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명령으로 소스 트리를 내려받고 2) "autogen.sh --without-gimp" 정도 명령으로 준비 작업을 해주시고 3) "make html-ko" 정도 명령으로 빌드를 지시해 주시면 po/ko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가지고 html/ko 디렉토리에 도움말 페이지를 만들어줍니다.
그 과정에서 작업 호스트에 패키지를 좀 설치해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기준으로 build-essential, git, automake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Parse error: syntax error, ..."로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듯 PHP에서 나는 오류입니다. 확장자가 html인 파일도 PHP 인터프리터가 처리하도록 서버를 설정해서 쓰시는군요. 검색 결과에 나오는 해결책들 가운데 적당한 걸 골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인은 위 방식으로 하시면 되는데 GIMP 매뉴얼 메인스트림 소스에 이를 반영하는 방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버그 보고 형태로 '한국어에서 images/using/standard-setup.png 파일을 이 파일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식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 번역 절차 설명 문서 같은 것에 방법이 나와 있지 않다면 GIMP 번역 경험자나 GIMP 매뉴얼 관리자에게 문의해보시는 게 확실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xml로 직접 작업을 했습니다.
각 섹션별로 하나의 xml 파일 안에 모든 언어의 내용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지요.
(예)
(lang=en> 1. menu (/lang>
(lang=ko> 1. 메뉴 (/lang>
좀 복잡하긴 해도 작업하기엔 편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살펴가면서 번역할 수 있고, 이미지 교체도 손쉬웠으니까요.
(예)(lang=en>(img=src/menu/menu.png>menu(/img>(/lang>
9lang=ko>(img=src/menu/ko/menu.png>menu(/img>(/lang>
하지만 po 형식으로 바뀐뒤로는 뭔가 좀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문(영어)의 업데이트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솔직히 문서 작업에서 po 형식의 편리함을 느끼기 어렵더군요. 뭐 여튼 그 작업 자체가 진입장벽을 낮추자라는데 의의가 있었던거니 그 점에서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습니다만.
각설하고, po 형식이라는 것 자체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처음 기여를 시작하는 기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원문과의 싱크로를 위한 것이므로, 본격적으로 번역 작업에 참여하시려면 원래 체제인 xml 번역 후 컴파일을 통해 html 생성이라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해보신 듯 합니다만..)
그리고 이미지의 경우 현재 po 수정 > xml 생성 > html 생성 이라는 과정을 밟기때문에(2년 전과 동일하다면) po 파일 내에서 이미지의 상대경로를 수정해주어야 하는데, po 파일을 보니 md5 가 사용되어서 임의 수정은 무의미하겠네요. 김프 문서 프로젝트 메일링쪽으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po 시스템으로 바뀐 뒤로 이미지 교체 작업은 하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gnome 의 류창우님도 말씀하셨지만, 번역 작업의 경우 "대체로" 완역한 상태에서 머징을 요청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특히 po 로 바뀐 뒤로는 글자 하나만 바뀌어도 fuzzy string이 되어버리는 고약한 상황이 발생되어 마치 ubuntu의 launchpad 에서처럼 보이는 족족 온라인으로 고친다거나 한두개 고치고 머징을 요청하면 요청을 받는 입장에선 상당히 귀찮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 섹션이나 po 파일을 전부 번역하시거나 (여러 파일에 걸쳐) 일정 분량의 번역을 하신 뒤에 오류 검사(xml 문법 오류, 오탈자, 번역체 등)와 html 생성까지 확인해보시고 메인스트림에 반영 요청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로 gnome korea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프로젝트에 반영 요청을 할 경우 담당자가 테스트해보고 에러나면 그냥 reject 시켜버리기까지 합니다. 뭐랄까.. 한국식으로 하면 기본 예의가 안되었으니 번역 자체는 볼 필요도 없다랄까요? ^^;
그리고 제 생각에 "기본적으로" 김프 문서 프로젝트는 상당히 고전적이고, 엄격하며, 개인 작업 중심인 분위기입니다. 문서를 컴파일해서 만들어낸다던가.. 뭐 하나 고쳤다고 xml 부터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던가.. 하는 짓따위.. 그리고 자기 섹션은 자기가 책임지고 끝낸다던가.. 우분투나 오픈오피스쪽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지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 번역을 시작하시기로 하셨으면 좀 오래(^^;) 해주시고, 기존 번역자나 번역 용어 등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좀 써주시길 부탁드리고(꼭 김프관련 번역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프 문서 번역 과정이라든가 주의점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남겨 다른 분들의 참여가 쉽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김프 프로그램의 경우 기번역의 수정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김프 메뉴명이 변경되면 김프 매뉴얼을 비롯한 많은 문서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김프 관련 강좌나 문서가 많지 않으므로, 만약 메뉴명을 변경하셨고 그것이 반영되었다면, 김프 문서의 관련 부분도 전부 변경해주시는 센스를.. ㅎㅎㅎ
고맙습니다. 먼지 님.... 살아 계셨군요... 친히 이런 긴 답글을 주시고...
