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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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rentice의 이미지

못보신 분들을 위해: 25. Keycode Problems In Recent Kernels KT 저번 호 링크입니다.

버려진의 이미지

KEY_LANG1 190 /* Hanguel */
KEY_LANG2 191 /* Hanja */
이군요. 120~150까지 하나하나 바꿔봤었는데 한참 걸릴뻔 했습니다 -_-;;

jedi의 이미지

아무튼 결론은 "아직 동작 안한다." 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fibonacci의 이미지

컴파일해봐야 겠군요. :D

PS. 글을 제출하려고 esc + : +wq 를 치고 있었습니다 -_-;

No Pain, No Gain.

권순선의 이미지

언제쯤 이곳 kldp 서버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안정화될까요.... 아직은 왠지 불안해서.... :-)

fibonacci의 이미지

저는 xev 실행시켜서 키코드 잡은뒤에 한영키 xmodmap으로 수동 세팅해줍니다. 다들 그렇게 쓰시지 않나요?

No Pain, No Gain.

fibonacci의 이미지

소식 듣자말자 2.6.2 받아서 패치하고 컴파일 해서 노트북에서 부팅했는데,
2.6.1의 프레임버퍼 오류가 그대로 있더군요.
1월 8일자로 나온 2.6.1의 fbdev 패치가 기본으로 적용이 안된것 같습니다.
2.6.3 나올때까지는 그냥 2.6.1 + fbdev 패치로 써야겠네요.

No Pain, No Gain.

jedi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저는 xev 실행시켜서 키코드 잡은뒤에 한영키 xmodmap으로 수동 세팅해줍니다. 다들 그렇게 쓰시지 않나요?

한영키 값이 나오나요? 저는 무반응인데...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hunsj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언제쯤 이곳 kldp 서버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안정화될까요.... 아직은 왠지 불안해서.... :-)

그냥 서버로 쓰기에는 문제가 없을 텐데요? 카코드 따위가 서버랑 관련이 있
나요? 저는 고객사에 한대를 2.6.0으로 넣어서 아직까지 아무일 없이 잘 돌고
있습니다. 당연히 성능은 월등하고요... 물론 그 서비스 프로그램은 제가 만든
독자적인 것입니다... :-)

eunjea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언제쯤 이곳 kldp 서버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안정화될까요.... 아직은 왠지 불안해서.... :-)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xeon 4way 서버 두대를 2.6대로 올렸는데 잘 돌아갑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2.6.x를 kldp서버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키코드 문제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커널 컴파일도 잘 안되었고, 아직은 불안하다는 인상을 좀 받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호기심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피본 적이 하도 많아서.... :|

chunsj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2.6.x를 kldp서버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키코드 문제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커널 컴파일도 잘 안되었고, 아직은 불안하다는 인상을 좀 받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호기심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피본 적이 하도 많아서.... :|

:-)

fibonacci의 이미지

jedi wrote:
fibonacci wrote:
저는 xev 실행시켜서 키코드 잡은뒤에 한영키 xmodmap으로 수동 세팅해줍니다. 다들 그렇게 쓰시지 않나요?

한영키 값이 나오나요? 저는 무반응인데...

제 키보드가 노트북 키보드라 일반 키와 키맵이 달라서 한영키 반응이 오는것 같네요. 노트북을 계속 쓰는지라 그 문제가 그런 종류의 심각한 문제인줄 몰랐군요 :oops:

No Pain, No Gain.

fibonacci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2.6.x를 kldp서버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키코드 문제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커널 컴파일도 잘 안되었고, 아직은 불안하다는 인상을 좀 받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호기심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피본 적이 하도 많아서.... :|

아직까지 불완전합니다. 2.4.x대에서 잘돌아가는 vesa 프레임버퍼가 2.6.x정식버전에서는 일부 하드웨어만 지원하고요, alsa도 2.4.x에서는 잘 되던 것이 2.6.x 커널 내부에 포함되었을때 안되는 하드웨어도 있고요. 2.4.x대처럼 최소한 2.6.18정도가 나와야 "안정되었다"란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레드햇이나 수세들의 상용리눅스 업체들이 올해 안에 2.6.x 커널을 그들을 제품군에 넣지 않으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No Pain, No Gain.

bh의 이미지

움.. 그럼 1년뒤에나.. -_-;;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코너리의 이미지

다른건 차지하고... 프레임버퍼쪽은 문제가 있는거 같더군요.

