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쓰기 싫었습니다.

impactbar의 이미지

고이즈미가 공식적으로 독도를 일본땅으로 선언해 버렸네요.

아침부터 맥이 빠지네요. 젠장.

관련 url을 첨부하기 위해 수정했습니다.

[url]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010922354417401&LinkID=62&bbs=on
[/url]

lunarainbow의 이미지

할 말이 없네...

아예 "한반도는 우리땅" 이라고 하잖고?

아니, "지구는 우리꺼, 너넨 다 우리 땅에서 사는 중이니 돈내" 하지...

예~전에 한때나마 일본 만화 & 게임에 빠져서 떵오줌 구분 못하던것이 부끄럽군요. :?

앙마의 이미지

impactbar wrote:
고이즈미가 공식적으로 독도를 일본땅으로 선언해 버렸네요.

아침부터 맥이 빠지네요. 젠장.



일본 정치인들이 독도가 일본령이란 주장을 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고이즈미가 한 말도 그 주장을 되풀이 한 것 뿐입니다.
어차피 독도는 현재 우리나라가 실점유하고 있고, 일본이 그것을 빼앗으려면 전쟁을 해서 빼앗는 방법밖에는 현재는 없을듯 합니다. 일본이 미치지 않고서야 당장 무력 행사 같은건 못합니다. 당장 실력을 행사 했다간 국제 사회의 비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일본이 취할수 있는 방법은 국제법을 들어 영유권을 주장하는 방법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국제법이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사소한 감정 싸움에 휘말리는게 아니라 실재 독도가 우리나라의 것이라는 역사적 자료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는 것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impactbar의 이미지

저도 앙마님의 말씀처럼 뭐 일개 의원들의 발언이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무시하는게 상책이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일왕 아래의 최고권자가 공식적으로 표명해버렸다는게 문제입니다.

joohyun의 이미지

한동안 잠잠하던 독도 논쟁이 또 시작 되겠군요,,

일본쪽 입장에서 봤을때 타케시마(독도)는 일본땅이고..
한국쪽 입장에서 봤을떄 독도(타케시마)는 한국땅이고..

지도만 봐도
일본지도는 일본해에 국경까지 독도를 포함해서 그어져 있고
한국지도는 ..동해에 국경까지 독도를 포함해서 그어져 있죠..

재수생
전주현

jedi의 이미지



한국에서 해결하려고 생각하면 폭파가 유일할겁니다.

친일파들이 어떻게 일본의 요구를 거절하겠습니까?

언젠가는 일본땅이 될겁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앙마의 이미지

impactbar wrote:
저도 앙마님의 말씀처럼 뭐 일개 의원들의 발언이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무시하는게 상책이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일왕 아래의 최고권자가 공식적으로 표명해버렸다는게 문제입니다.

공식적인 발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수상이 고이즈미 같은 발언을 한것은 몇 차례 됩니다.
일본은 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사토수상(67년), 후쿠타수상(77년), 오히라수상(79년) 대부분의 정권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해왔으며 96년 9월 자민당 정부는 독도 영토회복을 총선공약으로 내놓기도 했다고 되어있네요.
일단은 무시하는게 상책 같아 보입니다만... 독도 관련 시나리오에 의하면 그렇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일본의 독도 점령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도 영유권의 계속적 주장(제1단계), 독도 한·일 공동관리 구역화(제2단계), 현행전쟁포기 헌법 개정(3단계), 일본인 독도 불시 상륙(제4단계), 국제사법 재판소에 제소(제5단계), 패소국가 불복-독도전쟁-전승국 독도점령(제6단계)

현재는 2단계까지 진행된거 같은데...문제는 독도 관련 국제 제판에서 일본이 졌을 경우에(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역사적 당위성과 실점유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받아 들여지는 걸 전제로...) 전쟁을 해서 일본에 빼앗기는 상황인데... 그전에 일본이 넘보지 못할만큼 국방력을 튼튼히 하는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안 떠오르네여... 다른 분들은 다른 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앙마의 이미지

jedi wrote:


한국에서 해결하려고 생각하면 폭파가 유일할겁니다.

친일파들이 어떻게 일본의 요구를 거절하겠습니까?

언젠가는 일본땅이 될겁니다.

그런 방법도 있겠군요. 아닌게 아니라 실리적 입장에서 보면(순전히 실리적 입장에서 보면) 폭파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문제는 독도가 아니라 독도 관련 주변의 해양 자원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독도 주변에 울릉도라는 확실한 우리 영토가 있는 반면, 일본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관련 수역의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없어지네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impactbar의 이미지

저는 정치색을 띤 글은 안올리는 편입니다.

