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픈소스 관련 커뮤니티의 독점화 경향의 치우친 문제들.

minsu의 이미지

대표적으로 얘기 하자면, 바로 이곳 kldp.org 를 비롯하여,

http://gnome.or.kr
http://www.phpschool.com

같은 곳이 타겟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서로 발전을 위해 양축으로 이뤄져야 대등한 규모의 경쟁상대가 없다는 겁니다.

오로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kldp 는 문서 번역 사이트로의 집중화라 예외라지만, 지금은 커뮤니티의 성격이 더 짙고, 거의 리눅스 유저 모임의 포탈을 이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gnome 과 kde , php와 기타 cgi 언어들(perl같은)의 서로 경쟁되는 곳이 없고 오로지 한쪽으로만 사람들이 쏠려서 모여있다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neocoin의 이미지

minsu wrote: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문제점이 뭐에요?

logout의 이미지

일단 쓰레드 주제에 “독점”이라는 단어를 쓰셨고... 그리고 본문 내용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온라인 커뮤너티들의 어떤 폐해(?)가 있는지에 대해 설명이 없군요. flame 성 쓰레드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kldp 게시판에서 필요없는 다툼이 전개되는 것을 미리 방지했으면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관리자님께서 쓰레드를 잠그는데 한표 던지고 갑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minsu의 이미지

아니 이게 왜 프레임성입니까

좀 황당하군요.

제가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일부러 제가 올린 글에만 태클걸고 프레임이라 단정지으시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처럼 제가 하면 무조건 프레임성 글입니까?

chunsj의 이미지

음.. 먼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쓰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글
을 올린 사람들은 그 문제가 뭔지 잘 모릅니다. 저도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뭐가 독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minsu wrote:
아니 이게 왜 프레임성입니까

좀 황당하군요.

제가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일부러 제가 올린 글에만 태클걸고 프레임이라 단정지으시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처럼 제가 하면 무조건 프레임성 글입니까?

chocoheim의 이미지

minsu wrote:
대표적으로 얘기 하자면, 바로 이곳 kldp.org 를 비롯하여,

http://gnome.or.kr
http://www.phpschool.com

같은 곳이 타겟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서로 발전을 위해 양축으로 이뤄져야 대등한 규모의 경쟁상대가 없다는 겁니다.

오로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kldp 는 문서 번역 사이트로의 집중화라 예외라지만, 지금은 커뮤니티의 성격이 더 짙고, 거의 리눅스 유저 모임의 포탈을 이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gnome 과 kde , php와 기타 cgi 언어들(perl같은)의 서로 경쟁되는 곳이 없고 오로지 한쪽으로만 사람들이 쏠려서 모여있다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이렇게 kldp가 "리눅스 유저모임의 포탈"을 이룬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고, 꼭 경쟁상대가 있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것들이 있다면 같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호보완, 발전 같은게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게 당연히 있어야 하는것이었던가요..

그리고, 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이끌어나간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건 minsu님께서 잘 아실 듯한데요...
경쟁상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사이트들이 지금까지의 위상을 갖게 된 건 사람들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때문이지, 단지 "수요" 때문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적하신 것들은...제가 보기엔 문제점이 아닌 "안타까운 점"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
쓰레드 잠그는 건 자주 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욕설과 flame이 난무하지 않는 좋은 분위기에서 토론을 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벌어지는 c/c++ 에 대한 토론이 좋은 예가 될 듯 합니다.)

WaitplzplzWait

minsu의 이미지

neocoin wrote:
minsu wrote: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문제점이 뭐에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가 처음 이쪽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한면만 치우치게 볼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사실 까놓고 으레 리눅스 관련 정보하면 무심코 브라우져창에 kldp.org 를 치지 않습니까

그럼 만약 kldp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kldp가 없으면 같은 정보를 얻을 다른 국내 사이트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보십니까? 물론 미러 사이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실례를 들자면 현재 한국 kde 유저그룹 운영 중단으로 한국 gnome 유저그룹만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주도권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란 거지요.

iolo의 이미지

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고,
그때도 말씀 드렸던거 같은데... ;)

그게 문제라고 생각되면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잘 운영해 주세요.

그게 힘들다면, 이런 저런 문제가 있으니 이런 저런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는
좀 더 구체적인 문제점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겠죠.

지금 처럼 밑도 끝도 없이 툭 던져 놓으면 플레임을 하자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여하튼, 쓰레드의 주제로 돌아가서...

제 생각은
"지금은 많은 커뮤니티 보다는 잘 굴러가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 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kde 유저그룹이 중단된거랑 gnome 유저그룹이 활성화된거랑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cdpark의 이미지

무엇이 문제죠? 외국의 많은 공개 소프트웨어가 모두 sf.net을 홈페이지로 쓴다고 그게 문제가 되나요?

slashdot.org에서 토론이 집중된다고 문제가 되는지요?

많은 수의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가 모질라의 게코 엔진을 쓴다고 문제가 되나요?

kldp.org의 독점이 맘에 안 드신다면 minsu 님이 직접 site를 여시면 됩니다. 그게 성당이 아닌 시장의 법칙이죠. 누구나 시장을 열 수 있고, 누구나 시장에 가게를 낼 수 있습니다.

errai의 이미지

현재 kldp.org는 리눅스 및 IT관련 정보공유 커뮤니티일뿐 어떤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장이나 기술을 독점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회사라면
여러회사가 등장하여 기술을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 하나, 커뮤니티에서
까지 그런 경쟁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슷한 커뮤니티가 여러개
생긴다면 같은 토론을 여러곳에서 반복한다든지 같은 자료가 여러곳에
올라온다는 지 하는 불필요한 자원소모가 발생 하게 됩니다.

비슷한 성격의 커뮤니티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 모이게 마련입니다.
10명씩 모인 3개의 그룹보다는 30명이 모인 하나의 그룹이 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것과 같습니다. 즉 따로 떨어진
것 보다는 같이 뭉치는것이 다양한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난 perl이 좋은데 perl관련 커뮤니티가 없어서 싫다.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만들면 됩니다. 아마도 만들어진적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나 사용자의 응집력이 부족해서 사라진
것이 대부분일겁니다. 리눅스 모임도 처음에는 OS 관련 커뮤니티의
일부에서 시작했습니다. OS 커뮤니티 안에서 작은 모임이 형성되다가
그게 커져서 다른 커뮤니티로 독립 한 것이지요. KLDP가 마음에 안든다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KLDP안에서 작은 모임을 형성 할 테고, 그들이
독립하여 다른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 되겠지요.

그런 현상은 사회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구요. 그것을 억지로
문제가 있다. 큰 문제를 발생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지금도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IT관련 싸이트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linux-sarang.net이나 devpia나 아니면 누군가의 개인싸이트. 혹은
해외의 커뮤니티등)

방준영의 이미지

minsu wrote: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가 처음 이쪽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한면만 치우치게 볼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사실 까놓고 으레 리눅스 관련 정보하면 무심코 브라우져창에 kldp.org 를 치지 않습니까

그럼 만약 kldp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kldp가 없으면 같은 정보를 얻을 다른 국내 사이트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보십니까? 물론 미러 사이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한 건 아닌데,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문제 제기만 하지 마시고 대책도 말씀해 주세요.

minsu wrote:

실례를 들자면 현재 한국 kde 유저그룹 운영 중단으로 한국 gnome 유저그룹만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주도권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란 거지요.


이것은 적절한 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활성화된" 사용자 모임이란 표현도 이상하구요.
자룡의 이미지

글쎄요.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지요. ^^;

매일 kldp 를 찾아오니깐 가끔은 리눅스 쪽 커뮤니티는
kldp 뿐만이라 생각될때도 있습니다만..

kldp 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만들어낸 데비안유저스도 있고
리눅스 팁들을 다루는 kltp 도 있고
매일 장난만 치다 장난만을 위해 장난오알지도 만들어졌죠.

이전 리눅스사랑넷을 잊지못한 분들이 만든 linux-sarang.net 도 있고..

phpschool 에서도 이전 사람들에 의해 데브랜드가 만들어졌고...

독점이라는것은 혼자서 차지한다라는 의미도 있겠습니다만
그 차지한것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라는 의미가
더욱 큰 단어인듯 합니다.

여기 커뮤니티에서만 놀아라! 하는 사람도 없고
같은 부류의 사이트인데 왜 새로 만드냐는 사람도 없습니다.

와서 즐거우면 놀고 배울게 있으면 배우고
말그대로 즐기면서 방문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것 자체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ddoman의 이미지

제목을
'국내 오픈소스 관련 커뮤니티의 독점화 경향의 치우친 문제들.'
로 하지말고

'부족한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인해 나오는 문제점들과 더 많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안들.'

