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BSD Network 제품(FreeBSD)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전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이번에 한번 질문해 봅니다. BSD Network(www.bsdnet.co.kr)에 가보면
프비 4.6과 5.0 버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0에 대한 bsdnet의 설명(광고?)입니다.
BSD Network의 "한글 FreeBSD 5.0 릴리즈"는 국내 환경에 맞추어 해당 릴리즈 전체를 리빌드(re-build)하여 제작되는 BSD Network만의 고유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BSDBSD Network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5.0버젼(물론 지금은 제거된 듯 하더군요.)을 ftp로 설치하게 되면 bsdnet에서 구입한 설치CD 1번으로 설치하는 것과 무엇이 차이가 있는지요? 그리고 해당 릴리즈 전체를 re-build했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호하더군요.
또 bsdnet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4장으로 되어있습니다.
CD1: Installation Boot / X-Window System / Basic Packages (CD-ROM 부팅가능)
CD2: X-Window System / FreeBSD Packages
CD3: FreeBSD Packages
CD4: Live Filesystem (재해복구용) / Hangul Packages / CVS Repository (CD-ROM 부팅가능)
최신의 5.2 버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위와같은 CD를 준비해 둘 수 있는지요? 있다면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요?(참고할 수 있는 싸이트 정도만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최신버젼 5.2를 ftp로 설치했을때랑 5.0을 bsdnet의 CD로 설치했을 때랑
어느것이 한글 지원이 더 잘될런지, 5.2를 ftp로 설치하면 한글설정하는 것이 많이 어렵지는 않을런지 궁금하네요. 혹은 별차이 없을런지요? 별차이 없다면 굳이 bsdnet에서 cd를 만들어 팔거나 혹은 그로인해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bsdnet에서 cd판매에 수익의 전부를 걸고 있는 것은 아닌 듯 했습니다만.
ps) 전 개인적으로 bsdnet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덕분에 좋은 사이트한곳을 알게되었네요.그곳은 http://www.kr
덕분에 좋은 사이트한곳을 알게되었네요.
그곳은 http://www.kr.freebsd.org/ 에서도 링크되어있는 곳이더군요.
LINUX도 그렇고 FreeBSD도 마찬가지이지만 CD이미지를 만들어서 파는것은 불법이
아니죠.
뭐 이익을 내기위해서 그런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트를 살펴보니 CD보다는 서버를
판매해서 수익을 내고 있는듯이 보이더군요. CD는 부수적인 일일것 같고요...
한컴과 같은 형태로 유지되고 있지않나싶네요.
서론이 좀 길었는데 어차피 배포판이 나올때 전세계 유저들을 염두해두고 각 나라에 맞춰서
내놓지 않는이상 각 나라별 설정부분은 조금 많기 마련이죠.
제가 FreeBSD를 설치해보진 않았지만 배포판을 한글화하는 노력은 LINUX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나름대로 한글 포트도 존재하는것 같고 그쪽에서 많은 자료가 있는것 같더군요.
제가 볼때는 그 CD가격이 그리 비싼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한글화하는 노력을
최소화 시켜주고 거기에 필요한 패키지와 재해복구용 CD까지 제공하면 그정도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되는군요.
1~2년전에 KLDP에서도 데비안 CD를 판매한적이 있죠. 아직도 여유분이 남아서
판매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KLDP도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그렇게 판매를
했다면 좀더 많은 광고와 마케팅을 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윤추구보다 좀더 쉽게
배포판을 구할 수 있게 하기위해서 운영자분이 수고해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그때는 맨위 사이트에서 ISO로 이미지를 받아서 그것을
사용해도 되겠죠.
대충보니 3장정도 되더군요.
한글화시키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닐것이고 처음으로 설치해보려는 사람은
한번쯤 어떤 방식으로 한글화를 시키는지를 따라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
FTP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받아서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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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KFUG 메일링리스트에도 동일한 질문을 하셨던데..확실한것이 아니라
KFUG 메일링리스트에도 동일한 질문을 하셨던데..
확실한것이 아니라 메일링리스트로 답변을 드리진 않았는데..
제가 bsdnetwork에서 5.0cd를 구입하여 사용했었지만 오래전 일이고..
지금은 5.2에서 다시 4.9를 사용하기에 5.0의 기억이 희미합니다.
다만.. 한글설정은 둘 다 별게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다국어 환경체제를
갖추고 있는 FreeBSD에서는 로케일설정만 해주는것으로 한글환경 셋팅은
완료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문 래드햇, 한글 무슨 리눅스.. 머.. 이런개념이 없습니다)
CD를 구입하는 이유는 한글환경때문만은 아니고..
몇가지 잇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bsdnetwork에서 cd판매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리빌드가 뭘까요.... 궁금하네요.뭔가 대단한것을 한것같은 느낌이
리빌드가 뭘까요.... 궁금하네요.
뭔가 대단한것을 한것같은 느낌이...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제가 다녔던회사들에서 프비를 많이썼었는데 씨디 돈주고 사쓴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두다 1번씨디만 다운받아 구워서 썼는데 별문제없었습니다.
^^;;
아마도 한글판을 위해 전체 포트의 바이너리를 리빌드 했다는 뜻일겁니다.
아마도 한글판을 위해 전체 포트의 바이너리를 리빌드 했다는 뜻일겁니다.
몇가지 포트는 한글 사용을 위해 한글 옵션을 주어야 하는 것이 있거든요 대표적인 것이 mysql이죠.
사실 네트웍이 없으면 프비를 포트 바이너리 패키지로 다루기가 힘들거든요. 노냥 ftp에 받아오는 것도 네트웍이 연결이 안된 시스템에서는 쥐약이겠죠. 그런면에서 시디에 포트의 바이너리를 배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bsdnet의 수익구조가 어찌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원에 대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사실 판매되는 프비 패키지는 그냥 포장비용과 시디비용외엔 거의 돈이 안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힘없는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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