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통령을 탄핵한다죠?

mastercho의 이미지

어이없어서........

밑에 좋은 동영상이 있어 퍼왔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0842&page=3&keyfield=&keyword=&sb=

나라가 망하면 프로그래밍 잘해서 뭐에 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jachin의 이미지

맞는 말씀. 나라가 망하면 프로그래밍 잘 한다해도 소용이 없죠. (아니, 다른 의미로는 소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언론과 동떨어진 행위를 하는 국회, 신문사만 장악하면 언론을 장악했다고 생각하는 기득권층.

정말로 국민궐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실력행사를 해야 알아듣는 일부 멍청한 국회의원들에게 일침을 가해야 할런지...

대통령은 지금 국민에게 움직이기를 바라고 있는걸까요?

'민주주의, 스스로 참여하여 이뤄내지 않으면 얻어낼 수 없다.'라는 것일지도...

갑자기 은하영웅전설이 생각나는건 뭘까요. -_-

sDH8988L의 이미지

국회에서 대통령을 탄핵할 때에는 항상 조건을 붙였으면 합니다...

'대통령이 탄핵 되면, 자동으로 국회도 해산한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고 대통령의 잔여 임기는 많이 남은 상황이라서 그런 단서도 별 소용이 없겠지만,

자기들 임기가 좀 남아 있다면, 그런 것은 할 수 없을 겁니다...

원래가 국회의원들은 자기 밥그릇 때문에 싸우는 개새끼들이기 때문이죠...

국정감사 마지막날에 텅빈 국회본회의장을 보고는 아주 기분이 더럽더군요...

저런 C8넘들이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말을 입밖으로 꺼낼 수나 있는 건지...

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지저분한 국회의원 개새끼들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왜 우리나라에서 정치하려고 하는 넘들은 하나같이 다 개새끼들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다 그런넘들 뿐인데, 선거에 빠지면 안된다고들 하죠... 이번 선거에서는 또 한 마리의 개새끼를 뽑겠군요... 젠장...

bugiii의 이미지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과격한 단어 사용은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webdigger의 이미지

더러운 똥을 치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을 해야합니다.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만

반드시 투표해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가야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투표하지 않고 욕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치는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그 과정속에서 급격한 변화는 없어도 점진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roniris의 이미지

국민들이 뭉치면 다 해결될 문제입니다.
어디..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는 서버를 하나 만들어 놓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모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간다사람 명의로 도메인을 하나 사서 소말리아사람 관리자를 선정해서 유럽 어디메있는 IDC에 입주하면 한 몇년 버팅길수 있을라나요?

douner의 이미지

요즘 노대통령의 얼굴을 보면 주름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면 그러는지... 안타깝습니다...
저 동영상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인생, 쉬운 것만은 아니네..

oprsystem의 이미지

아닙니다. 잘못생각하시는 겁니다.
국민을 단결 시키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놀라운(?) 아이디어 입니다.
국회의원은 쓰레기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sDH8988L의 이미지

물론, '정치를 바꾸려면 선거에 꼭 참여해야 한다...' 이 말은 백 번 옳은 말입니다... 여기에 누구도 토를 달 순 없죠...

그렇지만, 선거에는 항상 어떤 조건이라는 게 붙지요...

즉, 정치하려고 나온 사람 중에 뽑는다는 겁니다... 당연한가요???

그런데, 정치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다 똑같이 개판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이, 요즘에 정치하려고 나오는 사람들을 잘 구별할 수 있을까요??? 누가 그나마 똥이 덜 묻었는지?

그래도 선거에 참여를 해야 겠지요... 조금이나마 바뀔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요즘 국회의원들 하는 거 보면, '선거에 꼭 참여 = 정치권을 바꾼다'가 항상 성립하는 지에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참!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는 게 어떨까요???

전부 '무소속'만 뽑는 겁니다...

뭐... 그렇게 하면, 또 선거 끝나고 무소속 영입한다고 지*들 하느라 또 제대로 된 정치는 뒷전이겠죠???

