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공부하면서..

타꼬야끼의 이미지

아직, 리눅스를 깊게 공부해보진 않았지만..
리눅스를 공부하면 어느 분야에 종사하는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로, 서버관리 이쪽인지..
만약, 데이타베이스 쪽으로 갈려면..
리눅스를 공부하고..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요?(참고로, C언어, C++)은..
어느 정도의 실력은 있습니다..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딱, 잡아서 리눅스를 공부하면 어느 쪽으로 취직을 하게 되나요?
궁금합니다..
리눅스를 공부하면서 공부해 볼 만한 책 한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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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내공의 소유자.. 타꼬야끼..

codebank의 이미지

어떤 회사냐에따라서 다르겠지요.
먼저 필요한건 자신이 무엇이 될까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남들이 이것이 뜬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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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환골탈태의 이미지

처음 리눅스를 접한건 프로그래밍 공부를 위해서 였지만
차츰 웹프로그래머, 리눅스 강사, 서버관리자를 거쳐
지금은 시스템 관리자이네요... -_-

저의 경우에 시스템 관리자로서 많이 하는 일로
프로그램은 모니터링, 자동화 작업, 장애복구등을 위해
Perl이나 Shell Script를 많이 다루게 되고요..
운영체제는 Linux(Redhat, Gentoo, Debian), Unix(FreeBSD, Solairs)를 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뭐 윈도우를 안하니깐...기분은 좋네요..^^
데이타베이스는 주로 MySQL을 많이 보고, Oracle, Informix은 가끔씩 관리합니다.

저도 처음엔 뭘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을 많이 낭비했는데..그것도 지나보니 삽질경력에 포함되더군요. -_-

어떤것을 공부하던지 간에...나중에 다 필요하다는게..제 생각입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하는 것 보단 무엇하나 꾸준히 해서 결과물(문서나 자료)을 만들고 다른 쪽을 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서적은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소망은 오렐리 책으로 동물원은 만드는 겁니다. ^^

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삽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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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tae100의 이미지

Quote:
서적은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소망은 오렐리 책으로 동물원은 만드는 겁니다. ^^

주제와는 좀 상관없지만 위에 표현이 재밌어서 답글을 다네요.
근데 집에서 키우기엔 좀 머한 동물들도 많지 않나요?
박쥐도 있고, 뱀도 있고, 생선도 있고...
하긴 요즘은 집에서 별거별거 다 키우는 세상입니다만^^

앗, 지금 다시보니 집에다 동물원을 차리는건 아니로군요...흠흠

어쨋든 전 리눅스 서버관리 쪽으로는
가메출판사에서 나온 '실무중심 Linux Server'라는 책이 괜찮더군요.
쉘 스크립트 부분에 오류가 좀 있는걸 빼면
단순히 설치,운용법을 나열하기 보다는 원리위주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돋보여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Urban Daydreams~~

jw0717의 이미지

tae100 wrote:

어쨋든 전 리눅스 서버관리 쪽으로는
가메출판사에서 나온 '실무중심 Linux Server'라는 책이 괜찮더군요.
쉘 스크립트 부분에 오류가 좀 있는걸 빼면
단순히 설치,운용법을 나열하기 보다는 원리위주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돋보여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리눅스 책을 마니 본건 아니지만.. 처음 접하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 접할때 동물원책을 봤었는데 저한테는 대략 낭패더군요..

그리고 무작정따라하기종류는 따라하고 난후 별로 남는게 없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