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 이직시 해보고 싶은 분야는?

iamslash의 이미지

저는 지금까지 특별한 분야에서 일을 오랫동안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c/cpp 코더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발자로 오래 살아 남을려면 특정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cpp 언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저에게도 특별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었으면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notexist의 이미지

컴퓨터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해보고 싶습니다.

오피스니 아래한글이니 이런 거 가르치고싶은 맘은 없고...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만들기 이런거 하고싶은 맘도 별로 없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어린 애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hello, world 한번 찍어보고 문법 달달 외워서 시험치게 하고

이런 우울한 수업 말고...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P.S
제가 개인적 배워본 경험들이 대부분 우울했습니다.(일부는 예외)
음...제가 원하는 대로 가르치려면 제가 우선 실력이 있어야될 것같은데...
음...열심히 공부해야지...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버그소년의 이미지

오....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뭐.. notexist님처럼 무엇을 가르처야겠단 생각은 별로 없고요..

그냥... 애들 가르치는게 재미있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여고생, 여대생이면 금상첨화겠죠... (므흐흐... )

농담이고요..

가끔씩 생각하는건데.. 나중에 결혼하고 동네 작은 학원하나 개업해서

저는 컴퓨터 가르지고, 마눌은 애들 영어 가르치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렬도 다 식어버리고...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youlsa의 이미지

요식업이나 고리대금업 같은걸 해보구 싶습니다. 8)

=-=-=-=-=-=-=-=-=
http://youlsa.com

dondek의 이미지

카드깡을....

불법적이지 않은 카드깡.. 돈 많이 되더군여. -_-

진리를 나의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마라.
나를 진리의 수준으로 끌어올려라. - 배꼽 중에서

무혼인형의 이미지

notexist wrote:
컴퓨터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해보고 싶습니다.

오피스니 아래한글이니 이런 거 가르치고싶은 맘은 없고...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만들기 이런거 하고싶은 맘도 별로 없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어린 애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hello, world 한번 찍어보고 문법 달달 외워서 시험치게 하고

이런 우울한 수업 말고...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P.S
제가 개인적 배워본 경험들이 대부분 우울했습니다.(일부는 예외)
음...제가 원하는 대로 가르치려면 제가 우선 실력이 있어야될 것같은데...
음...열심히 공부해야지...

저도 누군가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회의시간에 하는 PT말고... :wink:

M.W.Park의 이미지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VoiceML이란 놈이 비슷한 것인 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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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지아의 이미지

저는 펌웨어 엔지니어입니다.
말이 좋아 펌웨어 엔지니어지 사실 C 코더나 다름없습니다. :(
하드웨어 쪽도 배워서 나중에 태권V 같은 로보트를 만드는게 꿈이죠.
(어려서 하도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

#kill -9 world

maylinux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야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이미 늦었지만, 정말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잔디인형의 이미지

저는 보통 8비트, 좋으면 16비트 마이컴 프로그래머 입니다. ARM(32비트)도 잠깐 만져 봤습니다. 맨날 어셈만 합니다. x86 어셈은 윈도 95 나올 때 이후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PC, PDA등 이미 있는 OS와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음 마지막으로 현재 창업을 생각중이며, 돈이 전혀 없으므로 가장 작게 시작할 수 있는 쇼핑몰을 운영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당장 먹고 사는게 걱정입니다. ㅜ.ㅜ

crescent의 이미지

택시운전... 8)

제가 꿈이 작은 편이죠... :lol:

나는 나!

래리버드의 이미지

maylinux wrote:
개인적으로 야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이미 늦었지만, 정말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답니다...

저도 야구 선수가 꿈이었는데..

중학교때 야구부가 있어서 들어갈라고 했는데...

야구부 하우스 앞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 안에서 엄청나게 맞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이후로는 야구선수가 되리란 꿈은 접었지만요...

지금은 내가 좋하하는 팀을 응원하는 재미로 야구를 보지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saxboy의 이미지

저는... 어쩌면 이직과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돈을 좀 벌어서 라이브클럽을 하나 차리고 싶은데요.
집은 음악감상실겸 서재 겸 작업실 하나. 그리고 작은 홈 바가 있는 곳.
아직 미혼이지만 그녀를 위한 하얀 그랜드 피아노 한대.

그리고 돈과는 상관없이 평생 취미로 코딩하고 땜질하면서 살고 싶은데요.
애들 방학하면 가족여행다니고...