안봐도 뻔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정치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다 저모양이니... 젠장...

webdigger의 이미지

어떤 사이트에 이런 댓글이 달려 있더군요.

"나는 오늘 지랄의 끝을 봤다..."

hurryon의 이미지

webdigger wrote:
어떤 사이트에 이런 댓글이 달려 있더군요.

"나는 오늘 지랄의 끝을 봤다..."

간만에 보는 명언입니다요! 원츄!!!

우겨의 이미지

선거는 신을 뽑는게 아니죠.

현재 선택가는한 것 중에서 보나 나은 쪽을 뽑는 겁니다.

이번 17대 총선에서 기업돈수금만 없어져도 지난 대통령 선거를 잘한겁니다.

국회가 X판이라고 생각되면, 다수당이 책임을 물어서 다수당을 한번 바꾸어 보면
되는 겁니다.

"잘못하면 선거에서 바꾸어 버린다"는 인식을 국회의원들에게 심어 줘야 합니다.
딴지만 걸고, 태클로 일관해도 다음선거에서 과반수 특표하면 국회의원들이 반성을
할것 같습니까?

개도 사육할때 훈련을 시키죠. 시키는 대로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하면 벌주고.
국회의원들도 훈련을 시켜야죠. 잘못하면 다수당 바뀐다고, 잘하면 다수당 유지되고.
시범케이스라고 하죠.
국회가 욕 먹으면, 선거에서 다수당이 바뀐다는 것을 한번이라도 인식을 시켜줘야죠
그래야 열심히 하겠죠.

innu의 이미지

우겨 wrote:
국회가 욕 먹으면, 선거에서 다수당이 바뀐다는 것을 한번이라도 인식을 시켜줘야죠
그래야 열심히 하겠죠.

그래도 열심히 안할거 같은데요.. :x

Debian Spirit !!!

audentia7의 이미지

매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한겨레 신문 등등 신문 보는 재미에 삽니다.

매번 신문을 보면서 기사 밑 독자 의견란을 유심히 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균형감각을 세삼 의심하게 됩니다.

한겨레 쪽은 물론 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난하는 글들 뿐이고,

조선일보 쪽은 현 대통령을 비난하고, 열린우리당을 비난하는 글들 뿐이죠.

이번 탄핵 문제때문에 댓글들이 줄줄이 사탕 처럼 달려 있더군요.

한겨레 쪽에 댓글 다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층이라 균형감각이 좀 없다고 해도 뭐 그럴수 있겠지~ 하고 넘어간다면,

조선일보 쪽 댓글 다시는 분들은 연령이 좀 있으신 분들일것 같은데, 어째서 그렇게 균형감각없는 글들을 쓰시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떤 분들일까요. 정말 들리는 말들처럼 "알바"가 하는 일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 상황을 균형감 있게 보고 있겠죠? 인터넷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이겠죠? 안그렇다면 이 나라의 미래가 정말 암담하군요.

Always simplify your life!

audentia7의 이미지

우리나라 헌법을 수정해서라도

"국민소환제"를 해야합니다.

대의민주주의하고 약간 충돌한다지만, 우리나라 현 정치 상황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Always simplify your life!

우겨의 이미지

nullnull wrote:
우겨 wrote:
국회가 욕 먹으면, 선거에서 다수당이 바뀐다는 것을 한번이라도 인식을 시켜줘야죠
그래야 열심히 하겠죠.

그래도 열심히 안할거 같은데요.. :x

엄마가 "공부 해라" 한마디 했다고 애들이 말을 잘 듣지 않죠.

1번 선거로 삽질한 다수당 바꾼다고 국회X원들이 정신차리지는 않겠죠.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4년과 5년마다 계속해서 반복학습을 시켜야죠.

신이 오지 않는 이상 단 한번으로 정치나 경제가 깨끗해지기는 힘듭니다.
서서히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이지요.

한국은 삽질하면 바꾼다라는 기본의 시작조차도 잘 안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의 시작을 일단 해야 한다는 거죠.

