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요?

brandon의 이미지

요즘 언론에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가 행정수도 이전이더군요.

반대와 찬성이 팽팽한 현재, 대충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찬성쪽 :

행정수도 이전은 오래전부터 논의가 되어왔고, 다른 당들도 공약으로 내세웠었는데 왜 지금 와서 국민 투표하자고 그러는지 이해가 않간다.

반대쪽 :

그것은 정부만 이전하는 거였는데, 지금은 입법부 사법부도 다 이전한다는 것 아니냐? 이게 행정수도 이전이냐 천도지... 그러니까 국민투표 하자!
게다가 예산도 처음엔 4조라더니, 따지고 보니 10배가 넘더라.

찬성쪽 :

무슨 소리냐... 정부와 입법부 사법부가 몽땅 가는게 아니라 그중 일부만 가는거다.

이렇듯 끝없는 논쟁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생방송 100 인토론!

ssggkim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행정 수도 이전의 찬성, 반대를 가리는 것 이전에
굳이 지금 시점에서 행정 수도를 이전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돈도 많이 들고 간단한 사항도 아닌데, 좀더 빨리 처리해야할 다른 시급한 사항들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일들로 저세상으로 떠나는 사람들 뉴스를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반대가 되는 건가요? :oops:

offree의 이미지

서울의 포화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심각하다? 별문제 없다?

그것이 균형발전에 저해가 된다? 아니다?

논의할게 참 많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이번 노무현 집권 기간동안 어느정도 진행을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게 될지 모를일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아무튼 국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kall의 이미지

투표옵션이 없군요. :(
있으면 말없이 한표하고 말았을텐데..

그냥 간단하게 남깁니다.
저는 찬성쪽입니다.

서울공화국을 흩어놓을 다른 방법이 없는한 계속 찬성쪽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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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liberta의 이미지

ssggkim wrote:
제 생각에는 행정 수도 이전의 찬성, 반대를 가리는 것 이전에
굳이 지금 시점에서 행정 수도를 이전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돈도 많이 들고 간단한 사항도 아닌데, 좀더 빨리 처리해야할 다른 시급한 사항들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일들로 저세상으로 떠나는 사람들 뉴스를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반대가 되는 건가요? :oops:


어차피 대토목공사가 될 것이며, 짧은 시일 내로 끝날 문제도 아닙니다. 정확히 "하필 지금(빡세게 1년만에??) 옮기냐"고 불만을 가질 사항이 아니죠.

그리고 행정수도를 옮기든 절반의 천도를 하든... 그냥 내버려뒀는데 지폐가 지네들끼리 뭉쳐져서 벽돌이 되고 이런 건 아니죠. 결국은 사람이 하죠. 그럼 그 사람들 채찍으로 후려치며 공짜로 일 시키나요? 적어도 공사기간동안, 그리고 아마 공사 끝나고 나서도 - 행정수도 이전(천도?)과 관련된 고용 효과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모당이 고용 효과 및 내수 경기 부양 효과 따위에 대해 쉬쉬한다고 해서) 이런 불황에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무슨 공사질이야~ 이렇게 불만을 가지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란 말이죠. 우리는 수정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고 있고, 이 체제 하에서는 불황 때 댐 쌓고 호황 때 부정부패 막고(과연 즈거 해먹을 때 호황이었다는 모모당이 이랬을지는??)... 이래야 하는 겁니다.

결국 제 결론은 - 돈 많이 들고 복잡한 일이므로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dudungsil의 이미지

이미 인구의 절반이 서울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겁니다.

서울과 지방 중소도시의 문화 시설은 이미 같은 나라에 있다고 볼 수 없을만큼 큰 차이가 납니다.

행정수도 이전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넘어 산

jxlife의 이미지

서울을 나무라고 한다면.. 그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여러 미생물들을

서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나무를 뿌리채 옮겨버린다면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미생물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또 그 나무가

옮겨 심어진다고 해서 제대로 살아남는다는 보장도 없고 말입니다.

jxlife의 이미지

liberta wrote:
ssggkim wrote:
제 생각에는 행정 수도 이전의 찬성, 반대를 가리는 것 이전에
굳이 지금 시점에서 행정 수도를 이전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돈도 많이 들고 간단한 사항도 아닌데, 좀더 빨리 처리해야할 다른 시급한 사항들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일들로 저세상으로 떠나는 사람들 뉴스를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반대가 되는 건가요? :oops:


어차피 대토목공사가 될 것이며, 짧은 시일 내로 끝날 문제도 아닙니다. 정확히 "하필 지금(빡세게 1년만에??) 옮기냐"고 불만을 가질 사항이 아니죠.

