에서 지우려고 할때 익스플로러 에러가 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파일보내기 창과 같은곳에서 Shift + Delete (영구 삭제)키를 누르면 창이 그냥 닫혀져 버립니다.
물론 창만 닫히는게 아니라 프로세스가 아얘 죽어버립니다 . . . :D~*
특히 SP2 일부적용 이후에는 XP가 최적화는 커녕 최악화를 시켜놨더군요 -_- 보안에서만 최적화일뿐 . . .
X 서버에서는 갑작스럽게 프로세스가 죽어버리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여하튼 . . ₩indo₩$ 문제 많습니다 . . 파일 시스템도 그렇고요 . . .

NTFS 파일 시스템이 우수하다느니 뭐래느니 떠들어대길래 그걸 무려 약 8년전부터 써봤습니다.
빨라진건 눈꼽만큼 느껴질 뿐이었고, 순전히 개구라(~? 개굴~ (/ ̄ㅠ ̄)/ ~* ) 더군요 . . .
ext3fs같은 안정성을 찾으려고 해도 . . 8년동안 써본 제 경험상으론 찾을 수가 없습니다 .
이번에 나올 2.6.9 커널에서는 ext3 파일씨스템에 모듈에 대한 수정사항이 올라와 있어,
과연 파일시스템의 성능 차이가 얼마나 벌어질지 주목됩니다.

인터넷을 하는데 있어서 아직까진 ₩indo₩$ 플랫폼에서 어쩔 수 없이 브라우징 하고 있습니다.
백업받지 못한 파일들이 워낙 많아서 이걸 CD같은 곳으로 옮기기 전까진 갈아 엎지 못합니다.
억울해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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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soulframe의 이미지

실험실서버용도로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ssh, ftp, www 서비스등을 하기에 너무 만족해하고 쓰고 있기에, 레드햇을 4년동안 애용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데스크탑으로 이용하려고 젠투를 시도하였으나, 프로젝트 준비로 두둥..실패..!!

이번 여름방학 동안 코어리눅스를 설치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엑티브엑스 등의 플러그인을 제외한다면 말이죠...(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데...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군요..)

리눅스용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어떻게든(?) 구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컴퓨터 전공이다보니 컴파일러와 워드프로세서만 잘 구동된다면 아쉬울 것이 없죠.^^

오늘 mplayer가 리눅스에서 그렇게 멋진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 초보 리눅서였습니다.

codeweaver의 이미지

전 군인입니다
(부대를 흔히 '회사'라 하는 이상한 곳에 있습니다.. 공익 아니고 현역입니다^^)
대원 및 기간요원 인사관리 쪽 일을 하는데

1. 각종 대장 및 기록이니,카드니 하는 수많은 뻬빠워크
-> 구형 컴 한대에 젠투 2주일 걸려 깔아 인트라넷 인사기록 서버로 돌리고 있습니다... 서버에 데이타만 바로 업데이트하고 대장은 한꺼번에 몰아서 부사수 시킵니다 ㅋㅋ

2. 제 업무용 컴
-> 인터넷 공유기로 선 따서 한가할 때 젠투로 들감니다

3. 일단 들어가면, 남은 군생활 10개월이 아까워서리
-> Perl 끄적거리고
-> C++도 공부하고
-> 동영상봄다 (신기한 건 Mplayer에선 스킵과정에서 절대 끊김이 없습니다 ㅎㅎ)
-> 인터넷함다 (같은 사이트라도 파이어폭스로 보면 색다름다 ㅋㅋ)
그리고..
-> KLDP들옴다

ㅋㅋㅋ 어서 Novice 달아야 되는디....

가난이 죄악인 것은 상속이 죄악이기 때문이다

bt의 이미지

리눅스로는 게임 개발 및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다른 일들은 WindowsXP가 깔린 컴터로 하고요.

maddie의 이미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윈도를 안쓰면 네트웍에 접속이 안되는 거시기한 게 있기 때매...

회사에선 어쩔수 없이 윈도를 씁니다만..