로 바꾸시지요.
독점이라는 표현은 정말 안어울리는거 같습니다.
표현을 하실때는 좀 더 신중하게 단어선택을 하시는게 어떤지요..

warpdory의 이미지

minsu wrote:
neocoin wrote:
minsu wrote: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문제점이 뭐에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가 처음 이쪽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한면만 치우치게 볼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사실 까놓고 으레 리눅스 관련 정보하면 무심코 브라우져창에 kldp.org 를 치지 않습니까

그럼 만약 kldp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kldp가 없으면 같은 정보를 얻을 다른 국내 사이트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보십니까? 물론 미러 사이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실례를 들자면 현재 한국 kde 유저그룹 운영 중단으로 한국 gnome 유저그룹만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주도권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란 거지요.

직접 만들어서 사람들 끌어 모아서 더 좋게 만들면 됩니다.
말만 앞서서 뭐할까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ender의 이미지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논점과 관계 없이 상대방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일이지만, minsu씨 글이 별다른 설명 없이 그놈한국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어 과거 여러 커뮤니티들에서의 행적을 미루어 볼 때 minsu씨 스스로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왜 뜬금없이 그놈한국을 가지고 아무 이유 없이 독점이니 치우쳤느니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minsu씨는 그놈한국 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슷한 이유로 제명당한 적이 있고 아마 거기에 대한 불만을 이런 식의 근거 없는 비방으로 나타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논란으로 게시판이 시끄러워 지는 문제에 대해선 관리자 분께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1) http://www.gnome.or.kr/wiki/GnomeKoreaAndMinsu
(2) http://linux-sarang.net/board/?p=list&table=flamewar&page=4 (첫번 째 글 아래 달린 답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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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zenguy의 이미지

사실 까놓고말해서, 몇몇 커뮤니티의 개인적인 불만으로 인해 항상 꼬아보이시는 것인지요...?

kde 유저그룹 중단은 커뮤니티는 잘은 모르지만, 비활동적이여서 그랬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현재 활성화된 커뮤니티사이트는 그 웹사이트의 사용자들의 참여적인 활발한 활동을 보이기에 그만한 댓가로서 활성화가 이루어졌고 다른 몇몇 분들이 보기에 어처구니 없는 주도권을 유지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은 하시지만 결국 하고 싶으신 말씀은 독점을 빗댄것인가요? 열외자(왕따)가 여류에서 주류로 포함되고 싶어한다면, 자신의 본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상념(?)에 빠져보시는것도 좋겠지요.

minsu님의 글이라서 꼭 flamewar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어느 누구나 상황의 문제가 심각화 되었을때 자신은 시발점이 아니라고 많은 이야기를 늘어 놓으시겠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귀를 막는 것도 문제이지만.. 똑같은 드라마를 재방송으로 몇번씩 보기 짜증나고 싫듯이 비슷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행동으로 결과물을 보여주십시요. 반복적이며 소모적인 행동들은..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무능력을 감추려는 수단적인 노가다로밖에 안보입니다.

cjh의 이미지

minsu라는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스레드 자체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련된 문제 자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주제인 듯 하네요.

사실 말씀대로 몇몇 커뮤니티만 비대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일본같으면 일본 SAMBA모임이라든가 일본POSTGRESQL모임이라든가 별의별 단체 - 그냥 웹사이트 정도가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하는 등록단체 - 들이 많습니다)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건 어느 특정 사이트의 잘못이 아니라 그럴 만한 커뮤니티 형성 능력이나 열성적인 사용자가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가령 PHP스쿨이나 Python사용자 모임은 있는데 perl모임이 크지 않다(없지 않죠. perl.co.kr이나 perlmania나 seoul.pm이 존재하므로...) 식의 문제라면 국내 perl사용자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거나 사용자 비율이 낮거나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아서이지 다른 모임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죠. GNOME사용자 모임과 KDE도 마찬가지 관점입니다. 국내에는 열성적인 KDE사용자가 많이 없나 보죠. 그냥 깔려 오니 쓴다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보 공유나 업데이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용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나름대로의 그룹을 형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기존 대형 커뮤니티들이 큰 잘못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말이죠.

--
익스펙토 페트로눔

nairs의 이미지

처음 이글을 쭉 읽어 오면서 느낀건 국내오픈소스관련 커뮤니티나 싸이트의 다양성에 대해서 화두를 꺼낸것이 아닌가 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뭐 처음에 예기를 꺼내신 민수님께서 문제점에 대해서는 너무 두리뭉실하게 꺼내신게 아닌가 합니다.
뭐 저도 가끔은 KLDP가 죽어 있거나 하면 당혹함을 느낌니다. 일례로 저번에 L-SN 이 갑자기 닫혀 버렸을때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뭐.. 관련 자료야 어떻게든 다른곳에서도 찾을수는 있겠지만... 막상느끼는 당혹함은
^^;

그렇지만 자료들이 너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그것도 사용자 측면에서는 더욱 번거롭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누어지게 되면 중복자료 또한 더 많이 지게 될테구요...

그리고 국내 오픈소스지원자의 층은 외국에 비해서 그리 두텁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러니 이런 적은 인원을 여러개의 오픈소스그룹으로 나눈다는 것도 그렇게 반길만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뭐 개인적 취향이나 궁금증으로 특정한 그룹활동을 한다는 것은 막을수 없는 것이고 이런것을 허용하는 것 자체가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견해로는 아직 이런 그룹들이 예기나온것 처럼 독점(?) 이라기 보다는 그것을 떠 맏아서 하시겠다고 열성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적은 숫자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뭔가 이러면 좋겠다.. 이래야 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총대를 매고 도맡아서 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뭐... 막상일을 벌렸다가도 얼마지나지 않아 접고 마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그런것 처럼 원인은 국내의 오픈소스문화가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았고 해서 그런것 같으니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가꾸어 가면 하나둘씩 생겨나리라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 망구 제 생각이었습니다.
(망구 제 생각 : 경상도 사투리로 단지 제 생각일뿐) ^^;

\ 별을 보며 소원을 빌 때 당신이 누구인지는
\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소망하는 것이
★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는 한 그 꿈은 이루어
집니다. <司法試驗 合格記 中>

fender의 이미지

만약 그놈한국은 있는데 KDE 사용자 그룹이 없어서 아쉽다는 뜻이라면 직접 하나 만들면 됩니다. 그놈한국 분들이 KDE와 관련된 일이라면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거나 그런 사람들 아닙니다 -_-;

그게 아니라 덮어놓고 그놈한국만 이렇게 활성화되면 안된다는 주장만 하면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군요... kde.or.kr 생길 때까지 그놈한국 사이트 폐쇄라도 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강제로 그놈한국 회원들 반 뚝 잘라서 KDE 깔게하고 kde.or.kr이라도 만들라는 말씀이신가요?

제명된 분풀이로 쓸데없이 ㅤㅉㅗㅈ겨난 커뮤니티들 욕하고 다니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뭔가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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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warpdory의 이미지

kde 를 그렇게 좋아하신다면 Kde.or.kr 라든가 kde.pe.kr, kdekr.org ... 하여간에 하나 만드셔서 여시고 좋다~~ 라고 열심히 광고하시고 옆사람에게 전파하시면 됩니다. 진짜로 좋다면 그걸 많이 쓰겠죠.
gnome.or.kr 에 있는 사람들중 누구도 '너 kde 써 ? gnome 써, 안 써 ? 때린다.' 이런 사람 못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phpschool 에서 '너 파이썬 써 ? php 써 !' 라며 강요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근데, 뭐가 문제인지요 ?

아참, 한컴 3.1 pro 를 데스크탑용 OS 중 하나로 쓰고 있기 때문에 저는 kde 쓰고, rexx 씁니다. Php 나 파이썬하곤 아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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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nsu의 이미지

zenguy wrote:
사실 까놓고말해서, 몇몇 커뮤니티의 개인적인 불만으로 인해 항상 꼬아보이시는 것인지요...?

제가 언제 개인적인 감정같은 불만으로 이런글을 올렸단 겁니까.

전 단지 토론주제로써 적합하다 생각되서 문제 제기를 한것뿐인데,

여기 저에 대한 과거 행적가지고 불만있으신분들이 먼저 꼬아보는게 아닙니까?

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오로지 토론주제로써만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대체 누가 먼저 그랬는지 제3자입장에서 그래도 객관적인 방준영님이나 cjh(최준호)님의 글을 보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사실상 GnomeKorea 관련 분들이 오히려 절 더 여기서 매장할려는 식 아닙니까?

전 분명 과거의 감정으로 이런글을 쓰고 대응한게 아니란걸 다른분들은 알겁니다.