그냥 아침의 넋두리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뉴스사이트의 답글같은 글들이 안올라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jedi의 이미지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

Quote:
일본의 입장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은 1905년 1월28일. 그로부터 4주 뒤인 2월22일 시마네 현(縣)은 현(縣) 고시40호로 우리의 독도를 「다케시마 」죽도(竹島)로 명명, 오키도사(隱岐島司)의 소관으로 둔다고 공시했다. 그후 독도는 1952년 1월 18일, 대한민국 국무원 고시 제14호로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 선언에서 규정하는 해양 경계선은 한˙일 두 나라 사이의 평화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평화선(Peace Line)'을 규정하였고, 그 뒤 51∼65년의 한일국교정상화 협상과정에서 두 나라간의 외교문제로 논쟁대상이 되었으나 그 해결이 뒤로 미뤄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집권 자민당은 최근 선거공약과 정책지침에까지 공공연히 독도 영유권주장을 포함시키는 등 독도문제를 수면 하의 영토문제」에서 「수면 위의 영토분쟁」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일본이 독도 영토편입을 주장하는 근거는 첫번째로, 근세초기 이래 독도는 일본영토였고 영토편입 직전까지 오랫동안 일본이 「실효적 경영」을 했으며 두 번째로, 영토편입 당시 독도는 주인 없는 돌 섬이었으므로 「무주물선점(無主物先占)」을 한 것이라는 두 가지 논리로 집약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연합국과 일본 사이에 맺어진「대일평화조약(Treaty of Peace with Japan)」에 실려있는 제2조 (a)항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그리고 울릉도를 포함하는 "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right), 권원(title)과 청구권(claim)을 포기한다."의 세 섬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우리 나라와 일본은 큰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 세 섬의 한국의 영토에 포함되는 중요한 섬의 예로서 언급된 것이며, 따라서 울릉도에 딸린 섬인 독도는 당연히 한국의 영토에 포함된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이 세 섬은 한국 영토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외곽선을 표시하는 섬들이며, 따라서 독도는 한국 영토에서 제외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무성 관료 출신의 관변학자 가와카미 겐조(川上 健三)를 중심으로 다수파를 이루고 있는「고유영토=실효. 메이지(明治)시대에 와서도 오키 도민(島民)들은 울릉도로 가는 길에 죽도(竹島)에서 전복 등 해산물채취에 종사했다. 1898년께 부터는 오로지 강치(물개 비슷한 바다동물)잡이에 전념하게 됐다.

그러자 「강치적 경영론」은 1966년 가와카미가 펴낸 「다케시마(竹島)의 역사지리학적 연구」에 매우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저자가 외무성조사관이었을 때 쓴 이 책은 일본측이 독도영유권을 정당화하는데 인용되는 가장 유력한 문건이다. 독도의 실효적 경영에 관한 가와카미의 주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죽도(竹島)의 개발·경영에 관해서는 1618년에 오타니(大谷)·무라카와(村川) 양인이 막부정부로부터 울릉도로 가는 도항권을 얻어 이 섬의 개발에 종사했고 울릉도를 오가는 길에 지금의 竹島에 들러 어획을 했다.

이에 관한 고문서는 많다. 또한 이 섬의 경영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1696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확한 지도」도 있다. 강치잡이에 나서는 사람이 급속히 늘어나 강치가 절멸위기에 처하게 됐기 때문에 1904년 9월 나카이(中井 養三郞)가 독도의 영토편입·임대를 요청하게 됐다』 「국사대사전(國史大辭典)」제9권「죽도(竹島)」항; 길천홍문관(吉川弘文館) 1988년간) 이는 그 자신이 집필한 독도연구서의 핵심적 내용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일본측은 울릉도가 조선조의「공도정책(空島政策)」으로 4백50년 동안 무인화해 있는 사이에 오타니(大谷)등이 울릉도를 「발견」, 그곳에서 벌목에 종사하면서 독도에서 어로활동을 한 것을 중시한다. 가와카미와 같은 「실효적 경영론자」들은 수 백년 동안 비어있던 울릉도로 본토의 한국인들이 직접 나가서 개발에 손을 댄다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따라서 더 멀리 떨어진 독도로 나가는 일은 더더욱 어려웠다는 주장이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jedi의 이미지

한국의 주장

Quote:
우리의 입장

정부는 독도문제에 관해 「무대응」이 최선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현재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일본측의 「시비」에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측 입장의 근거는 아래와 같다.

지 정 학 적 근 거

우리 영토인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48해리인데, 일본 은기도에서는 이 거리의 약 2배인 82해리이다.
따라서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우리 나라에 포함되어야 한다

역 사 적 근 거

1. 독도는 신라시대에 울릉도와 더불어 우산국을 형성하였으며, 우산국은 신라 지증왕 13년 (512년) 신라에 귀순하여 왔다. 그 이후 계속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도 우리 나라의 관리하에 있다.