너무 큰 꿈인가요... :(

뭐 장황하지만 솔직히 제 꿈은 백수인걸요. 돈만 좀 있으면. :D

펑키의 이미지

저는 실제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컴퓨터일을 10년정도 해왔는데 아직도 미래가 않보이네요. 그래서 이게 길이 아닌갑다 생각해서 지금은 심각히 고려중이고 컴퓨터는 파트 타이머로만 일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아내될 사람도 방송작가로 10년가까이 일해왔는데 그분야에서 조금 특화시켜서 꾀나 이름좀 알렸다고 하는데도 이노무 직업도 예나 지금이나 미래가 않보여서 지금은 공부할려고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중인 분야는 전혀 다른 분야인데 리스트를 대충 보면...

1. 레저스포츠 용품 제조업[뭐니 뭐니해도 제조업이 와딴것 같습니다] - 유력
2. 클럽[아내될 사람도 저도 춤을 아주 좋아합니다. 홍대에 20평 내외의 아주 작은 클럽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완전 직업으로 삼기에는 조금 위험할듯]
3. 패션관련된일[아내될 사람이 공부중인 분야이고 저도 관심있습니다.] - 가장 유력
4. 집안일 물려받기. - 가장 안전한데 하고 싶지가 않은 직업
5. 매형이랑 가구공장 같이하기.

지리즈의 이미지

전 데스크 탑 벤더들을 위한
특정 모델에 최적화된 리눅스 베포본을 제작하는 사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범용성은 가능한 줄이고, 해당 모델에서 최고의 성능이 나올 수 있도록 말이죠.
(피씨가 바뀌면 매번하는 일이죠)

어떨것 같습니까? 돈이 되겠습니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luemoon의 이미지

여유시간이 많은 강사나.. 선생님.. ;;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으로 일한 분야이네요..

서지훈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전 데스크 탑 벤더들을 위한
특정 모델에 최적화된 리눅스 베포본을 제작하는 사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범용성은 가능한 줄이고, 해당 모델에서 최고의 성능이 나올 수 있도록 말이죠.
(피씨가 바뀌면 매번하는 일이죠)

어떨것 같습니까? 돈이 되겠습니까?


음...
이건 거의 노가다 수준이 되지 않을까 쉽은데요...
아님 아주 괜찮은 선이 있어서...
수천, 수만대를 주문받아서 납품을 하지 않는 한은...
몇 대, 몇 십대 때문에 커스트 마이징을 한다는 건 거의 좀...-_-ㅋ

아님... 그냥... 데뱐이나 프비 던져주고 알아서 사용하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서지훈의 이미지

음...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쪽일 접으면...
다른직업을 갖기는 힘들것 같구...
그냥 맨날 마누라한테 빌붙어 먹고 마시고 놀지 않을까나요?
음... 그럼 미래의 마누라는 돈 잘버는 사람으로 다가^^
(근데 이런 사람이 나한테 올리는 만무하지만...-_-ㅋ)

암...
if()문에서 else()절도 중요한 법인데...
아직은 딱히 없이 그냥 바로...
exit(-1);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서지훈의 이미지

펑키 wrote:
저는 실제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컴퓨터일을 10년정도 해왔는데 아직도 미래가 않보이네요. 그래서 이게 길이 아닌갑다 생각해서 지금은 심각히 고려중이고 컴퓨터는 파트 타이머로만 일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아내될 사람도 방송작가로 10년가까이 일해왔는데 그분야에서 조금 특화시켜서 꾀나 이름좀 알렸다고 하는데도 이노무 직업도 예나 지금이나 미래가 않보여서 지금은 공부할려고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음...
뭐... 대학원에 재밌는거 있나요^^
재밌는거 있으면 저도 좀 알켜 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대학원을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들어가서 생활을 해봤는데...
별로 재미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원래 오래있을 계획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으면 좀 오래 해볼라 했는데...

뭐... 자신에게 맞다면 대학원가서 새로운 기술(이쪽말고 될 수 있음 문과/경영 쪽으로 하세요^^)을 익혀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보는것도 아주 좋을거 같군요^^
열심히 재미나게 하시길...^^;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펑키의 이미지

아.. 대학원은 제가 아니라 아내될 사람이 다닙니다. 학원을 다닐려고 했는데 뭐 여러가지 이유도 있기도 하지만 대학원이 더 싼 부분도 있고 해서요. 푸힛~

gilbird의 이미지

notexist wrote: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어린 애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hello, world 한번 찍어보고 문법 달달 외워서 시험치게 하고

이런 우울한 수업 말고...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대학때 교생으로 한달간 여고생(!)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애들 정말 착하고 머리 좋더군요.
그때 C언어를 가르쳤는데 정말 몇명의 아이들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제 말을 다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르치는 보람이 있었죠.