그 다음은 반복학습의 시작이구요.
반복학습 교육이 정착될려면...... 몇십년 걸리겠지만요.. 시작은 해야겠죠.

bugslife의 이미지

무조건 새로운 얼굴에 무소속을 뽑으면 좀 될라나..

요즘 뉴스를 보면 쓴웃음과 욕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쌩 코미디를 하는건지.. 그 사람들 주변엔 다 똑같은 넘들만 있는지...

보청기를 사다줘야 하나.. 돋보기를 사다줘야하나.. 쩝..

버그 잡아주실분... 대한민국이라는 솔루션에... 정치인이라는 경고와 국회의원이라는 치명적인 오류를... 치료해주세요.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kall의 이미지

audentia7 wrote:
조선일보 쪽 댓글 다시는 분들은 연령이 좀 있으신 분들일것 같은데, 어째서 그렇게 균형감각없는 글들을 쓰시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떤 분들일까요. 정말 들리는 말들처럼 "알바"가 하는 일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오늘 여의도에서 탄핵찬성 집회를 연다는 단체들을 보면 대략 연령층이 나오지 않습니까
자유시민연대, 주권찾기시민모임, 북핵저지시민연대등등 이라는데..
그런 모임의 연령층은 대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죠.
박정희, 전두환을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sDH8988L의 이미지

bugslife wrote:
무조건 새로운 얼굴에 무소속을 뽑으면 좀 될라나..

요즘 뉴스를 보면 쓴웃음과 욕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쌩 코미디를 하는건지.. 그 사람들 주변엔 다 똑같은 넘들만 있는지...

보청기를 사다줘야 하나.. 돋보기를 사다줘야하나.. 쩝..

버그 잡아주실분... 대한민국이라는 솔루션에... 정치인이라는 경고와 국회의원이라는 치명적인 오류를... 치료해주세요.

ㅎㅎㅎ

힘들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문제는 아마도 NP-Complete에 들어갈 겁니다...

아마도 Exponentially 증가하는 함수기 때문에 이번에 더 증가시킨다는 국회의원의 수도 한 몫하여 우주가

끝날 때까지 해결 불가능한 문제로 남을 겁니다...

수학적인 Solution이 있다고 해도 실질적인 Solution이 되지 못하는... 뭐... 그런 상황이죠...

다수당으로 뽑힐 만한 당이 없으니까 해법은 무소속 뿐이네요...

아! 참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의외로 젊은 층 중에도 박정희 대통령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물론, 경제 쪽 부문에서만 이죠... 다른 쪽은 이야기할 가치도 없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지금 정치권이 하도 개판이다 보니 나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비행소년의 이미지

국민 투표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인정 하지 못하겠다면서, 헌정 수호, 민주주의 수호를 갖다 붙이는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알기나 하고 그러는 건지. 정말 궁금 합니다. 언제 부터 선관위에서 위법 여부를 판단 했었나요?, 선관위가 사법기관 이었나요?

그 사람들은 3공이나 5공 시절이 민주주인줄 아는 것 같군요 :x

그렇게도 유권자들이 우습게 보이나.

아니면, 유권자의 반을 차지하는 20~30대들에게 정치의 환멸을 느껴서 투표를 못하게 하려는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jedi의 이미지

ironiris wrote:
국민들이 뭉치면 다 해결될 문제입니다.
어디..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는 서버를 하나 만들어 놓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모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간다사람 명의로 도메인을 하나 사서 소말리아사람 관리자를 선정해서 유럽 어디메있는 IDC에 입주하면 한 몇년 버팅길수 있을라나요?

금방 주패 사이트 처럼 필터링 될겁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hjeeha의 이미지

솔직히 민노당 노선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녹색연대나 민노당 같은데서 후보나오면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냥 어색하게 국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고 싶군요. 국회의원들이 이빨에 고춧가루 낀것처럼 불편해하지 않겠습니까? 국개의원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해 한다면 그 일을 하고 싶습니다.

cdpark의 이미지

우겨 wrote:
엄마가 "공부 해라" 한마디 했다고 애들이 말을 잘 듣지 않죠.