그리고 행정수도를 옮기든 절반의 천도를 하든... 그냥 내버려뒀는데 지폐가 지네들끼리 뭉쳐져서 벽돌이 되고 이런 건 아니죠. 결국은 사람이 하죠. 그럼 그 사람들 채찍으로 후려치며 공짜로 일 시키나요? 적어도 공사기간동안, 그리고 아마 공사 끝나고 나서도 - 행정수도 이전(천도?)과 관련된 고용 효과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모당이 고용 효과 및 내수 경기 부양 효과 따위에 대해 쉬쉬한다고 해서) 이런 불황에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무슨 공사질이야~ 이렇게 불만을 가지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란 말이죠. 우리는 수정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고 있고, 이 체제 하에서는 불황 때 댐 쌓고 호황 때 부정부패 막고(과연 즈거 해먹을 때 호황이었다는 모모당이 이랬을지는??)... 이래야 하는 겁니다.

결국 제 결론은 - 돈 많이 들고 복잡한 일이므로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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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래를 보셔야 합니다.

부동산을 통한 경기활성화는 사실 양날의 칼 입니다. 김대중 정권때

했던 부동산 경기부양의 말로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거 아닙니까?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카드는 이미 심각한 폐해를 낳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카드를 내건 대통령의 집권 이후 부동산 광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충청권의 땅값은 행정수도 라는 프리미엄이

붙었고..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아마 그 주변 땅값은 폭발적으로

뛸 것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제는 단임제 입니다.

만약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현 집권세력이 패배할 경우에 이미 벌여놓은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라는 점 입니다. 이미 벌여놓은 사업을

돌려놓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강행하기도 뭐 한.. 이런 상황이

올 수 있다 라는 점 입니다. 그래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은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죠.

또한 서울의 공동화도 문제 입니다. 물론 수도권으로의 집중화는

심각합니다만.. 천도를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는거 아닙니까?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은 새로 건설되는 신 수도권으로

이사가면 되는 겁니다. 자본가들이 서울을 탈출하게 되면 결국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살고 있는 여러 서민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한정되어 있는 자본이 신 수도권으로 집중 투입된다고 하면

상대적으로 서울이나 수도권 등의 지역에 대한 여러 투자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신 수도권에 대한 투자를 자본가들이

안할 수가 없는 셈이죠.

우리는 많은 역사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지였던 강북은 강남이 개발되면서 사실상 초토화 되었던

사실도 있고요..

elflord의 이미지

jxlife wrote:
서울을 나무라고 한다면.. 그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여러 미생물들을

서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쿨럭... 무척 위험하신 발언으로 생각된다는. 결국 서민,시민이 모여서 만들어진게 하나의 도시인데 서민이 미생물이면 나무는 미생물의 조합이 되는건가요.

사람이 먼저 있고나서 도시가 있는겁니다. 지금의 서울도 사람이 모인곳에 각종 사람을 위한 장치가 들어서고 또 좋은 장치가 많으니 사람들이 몰려들고, 다시 많아진 사람들을 위한 장치를 세우고... 이렇게 계속 순환(악순환?)이 된게 현재의 대도시 서울 아닌가요.

가만히 나두자니 이 순환의 고리를 깰 방법이 안보여서 일부기능을 이전해서 그만큼 순환요소를 빼보자는게 지금의 수도이전계획이라고 생각되고요.

정부요소가 빠진다고 사람사는 도시가 어떻게 되는경우는 그런예를 전 본적이 없네요. 반대의 경우는 많지요. 행정수도와 거대도시가 다른 국가들 많지 않습니까. 저로써는 일부분이라도 저런 악순환의 굴레를 만드는 요소를 빼내본다는 점에서 찬성에 한표.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jxlife의 이미지

elflord wrote:
jxlife wrote:
서울을 나무라고 한다면.. 그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여러 미생물들을

서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쿨럭... 무척 위험하신 발언으로 생각된다는. 결국 서민,시민이 모여서 만들어진게 하나의 도시인데 서민이 미생물이면 나무는 미생물의 조합이 되는건가요.

