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 연구중ㅡ,.ㅡ;;

ㅡ,.ㅡ;;의 이미지

현재의 3차원계는 광속의 한계를 벗어날수 없는구조로되어 있다
따라서 광속을초과하는속도로 이3차원계를 탈출할수있게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의하면 광속을 초화하면 질량이의해가 허근이 됨으로
현우주에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즉, 다른차원으로 이동하게된다.
그러면 우주의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시간을 0에수렴하도록하여보자
한편, 우주의 질량에너지보존법칙에 의하여 어떠한 물질은 질량이과에너지합을
일정하게 유지지켜야만한다 어떤물질이 그냥사라질수는 없다는 뜻이된다
따라서 어떤물질이 A에서 B로 순간이동한다면 시간이 0에수렴할수 밖에 없다는뜻이된다
(잠시 사라졌다가 나타나지 않는다는뜻이다)
여기서 양자역학의 터널효과를 이용하여 A에서 B로 순간이동하되
퍼텐셜벽 사이에 존재할수 없도록 몸을 극저온으로 유지한다
그다음 터널효과를 시도한다

ironiris의 이미지

그 상황에서도 계속 살아있을 수 있다면야~ ^^;
참~ 그렇다면 다른 차원에서 자원을 캐오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codebank의 이미지

그러다 하이퍼 큐브에 빠지시면...
배가 많이 고플텐데...

------------------------------
좋은 하루 되세요.

achrom의 이미지

다른 차원에서 자원캐오는 건 프로브가 잘 하겠네요.

Fe.head의 이미지

괘 머리아픈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과연 인간의 힘으로 가능할지..

제 생각하나..

먼저 자기를 하나 복제시키고요..

그 복제된 자기에기 새끼손가락을 내밀게 하고 자기 새끼 손가락을 걸친다음에

자기가 순간 이동할 복표를 정해서 복제된 자신과 그리고 자기자신이 그곳을 생각 합니다..

그러면... 공 . 간 . 이 . 동.. -_-;;

PS) 알아 먹을 사람이 있을련지 몰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sorcerer의 이미지

fehead wrote:
그 복제된 자기에기 새끼손가락을 내밀게 하고 자기 새끼 손가락을 걸친다음에

자기가 순간 이동할 복표를 정해서 복제된 자신과 그리고 자기자신이 그곳을 생각 합니다..

그러면... 공 . 간 . 이 . 동.. -_-;;

PS) 알아 먹을 사람이 있을련지 몰라?..

.... miracle girls
한때 재밌게 봤었죠.
다운받아 놓으려고 했다가 하드 모자라서 포기했다는..(..)

SOrCErEr

Prentice의 이미지

뾰로롱 꼬 마 마 녀 열두살 난 마 법 마법의 천사
..이게 아니라..;;

요술소녀, 미라클 걸즈 말씀이시군요..;

새끼 손가락 마주 걸고 신비의 세계로 날아간다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둘이서
단발머리 운동화의 말괄량이
파란 리본 예쁜 미소의 새침떼기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

edit: 한발 늦었네요.. ^^;

thedee의 이미지

우리가 우주를 이해가능한 것으로 다루기 위해 제정한 타부들.
1. 광속을 넘어서면 안돼~
2. 질량-에너지의 총합은 항상 보존되어야 해~
3. 시간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는 없어~
...

A,B가 같은 값이면서 동시에 다른 값을 가질 수 있을까?
차원을 조작한다면 가능하겠지. 예컨대 A,B가 부호계에서는
다르지만 객체계에서는 동일한 것일 수 있다. 또 예컨대,
A,B가 한가닥의 곧은 실 위에서는 서로 다른 지점 위에 있지만
실을 말아 그 교차점에 A,B가 오도록 하면 A,B는 동일한
좌표값을 가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우주도 차원이 중첩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 그렇지... 한가닥의 곧은 실이 구부러지는 것처럼 우리의
공간이 구부러지는 경우를 우리는 알고 있다. 태양에 가려진 별을
관측했던 실험...

