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에서 한글이 이상하게 나타나는데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글쓴이: philos66 / 작성시간: 화, 2004/01/13 - 8:00오후
emacs에서 한글 파일을 열면, 대개는 잘 읽어 들이는데, 가끔가다가 한글이 안보이고 한글이 나와야 할 부분에 \233\223 과 같이 이상한 숫자로 된 부분이 찍혀 나옵니다. 이런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고 계신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emacs version 21.2 이고, linux와 MS-Windows 버전 모두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이상하게 한글이 나오는 파일의 한글 코드는 완성형 한글 코드(KSC-5601)입니다. :)
Forums:
원본 파일이 무엇이었나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emacs
원본 파일이 무엇이었나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macs에서 어떠한 한글을 쓰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oops: )
한글의 일부만 보이고 일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혹시 그 한글 파일을 MS-Windows에서
다른 에디터를 이용해서 작성한건 아닌지요?
만일 그것이 맞다면 MS 확장완성형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MS에서 한글을 출력시킬때 이전까지는 완성형을 기준으로 출력을 시켰었는데 어느때
부터인지(아마 MS-Windows 2000부터였다고 생각되네요.) 자체적으로 완성형을
확장시켜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코드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확장완성형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음... 이것이 UNICODE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라 표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해결방법은... 글쎄요. 제가아는 방법은 무식하게 해당되는 문자를 바꿔주는 방법밖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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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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