사람이 먼저 있고나서 도시가 있는겁니다. 지금의 서울도 사람이 모인곳에 각종 사람을 위한 장치가 들어서고 또 좋은 장치가 많으니 사람들이 몰려들고, 다시 많아진 사람들을 위한 장치를 세우고... 이렇게 계속 순환(악순환?)이 된게 현재의 대도시 서울 아닌가요.

가만히 나두자니 이 순환의 고리를 깰 방법이 안보여서 일부기능을 이전해서 그만큼 순환요소를 빼보자는게 지금의 수도이전계획이라고 생각되고요.

정부요소가 빠진다고 사람사는 도시가 어떻게 되는경우는 그런예를 전 본적이 없네요. 반대의 경우는 많지요. 행정수도와 거대도시가 다른 국가들 많지 않습니까. 저로써는 일부분이라도 저런 악순환의 굴레를 만드는 요소를 빼내본다는 점에서 찬성에 한표.

그러면 반대로 말입니다. 왜 서울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행정, 사법, 입법권력의 중심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현재 집권 세력이 이야기하는 것은

"행정수도 이전" 이 아닙니다. "천도" 입니다. 수도 라는 의미는

행정부와 그 수반이 있는 곳이 수도 입니다. 그런데 행정부만이 아니라

사법부, 입법부까지 이전한다면 그것은 "신 수도권 건설 계획"

인 것입니다.

지방으로의 분산을 위한 여러 이전이라면 찬성합니다만.. 아에

수도 자체를 옮기자는 식의 발상이면 결국 신 수도도 "서울" 과 같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국가의 중심축을 1/2 로 나누자는 식이 아니라

좌표축의 중심을 옮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국민 투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되었지만 국민의 뜻이 아니었다 라면..

행정수도 이전 법안도 국회에서 의결되었지만 국민의 뜻이 아닐 수도

있으니.. (여러 과정을 봐도 그렇고..) 국민투표나 그에 준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집권 세력은 이것을 회피하는걸까요?

elflord의 이미지

jxlife wrote:
왜 서울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행정, 사법, 입법권력의 중심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도 있다고 쓰셨지만 결국 정부권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정부권력은 일부일 뿐입니다. 오히려 지금 서울이 저렇게 거대화된것은 서울에 경제,문화적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가야 직장도 구하고 전국방방곡곡 교통편도 많고 각종 문화시설도 풍부하죠. 물자도 구하기 쉽고. 그러니 서울에 사람들이 자꾸 몰리고 그사람들을 위해서 계속 시설을 확충하고.... 악순환이죠.

사실 정부권력 이전만으로 서울의 악순환을 깨는데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어느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공약사항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국민투표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법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국민투표를 하자고 주장하는것 자체가 발목붙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거를 통해 뽑은 정부,국회를 무시하는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손쉽게 쟁점사항에 대해 가볍게 국민투표를 시행할수 있을 만큼 작은 나라로 보이지도 않고요.

서울거대화의 중점원인을 서로 다르게 본다면 서로간의 설득은 무리이겠네요. 더이상 저는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이런의견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십시요.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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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lord wrote:
jxlife wrote:
왜 서울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행정, 사법, 입법권력의 중심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도 있다고 쓰셨지만 결국 정부권력이 가장 중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정부권력은 일부일 뿐입니다. 오히려 지금 서울이 저렇게 거대화된것은 서울에 경제,문화적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가야 직장도 구하고 전국방방곡곡 교통편도 많고 각종 문화시설도 풍부하죠. 물자도 구하기 쉽고. 그러니 서울에 사람들이 자꾸 몰리고 그사람들을 위해서 계속 시설을 확충하고.... 악순환이죠.

사실 정부권력 이전만으로 서울의 악순환을 깨는데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어느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공약사항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국민투표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법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국민투표를 하자고 주장하는것 자체가 발목붙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거를 통해 뽑은 정부,국회를 무시하는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손쉽게 쟁점사항에 대해 가볍게 국민투표를 시행할수 있을 만큼 작은 나라로 보이지도 않고요.