리눅스로 저는 주로 남들이 윈도로 하는 거 거의다 합니다.
물론 액티브엑스같은 지랄맞을 꺼 쓰는 웹서핑은 제외하고...

요즘엔 게임도 많아져서 좋습니다.

다들 그넘을 좋아하시던데 전 KDE를 좋아합니다. 통합되어 있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지요.

힘없는자의 슬픔

moonrepeat의 이미지

집에 리눅스 컴은 다목적이죠 후후후.....

먼저 집에 컴이 총 4대가 있는데(전부 제꺼라는 소리는 아니고....)
이놈들을 위해 인터넷 공유기로 쓰고 있습니다. :D
그리고 리눅스 컴에는 현재 상당한 양의 음악 파일이 있는데 삼바를
설치해서 4대의 컴이 전부 음악파일을 공유하죠
(MAC도 한대 있는데 MAC OS X 부터는 samba: 바고 치면 연결되죠 ^^)
그리고 리눅스를 서버로 쓰다보니 당연히 매일 전원이 켜져 있죠 그래서
365일 xMule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VNCServer를 이용해서 xMule으로 돌리면 여러명이 동시에 그것도
원격지에서 당나귀를 사용할 수 있죠 ^^)
또 ftp및 웹서버로도 동시에 돌리고 있죠.
게다가 여기에 저의 개인적인 파일을 전부 넣어두었기 때문에 원격지에
서도 안심이죠.

그런데 컴은 별로 좋지도 않은데 다목적으로 쓰다보니 업그레이드가 절실
합니다...... (현재 Pentium 2 XEON 400 듀얼에 메로리 256......)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avelose의 이미지

아직 리눅스에서 뚜렷이 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서. 일이 들어오는데로 여러가지를 가지고 삽질만 해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SAMBA와 APM을 가지고 소규모 영화서버를 만든다든지 같은 좀 별난일도 있어서 그럴 경우에 많이 익히게 되죠.(그래봐야 그때뿐이지만.. 헉 뒤도라서면 잊어 먹어서 큰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쓰게 되는 때는 윈도우로 쓸려고 하면 돈이 드는 때라고 답변해 드릴 수 있겠군요. 정식으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야 할 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되는 것이 저로서는 리눅스입니다.
만약 윈도우로 구현한다면 좀 더 쉽게 구현 가능한 것이라도 돈의 이해 관계가 연결되면 줄이고 보는 것이 철학 비슷하게 현성되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컴파일러의 문제도 리눅스 계열을 이용해서 넘기고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을 찾으려다가 보니 접하게 되는 것이 리눅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평소에 쓰는 이유는... 그냥 재미있어서 이고요.(윈도그처럼 여러가지 내용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는 그 점이 매력입니다.)

'현실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다.'
'수학은 거짓의 학문이다.'
'난 수학이 정말 싫다.'

qprk의 이미지

집에 한통 myip 물려서..

개인적으로 웹, ftp, mail, named 등 돌리며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가끔씩 친구들 계정 나눠주기도 하고..

취미로 검색엔진 만들고 있는데.. 이놈이 1년이 다되어 가도록 결과물이 나오지 않내요....

멋진남자...

fmercury의 이미지

전 그냥 씁니다.
인터넷, 음악듣기, 동영상. 그 외에는 거의 안합니다.
가끔 vi로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하네요. ^^

warpdory의 이미지

윈도즈에서 하는 거 다 하고 놉니다.

게임은 어차피 엑박이나 플스에서 하니깐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oulsa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여러분들은 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지요

음... 리눅스로... 저는.. 살고 있습니다. ^_^

=-=-=-=-=-=-=-=-=
http://youlsa.com

u2em의 이미지

뭐 그냥 레드햇 패키지(rpm)도 허접하게 만들어 보고, 커널 이미지도 만들어보고, 본어겐쉘 스크립트도 짜보고 있습니다. 웹서버,메일서버,dns는 아직 윈도우즈 위에 있고요... 미션크리티컬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버라 쉽게 옮기지는 못하겠군요...