1번 선거로 삽질한 다수당 바꾼다고 국회X원들이 정신차리지는 않겠죠.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4년과 5년마다 계속해서 반복학습을 시켜야죠.

정치인들에게 4년은 영원히 긴 시간입니다. 4일 전에 한 말도 스스로 기억하지 못하는데, 4년 전 일을 기억하라굽쇼?

issue00의 이미지

저런 X가지 없는 발언을 버젓이 한다니 말이죠...

국민을 물로보나......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 안됐다고....참 너무 하는것 같군요.....

항상 깨어있어라 ~~~

confide의 이미지

국회탄핵이라고 반대편에서 시위하시는 분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에휴.....

------------------
나는 바보

mangg의 이미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국민이 뽑아 놓은 대통령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탄핵한다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군요.

노대통령이 잘 했다고 인정 하지도 않고 때론, 욕도 하지만
지금의 국회의 행실은 무언가가 참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나 지금이나 , 울 조선,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없나 봅니다.

때론, 웬~지 울분이 치솟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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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audentia7의 이미지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총선에 KLDP당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공천해서 국회에 나갑시다.

국민 대다수가, 기존 국회의원들과 정당에 불신을 갖고 있는 이마당에,

KLDP당을 만들고 출마한다면 당선된다에 한표~

Always simplify your life!

envia의 이미지

audentia7 wrote: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총선에 KLDP당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공천해서 국회에 나갑시다.

국민 대다수가, 기존 국회의원들과 정당에 불신을 갖고 있는 이마당에,

KLDP당을 만들고 출마한다면 당선된다에 한표~

민주노동당은 KDLP당입니다. 주소도 http://kdlp.org :wink:

----

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howl의 이미지

요즘 시국에 대해 나이 지극하신 분들이 핏대 올리시는 말씀을 듣다보면,

저분들이 다 죽어 없어지기 전까지는, 좋은 세상 살기는 틀렸구나,

민주주의의 다수결 원칙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들도 나와 똑같은 한 표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식은 땀이 흐르네요.

기사는 없고 논설만 있는 신문을 열독하시며 그들에게 정치적 사고를 의지하시는 분들이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모든 KLDP 식구를 포함, 정상적인 사고 능력이 있는 분이라도, 투표 안하시면 공범입니다! :wink:

--------
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audentia7의 이미지

envia wrote:
audentia7 wrote: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총선에 KLDP당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공천해서 국회에 나갑시다.

국민 대다수가, 기존 국회의원들과 정당에 불신을 갖고 있는 이마당에,

KLDP당을 만들고 출마한다면 당선된다에 한표~

민주노동당은 KDLP당입니다. 주소도 http://kdlp.org :wink: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한국리눅스문서화프로젝트 당" 말한건데.... 음.. 민주노동당은 kdlp인가보죠? 헷갈리네...

그러면 그냥 "이공대당"은 어떨지...

Always simplify your life!

ageldama의 이미지

'유료도로당'... -_- (정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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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 William Gibson

gilsion의 이미지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일문일답중..

Quote:

- 탄핵안 가결을 낙관하는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가결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탄핵안이 정치적 승부수라고 보는데 부결됐을 때 정치적 책임을 지는가.
"(탄핵안이 부결돼도) 책임 문제는 없다고 본다. 159명이 발의를 해서 정상적인 당론으로 결정돼 추진됐으니 부결되는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내부에서 책임문제를 제기한다면 적절히 대응하겠다."

탄핵되면 잘된거고 안되면 할수없고..
대신 나는 책임못지고 누가 나에게 책임 지우려하면 적절히 손쓰면되고..

죠커의 이미지

백신을 돌리면 우리나라 국회도 깨끗해 질려나요 ...

jachin의 이미지

백신돌려서 깨끗해질 국회라면

전 차라리 포멧을 다시 할지도 모른다고요... TㅂT

비행소년의 이미지

gilsion wrote: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일문일답중..