에고... 여기서 그만~

Fe.head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뾰로롱 꼬 마 마 녀 열두살 난 마 법 마법의 천사
..이게 아니라..;;

요술소녀, 미라클 걸즈 말씀이시군요..;

새끼 손가락 마주 걸고 신비의 세계로 날아간다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둘이서
단발머리 운동화의 말괄량이
파란 리본 예쁜 미소의 새침떼기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

아시는 분 많네요..

요술소녀 볼려고 집에 엄청 빨리갔죠.(그때가 고 3때니깐.. -_-;;)
녹화도 하고..

그런데.. 당나귀에서 찾아 봐도 찾기가 어렵던데.
어디 찾을곳 없나요?
완결을 못봐서... ㅠㅡㅠ.

PS) 파란 리본이 아니라.. 빨간 리본 아니던가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Prentice의 이미지

가사가 가물가물해서요.. ^^;

initiative의 이미지

최근 궁극의 이론으로 물리학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끈이론(Superstring Theory)-최근이라함은 1980s- 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은 4차원(3차원 공간(x,y,z) + 시간) 시공간속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11차원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 인식의 한계로 인하여 3차원 공간만 인식하는 거죠.

나머지 차원들은 어디있느냐?
10m 쯤 떨어진 거리에서 교통 신호등의 기둥을 본다고 칩시다.
거기 개미가 지나가는데 반대쪽으로 또다른 개미가 다가온다고 합시다.
어 부딪치겠는데? 하고 생각할 수도 있죠.. 멀리서 보면 분명 Bar 형태의 1차원으로 보이니까.
하지만 개미는 지극히 당연하게 밑으로 돌아-신호등은 원형바로 만들어져있음- 서로 충돌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가죠.

마치 이것처럼 다른 차원이 존재한다는 논리이죠.
분명히 있는데 한 쪽 구석에 꽉 압축되어 존재하므로 볼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차원은 어쩌면 우리 1cm옆에 존재할 지도 모르는 거죠. 단지 느끼지 못할 뿐

글이 좀 길어지는데..

이러한 차원들은 얇은 막에 쌓여 있는데
이들 막(membrane 이라고 함.) 들이 static 하게 있는 게 아니라 다이나믹하게 요동을 칩니다.

막과 막끼리 맞닫아 하나의 통로-워프-가 생길때가 차원 이동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이론 상으로.

올해 초 재미있게 읽은 '엘러건트 유니버스' 에서 읽었던 내용을 옴겨봅니다.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Fe.head의 이미지

한가지 이상한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고 하면 빛은 뭐죠?

빛은 광속으로 달리니깐. 무게가 무의미 하겠고
광속으로 달리므로 현재 보이는 빛이 잠시후에 미래나 과거로 갈수 있지 않을까요?

미래나 과거로 갈수 있다면 빛이 12시간 앞으로 갔다고 하면 밤에 빛이 보일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thedee의 이미지

fehead님 말씀을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다 아는 얘기겠지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태양의 영상은
대략 8분 정도 전에 태양 표면에서 튀어나온 광자들이 우리의
각막을 때린 결과물입니다.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우리가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고 하면
전속력으로 2, 300년 전 이순신의 몸에서 튀어나온 광자들을 따라
잡은 후 우리의 각막에 광자들이 와 부딪히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300년 전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거죠. (물론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이러 저러한 에너지 형태로 바뀌기도 했을 놈들을
다 끌어 모으려면 조금(?) 힘이 들겠지만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항상 궁금한 것은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느냐 하는 거죠.
이론적으로 우리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d.netdiver의 이미지

상전이엔진. 디스토션필드. 진행파. 반사파. 보손점프...
시공간여행이 자유로와졌대도 현세에 오지 않는건, 천억대 대박을 맞아도
그냥 미래 시대에 사는것만 못하다는것이거나, 인류는 사멸했거나,
역시나 multi-bus이론에 따라 갇힌 우주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주를, 혹은 시간을 갈아타는것이 불가능하거나,
이미 이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는 미래에서 온 사람?