노트북이며 데스크탑이며, 프레임버퍼를 사용할 수가 없네염.

패치를 받아서 설치하고 했음에도 잘 안되고....

커널 자체의 안정성은 2.4와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낄만큼 안정적이다라는게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모듈쪽 처리가 아직은 번거롭다는게 걸리긴 하지만...^^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Fe.head의 이미지

커널 2.6.2 설치하고 3번 부팅했는데.. 2번 다운 당했습니다.

XWindow상에서 뭐좀 하고 있으면 다운 되더군요..

그래서 2.6.1 mm 인가? 쓰고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정태영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권순선 wrote:
2.6.x를 kldp서버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키코드 문제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커널 컴파일도 잘 안되었고, 아직은 불안하다는 인상을 좀 받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호기심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피본 적이 하도 많아서.... :|

아직까지 불완전합니다. 2.4.x대에서 잘돌아가는 vesa 프레임버퍼가 2.6.x정식버전에서는 일부 하드웨어만 지원하고요, alsa도 2.4.x에서는 잘 되던 것이 2.6.x 커널 내부에 포함되었을때 안되는 하드웨어도 있고요. 2.4.x대처럼 최소한 2.6.18정도가 나와야 "안정되었다"란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레드햇이나 수세들의 상용리눅스 업체들이 올해 안에 2.6.x 커널을 그들을 제품군에 넣지 않으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노트북 키보드가 아니어도
usb키보드는 한영키 관련 문제가 없는걸로 압니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oulsa의 이미지

회사에서 쓰는 컴에 커널이 새로 나올때마다 (주로 mm 패치 버전을) 컴파일해서 쓰고 있는데 느낀점을 적어보면요...

1. 시스템 퍼포먼스가 상당히 빠릅니다.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의 퍼포먼스 향상은 정말 대단합니다.

2. 안정성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다운된적은 거의 없네요. 소프트웨어 서스펜드 테스트 해보다가 다운된 것 이외에는 다운된 적이 없네요. 24시간 돌리면서 apache/php/mysql로 사내 동호회 게시판 서비스와 LDAP디렉토리, FTP 서버, 개인 IMAP4서버, 웹메일, 개인 CVS서버, 프로젝트 팀용 WebDAV 서버 등으로 쓰면서 제 메인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며 emacs/gcc/python 등으로 개발작업도 하고 있는데 현재 2.6.3-rc2 버전에서 한번도 다운된 적이 없습니다. 안정성에 만족합니다.

이건 참고사항인데요, 프레임 버퍼와 ps/2 마우스 부분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어찌 하다 보니 해결이 되어 잘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해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어디서 줏어 들은 걸 바탕으로 커널 인자를 좀 바꾸니까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nvidia의 GeForce2 MX 400인데 vesa 프레임 버퍼 드라이버로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시스템의 커널 인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root=/dev/hda3 vga=794 video=vesa video=vesa:ywrap psmouse_rate=60 psmouse_resolution=200 resume=/dev/hda2

이렇게 하고 프레임버퍼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
http://youlsa.com

bluefury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컴파일해봐야 겠군요. :D

PS. 글을 제출하려고 esc + : +wq 를 치고 있었습니다 -_-;

중독입니다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아 다행이다 ..^^;
빠른 쾌유를 :oops:

여하튼 또 즐거운 컴파일시간이 왔군요
잘은 모르지만 예전 2.4대 컴파일시 나오던 콘솔화면 가득한 명령어들이

왠지 그립네요 :wink:

Why be The No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