저는 .po 번역 적용하는 것이 위키처럼 금방 뚝딱뚝딱 고치기 쉬운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영어 실력이 별로라서... 일단 시작해놓으면 누군가 잘 하시는 분이 보완해주겠거니 생각했는데...
GNOME쪽 분위기가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네요.
적응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저도 본업을 팽개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번역은 시간 날 때마다 천천히 아주 조금씩...
여튼 뭐 너무 부담갖진 마세요. 현재로서는 황병희님도 조용하신 듯 하고 세벌사랑님 혼자 작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po 파일 하나 가지고 몇 달이든 시간나시거나 심심하실때 틈틈히 작업하시다가 어느 정도 올려도 되겠다.. 싶으면 메인스트림에 반영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매뉴얼이 gnome 쪽으로 통합(?)이 되면서 gnome korea를 통해 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예전보다는 한결 간편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간 오프라인 작업의 경우, 작업을 하는 사이 다른 사람이 그 부분을 중복 작업하거나 수정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번역자가 있을 경우 상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용어 통일 문제도 그러하고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지, 부담을 드리려던 것은 아닙니다. ^^;
참고로 "일정 분량"을 말씀드린 것은 우분투의 런치패드와 달리 오프라인 수작업 후, 테스트 후 메인 코드로 반영이라는 과정을 밟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패치(머징) 요청이 올때마다 수동으로 오류 확인하고, 테스트해 보고 머즈해야 하지요. 담당자 입장에서는 좀 성가신게 아닌 일입니다. 여튼 그런 의미로 담당자에 대한 배려 정도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업데이트 로그의 지저분함을 줄이는 것도 좀 있을테고요.
그리고 번역의 질에 관해서는 생각하신 것이 맞습니다.
일단 저질러 놓으면 누군가 하겟지요. ㅋ 같은 생각으로 제가 저질렀고..
Quote:
아예 번역한 게 없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번역을 하긴 했는데, 질도 떨어지고 띄엄띄엄 번역해놔서 영 보기 싫으니..
누군가(세벌사랑님이)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일전에 세벌사랑님 메일 받고 김프 매뉴얼을 참 오랫만에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우.. 얼마나 창피하던지.. 당장이라도 전부 다 뜯어고치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뭐 "일단 저질렀고, 누군가(황병희님이나 세벌사랑님)가 이어하고 있다"는 점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른 참여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를 만들어두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 뭐 그것도 누군가 하겟지요. 필요하다면. ㅋ
여튼 김프 매뉴얼과 김프 프로그램 번역에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하고,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docs.gimp.org/help.htm
http://docs.gimp.org/help.html 페이지의 2번 항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그 명령으로 소스 트리를 내려받고 2) "autogen.sh --without-gimp" 정도 명령으로 준비 작업을 해주시고 3) "make html-ko" 정도 명령으로 빌드를 지시해 주시면 po/ko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가지고 html/ko 디렉토리에 도움말 페이지를 만들어줍니다.
그 과정에서 작업 호스트에 패키지를 좀 설치해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기준으로 build-essential, git, automake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PWD `date`
make html-ko 로 잘 되는 것 까지
make html-ko 로 잘 되는 것 까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po 파일 하나 수정해서 적용하려고 make html-ko 했더니...
꽤 여러 개의 파일을 건드리는지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제가 방법을 잘 못 알고 있는건지?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없는 건지?
도와주셔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Makefile을 슬쩍 보니까 시간이 걸릴 수밖에
Makefile을 슬쩍 보니까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po 파일 하나가 변경됐을 때 xml 파일은 관련 있는 것만 (의존성이 있는 것만) 새로 만들도록 돼 있지만, html 파일은 부분 부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통째로 새로 만들도록 돼 있네요. 거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나봅니다.
$PWD `date`
git clone
git clone git://git.gnome.org/gimp-help-2
autogen.sh --without-gimp
make html-ko
결과는?
http://sebul.sarang.net/gimp2/gimp-help-2/html/ko/ 에서... 에러 나네요.
