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하다 짜증나시는 분들, 눈 속에서 코딩해보세요

ygstreet의 이미지

우연히 snow란 프로그램을 구해서, 그거 돌리면서 숙제하고 있습니다. 눈속에서 코딩하는 기분 납니다. 코드가 안보여서 중간중간 눈치워야 합니다...-_-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리눅스에는 xsnow란 프로그램 있었죠, 산타가 날아다니는, 이 윈용 snow는 프로그램창 안에서도 눈이 싸이는 군요,
원 출처는 모르겠구요, 제가 셀빅유저라, www.kcug.net 의 프로그램 자료실에 있습니다.

closeyes의 이미지

눈속에서 코딩하면 어떤 기분일까--;

trashq의 이미지

http://www1.suwon.ac.kr/~trash/pub_trash/snow.exe

잠시만 올려 놓을께요~ ;)

세상이 뭐라하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kcug.net/bbs/zboard.php?id=v3_pds_exec&no=991

이것이군요.

띄워보니.. 너무 느리네요. ㅡㅡ;

confide의 이미지

오우... 심각하게 느립니다. -_-;

------------------
나는 바보

girneter의 이미지

이거 신기하네요.

눈이 무작위로 내리는게 아니에요.

제가 바탕화면에 함소원 누드 사진(^^;) 을 깔아놨는데
거기 눈이 내리는게
함소원에게 실제 눈이 올 때처럼 쌓입니다.

살색을 바탕색이랑 구분한다는 말이죠...
거참 신기하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skydancer의 이미지

살색이 아니고 외곽선을 검출 하는것 같습니다. 제 심은하 바탕화면에는 색이 급격하게 바뀌는 부분에 주로 쌓이네요.
그리고 이거 켜놓고 있으니까 메뉴버튼 같은거 누를때 윈도우의 무효화영역 같은게 알기쉽게 되는군요. 윈앰프같은 경우 창의 외곽부분에나 주로 쌓이고 딴데는 거의 쌓이는 곳이 없군요. 재미있습니다.

girneter wrote:
이거 신기하네요.

눈이 무작위로 내리는게 아니에요.

제가 바탕화면에 함소원 누드 사진(^^;) 을 깔아놨는데
거기 눈이 내리는게
함소원에게 실제 눈이 올 때처럼 쌓입니다.

살색을 바탕색이랑 구분한다는 말이죠...
거참 신기하네...

웃어요^,.^;

whitelazy의 이미지

상당히 부하가 많이걸리는군요..;;
설마 모니터 화면에 떠잇는 모든 범위의 색을 판별하는겁니까 ;;

skydancer의 이미지

어라? 윈앰프를 바탕화면에다 띄웠을때하고 익스플로어 위에 띄울때하고 눈쌓이는 모양이 틀리네요. 프레임버퍼에서 직접 읽어오는건 맞는것 같은데 알고리즘이 그렇게 돼있는건가 아님 윈도우즈의 그리기 방식이 뭔가 다른건가?

웃어요^,.^;

hermit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제가 바탕화면에 함소원 누드 사진(^^; ) 을 깔아놨는데
거기 눈이 내리는게
함소원에게 실제 눈이 올 때처럼 쌓입니다.

이 글을 보고 낼름 실험해봤습니다. --;; 헐;; 저는 집에 가족들이 다 보는 컴퓨터인지라 차마 바탕화면으로 띄우진 못합니다. -.-;;

실험용 사진은 함소원이 물가에 누워있는 사진으로 시험해봤는데 -_- 의외로 재밌는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한 여 후배가 누드사진만 함소원, 이지현까지 해서 한 다섯 명 정도 준 것 같군요;;; 넘 외설적인 글이 된 건 아닌지;;

2006년 1월 28일만 보고 산다 -_-;

gang의 이미지

제 MS XP 배경화면은 초기 설치 그래로 푸른 초원 풍경입니다.
눈이 주로 구름위에 쌓이고, 들판에는 잘 쌓이지 않네요. :)

부하 문제는, 작업관리자에서 snow.exe의 우선 순위를 '낮음'으로 변경하니 좀 낳아 지는 것 같네요.

ydongyol의 이미지

아이러니하게도 화면에는 눈이 내리는데
cpu온도는 막 올라가네요.. -_-;;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지리즈의 이미지

열량 보전 법칙

ydongyol wrote:
아이러니하게도 화면에는 눈이 내리는데
cpu온도는 막 올라가네요.. -_-;;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luedaemon의 이미지

정말 CPU 많이 잡아먹는 군요... ㅡ.ㅡ

노트북에 램은 그래도 1G라 머 메모리는 모르겠구요.