예전 학교다닐때 수학과 다니는 동기놈이 n차원 그래프를 그려놓고,
이 축이 겹치는것 같아보이지만 겹쳐지는 것이 아니라는데 도저히 머릿속에
그릴수가 없다며 슬퍼하던 기억이..^^;

"평지"라는 책에 보면 2차원 인간이 3차원 물체를 바라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죠. 역시 3차원에 사는 인간이라 n차가 어떤건지 그려볼수 없다는것이 문득 서글퍼져버렸습니다그려.
아 물론 정확히는 구속조건이 3차원에 살아서가 아니라, 그걸 build-up할
두뇌용량이 부족한것이 되겠죠.

밤에 볼수 있는 태양반대편의 수십수백억광년 떨어진 별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수십수백억년전의 늙은 빛을 보고 있는걸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사실은 fake고, 그냥 구멍 숭숭뚫린 보자기에 싸여진 땅덩어리에
살고있는건지도.ㅡ.ㅡ;
역시 잘 만들어진 matrix인건가.ㅡ.ㅡ;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odebank의 이미지

fehead님이 빛은 광속이므로 때문에 무게는 무의미하시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빛 자체에도 무게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근거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빛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이고 보이는 모든것은 어떠한 물질로 이루어진것이고 모든
물질은 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예전에 빛의 무게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빛과 똑같은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빛을 이루고 있는 물질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과거나 미래로 간다는 것은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속도를 낼 수 있다고하면 그건단지 '속도'가 빨라진것이지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혀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whitelazy의 이미지

저두 빛 자체는 무게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빛의 속도를 늦추는 연구도 있고 성과도 있구요
뭐 기타등등 많았었는데 다 까먹었네요 어디서 봤는지.. 주로 과학동화나 뉴턴에서 본 내용들이긴한데 워낙 예전이라 ㅋ..

어쨌든..

Quote:

이러한 차원들은 얇은 막에 쌓여 있는데
이들 막( membrane 이라고 함.) 들이 static 하게 있는 게 아니라 다이나믹하게 요동을 칩니다.

막과 막끼리 맞닫아 하나의 통로-워프-가 생길때가 차원 이동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이론 상으로.

올해 초 재미있게 읽은 '엘러건트 유니버스' 에서 읽었던 내용을 옴겨봅니다.

라면 우리는 각자 차원을 하나씩 가지고 놀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모두들 보통 쓰시는 키보드마다 하나씩(아닌것도 있지만..) membrane이 들어있으니까요 8)
이만 도망을 ==33

ㅡ,.ㅡ;;의 이미지

빛..
에너지의 일종으로 무게0인것이 광속으로 이동함으로써 3차원계(우주를3차원이라하자) 상대적시간흐름이0가됨으로 결국 속도무한대에 달하게된다
따라서 질량은 0x무한=임의의값을 가지게됨을 짐작할수 있다
실제 빛의 질량은 콤프턴효과로 측정되고 그값은 까먹었지만..ㅡ,.ㅡ;;
0.000.... 얼마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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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e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fehead님이 빛은 광속이므로 때문에 무게는 무의미하시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빛 자체에도 무게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근거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빛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이고 보이는 모든것은 어떠한 물질로 이루어진것이고 모든
물질은 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예전에 빛의 무게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빛과 똑같은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빛을 이루고 있는 물질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과거나 미래로 간다는 것은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속도를 낼 수 있다고하면 그건단지 '속도'가 빨라진것이지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혀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외한의 호기를 갖고 말한다면... 저도 빛이 질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짜피 기준이 빛 자신이기 때문에~