아직 엑스윈도우는 제대로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데, 윈도우즈를 싹 갈아엎고 리눅스를 데스크탑은 물론 서버까지 포괄하는 주력 운영체제로 사용할까 고심중입니다.

왠만한 PC게임은 못하겠지만, akpil님 말씀처럼 게임은 게임기에서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으리라 봅니다...

offree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리눅스 깔아만 놓고 안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리눅스로 뭘 하고 계신지요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건 제외하구요
또한 라이센스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제외합니다
리눅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좀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것으로 봐서는 아직 리눅스가 필요없으신 듯 하네요.

익숙함에 의한 편리함이라고나 할까.

뭐 전 리눅스에 익숙하니, 서로 마찬가지 인것 같군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병맛의 이미지

1) 리포트 작성

종이 150장 날려가며 오픈오피스에서 아래아 한글97이랑 얼추 비슷하게
출력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pdf나 ps로 내보내는 것도 일단은 오픈오피스에서
해결합니다.

TeX는 아직 초보라 천천히 익혀갈 생각입니다. dㅡㅡb

2) Mplayer

동영상 재생기의 황제입니다. 가끔씩 끊기고 타이밍도 느리지만 몇몇 TV
채널도 시청 가능합니다.

3) xchat, gaim

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IRC 채널에 눌러 붙어있다 보면 생기는 게
짭짤합니다. +_+

4) Firefox

팝업창 기본 차단에 플래시도 일단 모두 차단해 놓은 상태로 보고 싶은
것만 재생이 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마우스 Gesture 라는 확장 기능을
쓰면 웹 서핑이 신선 놀음이 됩니다. 저는 하루 왠 종일 감격에 겨웠습니....

5) Xmame, Ultima on Exult, 윈도즈 게임 몇 개 with WineX, zsnes...

xmame에다가 바이오스 롬들만 채워주면 NeorageX게임, Callus1 게임,
FinalBurn(Callus2) 게임이 전부 실행 가능합니다. 그 밖에 슈퍼 패미컴,
패미컴, 플레이 스테이션1 에뮬도 즐깁니다. 집에 있는 플스2 듀얼쇼크2
붙여서 하면 더더욱 재밌습니다.

윈도즈 게임도 와인으로 가끔 돌리는데 요즘은 그냥 듀얼 부팅을 하기에
윈도즈에서 합니다. 몇몇 게임들은 리눅스에서 실행이 되도록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 유명했던 도스 게임들의 경우엔 리눅스에
실행이 되게 하는 프로젝트들이 마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티마, 동급생
류의 엘프 사 게임 등등...)

그리고 리눅스 고유의 게임도 좋은 게 많이 있죠. Tuxracer 초초강추입니다.

6) xmms

MP3 듣죠.

7) xMule

리눅스용 P2p 클라이언트 입니다. 저도 켜놓는 동안에 항상 xMule이
돌아갑니다.

8) gimageview, gimv

만화책 보기에 아주아주아주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입니다. 꿀뷰보다
더 좋습니다. Acdsee32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9) Gimp

프로페셔널은 아니기에 간단하게 하는 이미지 작업 정도는 Gimp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패키지 업그레이드 하고 가끔씩 오픈오피스 새 버전 올라오면
볼드 패치 넣어서 다시 패키징해서 쓰고, 설정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새로
리눅스 자체에 대해서 공부도 하게 되고 스크립트도 조금씩 알게 되고 뭐
대충 그렇습니다.

orangecrs의 이미지

음... 그냥 지나칠려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나는 뭘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나내요... 그래서 X에서 자주 돌리는 프로그램 한꺼번에 돌려봤네요... 플스크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은 제외했습니다... 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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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adam8014의 이미지

fps 게임서버 하나 돌리구 당나귀 돌리구 핀볼 합니다-_-
마땅히 기본게임에서 할게 핀볼 뿌니 없군요^^
그리고 웹서버돌려서 아는분들 계정나눠 드립니다
이외에 프로그래밍은 까막눈이라 해보 못하네여^^
글구 영화감상정도 합니다 음악은 웬지 약간 붕 뜨는듣한 느낌이라 그냥 포기하구 안듣습니다

마음의 테크를 타자

무한포옹의 이미지

마우스로 할 거 다 키보드로 합니다.