2. 일본이 1905년 도근현시 40호 행정조치를 취한 것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가 아님을 실증하는 것이다.

국 제 법 상 근 거

1. 그 지역이 주인이 없어야 한다.
2. 영역취득의 국가의사가 있고, 그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표 하여야 한다.
3. 그 지역의 실효적인 점유가 있어야 한다

카 이 로 선 언

포츠담선언 '카이로선언'을 보면 폭력과 강요에 의해 취득한 모든 영토를 돌려준다는 구절이 있으며, 일본은 포츠담선언을 통해 카이로선언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을 선언하였으므로, 폭력과 강요에 의해 빼앗겼던 독도를 일본은 당연히 포기해야 한다.

당시 일본의 폭력성을 증명하는 대표적 예가 '고종강제퇴위'사건이다. 일본은 1905년 그들의 강요로 체결된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는다. 이에 대항하여 고종황제가 국가의 자주권회복을 위해 헤이그로 밀사를 파견한자 일본은 이를 빌미로 궁궐밖에 대포를 배치한 채 고종황제를 위협하여 강제 퇴위시켰다

국제 사회 상황에 따른 우리의 입장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 그러나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올 경우 우리도 같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맞대응 하면 국제적으로 독도가 분쟁 수역이라는 인식을 심으려고 하는 일본측의 의도에 말려드는 꼴이 된다. 따라서 소리나지 않게 독도에 대한 실질적 점유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이 제풀에 지쳐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독도에 접안시설 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탈환」하기 위해 당분간 실력행사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는 한·일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만들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커다란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문제제기는 훗날을 기약하기 위한 「기록용」인 셈이다. 그러나 정부의 「무대응」 전략에도 한계는 있다. 94년 발효된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전세계가 바다의 경계선을 긋기 위한 작업(EEZ)에 들어갔고 한·일양국도 그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 : Exlusive Economic Zone)은 그 수역의 주인이 되는 연안국이 그 수역 안에서 돈벌이가 될 만한 모든 경제적인 활동을 배타적(독점적)으로 할 수 있는 수역을 가리킨다. 이 수역은 영해와 공해의 중간에 자리잡는 '제3의 수역' 이다. 이 수역의 성격은 경제 활동 면에서는 영해와 같고, 선박이나 비행기의 통과와 국제 통신 등에 있어서는 공해와 같다.

이 수역의 주인이 되는 연안국이 배타적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는 대강 다음과 같다.

◎생물, 비생물 자원의 탐사와 개발 및 보존과 관리
◎수력, 조력, 풍력 발전을 비롯한 경제적 탐사와 개발
◎인공섬 시설 및 구조물을 설치 운영 하는 권리
◎해양 환경의 보호 보존에 대한 관할권
◎해양에 대한 과학적 조사권

이상과 같은 특성 때문에 이 수역을 '자원 영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수역에서 다른 나라들의 모든 권리가 박탈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 수역에서 선박 항해 및 비행기상공 비행의 자유와 해저 전선 파이프라인 부설 등의 자유를 지닌다.

앞으로의 협상추이에 따라서는 독도문제가 국제해양법재판소등의 심판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면 정부가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일본과의 영유권 다툼은 피할 수 없게 된다.정부는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일본측의 논리를 제압할 수 있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각종 역사적 자료와 지도들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원문http://www.truthofdokdo.or.kr/kor/html/importance_main.html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앙마의 이미지

위의 링크에 포함된 문서이긴 합니다만...
편리하게 따로 링크겁니다.
http://www.truthofdokdo.or.kr/kor/html/importance_similarity.html
국제법은 우리 법체계와 달라 법조문 뿐만 아니라 판례또한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독도 문제와 유사한 분쟁 사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 바랍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jj의 이미지

우리 정부 생각은, 괜히 대꾸해줘봤자 국제적인 이목만 집중시킨다 이거군요. 그러니까, 영토분쟁지역으로 보여지는거 조차 거부하겠다는건데... 나름대로 말이 되긴하네요.

--
Life is short. damn short...

kirrie의 이미지

섬나라 국가라서 그런지 영토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네요. 저번에 대만인가 어디에서도 섬 하나 가지고 내땅이네 니땅이네 분쟁이 많았던 것 같은데...

무대응이 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세계가 한국과 일본만으로 이뤄진게 아닌 이상, 제3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지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게 반일감정이 섞인 민족주의적인 흐름을 타면 안되겠지만...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nachnine의 이미지

고이즈미가 한번만 더 헛소리 하게 되면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 라는 이야기가 듣고 싶군요.

정치자금이 1/10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 때문에 말구요.

국민들 앞에서는 막 이야기 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왜 그러지 못하는걸까요?

못해먹겠다느니...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jedi의 이미지

nachnine wrote:
고이즈미가 한번만 더 헛소리 하게 되면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 라는 이야기가 듣고 싶군요.