근데 다들 누드 잘 구하시네요...

저희 영업부 과장님은 보셨다는데...

제가 요즘 그런거 찾는게 흥미가 없는건지.

이제 나도 맛이 간것인지..

억!!! 글쓰는 사이에... 하얗게 쌓였군요...
근데 이넘은 ThinkPad LCD는 정말 꽝이군요.

흰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보이네요. (원래 그런가?)

[love@Me love]$killall love
love: no process killed
[love@Me love]$ps -aux | grep love
[love@Me love]$ㅡ.ㅡ

codebank의 이미지

bluedaemon wrote:
정말 CPU 많이 잡아먹는 군요... ㅡ.ㅡ

노트북에 램은 그래도 1G라 머 메모리는 모르겠구요.

근데 다들 누드 잘 구하시네요...

저희 영업부 과장님은 보셨다는데...

제가 요즘 그런거 찾는게 흥미가 없는건지.

이제 나도 맛이 간것인지..

억!!! 글쓰는 사이에... 하얗게 쌓였군요...
근데 이넘은 ThinkPad LCD는 정말 꽝이군요.

흰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보이네요. (원래 그런가?)


요즘 오염이 심해서 회색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bluedaemon의 이미지

codebank wrote:
bluedaemon wrote:
정말 CPU 많이 잡아먹는 군요... ㅡ.ㅡ

노트북에 램은 그래도 1G라 머 메모리는 모르겠구요.

근데 다들 누드 잘 구하시네요...

저희 영업부 과장님은 보셨다는데...

제가 요즘 그런거 찾는게 흥미가 없는건지.

이제 나도 맛이 간것인지..

억!!! 글쓰는 사이에... 하얗게 쌓였군요...
근데 이넘은 ThinkPad LCD는 정말 꽝이군요.

흰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보이네요. (원래 그런가?)


요즘 오염이 심해서 회색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 :-)

ㅋㅋㅋ 음...! 근데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근데 오염된것이 공기가 아닌 피로한 내 눈 같네요. T.T

[love@Me love]$killall love
love: no process killed
[love@Me love]$ps -aux | grep love
[love@Me love]$ㅡ.ㅡ

지리즈의 이미지

꺼도 계속 눈이 내리는 것 같군요....

잔상이.. 음....

재미있는 것은 마우스를 마구 움직이면... 눈내리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odebank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꺼도 계속 눈이 내리는 것 같군요....

잔상이.. 음....

재미있는 것은 마우스를 마구 움직이면... 눈내리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마우스를 움직이면 속도가 빨라지는것은 아마 MS-Windows의 특성때문일것입니다.
MS-Windows의 특성중의 하나가 실행중인 창에서 마우스를 움직여주었을때 다른
프로세서보다 해당되는 프로세서가 더 많은 이벤트를 할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된것 같더군요...
일예로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파일 복사를 할때 속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복사창 위에서 마우스 커서를 빙글빙글 돌리면 복사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가끔 복사할때나 네트워크 상에서 파일을 다운받을때 습관적으로 마우스 커서를
빙글빙글 돌리는 버릇이 생겼죠.
느낌상으로 좀더 빠르게 동작하는것처럼 보이더군요. :-)
(실제로는 초시계를 가지고 실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서지훈의 이미지

ㅎㅎㅎ

메모리는 모르겠고...
CPU 만땅으로 먹네요...
제께... 2.8c 인데...
거의 만땅까지 먹었다가...
30% 정도로 떨어졌다가...
반복을^^

그리고 스크린 세이버로도 훌륭할 듯^^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beta의 이미지

모아둔 사이트 있다면 하루내 검색하고 있겠네요.
무료한 컴터생활의 청량제..

스크린세이버, 웰페이퍼 로 구글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컴터를 크리스 마스 분위기로 꾸며야겠네요. :)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