글구 광속에 가까와 지면 시간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광속 여행을 하는 사람은 미래로 간다고 말할 법도 하겠네요. 이전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OoOoOo의 이미지

thedee wrote:
codebank wrote:
fehead님이 빛은 광속이므로 때문에 무게는 무의미하시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빛 자체에도 무게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근거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빛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이고 보이는 모든것은 어떠한 물질로 이루어진것이고 모든
물질은 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예전에 빛의 무게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빛과 똑같은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빛을 이루고 있는 물질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과거나 미래로 간다는 것은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속도를 낼 수 있다고하면 그건단지 '속도'가 빨라진것이지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혀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외한의 호기를 갖고 말한다면... 저도 빛이 질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짜피 기준이 빛 자신이기 때문에~

글구 광속에 가까와 지면 시간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광속 여행을 하는 사람은 미래로 간다고 말할 법도 하겠네요. 이전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광속보다 빠르면 과거로 갑니다..

타키온이라고 하죠.. -_-a

MyMilk의 이미지

다차원이론이라고 생각돼는 영화인데...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영화가 있거든요.

이거 꽤나 재미있었어요. (광고는 아님)

이거 보신분 계세요? :D

방가요

Prentice의 이미지

DJUNA님의 나비전쟁이라면 읽었습니다. : )

offree의 이미지

MyMilk wrote:
다차원이론이라고 생각돼는 영화인데...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영화가 있거든요.

이거 꽤나 재미있었어요. (광고는 아님)

이거 보신분 계세요? :D

비슷한 영화 꽤 있죠.

마이클 클라이튼 원작의 타임라인도 비슷한 축..

예전에 이연걸이 나왔던, 더원(The one) 인가도 그렇고..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initiative의 이미지

블랙홀은 아실거구..- 호킹박사가 최근에 그의 이론을 뒤집어 천체물리학계의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지만-
화이트홀은 그것과 반대로 끌어들인 물체를 밖으로 토해내는 것이잖아요?

근데 재미있는 것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 통로를 웜홀이라고 함- 이를 통하면 다른 우주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튼..망원경하나 갖고 싶은 맘이 불쑥 듭니다..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leilei의 이미지

차원이동... 순간이동... 다 좋은디요...
어디로들 가실려구 그러시나요?

전 그런게 되게 해 줘도 갈데가 없을거 같은디..

당장 오늘 점심 맛난게 있는 곳으로나 보내 줬으면 좋겠네요.. :wink:

shyxu의 이미지

딴데 가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라~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channy의 이미지

leilei wrote:
차원이동... 순간이동... 다 좋은디요...
어디로들 가실려구 그러시나요?

전 그런게 되게 해 줘도 갈데가 없을거 같은디..

당장 오늘 점심 맛난게 있는 곳으로나 보내 줬으면 좋겠네요.. :wink:

SF영화에 나오는 시간 여행이나 차원 이동 같은 게 이론적으로 가능할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과거나 미래여행을 하려면 광속과 같거나 넘어서야 합니다. 그런데 광속에 가까이 갈수록 질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가속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는 특수상대성 이론(E=mc^2)이나 입자 가속기 등에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입자 가속기 안에 입자는 아무리 작아도 광속의 99.99999% 이상 가속시킬 수 없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시간여행을 왔거나 빠른 미래 여행을 통해 지구에 와 있는 외계인을 볼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외계인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왜 외계인들이 숨어서 지구를 왔다갔다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인간 보다 지능이 높아 그 먼 여행을 왔다면 지구를 정복하거나 친구 삼거나 둘중에 하나를 할텐데요.. 몇 십년간 인간을 연구해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 걸까요?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leilei의 이미지

channy wrote: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시간여행을 왔거나 빠른 미래 여행을 통해 지구에 와 있는 외계인을 볼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외계인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왜 외계인들이 숨어서 지구를 왔다갔다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인간 보다 지능이 높아 그 먼 여행을 왔다면 지구를 정복하거나 친구 삼거나 둘중에 하나를 할텐데요.. 몇 십년간 인간을 연구해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 걸까요?