정치자금이 1/10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 때문에 말구요.

국민들 앞에서는 막 이야기 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왜 그러지 못하는걸까요?

못해먹겠다느니...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꼭 이렇게 딴길로 세는 인간이 있어서 한국이 발전이 없다니까..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9204의 이미지

인신공격하지 말고요. 자기가 인용한 자료의 정확성부터 살펴봅시다
위에 있는 일본측 지도가 지네들이 주장하는 200해리 경제수역이지
어떻게 영해가 됩니까? 좆선일보식으로 아무 자료나 갖다가 자기
좋을대로 갖다 붙이는 일은 하지말죠?

s9204의 이미지

디씨인사이드에서 퍼온글입니다. 원문은 문화일보나 다른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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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응할 가치도 없다" 무시
[문화일보] 2004년 01월 10일 (토) 12:15

(::정부 '고이즈미 독도망언' 신중대응 안팎::) 정부가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망언에 대해 적극적인 반격을 삼가는 등 극도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독도를 국제분 쟁 지역으로 만드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일본의 누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가장 좋 은 대응 방법은 무시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독도가 역 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점은 변함없 는 사실인데 맞대응해 봐야 득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 무시 전략’은 고이즈미 총리가 지난 1일 신사참배를 했을 때 보 인반응과는 사뭇 다르다. 정부는 당시 성명을 통해 공식 항의하는 한편, 윤영관 외교통상부장관이 주한 일본대사를 소환해 강력히 따졌고 조세형 주일대사도 일본 외무상 차관을 공식항의 방문했 었다.

신사참배에 대한 대응과 달리 독도에 관해서는 ‘국민정서를 우 선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부가 냉정 한 반응을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5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매년 연초가 되면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마디씩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분하게 대응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는 것도 일본이 자꾸 시비를 걸어 맞대응을 유도함으로써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려 는 의도를 간파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그런 효과를 노리고 저쪽은 발언하는 주체의 격을 장관에서 총리 등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최근 일본내 보수우익 세력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독 도 우표발행에 강경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해왔다”며 “우 리의 기본방침은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니라 우리땅이라는 점을 확인하면서 대응수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고이즈미 총리가 우리 정부에 ‘분별있는 행동’ 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일축했다. 독도 우표는 16일 예정대로 발 행할 계획이다. 일본이 항의할 경우에 대한 단계적인 대응책도 논의중이다. 정부는 그러나 일본이 외교적 분쟁으로 치닫는 상황 까지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가 “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면서도 맞대응 우표발행 등을 통해 파문을 확대시키지 않을 방침을 시사한데 주목하는 것 이다. 최근 한·일 간에는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를 공식 시작 하는 등 협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통의 숙제를 안고 있는 상 황에서 일본측으로서도 외교마찰이 득이 될 게 없다고 보고 있다 .

김상협기자 jupiter@munhwa.co.kr

국제법에 의해서

현재 상태로만 가면 독도는 계속 한국의 영토입니다 warongta

이미 독도에 한국인이 살고 있는 것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상태에서 앞으로 몇십년만 더지나면 100년 소유= 영구소유로

독도는 국제법상 영구히 한국것으로 공식인정받게 된다.

지금 국제법에 호소, 서로 대응하게 되면 일본에 유리해진다. 일본이 바라는 것은 한국인이 들고 일어서는 것, 그것이다.

독도관련 문제는

단순한 영토전쟁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 -_-

한국과 일본의 정치가들끼리 벌이는 연극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나, 한국이나 서로 이익을 얻게 되는 결말 -_-;

----네이버 지식

독도는 현재 한국영토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조용히 입 다물고 계십시오.

괜히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독도에는 한국의 군인을 한 명도 안 보냅니다.

왜일까요?

대신 독도에는 한국의 경찰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남의 나라 영토를 자기 나라 경찰이 지키는 거 봤어요?

다시 말해서 당연히 한국땅이니 한국 경찰이 있음을 보이는 겁니다.

한국의 정부도 머리를 쓰는 거죠.

군대를 독도에 놓으면

마치 독도가 군사적 쟁점이 되는 지역인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라고 "한국정부"는 크게 외치지 않습니다.

일본정부가 무슨 말을 해도 그냥 가만히 있고

경찰들을 주둔시킵니다.

항상 민간단체만 죽어라 "한국영토다!"라고 외칩니다.

한국의 정부가 일본의 눈치를 보는 걸까요?

천만에요. 아닙니다.

이것도 한국정부가 일본의 계략에 말려들지 않으려는 방법입니다.

원래 국제법상 영토는 현 소유자가 일단 주인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독도는 일본의 영토다'라고 했을 때

한국의 정부가 '웃기지 말아라, 이곳은 한국의 영토!"