인용:

- 탄핵안 가결을 낙관하는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가결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탄핵안이 정치적 승부수라고 보는데 부결됐을 때 정치적 책임을 지는가.
"(탄핵안이 부결돼도) 책임 문제는 없다고 본다. 159명이 발의를 해서 정상적인 당론으로 결정돼 추진됐으니 부결되는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내부에서 책임문제를 제기한다면 적절히 대응하겠다."

탄핵되면 잘된거고 안되면 할수없고..
대신 나는 책임못지고 누가 나에게 책임 지우려하면 적절히 손쓰면되고..

네버 엔딩 탄핵이 댈라나 보군요.
할줄아는게 이것 밖에 없나 봅니다. 지금 눈에 산불에 엄청난 고초를 격더라도 그건 그 쪽에서 알아서 해결하고, 우린 탄핵만 한다. :x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박영선의 이미지

jachin wrote:
백신돌려서 깨끗해질 국회라면

전 차라리 포멧을 다시 할지도 모른다고요... TㅂT

지금 TV에서 한나라당 김용균의원이 나불나불하네요... ㅡㅡ;;

백신이나 포맷도 필요없습니다.

망치로 두드려서 소금물에 담갔다가 땅바닥에 몇번 패대기쳐서 용광로에 던져버려야합니다.

확실히 삭제를 해야죠.

^^;;

s9204의 이미지

국회에 탄핵권한이 있다면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저러나... 선거를 앞두고 말조심들 하셔요...
괜히 잡혀가는 수가 있답니다. dc에서 활동하던 분이
잡혀가셨답니다. -_-;;

maddie의 이미지

잡아가라지요.

가결되기 전에 아마 그 친일과 군사독재, 그리고 지역주의의 끄나풀들은 피떡이되어 나올겁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정치인이 잘못하면 죽는다는 선례를 남겨야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관대합니다. 제가 대통령이라면 여의도에 계엄선포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azoth의 이미지

원래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소환권"이 있어야 하나,
뭐 어떤 이유로 제한한다고 초등학교에서 들었던 기억이... 씨파...
아마 이것도 박이 한 짓인 것 같은데 혹시 자세히 아는 사람 있으면,
설명을.... 좀~~

국민 소환권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네요.... 쩝~~

그럼 국회의원 중 상당 부분이 임기 끝나기 전에 끝장이 났을텐데...

ihavnoid의 이미지

가능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빨리 헌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의 권한을 대폭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으... 이게 웬 아수라장인지...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차리서의 이미지

maddie wrote:
...(전략: 인용자 주)...
제가 대통령이라면 여의도에 계엄선포합니다.

계엄 따위를 선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학살의 명분으로 구차하게 '계엄'을 내세우는 것은 '학살에는 명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안되는 명제를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격입니다. 그냥 죽이면 그 뿐입니다.

대통령이어야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결코 평등하지 못하기에 무엇인가를 하려면 꼭 무엇인가가 되어야하는 '사회 나부랭이'의 시스템 따위와는 달리, '위대한 우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심지어 인간이 아니더라도) 모든 생명체가 최소한 한 가지 면에서 100% 평등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생명체의 생명을 정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죽은 시체가 되살아나는 경우는 우주의 원칙 상 없으므로, 툭하면 허무하게 도루묵이 돼버리는 사회 나부랭이의 시스템과는 달리 결과를 10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따라서, 대통령 따위 되지 않아도 (우리가 우주의 일부라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습니다.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envia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그냥 죽이면 그 뿐입니다.

차리서님의 주장에는 도저히 수긍하지 못하겠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면 행복한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살아남는다는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신 것 같습니다. 평생 잘 먹고 잘 살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위해 자신의 가족을 죽여야 한다면, 저는 거부할 겁니다.

