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윈도우에서 ctrl+alt F1 으로 콘솔창으로 나가게 되면..

gyxor의 이미지

x윈도를 시작할때 이미 로그인을 했지만..
또다시 로그인을 해야 되잖아요..
콘솔창을 F1~6 까지 바꿀 수 있다고 봤습니다. 각각의 창마다 로그인이
따로 있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은 공유합니다..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이부분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궁금증이 생기게 된것은 로그인 허가계정을 제한하는 팁을 해볼때였습니다.
콘솔창에서 root로 로그인 한 후에 ..
책에서본대로 로그인 허가 목록 을 설정하고 login파일을 etc 디렉토리에
만들었습니다... 목록에 없는 계정은 로그인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든것이.. 만약에 목록에 root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포멧할 각오로
목록의 계정을 싹 지우고 .. 로그아웃 한
후에 다시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떠한 계정으로로 로그인인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root로도요..

그런데 윈도우로 돌아가서 login 파일을 수정함으로써 해결했습니다.
만약 윈도우 상태에서도 로그아웃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 정말 포멧할 상황이 되는건가요?
거기까진 차마 못했습니다.

콘솔창을 6개 까지 띄울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윈도우도 F7 7번째 콘솔창으로 생각하면 되는것인가요??
예전에 이질문을 올렸지만 답변이 없어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이곳에서는 꼭 답변을 받을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jemiro의 이미지

싱글모드가 있잖아요.

boot 프록프트에서
인수로 s 나 single을 붙여주면
싱글모드로 부팅합니다.

싱글모드에서도 루트 계정이 없어서 동작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gentoo linux LiveCD만 있으면,
그걸로 부팅한후 루트 파티션을 마운트한후,
문제부분을 수정해주면 그만입니다.

포맷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문재식의 이미지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포맷해야 할 상황은 해킹을 당해 치명적인 손상을 입지 않는한...

특별히 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책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고, 잘 모르고 설정을 변경해서 부팅이 되지 않을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그렇다고 재설치 하지 말고.. 그 상황을 해결 하려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 리눅스 ... 절대로 재설치 하지 마세요.

codebank의 이미지

gyxor wrote:
x윈도를 시작할때 이미 로그인을 했지만..
또다시 로그인을 해야 되잖아요..
콘솔창을 F1~6 까지 바꿀 수 있다고 봤습니다. 각각의 창마다 로그인이
따로 있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은 공유합니다..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이부분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LINUX나 UNIX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일겁니다.
일단 LINUX는 멀티 유저용 OS라는 것을 상기하세요.
그리고 [Alt]+[F1]~[F6]까지는 단독적인 터미널이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터미널이 무엇인가하면 서버한대가 있고 이 한대의 서버를 여러사람이 공유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telnet기능만 되는 더미 터미널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중대형 서버에는 이러한 터미널들이 사
용됩니다. 터미널에는 기본적으로 모니터, 키보드가 달려있습니다. 조금비싼
터미널은 마우스까지 달려있고 이 터미널은 X-Window에 접속을 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렇게 연결되어있는 터미널은 자체적인 명령해석능력은 없고 다만
라인을 통해서 넘어오는 데이터만을 화면에 뿌려주고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값을
서버에 전달해주는 역할만을 합니다.
즉,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계산은 서버가 담담하고 그에대한 출력결과만을 터미널로
전송하여 터미널은 그 값만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뿐입니다.
[Alt]+[F1]등은 바로 그러한 터미널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각 화면을 가상터미널
이라고 호칭하고 있답니다.
즉, 실제하지는 않지만 여러대의 터미널을 사용하듯이 동작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X-Window도 하나의 포트를 통해서 통신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화면에 뿌려질 정보를 보내줄 포트가있고 이 포트로
접근을해서 규약(프로토콜)에 맞는 전송만 이루어진다면 X-Window는 화면
정보를 포트를 통해서 전송하고 입력값을 받아들이고 합니다.
즉, telnet은 문자만을 송수신하지만 X-Window는 문자에 그림정보까지 송수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ext console상태에서 이동은 [Alt]만 눌러주고 [F1]~[F7]까지 누르면 해당
터미널로 이동을하게 되고 X-Window상태에서는 [Alt]+[Ctrl]을 누른 상태에서
[F1]~[F6]까지를 눌러 원하는 터미널로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X-Window도 추가로 가상 터미널을 늘릴 수가 있는데 그 방법은 HOWTO문서
중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gyxor wrote:

궁금증이 생기게 된것은 로그인 허가계정을 제한하는 팁을 해볼때였습니다.
콘솔창에서 root로 로그인 한 후에 ..
책에서본대로 로그인 허가 목록 을 설정하고 login파일을 etc 디렉토리에
만들었습니다... 목록에 없는 계정은 로그인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든것이.. 만약에 목록에 root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포멧할 각오로
목록의 계정을 싹 지우고 .. 로그아웃 한
후에 다시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떠한 계정으로로 로그인인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root로도요..

그런데 윈도우로 돌아가서 login 파일을 수정함으로써 해결했습니다.
만약 윈도우 상태에서도 로그아웃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 정말 포멧할 상황이 되는건가요?
거기까진 차마 못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답변은 앞선분들이 해주신대로 입니다.
추가적인 말을 붙이자면 해당되는 파일을 삭제 또는 수정하기전에 반드시
Backup을 받아놓는 습관을 가지시라는 겁니다. 만일 문제가 발생했을때에
원상태로 돌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single로그인은 외부에서 할 수 없고 장비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는것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즉, 컴퓨터의 파워를 끄거나 켤수 있는 위치에서만 single부팅이가능합니다.
single부팅시에는 login을 하지 않습니다.
single부팅을 했을때는 모든 권한을 root유저가 가진것처럼동작되므로 원하는
작업만을 수행한뒤에 곧바로 원상복귀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로그인을 할때에 root로의 로그인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 유저를 하나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다가 무언가를 설치하거나 장비를
교체하는등의 시스템적인 일이 있을때만 root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 유저에서 root로 로그인하는 명령은
 $ su -
또는
 $ su - root

를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작업이 끝나고 원래 유저로 가는 방법은 exit입니다.
위 명령처럼 -를 붙이면 환경변수를 접속하는 유저(위 예에서는 root)의 환경을
가지고 가게 됩니다. 하지만 -를 붙이지 않는다면 환경은 현재 유저의 환경을
가져가고 권한은 원하는 유저의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위 예에서 root대신에 원하는 유저의 id를 쓰면 해당되는 유저로 로그인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이동을 할때는 반드시 암호를 물어보게
되어있습니다. 알지못하는 계정으로 마음대로 접속하지 못하게하는것입니다.
단, root가 다른 계정으로 su를 실행하면 암호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gyxor wrote:

콘솔창을 6개 까지 띄울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윈도우도 F7 7번째 콘솔창으로 생각하면 되는것인가요??
예전에 이질문을 올렸지만 답변이 없어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이곳에서는 꼭 답변을 받을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부분은 위에서 설명드렸습니다. 답은 X-Window는 7번째 창이 되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Console이라하면 그래픽이 나오지 않는 창을 말하므로 콘솔창
이라고 부르는것 보다는 가상터미널 또는 그냥 터미널로 부르는것이 합당할겁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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