제 옆자리에 몬가를 연구하고 있는 신입사원 외계인이 한명 앉아 있습니다.
먼가를 끊임없이 물어보는 통에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그 먼가를 연구하는 것인지 그 먼가를 핑계로 절 연구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만은 몇십년간 연구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건
사실인걸로 보입니다.. :wink:

외계별에선 좀 똑똑한 놈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그쪽 공무원들도 피같은 세금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짓을 저지르는 모양입니다. :evil:

mobigo의 이미지

연구는 언제 끝나는지 ... 끝나면 알려주세요

blacknblue의 이미지

빛의 질량이 0인 것은 맞는 것 같고..
현재 측정되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빛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어쩌면 분명치 않은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가 에너지의 양자화 등도 포함하여 ...

사실 인간의 머리로 (아니 우리들의 머리로) 이해 안 되는게 한두가지겠습니까?
입자성과 파동성의 개념부터 그렇고..
입자성을 갖는 물질(?)들이 왜 인간이 측정하려고만 하면 마치 스스로 생각이나 하는 듯이 파동성을 갖는걸까요?(마치 신의 영역에 인간이 도전하여 알려고 하지 말라는 듯이..)

아이슈타인이 빛의 속도의 불변성을 생각해게 된 과정도 좀 애매하고..(왜냐햐면 특수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그 가정-빛이 속도가 변하면 더이상 빛이 아니다-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깨져버리니..)

뭐..이래저래... 이해 안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ㅡ,.ㅡ;;의 이미지

channy wrote:

외계인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왜 외계인들이 숨어서 지구를 왔다갔다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인간 보다 지능이 높아 그 먼 여행을 왔다면 지구를 정복하거나 친구 삼거나 둘중에 하나를 할텐데요.. 몇 십년간 인간을 연구해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 걸까요?

어느메뚜기의 생각 - 인간은 왜 우리를 잡아먹든지 아니면 우리랑 친구가되든지 둘중하나를 하지 내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연구할정도로 지능이떨어지는동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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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f의 이미지

fehead wrote:

아시는 분 많네요..

요술소녀 볼려고 집에 엄청 빨리갔죠.(그때가 고 3때니깐.. -_-;;)
녹화도 하고..

그런데.. 당나귀에서 찾아 봐도 찾기가 어렵던데.
어디 찾을곳 없나요?
완결을 못봐서... ㅠㅡㅠ.

둘 중 한명이 죽었던걸로 기억이.....
고 3때라....저도 그때 이것에 열광해있었습니다.
번역본으로 만화책으로 나오기도 했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어서 정말 원작이 맞는것인지 의심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봄들판에서다

warpdory의 이미지

논문 하나 또는 포스터 하나 써서 물리학회때 발표해 보시길 권합니다.

뭔가 많은 코멘트들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또 그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과학은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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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inoos의 이미지

blacknblue wrote:
빛의 질량이 0인 것은 맞는 것 같고..
현재 측정되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빛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어쩌면 분명치 않은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가 에너지의 양자화 등도 포함하여 ...

사실 인간의 머리로 (아니 우리들의 머리로) 이해 안 되는게 한두가지겠습니까?
입자성과 파동성의 개념부터 그렇고..
입자성을 갖는 물질(?)들이 왜 인간이 측정하려고만 하면 마치 스스로 생각이나 하는 듯이 파동성을 갖는걸까요?(마치 신의 영역에 인간이 도전하여 알려고 하지 말라는 듯이..)

아이슈타인이 빛의 속도의 불변성을 생각해게 된 과정도 좀 애매하고..(왜냐햐면 특수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그 가정-빛이 속도가 변하면 더이상 빛이 아니다-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깨져버리니..)

