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ms 소스 설치후 한글터미널에서 실행후..............

실행시킨 주체가 사라지면 에러나 기타 사항을 보고할 곳이 없어서 그리고 하위
자식들에 대한 권리가 있어서 같이 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Daemon같은 형태로 되어있는 프로그램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만...

사용하시는 WM(Window Manager. ex) GNOME, KDE, XFCE, blackbox...)
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틀리지만 보통 시작버튼이라고 불리는 곳에 '실행'또는
'run command'라는 형태로 되어있는 곳에서 실행해주면 됩니다.
때로는 바탕화면서 마우스 오른쪽버튼이나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이 자주 사용하는 명령이라면 패널에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등록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각 WM에 따라서 판이하게 틀리지만 보통 패널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면 삽입할 수 있는 메뉴가 생기는 것이 보통입니다.
때로는 시작버튼에서 패널에 삽입하는 명령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각 WM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실행되고 있는 창의 상단에보면 버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왼쪽에 보이는 버튼이 보통 메뉴버튼인데 잘하면 그곳에서
새로운 창으로 실행하는 메뉴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때로는 WM중에 단축키로 그것을 지정해 놓은 것도 있으니 단축키 부분도 살펴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이런것은 보통 제어판 부분에 들어있을 겁니다.)

터미널창 자체에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split형태가 가능한 window같은
명령어가 있기는 했지만 별로 많이 사용되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비교할 수 있는 라인이 너무 작아서... :)
보통 작업할 때는 평균 2개에서 많으면 10개 이상의 터미널을 띄우고 작업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창을 나누어서 보는 방법보다는 터미널을 두개이상 실행시키시고 작업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렇지 않고 주로 편집작업을 한다면 KDE나 GNOME에서 제공하는 에디터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손에 익지 않겠지만 조금만 다루어 본다면
쉽게 익힐 수 있을 테니까요.
저도 요즘 GEdit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만지는데 생각보다 편리한 기능이 많더군요.
어떤 환경이든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먼저 찾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음... 그리고 그리 일반화 되진 않았지만 Multi창을 지원하는 aterm이 있습니다.
아직 0.6인가 밖에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터미널이더군요.
aterm이라는 터미널이 있고 Multi-ATerm이 따로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누구나가 초보였던 시절이 있었죠. 그걸 죄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중에 누군가 자신이 알고 있는 사항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때 모른척한다면
그때가서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