서울거대화의 중점원인을 서로 다르게 본다면 서로간의 설득은 무리이겠네요. 더이상 저는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이런의견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십시요.

정부권력이 일부라고 하지만.. 서울에 각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주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그 "정부권력" 입니다. 정부권력이 일부라고

하는건 80년대 레이건 시절에나 통했을지 모르는 이론입니다만..

현대의 민주주의는 거대 행정권력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여러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파워가 집중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서울의 집중화도 심각하니 여러 해결책 중에 순수한 "행정" 수도

이전은 찬성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천도" 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행정, 입법, 사법 권력이 전부 옮겨진다면 곤란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현 집권세력은 현재의 행정수도 이전은 이미 대통령 선거에서

심판 받았다고 우기고 있습니다만.. 노무현 씨는 우리 국민 과반수로

선출된 대통령이 아닙니다. 현 대통령의 민주적 정당성을 의심하는건

아닙니다만.. 현재 대통령 선출제도의 맹점이기도 합니다만..

50 % 도 안되는 지지율을 가지고 국민의 추인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발상인 것입니다. 1천만명이라면.. 우리 국민의 4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의 국민이고.. 이 국민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국민투표나 그에 준하는 절차를 통하여 여론을 수렴하자는게

문제 라는 것인지요?

그리고 공약사항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국민투표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법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국민투표를 하자고 주장하는것 자체가 발목붙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거를 통해 뽑은 정부,국회를 무시하는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손쉽게 쟁점사항에 대해 가볍게 국민투표를 시행할수 있을 만큼 작은 나라로 보이지도 않고요.

서울거대화의 중점원인을 서로 다르게 본다면 서로간의 설득은 무리이겠네요. 더이상 저는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이런의견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십시요.

발목잡기라뇨? 이제 국회에서 발목 잡을 수 있는 세력은 아무도

없습니다.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집권세력이 원하면 하는 것입니다.

국민 투표 주장을 해도 솔직히 열린 우리당에서 싫으면 못하는거 아닌가요?

국민 투표에 대한 권한은 대통령의 권한이고. 수도 이전에 따른 국회

인준도 과반수당이 하면 하는 겁니다. 발목 잡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나라당이나 민노당에서 주장하는건 말입니다.

국민투표나 그에 준하는 절차를 통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하자는 겁니다.

왜 이것을 싫어하는걸까요? 현 집권세력이 소수 세력이었을 당시에는..

대통령의 진퇴까지도 국민 투표로 결정하자고 했던 그들이 이제 그만큼

중요할 수도 있는 문제를 국민 투표 하자니 왜 못하겠다고 하는걸까요?

파퓰리즘의 전형인가요?

국가의 100년 대계를 두고서 국민 여론 수렴절차를 밞자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앞으로 몇 조원이 투입되고 몇 십년이 걸려야될지도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

몇 억원 들여서 국민 투표하자는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

돈이 없어서 대통령이 자신의 재신임을 국민 투표를 통하여 묻고자

하였나요? 우리 국력에 이만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 국민 투표나

그에 준하는 절차는 할 수 있고, 꼭 해야 되는 겁니다.

제발 눈을 뜨십시오.

죠커의 이미지

행정수도 이전은 이번 총선 이전에 한나라당에서도 동의했던 내용입니다.

총선과 상관없이 이전에 합법적으로 의회를 통과한 것인데 무엇이 절차상의 문제이죠?

jxlife의 이미지

CN wrote:
행정수도 이전은 이번 총선 이전에 한나라당에서도 동의했던 내용입니다.

총선과 상관없이 이전에 합법적으로 의회를 통과한 것인데 무엇이 절차상의 문제이죠?

대통령 탄핵안 또한 국회에서 "합법적으로" 통과된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총선과 상관없이 국회를 통과한게 아니고. 총선 때문에 사실 한나라당이

통과를 시켜준 면이 크죠. (이건 현재 한나라당에서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jxlife의 이미지

한나라당이 무슨 말만 하면 발목 잡기라고 하는데 그거 아닙니다. 이제는.

