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웨어CD ISSUE 1,2,3 (1988~1995)

legacy의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CD ISSUE 1 (1988.1~1993.12)
*마이크로소프트웨어CD ISSUE 2 (1994.1~1994.12)
*마이크로소프트웨어CD ISSUE 3 (1995.1~19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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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w4tdjHhsXH_ci9hhSMzsaRjmVV52sb8?usp=sharing

설치 및 실행환경:

윈도우3.1/95/98에서 설치 및 실행 가능합니다.
그 이상의 윈도우(2000/XP 등)에선 설치 자체가
안되거나 되더라도 오동작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스 박스, VirtualBox 등 가상PC 어플을 사용한
윈도우3.1/9x 환경에서 구동시켜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거나 필요하셨던 분은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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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CD(CD롬 산책)
조선일보 / 입력 1995.01.17. 00:00

*기사 1,500여건 등 수록 / 잡지 데이터베이스 / 뛰어난 검색기능 장점

알찬 정보가 쏙쏙 담긴 컴퓨터 잡지 6년 치가 CD롬 한 장으로 나왔다. 외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CD 1호는 월간 국내 컴퓨터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88년 1월호부터 93년 12월호까지의 기사 1천5백여 건과 소스파일 9백여 개를 담았다. 마소 CD 1호는 CD롬판만을 위해 멀티미디어 기사가 새로 기획되어 실린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전자잡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6년간 발행된 종이잡지의 기사들을 한데 모은 것이므로 잡지 데이터베이스라고 부르는 게 옳다. 전자책의 장점은 탁월한 검색기능에 있다. 종이잡지 6년 치를 쌓아놓고 뒤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아야 한다. 전자책에서는 원하는 단어만 입력하면 그 단어가 등장한 기사들을 순식간에 찾아준다. 마소 CD의 사용자 화면은 기사 찾기 화면과 주화면의 2중 윈도우로 구성된다. 기사 찾기 화면은 계층구조로 짜여진 목차에서 원하는 기사를 찾아내게 한다. 주제 분야별로 접근하여 원하는 기사를 찾아보는 분야별 찾기, 기사 유형별로 찾아가는 칼럼분류별로 찾기, 프로그래밍 관련 기사를 사용 언어별로 찾는 사용언어로 찾기 등 3가지 검색메뉴가 있다. 주 화면에는 검색된 기사의 전문을 보여주는 영역이 있고 검색기능과 복사, 출력 등 다양한 보조기능을 제공한다. 검색기능은 두 가지. 기사 제목, 저자, 날짜, 사용 언어별로 찾아보는 인덱스로 찾기 와 기사본문 단어를 입력하여 찾아보는 전문검색이 있다. 주 화면에서 원하는 기능단추를 딸깍하면 대화상자가 뜨는데 표현이 모두 영어로 돼있어 당혹스럽다. 국산 전자책에서까지 영어메뉴를 봐야하는가 하는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다. 외제 저작도구를 사용하여 제작했기 때문이겠지만 사용자들을 위해 한글화에 좀 더 성의를 기울일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 이 남는다. 국산 컴퓨터정보 데이터베이스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마소 CD는 큰 의의를 지니며 컴퓨터 관련정보 수요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참고도구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일정기간을 단위로 정기 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종이잡지에 실렸던 기사들만을 모아 수록할 게 아니라 CD롬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멀티미디어 기사도 싣고 매호 다른 짜임새로 구성되는 명실상부한 전자잡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문의 (588) 7682.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1995/01/17/19950117718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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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전자잡지 발행 정보시대
매일경제 / 입력: 1994-11-29 04:21:45

컴퓨터 전문 월간지를 발행하는 정보시대(대표 손세완)가 CD전자잡지「마이크로소프트웨어 CD」창간호를 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습교재 게임등은 이미 CD타이틀로 나와 있으나 잡지가 발행되기는 처음이다.
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13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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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멀티광장..SW수록 국내 첫 CD ROM잡지 시판 등
한국경제 / 입력1994.11.28 00:00 수정1994.11.28 00:00

<>.정보시대(주)는 국내 처음으로 CD-ROM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CD"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CD-ROM 잡지에는 지난 88년부터 93년12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6년분이 실려 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41128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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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소` 역사속으로
매일경제 / 서찬동 기자
입력 : 2015-11-24 17:07:21 수정 : 2015-11-24 17:24:12

1980년대 PC 시대의 본격 개막과 함께 국내에 처음 출간된 IT 전문지가 발행 32년 만에 사실상 폐간한다. IT 관련 정보를 인터넷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종이 잡지 광고시장이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83년 11월 첫 출간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가 다음달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한다. 월간 '마소'는 개인용 컴퓨터가 막 보급되며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보 욕구가 팽창할 무렵 IT에 관심 있던 학생과 직장인이 애독하던 잡지였다. IT 업계 관계자는 "도서관에 비치된 '마소'를 읽기 위해 매달 복사해가던 기억이 또렷하다"며 "현재 IT 업계에 종사하는 공대 출신 CEO들은 대부분 '마소'를 통해 최신 IT 정보를 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IT 관련 종이 잡지시장은 침체에 빠져들었다. '마소'와 더불어 국내 양대 프로그래밍 전문잡지였던 '프로그램 세계'는 앞서 2004년 휴간에 들어간 이후 복간되지 못하고 사실상 폐간됐다. '마소'를 발행하는 마소인터렉티브는 오는 30일부터 구독 회원들에게 휴간 사실을 개별 통보하고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707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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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의 이미지

헉. 이런 골동품을... :)

iolo의 이미지

저희 집 방바닥 사진이... ㅎㅎ

아무튼, 저 뒤로도 CD가 몇번 더 나온 듯 한데(기사 내용은 없고, 부록 디스켓의 내용만?)...
5호는 찾았는데, 몇 호까지 있었는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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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kyiimn의 이미지

이렇게나 귀한자료를....ㅎ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