그런데 40여명의 애들을 가르치며 느낀건데
진짜로 관심이 있는 애들은 일부였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돈이 여유가 있어서 적자가 나는 학원을 차리지 않는한 편안하게 가르치기는 힘든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shock:

삼성멤버쉽이 대학생 위주로 모집을 하는데
비슷하게 대학생 밑으로도 지원이 되었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p.s. 옛날에는 중고생 프로그램 경진대회도 많았는데 요즘은 안보이네요.

gilbird의 이미지

M.W.Park wrote: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VoiceML이란 놈이 비슷한 것인 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죠.

VoiceXML (줄여서 VXML)입니다.

ARS프로그램은 예전의 방식으로는 각 ARS보드의 API를 보고 ARS 스크립트에 맞춰서 음성을 출력하거나 전화를 입력받고 그에 따른 동작(음성녹음을 한다던가. 사용자의 전화번호 입력을 DB에 저장 혹은 서버에 통신)을 프로그램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VXML을 사용하면 시나리오에 따라서 음성을 출력한다던가 입력을 받는 부분 즉 컨텐츠 파트와 논리적으로 입력이나 출력을 받아서 내부 연산을 해야하는 내부 연산 파트로 나눠본다면 VXML은 전자(컨텐츠 파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VMXL 내부를 보면 if태그 등과 같이 프로그래밍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저는 markup programmming language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VXML은 telephony 분야의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전화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분야도 계속 연구/개발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일한적이 있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p.s. 그런데 실제 사용은 하고 있을까 그게 궁금하네요. 만든 의도는 좋은데..

morning의 이미지

저는 동화작가가 꿈이랍니다.

개발자로 장기적인 전망을 세우기 힘들어
지금은 혼자 1년 동안 몇가지 웹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원맨컴퍼니 사장이라고 해야하나...
앞으로 어떻게 풀려 갈지 모르겠습니다.
용기도 내어 보지만 일단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프로그램도 그렇게 나쁜 일(참 솔직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은 아니지만
사람 얼굴을 보고 호흡하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조르바와 함께 춤을....

sensn의 이미지

전 이직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밥먹고 살다가 행정직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IT쪽과 관련은 있습니다.
첨에 무지 고생했져 지금도 고생하고있고여 프리하게 보내다가
고정된 방식으로 적응할려니까 잘안되내여
지금은 회계쪽으로 더 공부할려고 합니다.
근데 아직도 미련이 남습니다. 그쪽에서 어느정도 끝을 봤어야 되는건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저녁에 학원 강사라도 나갈라고 합니다.
돈보다는 그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제생각에는 전 개발직이 천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여 --;
먹고살려고 지금은 이일을 하고 있지만 한곳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huricool의 이미지

gilbird wrote:
M.W.Park wrote: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VoiceML이란 놈이 비슷한 것인 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죠.

VoiceXML (줄여서 VXML)입니다.

ARS프로그램은 예전의 방식으로는 각 ARS보드의 API를 보고 ARS 스크립트에 맞춰서 음성을 출력하거나 전화를 입력받고 그에 따른 동작(음성녹음을 한다던가. 사용자의 전화번호 입력을 DB에 저장 혹은 서버에 통신)을 프로그램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VXML을 사용하면 시나리오에 따라서 음성을 출력한다던가 입력을 받는 부분 즉 컨텐츠 파트와 논리적으로 입력이나 출력을 받아서 내부 연산을 해야하는 내부 연산 파트로 나눠본다면 VXML은 전자(컨텐츠 파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VMXL 내부를 보면 if태그 등과 같이 프로그래밍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저는 markup programmming language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VXML은 telephony 분야의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전화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분야도 계속 연구/개발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일한적이 있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p.s. 그런데 실제 사용은 하고 있을까 그게 궁금하네요. 만든 의도는 좋은데..

현재 모 이통사에서 실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vxml 포럼(http://www.voicexml.org/)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만져 볼 기회가 있었는데
왠만한 ARS 시나리오는 하루면 떡을 칩니다. ㅡ.ㅡ;

무인도에 갇힌다면 당신이 가지고 갈 세가지는?

issue00의 이미지

제목은 모르겠는데......
무슨 범죄자 나오고 ...그사람 잡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첩보나...007시리즈물....서부영화...이런걸 좋아하다보니....)

그때 범인이 폭탄을 설치한걸,
어떤 여자가 극적으로 제거해서 인명을 구하는 거였는데......

그땐 왜 그렇게 그여자가 멋있어 보이던지,,,,,
음....또....격나는게...비행기에서 노트북 꺼내서 작업하는 장면의 여자한테도 뿅감(저 고딩때는 노트북이 정말 신기한 물건 이었어용.....)

그때 이후로 공대쪽으로 전향해 버린 저는...........

으억.......오늘은 맛간 노트북 하드를 바라보며...
노트북을 집어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엇 주제랑 빗나갔네.......