전두환이 광주 시민을 학살한 것도, 히틀러가 유태인을 학살한 것도, 킬링 필드도, 김정일이 북한 주민을 굶겨 죽이는 것도 모두 우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며, 죽은 사람들만 바보라는 말입니까? 수북히 쌓여 있는 적들의 시체를 보며 미소짓는 것이 행복일까요? 정글의 법칙을 인간 사회에 적용하게 되면, 합리적인 목표 없이 합리적인 방법만 사용하게 되면, 비인간적인 비극을 초래하게 됩니다.

글이 조금 공격적으로 쓰여졌는데,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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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antibug의 이미지

너와 내가 같은 생명체라고 본다면, 내가 너의 생명을 박탈할
권리도 없고, 그 반대의 경우도 없지 않을까요...?

물론 종종(그리고 엄청 자주)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이 그 '인간'의 목숨의 가치와 내 목슴의 가치가 동일하거나
또는 두 목숨의 가치가 무한하다고 인정하기를 바라는 한은 서로의
목숨에 대해서 논하는 일은 없어야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 생각은...

네가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싶다면 그에 상응하는 네 자유를 내놓아라...
담배건, 술이건, 돈이건, 정치건, 심지어(?) 강아지건.....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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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mastercho의 이미지

죽여서 ...... 어떻게 한다는건 위험한 생각인듯 싶습니다

그들을 죽이면 이나라가 평안해 질까요?

나라만 더 어지러워지고.... 그들을 대신하는 부패한

국회의원이 다시 채워질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부패하면 살아남을수 없게 정치판을 바꾸는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민주주의란 국회의원이 핵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국회의원이 없는 민주주의란 존재할수 없죠

개혁을 해야지, 없에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nohmad의 이미지

우주적 원리에 따라 모든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말을 정말로 죽인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는 분이 많군요. :|

모든 생명체들의 상호관계에는 그와 같은, 불가능하지만, 또 그렇게 불가능하지도 않은 일말의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서로에 대해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강자는 항상 강자인가요? 그래서 기분 내키는대로 약자를 함부로 대하나요? 적당히 눈치를 봐가면서 권력을 행사해야지 무작정 내키는대로 했다가는 도리어 약자들에 당한다는 것이 역사로부터의 교훈입니다.

문명사회는 이미 차리서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우주적 원칙의 두려움을 알기에 야만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audentia7의 이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국민소환제도"와 "대의민주주의"에 대하여 한마디만 적으면...

루소의 직접 민주주의제도 에서는 당연히 국민소환제도가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가 아닌 사자(의사표시를 전달하는자)정도의

의미로 이해되겠죠. 따라서 국민의 민의를 전달하라는 도구로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국민의 민의가 전달되지 않으면 국민이 소환할 수 있죠.

즉 국민이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자르고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히 민의가 전달 되겠죠.

대표적인 직접민주주의를 시도했던 헌법이 weimar 헌법인데, 다들 짐작하시다 시피 weimar 헌법은 나치가 탄생하는 도화선이 되었죠.

물론 다른 종류의 원인도 있었지만, 국민의 여론만이 국가의 의사로 전달되면 선동과 선전에 강한 당이 살아남기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건, 히틀러는 weimar 헌법을 통해서 대통령이 되고, 무소 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세계를 전쟁의 참화로 몰고 들어가죠.

그의 선전, 선동에 놀아난 독일국민들은 스스로 망했고요.

그때의 교훈으로 현재 독일의 기본법은 180도 선회해서 대의 민주주의로 돌아섰습니다. 국회의원은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물론 지역구에도 구속되지 않죠.)

다만 자신의 양심에 따라 정치를 수행하죠. 물론 정치적인 책임은 집니다. 그러나 바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4년간의 터울을 두고 책임을 지게되죠.

결국 대의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 헌법에서 "국민소화제도"는 들어오기 힘들죠.

위에 한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전에 얼핏 공부한 기억이........ 기억이....... 아~

Always simplify your life!

차리서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계엄 따위를 선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학살의 명분으로 구차하게 '계엄'을 내세우는 것은 '학살에는 명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안되는 명제를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격입니다. 그냥 죽이면 그 뿐입니다.