뭐..이래저래... 이해 안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빛은 아주 작지만 무게가 있지 않은가요.. 생명을 다해가는 행성주위에 빛의 굴절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되는데, 인력은 질량의 제곱에 비례하게 증가해서 아주 작은 빛의 무게가 생명을 다해가는 고질량의 행성에 의해 구부러 지는거라 알고 있는데.. :x . 머리가 갈수록 기억을 가물가물하게 만드는군요.

목적을 찾아서... jiNoos

thedee의 이미지

jinoos wrote:
blacknblue wrote:
빛의 질량이 0인 것은 맞는 것 같고..
현재 측정되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빛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어쩌면 분명치 않은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가 에너지의 양자화 등도 포함하여 ...

사실 인간의 머리로 (아니 우리들의 머리로) 이해 안 되는게 한두가지겠습니까?
입자성과 파동성의 개념부터 그렇고..
입자성을 갖는 물질(?)들이 왜 인간이 측정하려고만 하면 마치 스스로 생각이나 하는 듯이 파동성을 갖는걸까요?(마치 신의 영역에 인간이 도전하여 알려고 하지 말라는 듯이..)

아이슈타인이 빛의 속도의 불변성을 생각해게 된 과정도 좀 애매하고..(왜냐햐면 특수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그 가정-빛이 속도가 변하면 더이상 빛이 아니다-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깨져버리니..)

뭐..이래저래... 이해 안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빛은 아주 작지만 무게가 있지 않은가요.. 생명을 다해가는 행성주위에 빛의 굴절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되는데, 인력은 질량의 제곱에 비례하게 증가해서 아주 작은 빛의 무게가 생명을 다해가는 고질량의 행성에 의해 구부러 지는거라 알고 있는데.. :x . 머리가 갈수록 기억을 가물가물하게 만드는군요.

이쯤 되면 전공하시는 분이 등장하셔서 한번 쫙 평정을 해주실 타임이 넘은 것 같은데...쩌ㅂ... 아쉽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빛의 질량 여부와는 별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중력을 가진 물체는 중력장에 의해서 공간을 휘게 만들고, 그 휘어진 공간(왜곡된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때문에 그 옆에 있는 다른 물체(또는 물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력장의 왜곡정도는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량이 많이 나가는 물체일수록 빛도 더 많이 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빛의 질량이 0 일지라도 중력장에 의해서 휘어진 공간 때문에 직진이 아니라 굴절을 하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빛의 속도는 진공중에서 일반적으로 3 x 10^8 m / s 입니다. 다른 매질이나 중력장 하에서는 달라지게 됩니다. 굴절율 n 인 매질 내에서는 그에 비해서 줄어들고 중력장에서도 위에서 말한 중력장에 의해서 공간이 휘는 현상에 의해서 외부에서 관찰할 땐 빛이 속도가 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실제로 굴절률 n 인 매질 내에서 빛의 속도는 c' = c0 x 1/n 으로 (c' 는 매질 내에서 빛의 속도, c0 는 진공중의 빛의 속도) 계산되기 떄문에 실제로 특정 매질 내에서는 빛보다 빠른 것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빛은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빛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사람이 측정하려고 할 떄마다 그것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사람의 측정방식이 '파동성'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방식, '입자성'을 보기 위한 측정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둘은 어느정도 모순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그래서 19세기에서 20 세기 초반까지 그렇게 많은 광학 논문들이 나오게 되고, 20세기 초중반쯤에 양자역학에 의해서 정리되기까지 파동이다, 입자다... 엄청난 논쟁이 있었던 겁니다.)에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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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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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s wrote:
blacknblue wrote:
빛의 질량이 0인 것은 맞는 것 같고..
현재 측정되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빛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어쩌면 분명치 않은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가 에너지의 양자화 등도 포함하여 ...

