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Core1 에서 Kernel 2.6 을 rpm 으로 업할때의 행적

k2love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글써본게 얼마만인지...
Fedora core1 에서 kernel 2.6 을 rpm 으로 업하고 나서,
이렇게 글을 납깁니다.

저같은 초보 리눅서를 위해서 행적을 밝히겠습니다. :D
http://fedora.redhat.com/ 에서
좌측메뉴 -->download-->Download Server-->Pub-->
fedora-->linux-->core-->development-->i386-->
fedora-->RPMS-->kernel-2.6.0-0.1.14.i686.rpm 을 다운받았습니다.

CPU가 인텔 P3-500 인 관계로, i386으로 들어갔고 (당연하겠지요^^)
커널명에 smp 붙은것들이 많아서 검색해보니, 듀얼CPU 이상만 해당되는
것이더군요.

저같이 평범한 시스템엔 위의 버전을 다운받으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당나귀 서버 한참 돌릴때 커널컴파일하느라 밤샌게 하루이틀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rpm 으로 제공되는지는 몰랐네요.
그당시가 올초니까... 이 방식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다른분들이
알려주시면 감사 (__)
kernel.pe.kr 가서 소스로 된 커널을 다운받아서 컴파일하느라고 애쓰던게
생각나네요 ^^;

각설하고...
설치는,
$ su <-- root 권한으로 바꾸는 명령정도는 저도 압니다. ^^
다음줄에서 패스워드 넣고 통과하시면, 루트로 바뀌지요.

# rpm -Uvh kernel-2.6.0-0.1.14.i686.rpm
<-- 이렇게 명령 때리니, 커널 설치에 들어가는군요.
-Uvh 는 덮어씌우라는 옵션이랍니다.
덮어씌우지 않고 따로 생성하는 옵션은 다른분이 알려주세요.
잊어먹었습니다. --+

xfree wrote:
rpm -ivh kernel.... 이렇게 설치해 주세요. 덮어쓰기하면 이전 커널이 날라갑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새로설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널컴파일-_-이 완료된것이 아니구요.. 설치가 완료된것입니다.

하여튼... 이렇게 하니, 조금 기다린후 커널설치가 (커널컴파일이라고 한거 정정합니다. ^^) 완료되더군요.
무척이나 간단하군요. 이렇게 간단한지 첨 알았습니다.

재부팅...
떡하니... 2.6 버전대를 표시하는군요.
기뽀라... ^^;

재부팅 도중... 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저의 경우... 랜카드 두개를 지우고 다시 설치하려 하네요.
그래서, 그대로 해줬습니다.
단순히 랜카드를 지우고 까는 과정같은데, 하라는데로 했습니다. ^^
케이블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dhcp 에 체크해줬구요.

부팅후... 아주아주 마우스 동작이 깔끔합니다.
멋지네요.
이건, 리눅스가 10년만에 해결한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
(제가 리눅스를 알게된게 10년입니다.^^)

사실... 그동안은, 리눅스가 좋다라는 인식만 했을뿐,
'어~ 뭐 이래. 마우스가 버벅대잖아!!! 된장...'
'어~ 모질라인가 고질라는 웨이리 로딩이 느려!!! 된장...'
이랬거든요.
사실... 모질라 지금도 로딩 느립니다.

아마 이 문제 해결책도 어딘가 있을지...
걍 당분간은 모질라따위는 로딩이 느리든 어쨌든 신경 안쓸랍니다.

음... 질문내용 있었는데 잊어먹었네요.

제가 이렇게 마치 사용기식으로 적는 이유는...
혹 누군가가 나와 똑같은 환경일때, 쉽게 이해하라는 것이고...
고수 리눅서분들에 대한 은근한 압박입니다.

좀 쉽게 쉽게 써주십사 하는... ^^

삽질을 안하고는 리눅서가 되긴 힘들지만,
RTFM 을 주장하시더라도, 항상 기준은 초보자 입장에서 메뉴얼을
작성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리눅서분들은 컴 AS하고는 관계없으시고,
컴맹 상대는 잘 안하시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 사람들을 얼마나 쉽게 이해시키느냐...
이게 젤 관건입니다

^^; 또 토론장으로 옮겨질듯 해서 그만하겠습니다. ㅋ

Forums: 
hey의 이미지

QnA가 아니라 팁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


----------------------------
May the F/OSS be with you..


codebank의 이미지

설치 QnA보다는 정보나 팁이 어울릴것 같아서 게시물을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 su
는 su명령을 내린 유저의 환경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즉, 만일 PATH에 /usr/bin:
/usr/local/bin 만 지정되어있다면 root유저도 그 PATH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거지요.
# su -
는 su명령을 내린 유저의 환경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root의 환경을 가져갑니다.
보통 root로 바꾸는 이유는 root명령을 사용하기 위해서 일겁니다. 물론 명령을
내린 유저의 환경이 필요할때도 있겠지만(X를 이용하기 위해서...) 때로는 root고유의
권한이 필요할 때도 있을것 같아서 첨가해봅니다.(/bin, /sbin등의 명령을 사용할때...)