Parse error: syntax error, unexpected T_STRING in /home/member/start/public_html/sebul/gimp2/gimp-help-2/html/ko/index.html on line 1
도와주셔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Parse error: syntax error,
"Parse error: syntax error, ..."로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듯 PHP에서 나는 오류입니다. 확장자가 html인 파일도 PHP 인터프리터가 처리하도록 서버를 설정해서 쓰시는군요. 검색 결과에 나오는 해결책들 가운데 적당한 걸 골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PWD `date`
서버 관리자에게 요청했더니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서버 관리자에게 요청했더니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했더니 되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만든 것 http://sebul.sarang.net/gimp2/gimp-help-2/html/ko/
공식 사이트 http://docs.gimp.org/2.6/ko/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po 파일에서 이미지는 어떤 식으로
.po 파일에서 이미지는 어떤 식으로 바꾸나요?
예를 들어
http://docs.gimp.org/2.6/ko/gimp-concepts-main-windows.html 와
http://docs.gimp.org/2.6/en/gimp-concepts-main-windows.html 에 나타나는 이미지가 다른데
이런 식으로 번역본에서 원본과 다른 이미지를 보이도록 하려면 .po 파일을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하는지?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파일 이름을 바꾸려는 게 아니라면 po 파일에서 할
파일 이름을 바꾸려는 게 아니라면 po 파일에서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음... git로 받은 소스 트리에서 이미지 파일을 지역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mages/ko/ 디렉토리 안의 적당한 위치에 이미지 파일을 추가 (예로 들어주신 페이지에 있는 http://docs.gimp.org/2.6/ko/images/using/standard-setup.png 이미지에 대응하는 경로명은 using/standard-setup.png인데 지역화가 돼 있으니 파일이 이미 존재합니다.)
2. 소스 트리 루트에서 다음 명령 실행해서 그림 파일 경로 갱신
확인은 위 방식으로 하시면 되는데 GIMP 매뉴얼 메인스트림 소스에 이를 반영하는 방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버그 보고 형태로 '한국어에서 images/using/standard-setup.png 파일을 이 파일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식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 번역 절차 설명 문서 같은 것에 방법이 나와 있지 않다면 GIMP 번역 경험자나 GIMP 매뉴얼 관리자에게 문의해보시는 게 확실할 것 같습니다.
$PWD `date`
세벌사랑님께서 수고가 많으시군요.
예전에는 xml로 직접 작업을 했습니다.
각 섹션별로 하나의 xml 파일 안에 모든 언어의 내용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지요.
(예)
(lang=en> 1. menu (/lang>
(lang=ko> 1. 메뉴 (/lang>
좀 복잡하긴 해도 작업하기엔 편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살펴가면서 번역할 수 있고, 이미지 교체도 손쉬웠으니까요.
(예)(lang=en>(img=src/menu/menu.png>menu(/img>(/lang>
9lang=ko>(img=src/menu/ko/menu.png>menu(/img>(/lang>
하지만 po 형식으로 바뀐뒤로는 뭔가 좀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문(영어)의 업데이트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솔직히 문서 작업에서 po 형식의 편리함을 느끼기 어렵더군요. 뭐 여튼 그 작업 자체가 진입장벽을 낮추자라는데 의의가 있었던거니 그 점에서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습니다만.
각설하고, po 형식이라는 것 자체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처음 기여를 시작하는 기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원문과의 싱크로를 위한 것이므로, 본격적으로 번역 작업에 참여하시려면 원래 체제인 xml 번역 후 컴파일을 통해 html 생성이라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해보신 듯 합니다만..)
그리고 이미지의 경우 현재 po 수정 > xml 생성 > html 생성 이라는 과정을 밟기때문에(2년 전과 동일하다면) po 파일 내에서 이미지의 상대경로를 수정해주어야 하는데, po 파일을 보니 md5 가 사용되어서 임의 수정은 무의미하겠네요. 김프 문서 프로젝트 메일링쪽으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po 시스템으로 바뀐 뒤로 이미지 교체 작업은 하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음.. 이 친구들, http://docs.gimp.org/help.html 을 완전히 심플하게 만들어버렸군요. 예전엔 좀 더 친절햇고 한국어로도 번역해두었는데..