전 진짜 예의를 갖추고 왠만하면 안부닥칠려고 애쓰고 활동하려는데 자꾸 태클만 거시는군요.

솔직히 GnomeKorea 분들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여기서 괜히 똑같이 태클건적 있나요? 이제 그만 과거 행적가지고 그러지 말아주셨음 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꼬아보이는게 싫으시면 꼬아서 태클걸지 마세요.

감정적인 비난만 잔뜩 해 놓고 좋은 답글이 달릴 것으로 생각하였나요?
처음 올린 글이 건전한 비판이라고는 결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minsu의 이미지

GnomeKorea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제가 정 그렇게 이곳에서도 아예 사라져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정 진심으로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대체 사람 하나 가는곳마다 매장시켜서 뭘 얻고 싶으신겁니까.

정말 씁쓸하군요. 저야 그냥 신경끄고 타자 칠곳 줄어들기에 속 편안할수도 있지만, 이게 우리 사회의 모습인지.. 여러분들도 가슴속에 한번 손을 얹고 제 잘못도 있지만 자신들은 잘하고 있나 생각해 보시지요.

여러분들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위에 썼듯이 KDE 를 쓰고 있기 때문에 GnomeKorea 사람들 몇몇을 그냥 아는 것 빼고는 그동네하곤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만.... minsu 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어지간히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라지든지 그건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kde 사용자에게 gnome 쓰라고 강요안하고, gnome 사용자에게 kde 쓰라고 강요안하죠.

그런데, minsu 님께선 저렇게 말씀하시면서 왜 gnome.or.kr 를 물고 늘어지셨습니까 ? 그게 의문이군요. 차라리 그냥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냐, 라고 한다면 아 그렇구나. 라는 식의 토론이 가능했겠죠.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딱 찍어서 gnome.or.kr, phpschool.com 이 문제가 있다라는 식의 문구로 글이 시작하고 있는데, 그걸 그쪽 동네 사람들이 별로 좋은 눈으로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못하신 건 아니겠죠 ?

위에 적었듯이 gnome.or.kr 이나 phpschool.com 이 마음에 안 들거나 운영이 이상하다 싶거나 하면 하나 만드시고 잘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 거 아닙니까 ? 제가 보기엔 별로 문제 없이 돌아가는 곳을 조금 심하게 말하면 무슨 악의 구렁텅이 마냥 말씀하시면 누가 minsu 님을 좋게 보겠습니까 ? 게다가 l-sn 의 그 flamewar 사건과 gnome.or.kr 의 로고 사건 등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렇겠죠.

정리하자면, 지난 일이라고 그걸 왜 트집잡냐고 말하기 전에 그걸 반성하거나 혹은 명백한 해명이 있기전까진 계속 지금과 같은 반을을 받으실 겁니다.

다시 한번 적습니다만, 저는 그놈한국 하고도, phoschool 하고도 별 상관없는 '지나가는 사람 33' 쯤에 해당하는 사람임을 밝혀두고 글을 마칩니다.

minsu wrote:
GnomeKorea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제가 정 그렇게 이곳에서도 아예 사라져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정 진심으로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대체 사람 하나 가는곳마다 매장시켜서 뭘 얻고 싶으신겁니까.

정말 씁쓸하군요. 저야 그냥 신경끄고 타자 칠곳 줄어들기에 속 편안할수도 있지만, 이게 우리 사회의 모습인지.. 여러분들도 가슴속에 한번 손을 얹고 제 잘못도 있지만 자신들은 잘하고 있나 생각해 보시지요.

여러분들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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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ender의 이미지

minsu wrote:
GnomeKorea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제가 정 그렇게 이곳에서도 아예 사라져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정 진심으로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그 말씀 몇번 째로 듣는지 모르겠군요. IRC에서 만나는 사람 족족 시비 걸어놓고 문제되니까 잠적한다, 조금 있다 슬그머니 나타나서 또 시비 걸다 잠적한다, 홈페이지 리뉴얼 자기가 맡겠다고, 거의 완성됐다고 끝까지 거짓말 하다가 "한달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고민을 한결과 리뉴얼 안하는게 낫다"는 둥 코미디 연출하다 제명먹고 잠적... L-SN에 가서 또 그놈한국 운운하며 컬럼연제 한다고 했다가 한달동안 답글로만 세페이지 채우면서 욕먹더니 또 잠적... 그러면서 시간은 남으시는지 가끔 그놈한국에 출현해서 위키에 테러나 하시고... 이번에 잠적하시면 또 얼마나 있다 출현하실 겁니까?

minsu wrote:

대체 사람 하나 가는곳마다 매장시켜서 뭘 얻고 싶으신겁니까.

무슨 피해망상증이라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를 포함해서 그놈한국 분들 중에 민수씨 따라다니면서 시비 걸 사람은 없습니다. 민수씨가 phpschool, l-sn, kldp 등등에서 쫓겨나거나 계정잠긴게 그놈한국 분들이 뒷공작이라도 한 결과란 뜻인가요?

뜬금없이 남의 커뮤니티가 독점적이니 한쪽으로 치우쳤니 운운하기에 "그렇게 다양한 커뮤니티를 원하면 직접 만들라" 그런게 '가는 곳마다 매장시키는' 행위에 속하는 겁니까?

제가 보기엔 아무리봐도 민수씨의 의도는 진지한 토론이 아니라 자기가 쫓겨난 커뮤니티 흠집내기에 있는 것 같군요. 계속 이런 식으로 게시판에서 비방을 일삼는다면 관리자 분께서 적절히 처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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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sugarlessgirl의 이미지

글을 올리기 전에 좀 더 신중히 생각 하시고,

남의 지적은 곰곰히 생각해보고 받아들이세요..

좀 더 신중히 생각하세요.

minsu wrote: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minsu wrote: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렇게 말하면 민수님이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zelon의 이미지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한다손 치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이 맞겠네요^^ 위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아직은 유저가 부족하고 아직은 집중화된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국입니다.
만약 OS 가 아직 하나라서 독점이라고 한다손 치자면, 아직은 그 OS 가 조금 미흡해서 그 하나를 발전시켜 나가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 될 듯합니다. 하지만 그 폐해가 크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독점은 그 폐해를 막을 수 없을 때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부재라면 막을 수 있다고 의견이 나오네요. 뭐 하나의 독점적인 커뮤니티라면 분명히 문제는 생길거니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커뮤니티가 새로 탄생한다면 분명히 더 나은 커뮤니티가 될 겁니다. 사실 그런 이유로 새로운 커뮤니티가 생기는 거겠죠?
전세계적으로도(아직 제가 세계적으로 활동을 안 해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소스포지를 중심으로 오픈소스가 모이는 것도 어느 한계(오픈오피스등등)에 달하면 소스포지를 벗어나 독자적인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sf.net 에서의 좋은점(파일다운로드등)은 이용하는 것 같구요.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대책이 없어도 잘 되는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너무 긍정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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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guy의 이미지

민수씨의 앞뒤 안맞는 억지주장을 비롯한 의견과 변명은 더이상 이해받기도 힘들뿐더러, 이해하기도 힘들며, 민수씨에게 어떤 감정을 배제하고 글을 썼다는 거짓말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시작에 있어서의 불씨는 민수씨의 글에서 느껴지네요. 이해를 바라신다면 이해받기 위해 써 놓으신 글이라도 제대로이해 하기 쉽도록 남기셨으면 합니다.

단지 토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늘어놓기만을 바라신다면, 애시당초 남기신 글에 대한 의도를 오해하지 않도록 남기시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별거 아닌 하찮은 과거의 행적가지고 왈가왈부 웃긴 행동따위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큰 규모의 커뮤니티도 아닌 곳에서의 일으킨 파장은 당사자를 제외한 사람들의 뇌리속에는 적어도 전 그냥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잘 안되는군요. 저에게도 그리 대수롭지 않은 문제는 있군요.

더불어, 객관적인 토론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자면, 구체적으로 말씀 안하신 야기되는 문제점과 이대로 계속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 멋대로 해석하여 말씀드리자면, 별다른 문제 없어 보입니다. 이유야 간단하지 않습니까?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이미 이룬 커뮤니티는 잘 운영되어가며, 친분있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다 서로에게 예를 갖추면서 가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자기 잘났다고 말많은 사람들과 다르게 특정 결과물을 내놓으며, 생산적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이대로 계속 되어도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 오픈소스 관련 커뮤니티의 독점화 경향의 치우친 문제들이란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원하신다면, 담배 꽁초 같은 추상적인 문장이 아닌 구체적인 이해를 구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부터 키우시는게 어떠하신지 감히 제안 드립니다.