아~ 참고로 아시겠지만 su 뒤에는 user가 생략되어있습니다.
user가 없을때는 기본적으로 root가 되지만
# su user1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도 가끔있기때문에... :-)

------------------------------
좋은 하루 되세요.

xfree의 이미지

# rpm -Uvh kernel-2.6.0-0.1.14.i686.rpm 
<-- 이렇게 명령 때리니, 커널 설치에 들어가는군요. 
-Uvh 는 덮어씌우라는 옵션이랍니다. 
덮어씌우지 않고 따로 생성하는 옵션은 다른분이 알려주세요.
잊어먹었습니다. --+ 

하여튼... 이렇게 하니, 조금 기다린후 커널컴파일이 완료되더군요.

rpm -ivh kernel.... 이렇게 설치해 주세요. 덮어쓰기하면 이전 커널이 날라갑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새로설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널컴파일-_-이 완료된것이 아니구요.. 설치가 완료된것입니다.

부팅후... 아주아주 마우스 동작이 깔끔합니다. 

휠이 동작하나요? 전 휠이 안되던데.. 궁금합니다.
conan의 이미지

Quote:
# rpm -Uvh kernel-2.6.0-0.1.14.i686.rpm
<-- 이렇게 명령 때리니, 커널 설치에 들어가는군요.
-Uvh 는 덮어씌우라는 옵션이랍니다.
덮어씌우지 않고 따로 생성하는 옵션은 다른분이 알려주세요.
잊어먹었습니다. --+

하여튼... 이렇게 하니, 조금 기다린후 커널컴파일이 완료되더군요.
무척이나 간단하군요. 이렇게 간단한지 첨 알았습니다.

저... 딴지 거는거는 아니고요... 이렇게 하는거는 컴파일이라기 보다 커널 이미지를 그냥 설치하는것이 아닌지 해서입니다. 저도 redhat 쓸때는 rpm 커널 이미지를 그냥 인스톨 해서 사용했었지요...

왜? 젤 편하니까...

High Risk & High Return ~

k2love의 이미지

xfree wrote:
부팅후... 아주아주 마우스 동작이 깔끔합니다. 

휠이 동작하나요? 전 휠이 안되던데.. 궁금합니다.

넵... 휠 잘되구요. 마우스 움직임은 윈도우즈를 능가하네요.

30센티 나는 슈퍼맨

gyenghun의 이미지

RPM 형태로 제공되는것과 RPM 소스로 제공되는 2가지의 패키지가 있습니다..

저도 지금 커널 업그레이드로 RPM형태로 된것을 다운받고 설치했습니다.

RPM은 자신의 서버와 의존성 문제로 설치가 않되는것이 많습니다..

이런것을 방지하게 위해서 소스로 RPM을 다시 설치하는 것이져~

자~ 그럼 RPM소스는 어떤 것인가....

RPM 소스는 패키지이름.src.rpm 이라고되어 있는것이 소스입니다..

자신의 서버와 맞게 설정해서 rpm으로 설치할수 있죠 ^^

자 그럼 rpm 소스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따라 해봅시다 ^^

프론트 상태에서 rpmbuild --rebuild 패키지이름.src.rpm

이렇게 하시면 /usr/src/redhat/RPMS에 패키지이름.rpm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면 rpm -ivh 패키지이름.rpm 을 하시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

쉽고 간다하죠??

조금 귀찬으시더라도 이렇게 하시면

문제없이 설치 될것입니다 ^^

리눅스를 접한지 3년째 되는 고등학생의 답변이었습니다 ^^

아차차...

그리고요~ 의존성 문제로 설치않되시는 분들...

rpm -ivh --nodeps 패키지 이름.rpm

rpm -ivh --nodeps 패키지 이름.src.rpm

이렇게 하시면 해결됩니다 ^^

그리고 --nodeps 는 의존성을 무시하라는 옵션이기때문에...

시스템에 이상생겨도 저에게 뭐라구 그러지 마세요 ^^

http://bs.visual.hs.kr/에 많이 들러 주세요 ^^

다즐링의 이미지

모질라 로딩은 prelink 로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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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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