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를깔다가...

박영선의 이미지

어제 첨 젠투라는걸 받아서 씨디를 굽고, 술약속에 들떠서 대충대충깔고 업데이트를 돌렸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신림동 순대집으로 퇴근...

넷이서 소주를 열두갠가 먹고, 출근했더니 업데이트가 끝났더라구요..

릴로깔고 재부팅을 했는데, 커널패닉...

전날먹은 술때문에 씨디넣을 힘이없어 젠투 설치는 설 이후로...ㅡㅡ;;

cychong의 이미지

설마 다시 젠투를 첨부터 깔지는 않으시겠죠?

이미 시스템은 잘 깔린 상태일 것이고, 커널만 문제가 있는 거니까 시디로 부팅하신 다음 처음 설치하는 것처럼
chroot /mnt/gentoo /bin/bash
로 시스템에 들어가신 다음 커널 컴파일만 다시 하시면 됩니다.

아는 내용이시죠?

Life with fun...

codebank의 이미지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젠투로 바꾼지 얼마안되어서 많은 실수를 하고 있죠.
잘쓰다가 시스템 Upgrade를 하고 그냥사용하다가 하드가 하나생겨서 다시 설치를
했는데...
처음설치때는 Stage3로 해서 그런가 그런걸 몰랐었는데 객기로 Stage1부터 설치를
한다음에 많은 문제가 생겼죠.
음... 저도 커널 패닉을 많이 만났죠.
이유를 겨우 찾았을때는(물론 재설치는 죽어도 못하겠어서 chroot로... :twisted: )
boot영역을 ext3로 잡았는데 커널설정에는 ext3를 모듈로 잡혀있더군요. 쩝...
genkernel로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했더만...
결국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make menuconfig로 해결했습니다.
지금은 커널 2.6.1가지고 이것 저것 해보고 있는데 이놈이 X하고 궁합이 잘 안맞는지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네요. xterm은 해결 못했고 hanterm쪽만 겨우 해결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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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박영선2의 이미지

월요일에 출근하면 다시 설치해볼 생각입니다..

사양이 좋아 첨부터 다시깔아도 별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P-4 2.4 에 메트로이더넷 16메가이거든요... ^^;;

송지석의 이미지

헛 메트로 이더넷.. 그 광 스위칭 한다는.. 부럽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우~~~~와 +o+

정말 메트로 이더넷인가요? +O+ ~우와

정말 좋으시겠다. +O+ ~반짝 반짝

박영선의 이미지

메트로이더넷 별로 안빠릅니다..

업로드는 16메가이니 전혀 아쉬울게 없는데, 다운로드도 16메가밖에 안되니 약간 느리다는 느낌이...

전에 IDC에서 P2P 프로그램을 잠깐 돌렸었는데 가끔씩 40~50메가로 받아가는 VDSL로 추정되는사람이 있더라구요..

벤치비 인터넷 기상도보니까 VDSL중에는 60메가 넘는데도 있는거같던데..

저야 뭐 회사에서 회선하나 던져주고, 알아서 나눠쓰라는거니 걍 쓰고있기는하지만, 가능하다면 vdsl 나눠쓰는것이 훨씬 싸고 빠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