다양성을 존중받고 싶으시다면, 참여가 아닌, 주도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를 선행하신뒤에 앞뒤 안맞는 Humor스러운 행동을 해보이셔도 그때가서도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전혀 변한게 없으시군요. 언제까지 그런 행동들로 이해를 구하려 하십니까? 단순 묵살과 함께 지그시 눈감으면 좋으련면 이것또한 뜻대로 되지 않군요. 사실 이런 활동은 개인적으로 어느님의 말씀처럼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군요. 오늘 하루 무료하고 고민거리도 많고 힘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잠자던 뇌를 깨워주셨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미루던 애니메이션이나 감상해야 되겠습니다. :)

minsu wrote:
zenguy wrote:
사실 까놓고말해서, 몇몇 커뮤니티의 개인적인 불만으로 인해 항상 꼬아보이시는 것인지요...?

제가 언제 개인적인 감정같은 불만으로 이런글을 올렸단 겁니까.

전 단지 토론주제로써 적합하다 생각되서 문제 제기를 한것뿐인데,

여기 저에 대한 과거 행적가지고 불만있으신분들이 먼저 꼬아보는게 아닙니까?

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오로지 토론주제로써만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대체 누가 먼저 그랬는지 제3자입장에서 그래도 객관적인 방준영님이나 cjh(최준호)님의 글을 보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사실상 GnomeKorea 관련 분들이 오히려 절 더 여기서 매장할려는 식 아닙니까?

전 분명 과거의 감정으로 이런글을 쓰고 대응한게 아니란걸 다른분들은 알겁니다.

전 진짜 예의를 갖추고 왠만하면 안부닥칠려고 애쓰고 활동하려는데 자꾸 태클만 거시는군요.

솔직히 GnomeKorea 분들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여기서 괜히 똑같이 태클건적 있나요? 이제 그만 과거 행적가지고 그러지 말아주셨음 하네요.

[/b]
zenguy의 이미지

minsu wrote:
여러분들도 가슴속에 한번 손을 얹고 제 잘못도 있지만 자신들은 잘하고 있나 생각해 보시지요.

여러분들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깜박하고 못봤군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도, 그리 민수씨에게 죄책감이나 미안한감정은 전혀 안드는군요. :wink:

민수씨와 같은 행동을 보여야만 민수씨다운 똑같은 사람이죠. 아직은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의 내공이 한참은 부족하신듯 싶군요.... : :D

m의 이미지

그 유명한 민수님이시군요

가급적이면 답변 달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욕을 먹던 어떻던 같에 이분의 목적은 하나.. 순간이나마 관심을 받고 싶은것 뿐입니다.

channy의 이미지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시장'이 아니라 '성당' 아닌가요?
누가 대등한 커뮤니티가 있어야 하고 시장 경쟁적은 논리가 필요하다고
하던가요?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자기 자신 하나로 완전 무결한 존재입니다.
왜냐면 내부에서 생산과 균형과 견제가 이루어 지니까요..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시장에 사러 가세요..

제가 참여하는 Mozilla 부흥 프로젝트를 위해 IE 사용자 모임도
만들어 져야 되는 거군요(?) 거참.

쓰레드를 쭉 읽어보니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적응하시기 힘드신 분
같습니다. 적응 하실려면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어떤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

Open Source Community는 Close Pain Community거든요.
재미삼아 쓴 글..
http//channy.creation.net/community/view.php?id=channy&no=33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xinick의 이미지

만약에 GOK나 KLDP에서 민수님에게 해결책을 물어 보면 답해 줄 수 있습니까?
혹은 가지고 있으시면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글 쓰기에 대해서는 매우 빈약하지만, 민수님의 이야기에는 주 요점고집인것 같습니다. 어떠한 공공의 게시판이나 발표 할때에는 글을 올릴때에는 거기에 자신의 생각에 대한 이야기와 대한 타당한 근거을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o
민수님이 위에서 말씀 하신 것 처럼 KLDP.org, gnome.or.kr의 독점으로 사라져 버린 리눅스 사이트가 있습니까?
linux.sarang.net도 그러면 kldp.org와 gnome.or.kr때문에 닫힌건가요? 혹은 KDE 커뮤니티나 QT사가 GNOME프로젝트 때문에 퇴보 되었나요? 오히려 서로간의 선의 경쟁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약간의 라이센스 문제와 호환성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만약 민수님이 거론하신 사이트로 피해본 사이트에 대해서 어떠한 근거을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Quote:
같은 곳이 타겟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서로 발전을 위해 양축으로 이뤄져야 대등한 규모의 경쟁상대가 없다는 겁니다.


대등한 규모의 경쟁. 이건 경제적인 이야기 같군요. 예를 들어서 리눅스가 기능이 조약하고 안정성이 불확실할 때 경쟁 상대가 없었습니까? 미닉스 같은 운영체재와 대등한 경쟁을 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BSD계열과 Windows와 같이 선의의 기술적인 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KLDP.org나 phpschool.com, gnome.or.kr경우에도 대등한 경쟁 상대가 언재나 존재 합니다. 또한 경쟁 상대가 없다고 해도 유리한 위치을 유지하기 위해서 경쟁할 때 보다 더 경쟁을 해야하죠. 경쟁이 없는 환경은 오히려 퇴보을 불러 옵니다.
Quote:

서로 발전을 위해 양축으로 이뤄져야 대등한 규모의 경쟁상대가 없다는 겁니다.

오로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오로지 하나밖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민수님의 시각이 우물안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경쟁 상대가 없었다면 현재까지 유지가 될 수가 있었을가요? 더구나 kldp와 같은 문서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가 국내 국외적으로 혹은 오프라인으로 많습니다.(대학교나 회사을 보세요. 독점(?)컴뮤니티 보다 해당 오프라인 그룹이나 부서가 오히려 더 경쟁력이 강합니다.)
정말로 오로지 하나만 존재 하는것은 민수님 자신 입니다 :D

Quote:

kldp 는 문서 번역 사이트로의 집중화라 예외라지만, 지금은 커뮤니티의 성격이 더 짙고, 거의 리눅스 유저 모임의 포탈을 이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왜 kldp는 예외 이죠? 알수가 없군요. 다른 여타 사이트와 다를바 없이 민수님 기준으로는 완벽한 독점 사이트 입니다. :twisted:
Quote:

gnome 과 kde , php와 기타 cgi 언어들(perl같은)의 서로 경쟁되는 곳이 없고 오로지 한쪽으로만 사람들이 쏠려서 모여있다는 겁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매우 단순한 원칙 입니다. 민수님이 세계최초로 '+'라는 연산 기호을 발명해서 수학이라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 합시다. 그리고 제가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사람들이 오로지 어느 한쪽으로 쏠릴까요? 단지 도구에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무언가 잘못 알고 계시는게 있는대 GNOME이나 KDE경우에는 X-Window 쉘 인터 페이스 입니다. 언어적인 부분은 GTK나 QT같은 라이브러리 입니다. KDE나 GNOME은 언어적은 성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KDE나 GNOME은 사용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뿐이죠.
Quote:

그럼 여기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말 안해도 알겠지요.

이대로 계속 가야되는게 맞는걸까요?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 안하시면 아마도 답답해서 찾아 갈뜻 합니다. :D
현 상태에서는 멈출수 없는 상황 입니다. 달리는 기차을 민수씨가 막을수 있다면
한번 막아 보세요. 그 결과는 언재나 참혹하고 보기에 불쌍 합니다 :cry:

이젠 잠이나 자로 가야 겠네요...

xinick to slash
재일 풀기 어려운 가닥은 바로 내 마음이다.

세벌의 이미지

minsu 님의 글을 보면 동병상련(이런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을 느낍니다.
제가 세벌식에 미쳐서 이곳 저곳에서 떠들다 많이 혼났었죠. 지금은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minsu님께서 토론주제를 제시할 때 문제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은게 1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insu님이 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곳의 글을 죽 읽어 보니 그리 좋은 평은 아니군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이트에서의 일을 끌어들여 minsu님을 공격한 분도 2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시작하신 minsu님께서 제기하신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 토론은 비생산적인 싸움장으로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mrchu의 이미지

말씀 하시고자 하는게 도대체 뭔가요?
KLDP없애자고 주장 하시는건가요?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주장하시는 결론이 도대체 뭡니까? 다른 커뮤니티를 만들자던지, 뭐 그런 대책을 세워 놓으셔야죠. 아니면 직접 만들어 놓고 우리 사이트에서도 열심히 해보자고 하시던가요. 개인적으로 처음 뵙는 분이지만, 다른분들이 흥분하실만 하군요.

whatisid의 이미지

KLDP 매일 들어오면서, minsu님 관련 글을 두번째 보는 군요. 함부로 말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민수님의 행적을 보면 참 독특하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번 어떤 분인지 뵙고 싶기도 하네요.

indizarm의 이미지

왠지 한쪽으로 완전히 분위기 넘어갔다 싶고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짓밟는 분위기...