과반수 정당은 개헌, 탄핵 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까라면 깔 수 있는 시대인 것이죠.

국민 투표 해야 합니다. 국민 투표는 대통령이 자신의 정략과 입맛에

맞춰서 쓰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자신의 정략에 따라서 헌법에도

없는 재신임 운운할때 쓰라는게 국민 투표.. 이런거 아닙니다.

이럴때 써야 하는게 국민투표 입니다. 국민 투표로 가결되면

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국회에서 의결된건데 뭐가 문제냐 하시는데. 탄핵안이

어디 이상한데서 통과되어서 반발하셨나요들? 그런거 아닙니다.

현재 집권세력은 신 수도건설을 말하고 있으니 국민 의견 물어보자는게

나쁜건가요?

제발 공정성을 유지해 주세요

mycluster의 이미지

한가지 궁금한것이 행정수도는 옮겨도 되고 왜 수도는 옮기면 안되는지요? 수도가 천년만년 서울이어야되는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는것이 옮기는 것에 대한 반대논리로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제가 나쁘므로 옮길 수 없다는 것은 경제가 좋으면 옮겨도 된다는 논리가 되는데, 정말로 수도를 옮겨서는 안된다면 그것은 경제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이 없이 절대로 옮겨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말로 지역적인 이기주의가 아니라는 것을 반대의 논리로 내세우고 싶다면 자기당에서 이전을 찬성하는 충청도 지자체장부터 설득하고 그사람들이 행정수도이전을 반대한다면 논리적으로 맞겠지만 자기당내부에서 조차 찬반이 나뉘어진 상태에서 어떻게 전국민을 상대로 반대의 논리를 제대로 전개할 수 있을지가 의심스럽군요.

지역이기주의가 아니고, 정말로 한국을 걱정한다면 이전을 찬성하는 자기당네 의원 및 지차체장들이 지역이기주의의 원흉이므로 그들부터 설득한다음에 국민을 상대로 반대의 논리를 주지시키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Quote:
대통령 탄핵안 또한 국회에서 "합법적으로" 통과된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합법적으로 통과되어서 합법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었는데, 누가 문제라고 한적 있나요? 님의 논리대로 헌재까지 가서 법대로 진행되었으므로, 님의 논리대로라면 이전법이 통과되었으므로 당연히 법적절차대로 진행하면 되겠군요. 물론 님이 촛불시위할 권리는 있지요. 하지만 촛불시위를 통해 법으로 정해진사항에 대해 국민투표가 가능해질려면 먼저 탄핵사건에 대해서도 국민투표를 한번 시행했었으면 이번에도 씨알이 먹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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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nor의 이미지

공정성이고 나발이고 국민투표 이야기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상 국민투표가 가능한 경우는 딱 두 가지 뿐입니다.

제72조: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외교 · 국방 · 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제130조: 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국민투표는 대통령이 붙이는 것입니다. 국회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저는 대통령이 제안했긴 하지만 재신임 국민투표도 헛소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외교 국방 통일 국가안위"에 해당한다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feanor

ysch0i의 이미지

feanor wrote: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외교 국방 통일 국가안위"에 해당한다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feanor

다른건 몰라도 "국가안위"에는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파급효과라는게 단지 돈 몇조가 든다든지 건물 몇개 옮기는 정도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긴 어떤 일들은 보기엔 크게 보여도 막상 저질러?보면 별것 아닌것도 있어서

이러한 걱정들이 기우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까지는 정보나 저의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

저는 아직 찬반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서명없어요.

elfs의 이미지

jxlife wrote:
서울을 나무라고 한다면.. 그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여러 미생물들을

서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나무를 뿌리채 옮겨버린다면

뿌리에 기생하고 있는 미생물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또 그 나무가

옮겨 심어진다고 해서 제대로 살아남는다는 보장도 없고 말입니다.

말도 안되는 비유입니다.
허의좋은 말장난 같습니다.

jedi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나쁠때 SOC사업을 이용해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요.

50조든 500조든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에게 돈을 주는 것이므로 결국 경기라는 거품을 일으키기 위해서 돈이라는 액체를 저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찬성합니다.