사실 인간의 머리로 (아니 우리들의 머리로) 이해 안 되는게 한두가지겠습니까?
입자성과 파동성의 개념부터 그렇고..
입자성을 갖는 물질(?)들이 왜 인간이 측정하려고만 하면 마치 스스로 생각이나 하는 듯이 파동성을 갖는걸까요?(마치 신의 영역에 인간이 도전하여 알려고 하지 말라는 듯이..)

아이슈타인이 빛의 속도의 불변성을 생각해게 된 과정도 좀 애매하고..(왜냐햐면 특수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그 가정-빛이 속도가 변하면 더이상 빛이 아니다-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깨져버리니..)

뭐..이래저래... 이해 안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빛은 아주 작지만 무게가 있지 않은가요.. 생명을 다해가는 행성주위에 빛의 굴절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되는데, 인력은 질량의 제곱에 비례하게 증가해서 아주 작은 빛의 무게가 생명을 다해가는 고질량의 행성에 의해 구부러 지는거라 알고 있는데.. :x . 머리가 갈수록 기억을 가물가물하게 만드는군요.

웹과 구글을 놓아두시고 왜 머리를 혹사하십니까?
"Theory of Rel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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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pil wrote: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빛의 질량 여부와는 별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중력을 가진 물체는 중력장에 의해서 공간을 휘게 만들고, 그 휘어진 공간(왜곡된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때문에 그 옆에 있는 다른 물체(또는 물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력장의 왜곡정도는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량이 많이 나가는 물체일수록 빛도 더 많이 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빛의 질량이 0 일지라도 중력장에 의해서 휘어진 공간 때문에 직진이 아니라 굴절을 하게 되는 거지요.


관계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공간휨현상로굴절로보는 것은 빛의 파동성관점
중력에의한휨으로 보는것이 입자성관점.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의문 공간굴절현상이라면 심하게 휘어진공간에 빛이 자나간다면 빛은 언젠가는 그곳을 빠져다른곳으로갈수 있을것이다 사실돋보기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빛은 굴절조차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블렉홀의 가운데 근처로 들어간빛은 어디로 간것인가.
공간에 구멍이나 다른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설..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우주와의 통신이 가능한것인가.
우리는 다른우주의 모습을 블랙홀 가운데주변을 지나치는 빛을 통하여 왜 불수 없었던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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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akpil wrote: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빛의 질량 여부와는 별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은 중력을 가진 물체는 중력장에 의해서 공간을 휘게 만들고, 그 휘어진 공간(왜곡된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때문에 그 옆에 있는 다른 물체(또는 물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력장의 왜곡정도는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량이 많이 나가는 물체일수록 빛도 더 많이 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빛의 질량이 0 일지라도 중력장에 의해서 휘어진 공간 때문에 직진이 아니라 굴절을 하게 되는 거지요.


관계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공간휨현상로굴절로보는 것은 빛의 파동성관점
중력에의한휨으로 보는것이 입자성관점.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의문 공간굴절현상이라면 심하게 휘어진공간에 빛이 자나간다면 빛은 언젠가는 그곳을 빠져다른곳으로갈수 있을것이다 사실돋보기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빛은 굴절조차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블렉홀의 가운데 근처로 들어간빛은 어디로 간것인가.
공간에 구멍이나 다른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설..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우주와의 통신이 가능한것인가.
우리는 다른우주의 모습을 블랙홀 가운데주변을 지나치는 빛을 통하여 왜 불수 없었던것인가..

중력에 의해서 빛이 휘는 것이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 보여주시면 됩니다. 제가 증명할 필요는 없죠.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미 관계가 없음을 증명했었으니깐요.