누구 말대로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약간은 '두리뭉실'하게 얘기를 꺼낸 것
이 문제라지만...

글쓰신 분들중, 두 세분 빼놓고는 한 명을 짓밟
는데에서 쾌감을 얻고 있는 것처럼 보임.

=> 아, 나는 main stream이야. 어디서 생각
없는 X이 알지도 못하면저 짖어대. 묵사발을 만들어버려!!!

곡해 + 곡해 + 곡해 + 인신공격 + 인신공격...
멍멍!
물어뜯기 + 물어뜯기 + 짓밟기 + 곡해 + 인신공격 + 존재감 + 성취감
멍!

글쎄 내가 보기에는 그냥 '개인적인 느낌'을 '토론 토의'
에 옮긴듯한데, 여기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약간의 '교조
주의'적인 냄새를 / '광신적'인 냄새를 풍기는 듯...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수용할 수는 없는 것인지, 댓글
다신 분들의 80%에게 묻고 싶군요.

음... 획일성. 집단주의. 개떼 정신

What a Cool Days!!!

fender의 이미지

indizarm wrote:

곡해 + 곡해 + 곡해 + 인신공격 + 인신공격...
멍멍!
물어뜯기 + 물어뜯기 + 짓밟기 + 곡해 + 인신공격 + 존재감 + 성취감
멍!

글쎄 내가 보기에는 그냥 '개인적인 느낌'을 '토론 토의' 에 옮긴듯한데, 여기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약간의 '교조주의'적인 냄새를 / '광신적'인 냄새를 풍기는 듯...

제가 그 80%에 들어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님의 기준에서는 들어갈거라고 예상합니다) 도대체 뭐가 곡해이고 뭐가 광신입니까?

제가 "그놈 천국 KDE 지옥"이라도 외쳤나요? -_-;

생각해 봅시다.

어떤 사람이 한 커뮤니티에 있다가 여러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서 쫓겨났습니다. 알고보니 이 사람은 다른 커뮤니티 들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계속 쫓겨나거나 제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또 이 사람은 쫓겨난 이후에도 종종 커뮤니티에 나타나 자신이 커뮤니티에 대해 악감정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 이런 사람이 갑자기 다른 유명 사이트에 다가 아무런 이유도 대지 않고 자신을 쫓아낸 커뮤니티의 이름과 주소를 나열해가면서 이들 커뮤니티가 무조건 규모가 커져서 안좋다, 이대로 두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님의 생각에는 이게 합리적인 토론거리라고 생각 하십니까? 아니면 그런식의 비방을 듣고 한 두마디 반박을 하는게 그렇게 교조주의, 광신주의, 인신공격, 혹은 님의 표현대로 '개 짓는 소리'로 들립니까?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글의 어떤 표현이 그런 '개 짓는 소리'에 해당되는 지 인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엔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고 뜬금없이 끼어들어 "나 빼고 다른 놈들 80%는 광신도 교조주의자에 개소리나 하는 놈들이다"라는 태도를 보이는 님이야 말로 인신공격이나 광신적 경향에 대해 겸허한 반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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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민수님 말씀하시는 법이 미숙하신거 같네요. 아니면 쑈킹하게 이야기해서 주목을 끌고자 하시는 거 같은데 ...

얼추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머 표현이 이상할 뿐 토론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이 드네여.

일전에 그놈코랴에서 민수님 사태를 관찰(?)했던 적이 있습니다. 군대간 kz가 당시에 그런일이 있다라고 하더군여.(그넘 특유의 무관심한 말투 ㅡ.ㅡ) 그 후에 아마 linux-sarang.net에서도 문제가 있었지요.

일단 민수님이 그놈 코랴에서 적절한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이 첫째고, 그놈 코랴 분들이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이 두번째 문제일 것 같습니다.

한국에 리눅스 사용자가 몇이나 된다고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합니까... 민수님이나 그놈코랴 분들 함 만나서 화해하시고 좋게 지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점이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구요. 다양성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꼭 사이트가 분리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리눅스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는 한. 다른나라의 커뮤니티도 이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비를 쓰면서 일본어와 전쟁을 하고 있져 ㅡ.ㅡ 해석기 열나게 돌리면서..)
그런걸 견디기 힘드시다면 주위분들을 리눅스의 세계로 꼬시세요 ㅡ.ㅡ 사용자가 많아지지 않으면 다양성은 정보의 난립만을 초래할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indizarm의 이미지

-_-;; 음... 뭐 어떻게 보면 저도 그런 80% 범주에 (성향은 다르더라도)
들어갈지도 모르죠.

Quote:
다양성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꼭 사이트가 분리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What a Cool Days!!!

hey의 이미지

지금 이건 사태고 뭐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Quote:
사실상 GnomeKorea 관련 분들이 오히려 절 더 여기서 매장할려는 식 아닙니까?

민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어떤 누구도 개인적이 아닌 목소리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 전에,

Quote:
꼭 일부러 제가 올린 글에만 태클걸고 프레임이라 단정지으시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처럼 제가 하면 무조건 프레임성 글입니까?

민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누구도 개인을 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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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cjh의 이미지

fender wrote:
어떤 사람이 한 커뮤니티에 있다가 여러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서 쫓겨났습니다. 알고보니 이 사람은 다른 커뮤니티 들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계속 쫓겨나거나 제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또 이 사람은 쫓겨난 이후에도 종종 커뮤니티에 나타나 자신이 커뮤니티에 대해 악감정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 이런 사람이 갑자기 다른 유명 사이트에 다가 아무런 이유도 대지 않고 자신을 쫓아낸 커뮤니티의 이름과 주소를 나열해가면서 이들 커뮤니티가 무조건 규모가 커져서 안좋다, 이대로 두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kldp사용자로서만 입장을 제기하겠습니다. 전 딴데 글 거의 안쓰니까...

minsu씨가 딴데서 무슨 짓을 하고 다녔든 간에 그 문제를 kldp에서 minsu씨가 무슨 글을 쓸 때마다 꼬리표 달듯이 계속 제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fender님이 쓰신 링크는 저도 이미 kldp 내의 다른 곳에서 누가 링크를 단 것이 읽어서 죽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그건 그 동네 문제이지 여기 문제가 아닙니다.

kldp에서 minsu님이 다른 사이트에서 잘못한 일로 무슨 글 쓸 때 마다 그 링크를 매번 달려가며 또다시 비난받을 만큼 여기서 뚜렷이 잘못한 것이 있습니까?

여기서 잘못하면 여기서 잘못한 이유로 쫓겨나는 거지 다른 데서 잘못한 이유로 여기 발도 못붙이게 하는 건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그때 비난을 하든지 옛날 행적을 끌어내든지 그건 비난하는 사람 자유입니다.

p.s. 그리고... 제 생각에는 minsu님의 첫번째 글이 그런 편견만 없이 본다면 제기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kldp bbs는 그래도 거의 필터링 없이 적절한 수준에서 자기 주장이 펼쳐지는 곳 아닌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nachnine의 이미지

아무래도 답글이 나아가는 경향으로봐선

곧 잠길거 같군요,

kldp 말고 다른 경쟁적인 사이트가 있으면

발전에 도움이 더 될것이다.

사이트가 하나만 있으면 ( 어떠한 ) 문제가 있을 것이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이런뜻으로 글을 올린것 같은데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순식간에 가비지들이 폭주하는군요.


적절한 표현으로 다른 쓰레드를 시작하고 이 쓰레드는 Lock 했으면

하는군요. 이미 걷잡을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cjh wrote:

minsu씨가 딴데서 무슨 짓을 하고 다녔든 간에 그 문제를 kldp에서 minsu씨가 무슨 글을 쓸 때마다 꼬리표 달듯이 계속 제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kldp에서 minsu님이 다른 사이트에서 잘못한 일로 무슨 글 쓸 때 마다 그 링크를 매번 달려가며 또다시 비난받을 만큼 여기서 뚜렷이 잘못한 것이 있습니까?

여기서 잘못하면 여기서 잘못한 이유로 쫓겨나는 거지 다른 데서 잘못한 이유로 여기 발도 못붙이게 하는 건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그때 비난을 하든지 옛날 행적을 끌어내든지 그건 비난하는 사람 자유입니다.

제 의도를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민수씨가 kldp나 다른 어디에서 무슨 활동을 하건 관심이 없습니다. 더구나 따라다니면서 훼방 놓는 건 제 성격상도 용납이 안됩니다.

