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을 하고싶습니다.. 경력이 없어요..ㅠㅠ

kmc8724의 이미지

대학교 졸업을 하고나서 미국으로 인턴으로 와서 IT support 포지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곧 비자가 만료되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구요

IT support에서 1년간 일하며 경력을 쌓긴했지만, 이건 개발자 포지션이 아니라서 사실 경력으로 쳐질지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영어는 많이 늘었네요

현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보려고 비자 신청을 해놨는데
이 IT Support 포지션이 개발자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깃허브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개인 프로젝트 간간히 하고 있는중이긴 한데, 그럴듯한 결과가 없긴 하네요..
곧 한국 돌아가면 깃허브에서 진행중인 개인 프로젝트 2개정도 끝마치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나오면 캐나다 회사에 지원해 볼 생각인데
과연 캐나다 회사에서 저를 써줄까요..? ㅠㅠ

30 이 눈앞인 상황에서 한국에 취업하긴 싫고 그렇다고 해외취업이 가능한것도 아니여서 너무너무 불안하고 조급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나빌레라의 이미지

일단 도전해 보세요.

저는 한국에서 경력 쌓고 미국에 온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와서 보니,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한국의 대학 졸업생들도 충분히 될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new grad 포지션으로 지원하면 경력은 보지 않습니다. 인터뷰를 통과할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알고리즘을 이용한 코딩 능력을 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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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세벌의 이미지

그렇죠?

일단 도전해 보셔요.

명답입니다. :)

hyejin2951의 이미지

일본취업도 희망하세요?? 워킹홀리데이는 사실상 취업개념이 아니니...

vagabond20의 이미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저는 50대 중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임돠.)

도전해 보세요.

glassdoor.com, linkedin.com 같은데 프로파일 올리고 무엇을 할 수 있고, 하고 싶은지 세세하게 기술하면 연락이 올 수 도 있고, 적극적으로 관심있는 회사들의 HR 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뿌리십시오.

위 나빌레라 님 말씀처럼 new grad 로 도전하면 분명히 길이 열릴겁니다.

단, 영어는 (대화와 문서해독, 작성능력 정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니까 도전하실 생각이 있는것이라 사료됩니다.

여의도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