블랙홀을 비롯한 많은 우주론에 속하는 얘기들은 아직까지는 '가설' 수준입니다. 상대성 이론이나 근래의 우주론에 힘입어 밝혀진 몇몇 현상들을 제외하곤 여전히 그럴 것이다... 라는 거죠. 예를 들어서 블랙홀의 사상의 지평선 안쪽으로 들어간 빛이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이 분분합니다. 심지어는 스티븐 호킹 조차도 얼마전에 그동안의 자신의 학설이 틀린 듯 하다... 라고 했을 정도니깐요. 다만 현재까지 관찰된(밝혀진) 물리현상으로는 블랙홀과 블랙홀을 구분짓는 경계선 쯤으로 여겨지고 있는 사상의 지평선 안쪽으로 들어간 빛은 관찰되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블랙홀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죠. 말 그대로 빛이 보이지 않는 검은 구멍 ... 이죠.

흔히들 우주론은 증명이 불가능한 이론이라고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들(예를 들어서 강한 중력장 때문에 빛이 휘는 현상, 블랙홀이 자신의 쌍둥이 별을 빨아들여서 잡아먹고 있는 현상 등등...)은 관찰되지만, 다른 건 말 그대로 이론 에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더 많이 발전되어서 나중에 우주 전체를 놓고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모를까... 그전까지는 말 그대로 가설 세워놓고 현상을 발견하면 내 가설이 옳다... 다른 현상이 발견되면 다른 가설이 옳은 것이 되고... 이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순천향대학교 물리학과에 우주론을 잘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니깐 그분들께 문의하시는 편이 더 정확할 겁니다. 저는 표면/반도체 물리이지 우주론쪽은 아니거든요.

위에서 제가 썼듯이 논문이나 포스터 하나 써서 물리학회때 발표해 보시면 수많은 코멘트 들을 원하는 만큼의 몇배는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게 KLDP 에서 얘기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발전을 촉진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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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razydak의 이미지

leilei wrote:
channy wrote: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시간여행을 왔거나 빠른 미래 여행을 통해 지구에 와 있는 외계인을 볼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외계인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왜 외계인들이 숨어서 지구를 왔다갔다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인간 보다 지능이 높아 그 먼 여행을 왔다면 지구를 정복하거나 친구 삼거나 둘중에 하나를 할텐데요.. 몇 십년간 인간을 연구해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 걸까요?

제 옆자리에 몬가를 연구하고 있는 신입사원 외계인이 한명 앉아 있습니다.
먼가를 끊임없이 물어보는 통에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그 먼가를 연구하는 것인지 그 먼가를 핑계로 절 연구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만은 몇십년간 연구를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건
사실인걸로 보입니다.. :wink:

외계별에선 좀 똑똑한 놈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그쪽 공무원들도 피같은 세금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짓을 저지르는 모양입니다. :evil:

오오..저도 선배한테 쓸모없는 농담한번했더니 선배가 그러더군요..

"야..너..제발 니네별로 돌아가라..."

그리고..차원 이동을 하려면요...

우선 아~주 친한 사람 한사람과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차원이동시 생길 정신적 타격을 막기 위해 자신이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술의 MAX치 ^2를 먹어봅니다.

계속 정신이 들어있다면 그때 까지 마신술의 ^2를 계속 마십니다.

....눈 뜨셨을때는 차원이동을 통해 어딘가에 도착해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종종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이 많아 지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차원이동이므로 신체에 큰 무리가 갈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ㅎㅎㅎ :twisted:

우리별로 빨리 돌아가야 겠다..후다닥.. :twisted:

blacknblue의 이미지

akpil wrote:

그리고 빛은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빛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사람이 측정하려고 할 떄마다 그것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사람의 측정방식이 '파동성'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방식, '입자성'을 보기 위한 측정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둘은 어느정도 모순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그래서 19세기에서 20 세기 초반까지 그렇게 많은 광학 논문들이 나오게 되고, 20세기 초중반쯤에 양자역학에 의해서 정리되기까지 파동이다, 입자다... 엄청난 논쟁이 있었던 겁니다.)에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대충 얘기해 버린감도 있으나..
제가 말하고자 한 부분은 그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것이 마치 신의 영역에 도전하여 알려고 하지 말라는 계시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