사실 서울에 50조를 사용하는 것 보다 지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경기 부양에 도움되는 정도가 더욱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fibonacci의 이미지

jxlife wrote:
CN wrote:
행정수도 이전은 이번 총선 이전에 한나라당에서도 동의했던 내용입니다.

총선과 상관없이 이전에 합법적으로 의회를 통과한 것인데 무엇이 절차상의 문제이죠?

대통령 탄핵안 또한 국회에서 "합법적으로" 통과된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총선과 상관없이 국회를 통과한게 아니고. 총선 때문에 사실 한나라당이

통과를 시켜준 면이 크죠. (이건 현재 한나라당에서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대통령 탄액안"... 통과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는 없었죠.

그러나 그 내용이 문제 있다는 것은 헌법재판소에서 판결났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소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점잖게 말해준 거죠.

....

그리고, 총선때문이든 아니든 통과를 시켜준 것이고

대통령 탄액안처럼 강경한 물리적 저지가 있을 만큼 반목이 심했던 것도 아닙니다.

....

그리고, 행정수도 이전 사업은 머리수 논리로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머리수 논리라면? 어쩌면 국민투표 붙이면 반대가 더 많을지도 모르죠.

수도권 국민이 과반수니까요.

....

서울이 수도가 아니라고 해서, 서울로서는 거의 잃을것이 없습니다.

이미 발전될대로 발전되어 있고, 서울시민들과 수도권 국민은 그 편리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수도가 이전된다 할지라도 발전의 많은 부분은 서울 중심이 될 것입니다.

행정수도 이전은 서울이 여태껏 얻어왔던 수도로서의 혜택을

지방 다른 곳에도 주어서,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함입니다.

"여태까지 잘 있었던걸 왜 옮기냐?"

너무 서울 시민적인 발상이 아닐까요?

No Pain, No Gain.

fibonacci의 이미지

jxlife wrote:
왜 서울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행정, 사법, 입법권력의 중심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SKY 대학들을 깡촌으로 옮기면 보스턴 같은 대학도시 생길것 같습니다. 8)

No Pain, No Gain.

viatoris의 이미지

지금의 유행어는 두가지인것 같군요

천도, 국민투표.

Mors est quies viatoris
Finis est omnis laboris

sjpark의 이미지

국민의 수는 어떻게 측정되나요?
어린 아이들 (투표권이 없는)도 포함되어 측정되는 것인가요?

수도 이전 찬성합니다.

입/사법, 행정이 타 지방으로 옮겨 간다고 해서, 서울이 100% 망하게 되는건가요?

인구과밀 수도, 서울 "특별시"에서 지방의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고 하면 입/사법,행정 관련업무로 밥값 벌어 먹고 오는 사람들이 함께 이전을 올 수 있을테고 어느정도 경제력 있는 사람이 지방으로 오게 되면 지방이 발전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옮겨 온 사람들 때문에 서울의 경제력이 뚝 떨어지나요?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대형 기업, 백화점 모두 지방으로 이전하는건가요?

서울은 수도가 아니어도 잘 사는 것에 문제가 생길까요?
그럼 이미 수도가 아닌 다른 지역은 잘 못사는 것인가요?

무엇이 문제가 되어 수도를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 서울이 살기 힘들어진다고 하는 것이지요?

지방에는 아직 논, 밭이 있습니다. 논, 밭이 있다는 건 땅이 있다는 것이죠. 사람이 오밀조밀 모여살지 않는 넓은(?) 땅이 있다는 것이지요.

꽉꽉 들어차서 삐둥삐둥 되는 서울 시민이 지방으로 옮겨간다하여 "절대" 서울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지나요? 입/사법 행정이 지방으로 옮겨 간다 하여?

돈.

이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또, 왜 하필 지금 이전하냐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이전해도 되는데 지금 말고 다음에 하란 말인가요?
돈 많이 드니까 돈 더벌어서 이전하자고요? 윗분중 어떤분이 말하셨는데
어짜피 하루만에 이전 끝나는 것 아니죠. 꾸준히 이전이 되면서 그 과정에서도
변화가 생기겠지요.