대통령이어야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결코 평등하지 못하기에 무엇인가를 하려면 꼭 무엇인가가 되어야하는 '사회 나부랭이'의 시스템 따위와는 달리, '위대한 우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심지어 인간이 아니더라도) 모든 생명체가 최소한 한 가지 면에서 100% 평등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생명체의 생명을 정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죽은 시체가 되살아나는 경우는 우주의 원칙 상 없으므로, 툭하면 허무하게 도루묵이 돼버리는 사회 나부랭이의 시스템과는 달리 결과를 10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따라서, 대통령 따위 되지 않아도 (우리가 우주의 일부라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습니다. :)


허거거걱! :oops: ← 어제 밤에 썼던 제 글을 아침에 다시 읽은 제 표정입니다.

일단, 제 글을 읽고 기분이 상하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nohmad님의 변호(혹은 해석)와는 달리 문자 그대로의 뜻이었을 뿐더러 여전히 제 속에 감춰놨던 정직한 본심이긴하지만, 본심이라고해서 아무데서나 막 떠들어서 듣는 이들의 기분을 상하게하면 안되는 것이겠죠. 애초에 남의 기분을 상하게하려는 의도 자체가 전혀 없었습니다.

핑계를 조금 대보자면, 밤[夜] 탓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박 속에는 시뻘겋고 축축한 과육이 흥건히 들어있지만, 겉에서 보면 온통 푸르죽죽하여 아마 속도 푸르죽죽할 것 같은데다가 마침 껍데기가 충분히 단단해서 왠만해서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 정신 상태를 과일에 비유하면 수박과 비슷합니다. 정신 상태를 이루는 두 축을 이성과 감성이라고 했을 때, 제 감성은 '분노', '증오', '적개심', '살의'라는 4대 요소만으로 똘똘 뭉쳐서 안쪽의 과육을 이룹니다. 이 감성이 '합리적인 (혹은 합리적인 척하는) 사고방식'이라는 이성으로 된 꽤 단단한 껍데기에 둘러싸여 평소에는 밖으로 잘 안 나타나고, 대신 개그나 익살 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팬서비스 용 가짜 감성을 껍데기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안쪽에 들어있던 제 추악한 진짜 감성이 껍데기 틈으로 비집고 나오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대표적인 예가 '졸릴 때'입니다. 평소에는 이성이 껍데기 역할을 잘 하고 있다가도, 이상하게 졸린 상태에서는 (특히 밤에 잠들기 전) 이성의 껍데기가 얇아지거나 균열이 생기나봅니다. 뭐가 줄줄 새요. :cry:

앞으로는 밤 늦게 잡담을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위험하군요. 남들도 불쾌해지고요. 위에 제가 썼던 글은 '일단 한 번 뱉어버린 말을 안 뱉었던 척 하는 격'이 될까봐 지우거나 고치지 않겠습니다. 제가 졸려서 정신이 혼미할 때 얼마나 함부로 지껄이게되는지 증거를 남겨둬야 앞으로도 조심할 것 같습니다.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Vadis의 이미지

정치에 대한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어제 추적 60분을 잠시 보고 정말

나라가 망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대통령의 탄핵이라는 말에 정말 우리나라가 싫어졌습니다.어제 추적 60분에

서 모국회의원의 말에 정말 분노했었죠.(옛날 연예인였던 사람이죠.)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한 의견인데, 국회의원은 30만의 대표이니 당연한 특권이 아니냐라는

말입니다.특권이라는게 고작 비행기 자리다툼입니까?움직이는 국가기관이라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데 특권을 남용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국회의원들의 특권이라는 것은 국민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데 있어 원활하게 활

동할 수 있도록 주는 것입니다.그런 얄팍한 말로 열변을 토하면 속이 않 보이는

지 아는가 보더군요.아주 사소한 부분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이

머리에 뿌리박혀 있으니 자신의 이득을 위해 특권을 남용하여 대통령 탄핵을 추

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아르헨티나가 국가 전체가 붕괴하게 된 이유는 정치인

들의 자신의 이득을 위해 기업을 팔아넘기고 국민들을 팔아넘긴 것이지 않습니

까?