처음부터 전제를 깔았듯이 저는 토론을 하면서 주제와 무관하게 상대방의 과거 행적 등을 이용해 비판하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굳이 그 링크를 꺼낸 이유는 민수씨가 먼저 그놈한국의 이름과 주소를 밝히면서 아무 이유 없이 그놈한국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안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어떤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자신을 쫓아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안된다는 건 그 커뮤니티에 대한 악감정이 있어 악의적으로 매도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민수씨 스스로 그놈한국에 대한 비판의 이유를 전혀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수씨나 그놈한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해 이 부분에 대한 제 상식으로 판단되는 이유를 제시했을 뿐입니다.

실제 민수씨의 의도가 어땠는지는 그 이후의 민수씨의 답글을 읽어보시면 자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본의아니게 '과민반응'이나 '인신공격'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는 글을 쓴 것 같군요... 가능하면 민수씨 글에 대해선 보다 직접적으로 그놈한국에 대한 비방이 나오지 않는 한 답글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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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cjh의 이미지

fender wrote:

...

처음부터 전제를 깔았듯이 저는 토론을 하면서 주제와 무관하게 상대방의 과거 행적 등을 이용해 비판하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굳이 그 링크를 꺼낸 이유는 민수씨가 먼저 그놈한국의 이름과 주소를 밝히면서 아무 이유 없이 그놈한국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안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어떤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자신을 쫓아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안된다는 건 그 커뮤니티에 대한 악감정이 있어 악의적으로 매도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민수씨 스스로 그놈한국에 대한 비판의 이유를 전혀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수씨나 그놈한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해 이 부분에 대한 제 상식으로 판단되는 이유를 제시했을 뿐입니다.

minsu님의 처음 글을 다시 읽어보니 kldp, gnome korea, phpschool 세 사이트를 예로 들었던데 유독 gnome korea에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군요. 다른 두 사이트에서도 그렇게 잘못한 것이 많았나요? 전 phpschool도 안들어가니 그쪽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minsu님이 과거에 그런 행적이 있었다면 gnome korea분들과 서로 좋아할 리는 없겠지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솔직히 이 스레드에서 minsu님이 잘못한게 gnome korea 분들 성질 건드린 거 말고 딴게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조금씩 물러나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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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minsu의 이미지

전 참고로 phpschool.com 에서는 아직까지 둘러보기만 할뿐 어떤 게시판에도 글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곳이라 할만한 곳은 GnomeKorea가 유일합니다.

나부군의 이미지

이 토론을 이어나갈 생각은 있으신겁니까?

사람들이 내용이야 어떻든 댓글들이 이렇게 달렸는데, 정작 본인의 글은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

그리고, 좀 더 구체적인 이유를 이야기해달라는 사람들의 물음에는 언제쯤 답해주실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vacancy의 이미지

주제를 올리신 분의 주장은
모든 s/w 관련 사이트마다
경쟁 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가요 ?

필요한 사이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만들어서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_-a

좀 구체적인 글을 쓰셔야 많은 사람이 납득할것 같네요.

next의 이미지

minsu님이 어떤 의도로 이 글타래의 시작을 남기 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에 읽었을 때는 타당성이 있는 주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minsu님의 표현대로 '독점'적으로 발전해 있는 사이트라고 언급한 그놈 코리아나 여러 사이트들을 글을 읽는 사람들이 그 사이트 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게 될만한 발언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fender님 께서는 그놈코리아에 깊게 관여되신 분 같으니까, minsu님이 언급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 사람 또 이러는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과거 행적을 몰랐던 저에게는 말씀 하신것처럼 공격 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minsu님 역시도 글타래의 시작은 좋으셨지만,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근거들을 말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토의를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말이죠.

저는 지금의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 비슷한 성격을 띤 임베디드 리눅스에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가 두군데 있습니다. kelp.or.kr과 kesl.org인데 솔직히 저에게는 두 군데로 나누어 져 있다는게 불편 했습니다. 자료를 찾아 본다던가, 질답도 그렇고, 커뮤니티에 참여도도 분할되니 저조한것 같았거든요.

상업 사이트 들은 이익을 목적으로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서로 경쟁 관계에 놓여 있지만, 여기 오는 분들은 최대한 힘을 모아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종류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그것 아닐까요?

exilan의 이미지

:?

이렇게 한 마디 쓰고 휘리릭 사라지느니
어디다 kde와 관련된 사이트라도 하나 만들어 운영하는게 더 의미있지 않습니까? 밑도 끝도 없이 '문제 있다'라고 던져놓지 말고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뭔가 해결책을 제시하심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럴 실력도 안되지만 이런 저런 압박에 시달리지만 않는다면, 제가 쓰는 kde사이트나 하나 만들어 운영하면 좋겠다고 생각 만은 굴뚝 같군요.
이런 의견 하나 쓰고 사라지느니 그 시간에 어떤 사이트를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예 쓰고 마는 저도 문제겠지만....

그나저나 양파님, 악필옹. 못 뵌지 오래 되었죠?
바쁘시더라도 언제 모여 삼겹살에 쐬주라도 한잔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물론 제가 사지요.

동지여, 우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오랫만입니다. 엑사일런님...

제가 요새 졸업논문에 ... 치어서 정신이 없네요. 거기에 애까지 덜컥 생겨서(결혼한지 거의 1년입니다.... 오해 방지용 멘트) 더 정신이 없네요.

정신 좀 차리고 나서 연락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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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nsu의 이미지

exilan wrote:
:?

이렇게 한 마디 쓰고 휘리릭 사라지느니
어디다 kde와 관련된 사이트라도 하나 만들어 운영하는게 더 의미있지 않습니까? 밑도 끝도 없이 '문제 있다'라고 던져놓지 말고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뭔가 해결책을 제시하심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럴 실력도 안되지만 이런 저런 압박에 시달리지만 않는다면, 제가 쓰는 kde사이트나 하나 만들어 운영하면 좋겠다고 생각 만은 굴뚝 같군요.
이런 의견 하나 쓰고 사라지느니 그 시간에 어떤 사이트를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예 쓰고 마는 저도 문제겠지만....

그나저나 양파님, 악필옹. 못 뵌지 오래 되었죠?
바쁘시더라도 언제 모여 삼겹살에 쐬주라도 한잔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물론 제가 사지요.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뵙는 분에게 이런 말씀 실례인거 같지만, 삼겹살에 쐬주는 저도 좋아하는데 저도 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군요. 그리고 양파님과 악필님과도 좀 그간 오해를 푸는 자리가 되었음도 하는 바램도 있어서요. :D

이한길의 이미지

토론꺼리중 참... 특이하군요... 읽던중 말았습니다.. 그래서 위에 저같은 말을 쓰신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말씀드리지면... 바로 오픈소스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뭐하러 나눠서 경쟁을 합니까? 다 열려있는것 같이 발전시키면 되지요. 하지만 반대편.. 소스는 감추고 프로그램의 사용권리만 판매하는 쪽에서는 서로 경쟁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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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wish의 이미지

오픈 소스 커뮤너티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자발성" 입니다.

그것이 개인의 열의에 의해서 운영되는 되든지 혹은 집단의 역동성에 의해서 운영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커뮤너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차도 작은 곳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kldp.org 의 시작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그 "자발성"을 저해하지 않는 한에서는, 커뮤너티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문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에 불과합니다. 자연선택이죠. 어떤 사람이 커뮤너티를 만들었을 때 호응받으면 성장하는 것이고, 호응이 없으면 쇠퇴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독점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커뮤너티의 "다양성" 이 떨어진다는 것은 오픈소스 커뮤너티의 성숙도가 낮다는 뜻으로 보면 그만입니다. 오픈소스 커뮤너티의 성숙도가 높아지면 커뮤너티의 밀도도 높아지고, 다양한 요구가 생기게 되면, 그 요구에 맞는 커뮤너티는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커뮤너티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꽤 많은 lug들과 대학 동아리, 그리고 큰 커뮤너티도 몇개있고, 그밖에 프로그램에 중심을 둔 수십개의 자발적인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에 비해서 그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것은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성과 경제수준, 인구비례의 문제도 따져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가 활발한 대부분의 나라의 인구는 우리나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을 독점이라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오픈소스 문화가 아직까지 덜 성숙되었고, 앞으로 성숙될 여지가 많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놈코리아만 있고 kde 는 없느냐? 라는 질문에 저는 그놈이 한글 쓰기가 더 편하고 따라서 한국인이 좀더 편하게 쓰고 그러므로 그 커뮤너티가 먼저 성숙된 것이라고 진단하고 싶습니다. 지금 그렇다는 뜻입니다. 오픈소스 커뮤너티의 밀도가 점점 더 높아지면 자연히 kde 그룹도 생겨나겠죠...