청계천(맞죠? 천 이름을 잘 몰라서)인가? 이 천 공사할때, 그 주변 사람들의 생계 문제로 엄청나게 많이 반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수도를 이전 하려고 하니, 그 주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반대하고 있네요.
옮기면 어떤가요?

(생각 정리를 잘 못해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넹..흣..)

girneter의 이미지

이해가 안 가는게 있는데요.

행정수도를 옮기는데 드는 비용이 문제라면
그건 충분히 수긍하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서울 사람들은 서민이건 부자건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러분들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정부 청사나 국회에 가야 할 일이
단 한 번도 없었고
(혹 정부 상대로 영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모를까)
앞으로도 영영 없을거 같은데.

행정부와 국회가 내려가면서
수도권 과밀이 조금이라도 해소될수 있다면
모든 면에서 삶의 질이 월등히 높아질텐데...
별로 그렇진 않겠지만
집값이라도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욱 좋아지는거구.
(이 부분은 부자들은 반대하겠군...)

수도 이전을 서울 사람들은 반대하는 입장인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수도 이전을 서울 사람들은 반대하는 입장인가요?

서울사람들 중에서 노무현정부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듯합니다.

분양가원가공개 문제도 가장 찬성하는 집단이 한나라당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봐도 알 수 있지요. 한나라당은 당의 정책상 기업발전과 자유경제를 사수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원가공개를 반대하므로 이에 대해서 찬성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것이지요. 아마 정부가 원가공개를 찬성한다면, 한나라당은 자본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정부라고 하면서 반대할 겁니다.

정말로 투표를 하고 싶다면 이해당사자인 수도권주민과 충청도민을 제외하고 투표를 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군요. 재판할때, 원고와 피고는 판결에 관여할 수 없지요. 배심원은 양쪽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 맡아야하듯이, 수도이전으로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에 직접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찬반을 투표하자면 찬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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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jpark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정말로 투표를 하고 싶다면 이해당사자인 수도권주민과 충청도민을 제외하고 투표를 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군요. 재판할때, 원고와 피고는 판결에 관여할 수 없지요. 배심원은 양쪽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 맡아야하듯이, 수도이전으로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에 직접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찬반을 투표하자면 찬성하지요.

찬성합니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주변 사람이 관심을 가져줄지..
"이기주의"

liberta의 이미지

sjpark wrote:
MyCluster wrote:

정말로 투표를 하고 싶다면 이해당사자인 수도권주민과 충청도민을 제외하고 투표를 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군요. 재판할때, 원고와 피고는 판결에 관여할 수 없지요. 배심원은 양쪽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 맡아야하듯이, 수도이전으로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에 직접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찬반을 투표하자면 찬성하지요.

찬성합니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주변 사람이 관심을 가져줄지..
"이기주의"


그런데 정작 이해 당사자가 빠지는 투표는 정당하다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문제는 수도권이나 영호남, 강원도 및 제주도 주민들이 "결국 그렇게 하는 게 우리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설득할 수 있느냐입니다.

행정수도 따로 만드는 이 일에 관련해서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충청권 이외의 주민들이 "순 충청도만 좋은 일 아냐?"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아니 있다는 겁니다. 그런 대토목공사를 충청도에서 하면 다른 지방 사람들은 그 와중에 일자리도 못구하고 투자도 못하게 막겠답니까? 지금 하자는 것이 무슨 대전올림픽도 아니고... (물론 여기 분들은 이런 원시적이고 무식한 불만을 가지고 계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만...)

codebank의 이미지

저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

서울... 행정수도이든 그렇지 않튼 나름대로 살아나갈 수 있는 구성요소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돈버는 사람들 많고 세금내는 사람많고 집많고 차많고... 그만큼 세금 많이 들어오고...

서울시장이 이야기하는 논리는 별로 와닫지 않네요.
꼭 강남구에서 세금 50%감면해 준다고 할때와 비슷한 논리로 들립니다.
사실 행정수도 이전은 20여년전에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문제로 말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게되죠.
그런데 그 비용이 일시적으로 들어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계적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그리고 발표된 예정지중에 한군데가 지정되면 바로 이전을 하는게 아닙니다.
2012년에까지 순차적으로 옮기는 거죠.