아직은 잘 모르겠어용.....이길이 내길인가 가끔씩 반신반의하면서.....
그런데 솔직히 내길이라는 느낌은 아직 그다지 못느끼고 있어용(<--나름대로 심각하다고 생각함....)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머 따른 능력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에......
가끔 코미디언이 부럽긴 한데....ㅋㅋㅋㅋ....

항상 깨어있어라 ~~~

낙엽의 이미지

iamslash wrote:
최근 개발자로 오래 살아 남을려면 특정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동감합니다만..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는 좀.. 그쪽은 음성장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ARS는 우리나라에서나 생겨난 말이구요 보통은 IVR이라고 하지요. 현재 IVR로 많은 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가 지금은 시장이 죽고 있지요.. 차라리 IP-Telephony가 낳겠지요. VoIP나 SIP 같은.. 근데 이쪽시장도 시장만 컸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고..
M.W.Park의 이미지

huricool wrote:
gilbird wrote:
M.W.Park wrote:
iamslash wrote: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VoiceML이란 놈이 비슷한 것인 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죠.

VoiceXML (줄여서 VXML)입니다.

ARS프로그램은 예전의 방식으로는 각 ARS보드의 API를 보고 ARS 스크립트에 맞춰서 음성을 출력하거나 전화를 입력받고 그에 따른 동작(음성녹음을 한다던가. 사용자의 전화번호 입력을 DB에 저장 혹은 서버에 통신)을 프로그램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VXML을 사용하면 시나리오에 따라서 음성을 출력한다던가 입력을 받는 부분 즉 컨텐츠 파트와 논리적으로 입력이나 출력을 받아서 내부 연산을 해야하는 내부 연산 파트로 나눠본다면 VXML은 전자(컨텐츠 파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VMXL 내부를 보면 if태그 등과 같이 프로그래밍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저는 markup programmming language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VXML은 telephony 분야의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전화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분야도 계속 연구/개발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일한적이 있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p.s. 그런데 실제 사용은 하고 있을까 그게 궁금하네요. 만든 의도는 좋은데..

현재 모 이통사에서 실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vxml 포럼(http://www.voicexml.org/)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만져 볼 기회가 있었는데
왠만한 ARS 시나리오는 하루면 떡을 칩니다. ㅡ.ㅡ;

음... VoiceML이란 말을 안쓰는 건 아닙니다.
제 기억으론 처음에 나왔을 때는 VoiceML이라는 말을 썼던것같은데... -_-;;
벌써 2.0도 나왔나보네요. [url]http://www.w3.org/Voice/ [/url]
국내 모 회사(SKT출자 벤처... ^^;)에서 솔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에서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XML의 응용 한가지를 소개하지면 이기종 기기간의 정보(PIMS등) 교환을 위한 SyncML이라는 놈도 있죠. 이것도 벌써 국내 어디 벤처에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많아지면, 휴대전화, PDA, 데스크탑 등등에서 자료를 옮기기 위해 개별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필요성은 아주 현저히 낮아지게될 것입니다.

사실 XML의 응용들은 표준화된 기반(특히 데이터 표현)위에 처리기(processor)를 올리는 방식이 많으므로, XML로 어떤 비즈니스 로직을 표현하기만 한다면 나머지는 프로세서 개발만 남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

OASIS Open에 가보시면 회계쪽 비즈니스 로직을 XML로 표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회계쪽은 제가 문외한이라 자세히 보지는 않았구요... 말이 나온지가 제법 되었으니 어느 정도는 진척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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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bleu의 이미지

그리고 또다른 XML의 응용 한가지를 소개하지면 이기종 기기간의
정보(PIMS등) 교환을 위한 SyncML이라는 놈도 있죠. 이것도 벌써 국내 
어디 벤처에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원
하는 기기들이 많아지면, 휴대전화, PDA, 데스크탑 등등에서 자료를 옮기
기 위해 개별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필요성은 아주 현저히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syncml 은 단순한 이기종 정보 교환이라고 보기 보다는 정보의 동시성을
주기 위한 표준의 일환입니다
이 표준을 지켜서 핸드폰과 가정의 데스크탑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보장는
솔류션을 국내 모회사가 만들긴 했는데..큰 호응이 없어서 메일관련 솔류
션을 지금은 제작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SyncML에 대한 협의체 참가 업체로 국내에선 삼성과 벤쳐 몇
군데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작년 이야기니 더 늘었을수도..

제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곳은 telephony 분야입니다. 전화신호를 받아서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것인데... ARS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소한 전문분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이 답변하신 부분을 말씀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지능망쪽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은데..
현재 수용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력자가 극히 적어서 지능망에 대한 경력이 있는분들은 몸값이 꽤 되는걸
로 듣고 있습니다..
지능망쪽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