라고 대꾸하면

바로 일본은 국제법에 호소를 하게 되죠.

즉 일본은 국제법에 호소를 못하는 상태에서

보고만 있는 것이죠 -_-;

하지만 우리가 아무 대꾸도 안하면

국제법이고 나발이고 택도 없는 겁니다. warongta

그래서 자꾸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기 위해

일본은 망언을 반복 합니다.

그런데 이 논리대로 생각하면 이상합니다.

일본은 결국 아무런 손을 쓸 수 가 없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한국의 영토가 되는데

어째서 미련을 가지고 매년 같은 시기

망언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제 3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속셈은 다른 데 있습니다.

이른바 "독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독도는 일본에게 있어서 없어도 그만입니다.

자 순서를 볼까요?

1. 어느 일본 정치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한다.

2. 즉각 한국의 언론이 시청률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3. 이것을 본 선량한 국민들 격분한다.(한국인 특유의 불같은 성질)

4. 사방에서 규탄대회가 열리고 망언한 정치인의 허수아비는 화형식을 당한다.

5. 일본 국기가 불태워지고 일본 대사관 앞의 흥분한 군중이 조금 모인다.

6. 일본 언론사들이 재빠르게 그것들을 전부 카메라에 담아간다.

7. 과격하고 살벌한 부분만을 편집해서 방영한다.

8. 겁 많은 일본 국민들은 한국을 더욱 싫어한다(이른바 혐한의식).

9. 일본 국민은 한국인이 건방지고 사납다고 생각하면서

더불어 나라가 힘이 부족해 한국인들이 저런다고 생각한다.

10. 국가에서 나라의 국방을 위해 세금에서 국방비를 조금 올리겠다고 한다.

11. 국민들 아무 반대 안한다.(평소에는 난리. 세금 올리는 거에 민감한 일본인들)

12. 국방비가 인상되고 이 돈은 일본 자위대를 키우게 된다.

13. 일본 자위대의 힘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대체로 국방비를 인상하기 전에 일본에선 독도 망언이 한번씩 나옵니다.

아니면 일본 정치가 불안정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하는 시기에도 사용합니다.

그러니 입 다물고 조용히 있는 것이 바로 독도도 지키고 일본 자위대의 무력강화도 막고 더불어 일본의 간사한 정치가들의 잔꾀에 놀아나지 않는 비법입니다.

즉 한국인들의 태도는

"일본인들이 짖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하면 그만" 입니다.

괜히 한국인이 여기에 '독도관련'

글 올려보았자, 한국에 득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

역시...

인생을 겪으면서 험난한 것을 넘어가는 것이

스스로의 감정 억제와, 무시입니다.

겜존21에서 퍼왔습니다

jedi의 이미지

s9204 wrote:
인신공격하지 말고요. 자기가 인용한 자료의 정확성부터 살펴봅시다
위에 있는 일본측 지도가 지네들이 주장하는 200해리 경제수역이지
어떻게 영해가 됩니까? 좆선일보식으로 아무 자료나 갖다가 자기
좋을대로 갖다 붙이는 일은 하지말죠?

인신공격이요? 무대응이 좋은 방법이다 라고 결론이 나고 있는데 갑지기 엉뚱한 소리하는 사오정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자료는 정확한 것이군요 아래쪽에 분명히 배타적 어업수역이라는 영문 표시가 있죠. 다만 제가 해석을 잘못한 것이군요.

틀린 점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고 잘한 일이지만 제가 쓴 글이 틀렸다고 전부가 틀렸다고 과장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nachnine의 이미지

딴 길로 새는 인간?
제 의견에 반대한다고 적어주시죠.
그런 표현은 분명 인신공격입니다.

자유게시판인걸로 알고 있구요.
결론을 내고 말고 할것이 있는 문제인가요?
그리고 결론이 났다고 하더라도 전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을 " xxxx 하는 인간" 이라고 표현해도 되는건가요?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 혹은 대다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군요.

저는 jedi님을 그 정도로 꽉 막힌 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 오프라인에서는 못할말은 온라인에서는 쉽게 말하는 경향" 때문에
그러셨겠지요.

그리고 더 이상 이문제에 대해서 답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flame thread를 보고 " 아 저런짓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겪고 나니 데미지가 엄청나군요. 좀 쉬어야 겠습니다.

Together의 이미지

한국을 열받게 하면 얻는것 보다 잃는게 만다는 확신을 심어줄수 있는 국력을 기르는 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역사가 말해주듯이 이전에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성숙한 지성에 의한 평화? 그런것은 없습니다.