커뮤너티는 수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수요를 한 개인이 창출할 수는 있지만요. 열의나 실력에 의해서 말이죠 :) 그런 사람을 개척자라고 하고, 그 사람이 minsu 님이 될 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자연스럽게 발전해나간다는 것입니다.

cwryu의 이미지

별 관심도 없으면서 이 쪽 커뮤니티 여기저기를 전전하면서 관련된 무슨 일도 하나도 안 하고 생색만 내고, 역시 이 쪽 관련 IRC 채널들을 전전하면서도 항상 "울보천사의 한글 mIRC"로만 접속하는 분이 KDE 유저 그룹을 만든다면? 어떤 KDE 사용자가 신뢰를 갖고 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갈까요? :D

"오해"라....

warpdory의 이미지

술자리에 나오시는 거야 말리지는 않겠지만, 술자리에 나오셔서 오해를 푸시는 것보다는 직접 행동을 통해서 오해를 푸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가 술을 거의 안 마시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kde.or.kr 든 뭐든 하여간에 말로만 우선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직접 보여 주시면 될 겁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말로는 뭔들 못합니까.. 저도 말로는 로또 1등 수억번 당첨 됐습니다.

minsu wrote:
exilan wrote:
:?

이렇게 한 마디 쓰고 휘리릭 사라지느니
어디다 kde와 관련된 사이트라도 하나 만들어 운영하는게 더 의미있지 않습니까? 밑도 끝도 없이 '문제 있다'라고 던져놓지 말고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뭔가 해결책을 제시하심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럴 실력도 안되지만 이런 저런 압박에 시달리지만 않는다면, 제가 쓰는 kde사이트나 하나 만들어 운영하면 좋겠다고 생각 만은 굴뚝 같군요.
이런 의견 하나 쓰고 사라지느니 그 시간에 어떤 사이트를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예 쓰고 마는 저도 문제겠지만....

그나저나 양파님, 악필옹. 못 뵌지 오래 되었죠?
바쁘시더라도 언제 모여 삼겹살에 쐬주라도 한잔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물론 제가 사지요.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뵙는 분에게 이런 말씀 실례인거 같지만, 삼겹살에 쐬주는 저도 좋아하는데 저도 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군요. 그리고 양파님과 악필님과도 좀 그간 오해를 푸는 자리가 되었음도 하는 바램도 있어서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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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방준영의 이미지

minsu wrote: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KDE 사용자로서, 저는 부디 민수님이 그런 모임을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모임 자체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민수님이 모임을 만든다면 KDE의 이미지가 손상을 받을까봐 심히 걱정되는 것 뿐입니다.

민수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결국 사람들을 우롱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거 잘 압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민수님을 KNUG에서 제명하기 전부터 알아봤지요. 그놈코리아나 리눅스-사랑넷에서 있었던 일은 확실히 그때 비하면 "가벼운 죄" 아닌가요? 그땐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조용히 덮어두고 지나갔지만, 오히려 크게 떠벌렸다면 민수님이 조금이라도 일찍 그 "버릇"을 고치던가, 아니면 최소한 나중에 민수님때문에 시간을 낭비한 분들의 수라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민수님은 그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또다시 희생자를 찾아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심과 신뢰도를 먼저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모임을 만들고 어쩌고 하는 일은 그 다음 일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minsu wrote: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도메인만 가지고는 운영이 안되겠지요. 실제 서버는 어떻게 하실 것인지요? 운영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이며 사이트 구성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계획은 있나요? 최소한, 서버라도 없으면 도메인은 무용지물일텐데....
minsu의 이미지

방준영 wrote:
minsu wrote: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KDE 사용자로서, 저는 부디 민수님이 그런 모임을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모임 자체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민수님이 모임을 만든다면 KDE의 이미지가 손상을 받을까봐 심히 걱정되는 것 뿐입니다.

민수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결국 사람들을 우롱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거 잘 압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민수님을 KNUG에서 제명하기 전부터 알아봤지요. 그놈코리아나 리눅스-사랑넷에서 있었던 일은 확실히 그때 비하면 "가벼운 죄" 아닌가요? 그땐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조용히 덮어두고 지나갔지만, 오히려 크게 떠벌렸다면 민수님이 조금이라도 일찍 그 "버릇"을 고치던가, 아니면 최소한 나중에 민수님때문에 시간을 낭비한 분들의 수라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민수님은 그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또다시 희생자를 찾아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심과 신뢰도를 먼저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모임을 만들고 어쩌고 하는 일은 그 다음 일입니다.

말씀하시고 하는 뜻은 물론 잘 압니다. 그래서 제가 이러는 것이고요.

근데요. 제가 어떤걸 만들던 안만들던 그건 제 자유 아닐까 하네요. 누구던 그걸 하지 말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도 과거 잘못을 이 기회에 회복할려고 그러는 겁니다.

저도 심심해서 뭔가 재미난거 없을까 하고 장난치며 이짓을 하고 있다는 걸로 오해하고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미쳤습니까? 정신병자도 아니고, 재미있는거 찾을려면 다른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잃어버린 양심과 신뢰도를 찾죠? 그 방법이나 먼저 가르쳐 주셔야 제가 그짓을 하고 난다음에 뭘 하던지 할거 아닙니까. 사과를 해도 안받아주고 무조건 매장인데.. 기회조차 없는데 어떻게 뭘 합니까.

전 일단, 새로운 모임의 설립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서 그걸 찾아볼려고 하는데 그걸 하지 말라니 저더러 대체 어쩌란 건지 알수 없네요.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회복된다는 걸까요. 여지껏 몇달간 그래서 그렇게 있었습니다만, 다시 돌아오는건 위에서 GnomeKorea 분들의 과거 행적 잡고 늘어지기식의 똑같은 반응뿐입니다.

한번 다른분들도 제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대체 할수 있는게 뭐라 생각하십니까.

아예 이바닥과 관련된 곳에서 떠나라는 것밖에 더 있나요?

권순선의 이미지

minsu wrote:
방준영 wrote:
minsu wrote:
안그래도 제가 kde.or.kr 을 한국kde유저그룹으로 살릴려고 현재 도메인 소유자인 tody(김경헌)님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어떻게 할런지 논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KDE 사용자로서, 저는 부디 민수님이 그런 모임을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모임 자체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민수님이 모임을 만든다면 KDE의 이미지가 손상을 받을까봐 심히 걱정되는 것 뿐입니다.

민수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결국 사람들을 우롱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거 잘 압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민수님을 KNUG에서 제명하기 전부터 알아봤지요. 그놈코리아나 리눅스-사랑넷에서 있었던 일은 확실히 그때 비하면 "가벼운 죄" 아닌가요? 그땐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조용히 덮어두고 지나갔지만, 오히려 크게 떠벌렸다면 민수님이 조금이라도 일찍 그 "버릇"을 고치던가, 아니면 최소한 나중에 민수님때문에 시간을 낭비한 분들의 수라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민수님은 그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또다시 희생자를 찾아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심과 신뢰도를 먼저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모임을 만들고 어쩌고 하는 일은 그 다음 일입니다.

말씀하시고 하는 뜻은 물론 잘 압니다. 그래서 제가 이러는 것이고요.

근데요. 제가 어떤걸 만들던 안만들던 그건 제 자유 아닐까 하네요. 누구던 그걸 하지 말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도 과거 잘못을 이 기회에 회복할려고 그러는 겁니다.

저도 심심해서 뭔가 재미난거 없을까 하고 장난치며 이짓을 하고 있다는 걸로 오해하고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미쳤습니까? 정신병자도 아니고, 재미있는거 찾을려면 다른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잃어버린 양심과 신뢰도를 찾죠? 그 방법이나 먼저 가르쳐 주셔야 제가 그짓을 하고 난다음에 뭘 하던지 할거 아닙니까. 사과를 해도 안받아주고 무조건 매장인데.. 기회조차 없는데 어떻게 뭘 합니까.

전 일단, 새로운 모임의 설립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서 그걸 찾아볼려고 하는데 그걸 하지 말라니 저더러 대체 어쩌란 건지 알수 없네요.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회복된다는 걸까요. 여지껏 몇달간 그래서 그렇게 있었습니다만, 다시 돌아오는건 위에서 GnomeKorea 분들의 과거 행적 잡고 늘어지기식의 똑같은 반응뿐입니다.

한번 다른분들도 제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대체 할수 있는게 뭐라 생각하십니까.

아예 이바닥과 관련된 곳에서 떠나라는 것밖에 더 있나요?


그건 자업자득이죠. 제가 만약 minsu님이라면 지금 시점에서 kde.or.kr 도메인에 관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고, 우선 다른 곳에 미리 준비를 해서 어느 정도 뼈대를 갖추어 놓은 후에 "자 보세요. 저도 이제 이런 일을 했거든요. 그러니 더이상 오해 마시고 관심 있으시면 같이 동참해 주세요."라고 이야기할 것 같네요.