결론적으로 이번 탄핵추진의 본질은 대통령탄핵추진을 빌미로 딴나라당의 약해

진 세력을 다시 강화할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결국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또

다시 특권의식을 남발하는 것이죠.

집에서 기르는 개가 주인을 물면 잡아 먹어버리죠.국회의원들이 지금 우리들을

기만하고 물어뜨어버릴려고 하는데 어떻하면 좋습니까?국민 전체가 다른 나라

땅을 사서 모두 이주해버리는거나 국민에게 국회의원 탄핵권을 줘서 그들을 감

사해야합니다. 그러면 감사기간동안 우리도 국민후원회를 열어야 할까요?

좋은 날 즐거운 날....

fibonacci의 이미지

대통령 탄핵이라... 정말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탄핵이란 단어를 끄집어 낸 이상
가결되든 부결되든 두 당의 총선패배는 기정사실입니다.
대통령이야 바뀔수도 있겠지만, 집권당은 열우당이 되라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

어딘가에서 본 글이 기억나네요.

"가만히 병들어 죽으면 될것을, 맞아죽으려 한다."

No Pain, No Gain.

maddie의 이미지

우리나라의 상류층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자신의 능력으로 혹은 정당한 선친의 노력으로 인해 정당하게 권리를 향유하고 있는 것이라면 죽이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고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상류층은 그렇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는 친일을 아버지는 군사독재를 해왔기 때문에 그 기득권을 향유했고 이 모든것은 반민족, 반민주적이며 또한 당연히 그 기득권을 향유해야할 민주인사와 독립유공자의 몫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런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남은힘을 쏟으려 할것이기 때문에 세상이 바뀌어가고 있는 지금에 있어 죽이지 않으면 또 다른 화근이 생겨날 뿐입니다. 그들의 선친들이 비열한 방법으로 그들의 기득권을 지켜오는 걸 보고 자란 그들은 그 방법대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 할 것이며, 그들을 본격적으로 처단하는 방법은 그 더러운 삶을 종결시켜주는 것 뿐입니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목숨을 걸고 하는 싸움입니다. 그것이 정치적인 목숨이던 실제 목숨이던 간에 말이죠. 그런 무리들을 확실히 종결할 수있는 방법은 물리적인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외엔 답이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이란 건 예전의 고통은 금방 잊지만 예전의 영화는 쉽게 잊지 못하는 탓입니다. 결국은 닷 틈을 보아 일어나려고 하겠죠.

노무현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이 집권하고 나서 달라지는 것은 그러한 기득권에 대한 사회의 묵시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예 소탕을 해야 합니다. 이런걸 봐도 노무현이 물렀죠. 뚜렸한 대답도 없고... (노씨는 대략 물렁인가 생각도) 이번 기회에 죽여야 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박영선의 이미지

maddie님 무서운분이시군요.

하지만 구구절절이 맞는말씀입니다.

요즘 방송되는 공익광고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아침에 안개가 짙으면 날씨가 맑아진다는...

^^;;

불량청년의 이미지

Quote:
제가 대통령이라면 여의도에 계엄선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

한 방에 보낼려면 그방법이 최고죠~!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앙마의 이미지

지금 관련 기사를 몇건 읽었는데...
한나라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당론에 따르지 않을경우 징계한다고 협박을
한것 같습니다.(무기명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국회의원들이 이런 중대한 사안에서까지 당론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
국회의원이 굳이 몇백명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의문이 드네요.
투표없이 그냥 각당 대표가 알아서 합의보고 처리하면 될걸 가지고...
씁슬... >.<
아... 방금 다른 기사를 읽었는데... 이 기사에 씌여진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 탄핵 추진 배경이 총선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저들이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쯔읍.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031119183074770&LinkID=7&bbs=on&NewsSetID=831&ModuleID=622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