서로 친구가 되어서 얻는 이익이 상대와 적이 되어 싸워서 얻는 이익보다 클때 평화가 오고 서로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bh의 이미지

흠...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앙마의 이미지

s9204 wrote:
인신공격하지 말고요. 자기가 인용한 자료의 정확성부터 살펴봅시다
위에 있는 일본측 지도가 지네들이 주장하는 200해리 경제수역이지
어떻게 영해가 됩니까? 좆선일보식으로 아무 자료나 갖다가 자기
좋을대로 갖다 붙이는 일은 하지말죠?

EEZ는 일단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영해와 다름없습니다.
베타적 경제수역이란 말은 독점적 경제수역이란 말과 동일합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한국의 동해상의 EEZ와 일본의 동해상의 EEZ가 겹치기 때문입니다.(중간수역. 독도도 중간 수역에 포함 되어 있음. 이것 때문에 이 난리가 난 것이죠. 엄연히 우리 나라 땅인데 왜 중간 수역에 포함시키느냐는 논리)
실리적인 입장에서는 eez는 영해와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다만... 다른 나라 비행기나 배들이 공해와 다름없이 신고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는것이 다른것 같더군요. 딴지 거실 필요까지는 없으셨을텐데...

p.s : 드디어 제가 쓴 글이 100개가 넘어가네요.
제가 이 감격을 맛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jedi님께(jedi님 글에 딴지 거느라 글을 많이 썼어요.) 감사를...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fibonacci의 이미지

"무대응이 좋은 방법이다" 란건 당장의 고육지책밖에 되지 않습니다.
외교적으로 힘이 없으니, 싸움이 나지 않기를 바라는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

"우리는 몇년부터 몇년까지 다케시마를 우리땅이라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한국은 어떤 외교적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에 암묵적으로 일본땅이라 합의하였다."

를 근거로 자기 땅이라 우기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No Pain, No Gain.

앙마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무대응이 좋은 방법이다" 란건 당장의 고육지책밖에 되지 않습니다.
외교적으로 힘이 없으니, 싸움이 나지 않기를 바라는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

"우리는 몇년부터 몇년까지 다케시마를 우리땅이라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한국은 어떤 외교적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에 암묵적으로 일본땅이라 합의하였다."

를 근거로 자기 땅이라 우기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jedi님의 글에 인용된 국제법을 근거로 하면 선언만 가지고는 국제법상 인정을 받을 수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현재 실재로 점유하고 있고(과거에는 저도 누구말이 맞는건지 점점 헷갈립니다. 제가 한국인이라 한국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_-) 그로 인해 주인이 없다고도 볼 수 없으므로 일본의 선언은 무의미 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우리측에서 내세울 수 있는 논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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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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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의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수긍하나,
왜 우리땅에서 소극적으로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최근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기려 했던 문학가(이름은 기억이잘...)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민등록 이전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실제로, 독도의 접안시설이 파괴가 되어 있어서, 그분이 독도로 가려고 시도했는데 섬에 못내렸다고 하죠..) 그리고 99년에 독도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서, 아무나 독도에 마음대로 못가게 된건 알고계시죠? 지금 우리는 독도에 원한다고 해서 갈 수 없습니다. 작년에서는 모 모임에서 독도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하려 독도로 갈려고 했는데 정부에 의해서 원천봉쇄 당했습니다.

물론 일본을 자극해서 좋을것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No Pain, No Gain.

fibonacci의 이미지

지금 독도에 가려면 이렇게 가야 합니다.
http://www.tokdo.co.kr/korea/tokdo/info_tokdo.htm
그나마 일반인이 가능한 목적은 "학술목적"밖에 없습니다.-_-;

No Pain, No Gain.

앙마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저는 일본의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수긍하나,
왜 우리땅에서 소극적으로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중략...

물론 일본을 자극해서 좋을것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불행하게도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유는 우리 나라의 국력이 일본 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ㅠ_ㅠ
제 생각에는 독도가 분쟁 지역이 되버리면 그 순간부터 상황은 일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재판을 해서 우리가 이긴다 해도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고 무력으로 일본이 독도를 점유해 버리면...(설마... 하지만 지금까지 봐 온 일본이라면 그럴지도...) 끝입니다.
분하지만 현재 이게 최선이 아닐런지... 감정상으론 지금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은 우리의 속국이 되어야 분이 풀리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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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impactbar의 이미지

디시인사이드 쪽이 공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 1시경에 공격 받는 글이 올라오고 잠시후에 디비가 죽네요.

bluemax의 이미지

옜날에 일본이 사람 하나 서있기 힘든 망망대해 바윗섬에 시멘트를 때려부어서 헬기장으로 만들고 영토로 주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인공섬은 안된다"라는 판결이 내려졌고 그래서 더욱 독도에 눈독을 들이나 봅니다.

외교분쟁 생기면 당연하겠지만 일본이 더 유리할겁니다.
망망대해 섬 하나에 시멘트를 때려부어 섬으로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인간들이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능하면 분쟁지역으로 안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다른 시각으로는.. 자위대 예산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 쇼 라는 것도 있습니다.

lobsterman의 이미지

http://www.pref.shimane.jp/section/takesima/korea/top.html

이런 퍼온글입다만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위 사이트를 보시고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시는지요?