본인이 kde.or.kr 도메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 시점에서 꺼낸 것 자체가 이미 또다른 오해와 불신을 새로 끄집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왜 모르시는지 참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불필요한 오해 없이 글을 쓰는 스킬이 여전히 부족하신 것 같은데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만 더 읽어 보시고 "제출"버튼을 눌러 주세요. id 복구할 때 제게 약속하신 것들도 다시한번 상기해 주시고요. 계속해서 이처럼 또 물의를 일으키신다면(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던 것이라 할지라도)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minsu의 이미지

한국KDE유저그룹 결성을 이 시각부로 도메인 소유자 tody(김경헌)님과 합의하에 도메인 양도와 운영에 관한 권한을 넘겨받았습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다른분들도 더 뭐라 하지 말아주시고요.

제가 욕먹을 짓을 하면 그때가서 뭐라고 욕을 해주시던가 매장을 시키던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도 안했는데 무조건 하지 말라. 때려 쳐라. 걱정 된다. 는 식의 얘기는 어떤 이유로든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자꾸 그러면 누구도 시작조차 안할라고 할겁니다.

어디 이거 욕먹고 매장당할게 무서워서 대체 뭘 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올린 토론의 제목처럼 자꾸 한곳으로만 몰려서 그곳만 커지고 다른곳은 그 한쪽이 막상 규모를 갖추고 커지면 시작도 못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한국KDE유저그룹에 대한 얘기는 조만간 자유게시판에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저에 대한 개인 평가 토론이 아니라 주제에 관한 토론에 집중 해주세요.

제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대체 이게 뭡니까.

권순선의 이미지

minsu wrote:
한국KDE유저그룹 결성을 이 시각부로 도메인 소유자 tody(김경헌)님과 합의하에 도메인 양도와 운영에 관한 권한을 넘겨받았습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다른분들도 더 뭐라 하지 말아주시고요.

제가 욕먹을 짓을 하면 그때가서 뭐라고 욕을 해주시던가 매장을 시키던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도 안했는데 무조건 하지 말라. 때려 쳐라. 걱정 된다. 는 식의 얘기는 어떤 이유로든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자꾸 그러면 누구도 시작조차 안할라고 할겁니다.

어디 이거 욕먹고 매장당할게 무서워서 대체 뭘 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올린 토론의 제목처럼 자꾸 한곳으로만 몰려서 그곳만 커지고 다른곳은 그 한쪽이 막상 규모를 갖추고 커지면 시작도 못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한국KDE유저그룹에 대한 얘기는 조만간 자유게시판에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저에 대한 개인 평가 토론이 아니라 주제에 관한 토론에 집중 해주세요.

제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대체 이게 뭡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에게 쌓여 있는 사람들의 오해와 불신을 털어 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디 kde쪽도 gnome.or.kr만큼 잘 운영이 되어서 서로 좋은 결과 있기를....

그리고 주제에 관한 토론에 집중해 달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주제글을 올린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보시면 발제자인 minsu님의 의견을 직접 묻는 글들이 몇 개 있습니다. 본인이 먼저 모범(?)을 보인 뒤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위에 올린 질문들에 대한 대답도 올려 주시고요.

McKabi의 이미지

어쩌다 불똥이 KDE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wink:

minsu님께 편지를 받은 뒤, 이 글타래를 읽어봤습니다.
제목과 여는 글만 보고서도 충분히 분위기가 짐작이 가더군요. :roll:

이 글타래에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kde.or.kr을 가지고 있는 처지인지라 몇자 남깁니다.

GnomeKorea에서 있었던 일, l-sn에 있던 칼럼 그 밖에 minsu님과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혼자 사정으로 kde.or.kr에는 손을 놓고 있었고, GnomeKorea에서 그렇게까지 분위기가 나아갈 줄은 생각치도 못했었지요. 이 글타래에 여는 글 역시 그동안 봐 왔던 minsu님의 분위기 그대로였고 저는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minsu님께 KDE 사용자 모임에 대한 편지를 받고나서 그동안 제가 봐왔던 minsu님의 모습은 제쳐두고라도 일단 반가웠던게 사실입니다. kde.kldp.org가 소식이 끊긴터라 아쉬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라나라 안에서 KDE 사용자 모임이 얼마나 살아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추진할만한 의욕이나 여유가 없는 상태고요.

여러분께서 만류하고 계시지만 전 일단 지켜보자는 쪽입니다.
이 동네 룰에 따라 해놓은게 있으면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minsu님께 말씀드립니다. www.kde.or.kr 과 같은 대표 이름을 당장 내 드리기 힘듭니다만, 임시 이름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뜻하신 바를 결과로서 여러분께 내 보이시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Shut Up And Show Them Your Code.

한 가지 덧붙이자면, KDE 한국말 번역 프로젝트 역시 조만간 다시 살리려고 하던 차였습니다.
더 이상 프로젝트 짱에게 눈치받기 싫어졌거든요. :lol: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McKabi의 이미지

minsu wrote:
한국KDE유저그룹 결성을 이 시각부로 도메인 소유자 tody(김경헌)님과 합의하에 도메인 양도와 운영에 관한 권한을 넘겨받았습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다른분들도 더 뭐라 하지 말아주시고요.

...

잠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편지에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Quote:
...
당장은 제가 지원해 드릴 부분이 도메인 밖에 없습니다.

users.kde.or.kr이든 뭐든 드리겠습니다.
www.kde.or.kr은 보조를 맞춰서 www.python.or.kr처럼 길잡이 노릇을 하도록 만들어 놓겠고요.

KDE 쪽 이야기를 얼마나 모을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권순선의 이미지

이 스레드는 처음에 글을 쓰실 때 단어 선택과 표현을 조심해서 하셨더라면 불필요한 오해가 없었을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처음 올리신 글만 봐서는 오해할 만한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고, 다소간 의견차는 있지만 다른 분들 역시 마찬가지로 애초에 글을 올리신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곡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minsu님은 이곳 KLDP BBS에서 예전에 제가 id를 block한 적이 있고, 본인의 부탁으로 다시 id를 살리면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다시 생길 경우 id block 혹은 삭제를 제 마음대로 예고없이 결정하는 것에 동의하신다고 하였습니다.

Quote:
On Sat, Sep 20, 2003 at 02:25:53AM +0900, minsu kim wrote:
> 네. 동의합니다.
>
> ----- Original Message -----
> From: "Soon-Son Kwon" <xxx@xxxx.xxx>
> To: "김민수" <xxxxxxxx@xxxxxxx.xxx>
> Sent: Friday, September 19, 2003 8:47 AM
> Subject: Re: 저 민수입니다.
>
>
> > 좋습니다. id 막은 것은 다시 풀도록 하겠습니다.
> > 단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
> > 1. 아래 내용과 같은 취지의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시고
> > 2. 또 물의를 일으키실 경우 예고없이 id를 다시 막거나
> >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
> > 이 두가지 조건에 동의하신다면 다시 예전의 id로 사이트를 이용하실
> > 수 있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 >
> > 그럼....
...이하생략...

제 생각에 minsu님은 아직까지도 온라인 상에서 불필요한 오해 없이 본인의 의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잘 되지 않으시는 것 같고, 예전의 행동으로 인해 잃어버린 신뢰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고, 특별히 변한 것도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minsu님이 kde사용자 모임을 만들든 말든 그것은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만 적어도 id를 살리면서 제게 약속하신 대로 또다시 예전과 같은 식의 물의를 일으킬 경우에는 예고없이 id를 삭제하거나 block하겠다고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 사실 제가 이렇게 금쪽같은 시간을 들여(지금 시각 새벽 3시 10분경, 근 한시간째 kldp.net 을 업그레이드하다가 잠시 멈추고 약 30여분째 글을 고쳤다 지웠다 하면서 졸린눈을 비비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해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스레드에 글을 올리신 다른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하실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minsu라는 id는 이 시점에서 다시 block하도록 하겠으며, 제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자유게시판에 별도로 글을 올려 주세요. 지금 minsu님의 id를 block하는 것은 본인이 이전에 이곳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을 분명히 반성하고 인정한다고 id 복구 요청 메일에서 밝혔으나 특별히 변한 것이 없다고 판단되고, 본 스레드 자체에 대해서도 본인에 대한 오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논의를 애초 의도했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스레드 자체는 잠그도록 하겠고, minsu님이 처음 올린 글에서 의도한 다양성의 문제는 관심 있는 분이 계시면 별도로 스레드를 열어 주세요. 물론 글쓰실 때 불필요한 오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더이상 많은 사람들에게 소모적인 시간낭비는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잠시동안이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udanax의 이미지

udanax.org로 많이 놀러오십시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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