마우스 나파요~

url 찍을 때만 쓰는 거 같아요.

남들 다 터널증후군 걸려도 전 한 10년 뒤에 걸릴랍니다.

-------------------------------
==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brandon의 이미지

딴건 몰라도 mplayer 요건 진짜 물건이더군요.

약1년만에 코아리눅스로 다시 접근했는데.. asf, wma 까지 재생이 될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ps. 다만 mplayer 도 kmp player 처럼 조고셔틀(속도조절) 까지 되었으면....

hi ~

yielding의 이미지

(흐 욕먹을 지 몰지만)apple powerbook에서 fink로 GNU 애플리케이션 깔아놓은 상태에서

1. 대부분은 터미날 띄워 놓고 c++, java 로 프로그래밍 합니다.
(xcode에 vim 을 기본에디터로 쓰고 있습니다.)
2. msoffice는 mac용을 씁니다.
3. 브라우져는 사파리, explorer5.x
4. 은행볼일, 온라인게임(바둑)은 virtual pc로 합니다.
5. 멀티미디어는 iLife시리즈로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viper9의 이미지

moonrepeat wrote:
집에 리눅스 컴은 다목적이죠 후후후.....

먼저 집에 컴이 총 4대가 있는데(전부 제꺼라는 소리는 아니고....)
이놈들을 위해 인터넷 공유기로 쓰고 있습니다. :D
그리고 리눅스 컴에는 현재 상당한 양의 음악 파일이 있는데 삼바를
설치해서 4대의 컴이 전부 음악파일을 공유하죠
(MAC도 한대 있는데 MAC OS X 부터는 samba: 바고 치면 연결되죠 ^^)
그리고 리눅스를 서버로 쓰다보니 당연히 매일 전원이 켜져 있죠 그래서
365일 xMule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VNCServer를 이용해서 xMule으로 돌리면 여러명이 동시에 그것도
원격지에서 당나귀를 사용할 수 있죠 ^^)
또 ftp및 웹서버로도 동시에 돌리고 있죠.
게다가 여기에 저의 개인적인 파일을 전부 넣어두었기 때문에 원격지에
서도 안심이죠.

그런데 컴은 별로 좋지도 않은데 다목적으로 쓰다보니 업그레이드가 절실
합니다...... (현재 Pentium 2 XEON 400 듀얼에 메로리 256......)

저랑 아주 비슷한 용도시네요.

리눅스서버 1대 + Windows ME 1대 + Windows 2000 1대입니다.

사양은 Pentium3 550MHz (듀얼가능하지만 현재싱글), 256MB ECC/REG SDRAM, 9.1GB SCSI HDD 2개로 구성된 IBM 넷피티니서버입니다. ^^;;

서버에는 삼바서버가 설치되어서 MP3를 모두 여기넣어놓고 윈도컴들은 여기에 접속해서 음악을 플레이합니다. MP3가 한곳에 모여있으니 소리바다에 기본 저장폴더를 이곳으로 해놓으면 어느컴퓨터에서 다운받건 한곳으로 들어가죠. 같은 노래 중복해서 받을 일도 없구요. ^^

그리고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공유합니다. 윈도컴들은 푸르나(P2P 프로그램)가 설치되어있는데 역시 다운로드 폴더를 한곳으로 정해놓으면 중복해서 받을 일이 없기에 아주 좋죠. ^^

그리고 윈도우의 '내 문서' 위치를 리눅스 서버위의 한폴더로 정해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니 두컴퓨터의 내 문서 폴더에 들어있는 내용은 완전히 똑같죠. 어느 컴퓨터로 옮겨가나 파일이 똑같으니 여러 작업하기가 편리하구요. ^^

그리고... FTP서버와 웹서버가 설치되어있네요. 아주 아주 드물게 쓰입니다.

그리고... 남는 자원이 아까워서 리눅스용 SETI@HOME 클라이언트를 24시간 돌린답니다. ^^ (그냥 재미삼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