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겸.. 푸념 겸... 구인 (Joyent) 겸...

cinsk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좀 적극적?으로 활동하다가 이제는 정말 가끔 보러오는 cinsk입니다. 살아있고요. :)
몇년 전에 영국에 건너가 1.5년 살다가 이제 San Francisco 근처에서 산지 약 2년이 되어 가네요.

100% 관리 업무 하는게 두려워? 개발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한국을 떠났는데, 본의 아니게 팀을 맡게 되어 미국에서 100% 관리 업무를 하고 있네요. -_-;

많은 회사를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제 경험 상, 개발자로만 봤을 때, 외국의 개발자들의 스트레스 레벨이 좀 더 낮은 것 같고, 반면, 그 만큼 관리자의 스트레스는 더 큰 것 같습니다.

혹시 저랑 친분이 있으시면, 샌프란 (finance district) 오시면 연락 주세요. facebook이나 linkedin message로요.

참고로 저희 팀에서 구직 합니다. 회사 구인란 또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죄송하지만 미국 채용 기준입니다. 대신 학력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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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에서 새로운 Cloud Infra/Platform을 구축하는데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Software Engineer, Team lead, Engineering Lead입니다.
본인 성향과 경력을 바탕으로 면접 중 의논하여 분야 및 보직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는 SF office 출근을 전제로 하고 있으나, 조율 가능합니다.
- Full time을 전제로 하나 contract 또는 intern도 가능합니다.

우대 사항:

- Linux Kernel 경력, Networking stack에 밝은 분
- KVM hypervisor, libvirt, QEMU, Network virtualization 경험이 있는 분
- large-scale service 개발 및 운영 경험이 있는 분
- golang으로 개발 가능하신 분
- Linux system programming 또는 administrator 경험이 있으신 분
- AWS, GCP 또는 Azure 등, public Cloud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신 분
- 원격으로 일하는 다른 team member들과 협업이 가능하신 분

관심있으신 분은 seong-kook.shin at joyent.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질문 또는 구직 요청은 메일 제목은 "[Hiring]"으로 시작해 주시고, 현재 VISA 유무, 연락처 등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빌레라의 이미지

제가 가진 기술과 구인 내용이 맞지 않아 지원은 할 수 없지만,
근처에 KLDP 분이 살고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전 산호세 살아요. 뭐 차로 한 시간 넘게 걸리지만, 이 동네에서는 옆 동네 잖아요..ㅎㅎ

저도 미국 온지 2년 꽉 채우고 3년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회사 생활 스트레스 레벨은 낮은 반면,
그냥 생활인 스트레스 레벨은 한국 대비 월등히 높네요. (한국 가고 싶습니다..ㅎㅎ)

한국에 비하면 초봄 수준 날씨지만 그래도 올해는 좀 겨울답게 춥네요. 샌프란은 더 춥죠? 건강하시길 바라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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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cinsk의 이미지

네 반갑습니다. 샌프란 오실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linkedin messenger가 괜찮을 듯 하네요. https://www.linkedin.com/in/cinsk/

onion의 이미지

개발일은 놓고(?) 뭔가 알 수 없는 관리일과 ppt 만 늘상 보고 있네요. 건겅히 지내시길 바랍니다..(꾸벅)

-----새벽녘의 흡혈양파-----

cinsk의 이미지

그러게요. 건강하세요. :)

gurugio의 이미지

"현재 VISA 유무"를 써달라고하신걸보면 비자가 없어도 된다는 걸까요?
미국 구인글을 보면 99.99%가 비자있어야만 되서요...

cinsk의 이미지

관심 있으시면 이력서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자 지원 여부, 방식은 인터뷰 도중 알려드릴 겁니다.

antz의 이미지

잘 지내시는군요. 오랫만에 뵈니 반갑네요~ ㅎㅎ

세벌의 이미지

반갑습니다.
그런데...
세벌사랑넷은 제가 운영하는데, 다른 분의 서명에서 세벌사랑넷 문구를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antz 님도 세벌식을 쓴다는 뜻이겠죠?

cinsk 님, 나빌레라 님 KLDP 자주 들러주시니 대한민국에 살고 계신 듯한 느낌...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cinsk의 이미지

cjh의 이미지

저는 회사는 산호세인데 SF가 본사라... 종종 가는데... 동네분 보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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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cinsk의 이미지

네 반갑습니다. 직접 뵐 기회는 없었는데 SF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

vagabond20의 이미지

모두 축복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성공하십시오!

여의도자바

crihoran의 이미지

나도 외국 가고싶다 ㅠ

gurugio의 이미지

두차레 메일보내고, 링크드인으로 메세지도 보내드렸는데 바쁘신지 아직 답을 못받았습니다.
제 이력이 맞지 않다라고 답장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