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ail과 sendmail...

soulframe의 이미지

메일클라이언트 글을 보고 커맨드에 mutt를 입력해보니 깔려있군요..-_-

레드햇9를 씁니다..ㅎ

그래서 문득 예전에 qmail썼던 경험을 살려서 다시 서버에 qmail을 설치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는 서비스 중지한 이유가 밀려오는 스팸메일때문이었는데 결국 적당한 방법을 찾지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지요

직접 운영하시는 서버중에 sendmail을 쓰십니까 아니면 qmail을 쓰십니까..?

qmail 설명문을 보면 sendmail보다 좋다고 하는데..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귀띔좀..

kookooo의 이미지

저는 qmail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은 읽어 보셨겠지만..
http://wiki.kldp.org/Translations//html/Life_With_Qmail-KLDP/introduction.html#AEN67
http://qmail.kldp.org/html/qmail-HOW-TO-V2-1/qmail-HOW-TO-V2-1-1.html#ss1.1

스팸컨트롤은 qmail-scanner + spamassassin을 사용합니다.

박영선의 이미지

큐메일이 센드메일보다 보안면에서 월등하다고 하다길래 큐메일을 사용합니다.

^^;;

신승한의 이미지

Sendmail 은 설정파일이 이 복잡하고 어렵더군요..
Qmail 은 이것저것 잡다하게 설치 해야 할것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Postfix 를 사용 합니다.

아...개인적인 의견이히 괜한 딴지는 삼가 합니다.

bh의 이미지

qmail 은 Maildir 형식의 메일박스 형태를 지원합니다.
타 MTA 보다 안전한 queue 관리, CLIENT 가 메시지를 fetch 해올때 속도면에서 빠르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http://qmail.kldp.org/man/misc/?f=INSTALL.maildir.txt

MTA 는 아니지만.. pop 과 imap 의 장단점도 참조하시면..
http://www.imap.org/papers/imap.vs.pop.html

므 소규모 라면,, 이래저래 번거롭게 따질 필요없이,,
시스템에 디폴트로 깔려있는 센드멜에다 pop3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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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kookooo의 이미지

qmail 의 경우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설치시 패치형태로 제공되므로 패치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들어하시고...

maildir 때문이라면 요즘은 다른 mta 도 제공합니다.
또한 vpopmail 같은 것도 postfix를 지원합니다.

많이 쓰이는
sendmail, postfix, qmail, exim 등의 자료를 찾아보시고 가장 만만해 보이는게 무엇인지 점검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D

cdpark의 이미지

전 debian 기본 mailer인 exim. 설정이 간편합니다.

lobsterman의 이미지

Quote:
qmail 의 경우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설치시 패치형태로 제공되므로 패치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들어하시고...

동감합니다.
의외로 sendmail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으신데...
그래서 전 간단하게 sendmail을 애용합니다.

왕창날린 후 다시 최근으로 릴리즈 된 것으로 설치후 사용합니다.

web메일을 애용하시는 분들은 qmail을 pop3 글라이언트 이용하시는 분들은 sendmail을 각자 취향마다 틀리겠지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cacti의 이미지

Qmail + vpopmail + H-BEDV Avmailgate + Squirrelmail 이렇게 연동해서 사용합니다.
Qmail의 단순명료함 + vpopmail의 다중도메인 지원 + Antivirus + Webmail 기능이런 것들에 매력을 느꼈죠
지금은 대만족입니다. 로그확인할때마다 마이둠의 습격을 철통같이 막아내는것들을 확인하고
스스로 뿌듯해 하죠... 아직은 끄떡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센드메일을 사용하면서 시스템 계정 패스워드와 메일계정의 패스워드가
같다는 점이 못마땅했는데 바꾸고 나니 각각 다르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시스템 계정을 안주고 메일 계정만 따로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 써보신 분들은 시험삼아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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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삽질중 ㅡㅡ^

cjh의 이미지

아예 투표로 바꾸어 보시죠... 전 postfix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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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bh의 이미지

kookooo wrote:
qmail 의 경우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설치시 패치형태로 제공되므로 패치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들어하시고...

이것만 잘 해결되면,, qmail 이 MTA 세계를 통일하지 않을까라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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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h의 이미지

cacti wrote:
개인적으로 센드메일을 사용하면서 시스템 계정 패스워드와 메일계정의 패스워드가 같다는 점이 못마땅했는데

이점에서 좀 다른 상황을 가정해봤습니다.
개발서버, 가령,, FreeBSD 프로젝트 같은경우..
사용자 각각은 유닉스에 관한한 정예멤버들이니깐,,
"시스템계정 == 메일계정" 이 편할겁니다..
이들에게 웹메일을 설치해주면,, 아무도 안쓸거 같다는.. ㅡㅡㅋ

아래 커맨드의 결과가.. 믈까나.. 한참 생각을 했었다는..
$ finger -l jkh@freebs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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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monpetit의 이미지

codebank의 이미지

패치의 어려움이 있어서 처음엔 qmail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gentoo때문에
쉽게 qmail을 설치해서 운영중입니다.
qmail + vpopmail + courier-imap 짬뽕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죠.
시스템에 계정은 달랑 두개만 만들고 나머지는 전부 WebMail로 돌려서 사용하니
불편한점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물론 위와 같이 사용하려고 설정파일을 조금 손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놓고
사용합니다.
Debian의 기본 메일이라는 exim도 고려해봤는데 혼자 생각에 자료가 부족한 것같아서
설치하다가 무언가 잘못해도 복구하기가 만만찮을것 같아서 그냥 저냥 사용합니다. :)
sendmail은 언제 부터인가 거의 만져보지도 못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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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kookooo의 이미지

bh wrote:
kookooo wrote:
qmail 의 경우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설치시 패치형태로 제공되므로 패치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들어하시고...

이것만 잘 해결되면,, qmail 이 MTA 세계를 통일하지 않을까라는.. ㅡㅡㅋ

글쎄요 djb 1인에 기대하고 있다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죠..
패치형태 제공을 할 수 밖에 없는 몇년째 버전업을 안하기 때문이니...

뭐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D

kookooo의 이미지

codebank wrote:
패치의 어려움이 있어서 처음엔 qmail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gentoo때문에
쉽게 qmail을 설치해서 운영중입니다.

gentoo의 ebuild 에 있는 패치들은 정말 간소하더군요..
아무래도 netmail 패치에서 제공되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 같더군요..

혹시 패치 리스트 정리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confide의 이미지

전 설치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sendmail 씁니다.

가상계정은 현재로는 필요하지는 않아서 고려대상에서 제외고요.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점은 없지만 Qmail을 지원하는 것들이 많아서... 옮길까 생각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역시.. 진입장벽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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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