한글로도 올려 놓았군요...

제 생각 같아서는 시간을 정해놓고 플레시몹을 한번 했으면 좋겠군요...

브라우저 접속후 F5키 1000번씩 누르기...(익스플로어)
브라우저 접속후 ctrl+R 키 1000번씩 누르기...(모질라)

Quote:
http://www.pref.shimane.jp/section/takesima/korea/top.html

이런 천하에 개쪽바리 같은 쌕히들을 봤나?이사이트 이거 시마네현의 공식 정부 사이트라는데 이런 시바놈들이 아예 한글판으로 만들어 염장을 지르고 있네요.
우리정부는 뭐하고 입다물고 있나요?
이러다가 정말 본토까지 뺏기는거 아닙니까?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cjh의 이미지

음 한글 깨질까봐 이미지로 떠서 올리다니 ;_; 대단합니다. 완전 한국인 전용이군요...

보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연표에 보면 "18XX년 프랑스선 다케시마 발견"이라고 되어 있는데 다른 글에 보면 16XX년대에(숫자는 기억 못해서...) 이미 섬에 건너간 일본인이 있다고 하니, 앞뒤가 안맞네요. 17세기에는 전혀 모르는 섬이었다는 이야기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일본에서 무력시위를 하지 않는 이상 침묵 대응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거 섬 하나 먹자고 한국이랑 붙을 일본도 아닐테고... 한국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주변국 때문이겠지만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skydancer의 이미지

저는 외교니 정치니 하는 문제에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하이텔 플라자(저는 아직도 거기서 쌈박질 구경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엔 글도 별로 안 올라와서 구경할 싸움도 별로 없지만요.. 8) )에 이런 글이 올라왔던데 이 글에 대해선 어찌 생각들 하시나요?

Quote:

제 목:독도 실효점유와 그 기간에 대한 허구와 진실. 관련자료:없음 [7055]
보낸이:정동우 (칼없스마) 2004-01-15 02:50 조회:80 추천:5
우선 모두가 오해하고 계시는 독도 실효점유와 그 기간에 대해 설명드리죠.

정부측 주장(과 그에 동조하는 분들)에 의하면 우리가 독도를 실효점유하고 있고
이 실효점유를 일정기간 지속하면 영유권이 확정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실효점유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경찰이 독도를 경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찰력 상주만 가지고는 한 영토를 실효지배한다고 하기엔 부족합니다.
우리가 독도를 실효점유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주민이 살아야 합니다.
즉 행정상 독도에 상주하고 생업을 유지하는 인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독도에는 이런 상주인구가 없으며 경비를 위한 전경이 아무리 많아도
독도는 영토와 영해의 기점이 되는 유인도로 인정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 유인도로 인정받는 조건은 그 섬에서 식수가 나와야 하고, 식생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원래 독도는 돌섬으로 식생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고, 식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방후 6.25 이후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선각자분들에 의해
독도에 식물을 심고, 샘을 개척해 내는등 유인도로서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현재 독도는 유인도 섬이 아닌 암초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초는 영토로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독도에 하루빨리 주민이 들어가 살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정부는 97년 이후 독도의 유일한 주민을 울릉도로
옮겨와 살게 하고 그 주민의 삶터였던 소형 선착장을 대형선박 접안시설로
바꾼 후 소형어선 선착장을 만들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독도는 주민이 없어 유인도가 아니며, 유인도가 아닌 암초에
경비경찰력을 주둔시켜놓고 실효적점유를 주장하는 것은 많이 부족한 일입니다.
물론 정부의 이러한 대처는 일본의 압력 때문이라는 의심이 많이 들고 있고요.
독도가 유인도로 인정받으면 독도를 중심으로 200해리 배타수역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동해의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일본이 고스란히 잃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중간수역 따위도 주장할 건덕지가 없어지지요.
이러한 사정 때문에 일본은 독도를 포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정부주장인 독도 실효점유.지배의 허구와 실상을 이해하셨을 줄 믿고요.