어쨌든 이문제는 많은 토론을 거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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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morning의 이미지

적극 찬성입니다. 물론 전제로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온갖 혼잡,오염,무질서,과밀의 문제를 앉고 있는
지금의 수도권은 '다이어트'해야 합니다.
심심치 않게 나오는 세계 도시 비교표를 보면 서울시 성적은
나쁜 것으로는 순위권이고, 좋은 것으로는 바닥권입니다.

요즘 수도권 이전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서울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묻히고 있습니다.
애초에 서울의 심각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수도권 이전이 나온 것인데,
이전 원인이 아니라 이전 결과에 논의의 초점이 맞추어져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전 비용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국가적 관점에서야 행정수도 건설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건전한 부양책입니다.
우리같은 IT 종사자들도 그 기회가 올 것이고,
놀고 있는 동생에게도 어떤 기회가 갈지 모르죠.

할 말은 많은데... 이쯤에서 줄입니다.

조르바와 함께 춤을....

서문일의 이미지

정부의 이전이 됐던 천도가 됐던.

이전후 파급되는 효과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야

하지 단순히 국민투표로 문제로 해결할려고 하면 안됩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은 이전후 일어날 효과에 대해서는

너무 피상적이거니와 감정적이기 때문에 국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런 문제는 그분야의 전문가 집단의 토론를 거쳐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집값 떨어지고,, 서울이 공동화 될것이라는 말들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듭니다.

viatoris의 이미지

Quote:

어쨌든 이문제는 많은 토론을 거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행정수도 이전"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다 동의하면, 일을 "진행"하면서 논의를 해야지 진행자체를 막는 일입니다.

입법,사법,행정이 다 옮기는게 지금의 원칙이고 그게 정말 잘못되었다면, 그리고 행정수도 이전이 갖는 긍정적인 측면을 인정하고 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인정한다면, 진행하면서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바꿀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꼭 이러는거 같습니다.

"내가 그거에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지금 너한텐 안 어울려"

흠..

Mors est quies viatoris
Finis est omnis laboris

offree의 이미지

이제. 한나라 및 그외들은 국민투표 발언을 물고 늘어지고 있군요.

아무튼 100분토론등 을 9시 뉴스 시간으로 맞춰서 토론을 해봤으면 하네요. 그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이 되구요.

이전에 따른 이점 들을 설명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서울/수도권이래봐야 혜택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극소수 일테니 수도권이라고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죠커의 이미지

서울시의 정책에 화도 많이 낼때도 많지만 서울을 사랑합니다.

나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모두가 서울에 없어도 서울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eltonrd의 이미지

저는 찬성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행정수도를 이전하려고 했다죠...
그시절, 수도이전의 가장 큰 이유는 안보였습니다. 대의 명분은 당시 600만 명이나 살고 있던 서울의 인구 과밀등 도시 집중을 해소 였지만,서울이 휴전선에 너무 가까워서, 그당시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였다고.. 그런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한반도 어디든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들지만, 충청권으로 수도를 이전하는것은 현재로서도, 충분한 안보적인효과도 거둘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과 수도권 인구 2천만, 인천까지 +300만...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도를 이전하게되면 서울, 경기 충청권 전역이 수도권이 될것입니다. 그만큼 인구 분산 효과가 큽니다.
그리고, 통일이후 통일수도의 역할입니다. 통일후, 평양과 서울보다는 새로운 통일 수도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떄를 대비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미국의 워싱턴과, 뉴욕이 경제수도와 행정수도의 좋은 본보기가 될수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특정 당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사실은, xxx당은, 국회 과반이 못되어서 힘이 없다는 분들이 위에 종종 계시네요... 비록 국회 과반은 안되지만 xxx당은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또, 시의원등 아직 최대의 세력입니다. 그증거로, 요즘 서울시, 경기도 연합해서 행정수도 이전에 관해 정부에 반기를 들지 않았습니?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또한 서울시의회, 경기도 의회 이곳에서 과반은 xxx당입니다.....

언젠간.. 로봇을 만들껍니다...ㅎㅎ

ixevexi의 이미지

미사일 보다 더 무서운

야포의 사정거리안에 서울이 들어갑니다 ^^

적어도 충청도라면, 미사일 공격만 받겠죠

C++, 그리고 C++....
죽어도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