gnome 의 류창우님도 말씀하셨지만, 번역 작업의 경우 "대체로" 완역한 상태에서 머징을 요청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특히 po 로 바뀐 뒤로는 글자 하나만 바뀌어도 fuzzy string이 되어버리는 고약한 상황이 발생되어 마치 ubuntu의 launchpad 에서처럼 보이는 족족 온라인으로 고친다거나 한두개 고치고 머징을 요청하면 요청을 받는 입장에선 상당히 귀찮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 섹션이나 po 파일을 전부 번역하시거나 (여러 파일에 걸쳐) 일정 분량의 번역을 하신 뒤에 오류 검사(xml 문법 오류, 오탈자, 번역체 등)와 html 생성까지 확인해보시고 메인스트림에 반영 요청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로 gnome korea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프로젝트에 반영 요청을 할 경우 담당자가 테스트해보고 에러나면 그냥 reject 시켜버리기까지 합니다. 뭐랄까.. 한국식으로 하면 기본 예의가 안되었으니 번역 자체는 볼 필요도 없다랄까요? ^^;
그리고 제 생각에 "기본적으로" 김프 문서 프로젝트는 상당히 고전적이고, 엄격하며, 개인 작업 중심인 분위기입니다. 문서를 컴파일해서 만들어낸다던가.. 뭐 하나 고쳤다고 xml 부터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던가.. 하는 짓따위.. 그리고 자기 섹션은 자기가 책임지고 끝낸다던가.. 우분투나 오픈오피스쪽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지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 번역을 시작하시기로 하셨으면 좀 오래(^^;) 해주시고, 기존 번역자나 번역 용어 등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좀 써주시길 부탁드리고(꼭 김프관련 번역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프 문서 번역 과정이라든가 주의점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남겨 다른 분들의 참여가 쉽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김프 프로그램의 경우 기번역의 수정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김프 메뉴명이 변경되면 김프 매뉴얼을 비롯한 많은 문서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김프 관련 강좌나 문서가 많지 않으므로, 만약 메뉴명을 변경하셨고 그것이 반영되었다면, 김프 문서의 관련 부분도 전부 변경해주시는 센스를.. ㅎㅎㅎ
고맙습니다. 먼지 님.... 살아 계셨군요... 친히
고맙습니다. 먼지 님.... 살아 계셨군요... 친히 이런 긴 답글을 주시고...
저는 .po 번역 적용하는 것이 위키처럼 금방 뚝딱뚝딱 고치기 쉬운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영어 실력이 별로라서... 일단 시작해놓으면 누군가 잘 하시는 분이 보완해주겠거니 생각했는데...
GNOME쪽 분위기가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네요.
적응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저도 본업을 팽개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번역은 시간 날 때마다 천천히 아주 조금씩...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에.. 얼마전에 메일드렸었는데요? Jihui Choi
에.. 얼마전에 메일드렸었는데요? Jihui Choi 가 저랍니다. ;;
여튼 뭐 너무 부담갖진 마세요. 현재로서는 황병희님도 조용하신 듯 하고 세벌사랑님 혼자 작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po 파일 하나 가지고 몇 달이든 시간나시거나 심심하실때 틈틈히 작업하시다가 어느 정도 올려도 되겠다.. 싶으면 메인스트림에 반영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매뉴얼이 gnome 쪽으로 통합(?)이 되면서 gnome korea를 통해 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예전보다는 한결 간편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간 오프라인 작업의 경우, 작업을 하는 사이 다른 사람이 그 부분을 중복 작업하거나 수정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번역자가 있을 경우 상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용어 통일 문제도 그러하고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지, 부담을 드리려던 것은 아닙니다. ^^;
참고로 "일정 분량"을 말씀드린 것은 우분투의 런치패드와 달리 오프라인 수작업 후, 테스트 후 메인 코드로 반영이라는 과정을 밟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패치(머징) 요청이 올때마다 수동으로 오류 확인하고, 테스트해 보고 머즈해야 하지요. 담당자 입장에서는 좀 성가신게 아닌 일입니다. 여튼 그런 의미로 담당자에 대한 배려 정도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업데이트 로그의 지저분함을 줄이는 것도 좀 있을테고요.
그리고 번역의 질에 관해서는 생각하신 것이 맞습니다.
일단 저질러 놓으면 누군가 하겟지요. ㅋ 같은 생각으로 제가 저질렀고..
누군가(세벌사랑님이)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일전에 세벌사랑님 메일 받고 김프 매뉴얼을 참 오랫만에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우.. 얼마나 창피하던지.. 당장이라도 전부 다 뜯어고치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뭐 "일단 저질렀고, 누군가(황병희님이나 세벌사랑님)가 이어하고 있다"는 점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른 참여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를 만들어두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 뭐 그것도 누군가 하겟지요. 필요하다면. ㅋ
여튼 김프 매뉴얼과 김프 프로그램 번역에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하고,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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