다음은 실효점유의 기간입니다.
독도를 정부주장처럼 억지로 우리가 실효점유하고 있다고 상정 하더라도
그 기간이 어떻게 상정되는지를 아신다면 어이가 없을 겁니다.
실효점유를 일정한 기간동안 하면 영유권이 인정된다는 것인데,
저는 이 기간을 100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50년설을 또 말씀하시네요.
여하튼,
이 실효점유기간은 어떻게 상정되는냐 하면 분쟁당사국간에 분쟁 없이 그 기간입니다
.
즉 50년이면 50년, 100년이면 100년동안 분쟁없이 실효점유하면 영유권 인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문제는, 이 '분쟁'의 정의가 애매모호하다는 겁니다.
이 분쟁이라는 것이 반드시 군함 대포로 열전을 펼쳐야 분쟁이 아닙니다.
외교공식문서로 서로간에 유감만 표시해도 분쟁이 됩니다.
심지어 어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상대방 영유권을 부정하는 공식문서 하나만
상대국으로 발송해도 분쟁입니다.
상대방이 대응을 하든 말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물론 한 일간에 이정도 외교마찰은 수없이 있어왔지요.
여기서 정부의 대응하면 분쟁이니 무대응한다는 논리의 허구성이 드러납니다.
공식문서가 오락가락하는게 아니고 비공식 논평으로 다투는 것은 억지로 분쟁이 아니

부정을 한다고 해도, 일본이 어떤 나라인데 이런 허접한 대응에 걸리겠습니까?
일본은 매년 공식 외교문서로 독도의 영유권이 일본에게 있음을 주장하고 반환을
요구하는 문서를 한국정부에 보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공식문서이므로 양국 공식 기록에 남지요.
자, 이걸로 또 한번 독도 영유권 분쟁이 발생한 겁니다.
한국 정부가 이 문서를 받은 시간부터 다시 100년 혹은 50년동안 분쟁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아야 독도가 한국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은 극단적으로 말해 매년 문서를 보낼 필요도 없습니다.
99년 혹은 49년에 한번씩 종이한장 보내는 것으로 한국이 독도를 갖는 것을
영구히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부의 독도 실효점유와 기간에 대한 허구와 실제입니다.

정부의 이 주장대로 독도를 갖느니 차라리 동해바다 물을 바가지로 다 퍼 내겠습니다
.
그 편이 더 빠를 것 같아요.

그러면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그 방법이란, 한국이 얼마나 독도를 가지고 싶어 하고 또 가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대외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독도가 한국에게 대단히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독도를 유인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암초에 아무리 경찰만 천년만년 주둔시켜 봤자 그 효과는
해운대 앞 낚싯터 바위에 경찰 보초 세워놓은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독도에 주민을 살게 하고 생업을 유지하게 하며 이 주민을 위해 정부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때 비로소 우리는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유 지배하고 있다고
대외적으로 주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독도는 유인도가 됩니다. 그리고 유인도가 되어야만 국제적으로
영토로 인정받고 영유권주장도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인도가 되는 순간부터, 정부가 그렇게 외워오던 실효적 점유가
시작되고, 이싯점에서 100년 지나야 영유권 인정이 되어 정말 한국땅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어중간한 현재의 한 일 중간수역도 한국 영해가 됩니다.
일본이 본다면 그것은 바로 대 재앙이죠.
당연히 필사적으로 막으려 들 것입니다.
이 때에, 우리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등에 업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일본만큼이라도 착실하게 독도관련 국제홍보를 해 왔더라면,
대부분의 나라의 지도에는 독도는 한국땅으로 표기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말마따나 대부분 나라들은 한일간 영토분쟁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것은 위기인 동시에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런 관심없는 사항에 대해 누군가 딴죽을 걸며 다께시마가 아니라 독도가 맞다고
주장하며 들볶으면, 큰 이유가 없는 이상 그 주장대로 바꾸어 줍니다.
일본이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세계의 여러나라 지도에 독도가 아닌 다께시마를
심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일간 독도분쟁이 무르익어 국제사회로 나갈 즈음, 한 일 양국은 국제사회에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것입니다.
여전히 관심이 없는 국제사회에서는 양국주장에 대해 어쨌든 검증을 해 보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검증을 위해 참조하는 자료는 자기주장만 옳다고 주장하는 한일 양국
자료 보다는 중립적이라고 생각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중차대한 순간에, 그들이 신뢰하는 자료에 어떤 쪽에 유리한 내용이 들어 있느냐

따라 그들의 판단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에 들어있을 내용은 한 일 양국의 평소의 국제 홍보의 결실입니다.

국제사회가 한 일의 영토분쟁에 관심이 있냐 없냐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에 비해 너무나도 열심히 국제홍보를 하는 일본에게도 같은 문제입니다.
국제사회의 무관심은 한국에게는 오히려 기회이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한국은 오히려 별 저항 없이 독도영유권 국제홍보를 할 수가 있
습니다.

결론은 무엇인가 하면 현재의 정부주장은 허구이며 헛점 투성이이고,
독도영유권을 위해서는 독도의 유인도화와 적극적인 국제홍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
다.
국제홍보는 일본의 방해공작에 대해 국제여론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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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박영선의 이미지

글을 읽다보니 핵폭탄만들어 일본을 폭파해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밤엔 일본열도에 진도10의 강진이 휩쓸기를 기도하며 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