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대한 삐뚫어진 애정을 비난합니다

글쓴이: emptynote / 작성시간: 금, 2018/10/05 - 6:05오후

여기 터주대감 세벌님 닉을 본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처음 세벌님은 참 든든한 우군이었습니다.

리눅스 부족한거 많은데
꼬투리 잡는 사람들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쫒아내는것에 내편이라 든든했죠.

그런데 10년이 훨씬 지난 어느날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 하향새로
썰렁해 지기 시작한 무렵
리눅스 초보자가 무엇이 안된다고 질문을 던졌는데
세벌님 버그 보고 하라고 답변을 주시네요.
우리는 어느새 새로움을 추구하는 세대가
아니라 현상을 유지하고 싶은
꼰대 보수가 되어 있었구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째 답변이 10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을수 있을까요.

국제화로 영어권에 더 많은 기회가 있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하향되고 있지만
꼰대의 텃새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것이 방해된것은
아닐까요?

비단 이것은 세벌님만의 문제 아닙니다.

리브레오피스 개발자들 개밥 먹으며 개발하는지
의심된다는 말을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할수 있을까요?
좋게 말하면 리눅스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안 좋은 말 하는자를 경계하는것
어이 하면 좋겠습니까...

가장 기본적 테스트 조차 안하고 있다는
비난에 입막음 하는 것이 건강한 커뮤니티 인가요?

저는 제가 던진 이 화두에 대해서
리눅스 커뮤니티가 고민을 하기를 진정 바랍니다.

Forums:

자유 게시판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소통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금, 2018/10/05 - 10:19오후

리눅스 초보자가 무엇이 안된다고 질문을 던졌는데, 세벌님은 버그 보고 하라고 답변을 주시네요.

https://kldp.org/node/159145 를 얘기하는 건가요? emptynote 님이 초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초보자가 버그 보고하면 안 되는 것도 아니고요.

리브레오피스 개발자들 개밥 먹으며 개발하는지 의심된다는 말을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할수 있을까요?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 테스트 조차 안하고 있다는 비난에 입막음 하는 것이 건강한 커뮤니티 인가요?

누가 입막음 했나요?

꼰대의 텃새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것이 방해된것은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리눅스 초창기에 한국에서 리눅스에 대해 얘기할 곳이 kldp 말고는 거의 없었죠. 그러나 지금은 kldp 말고도 리눅스에 대해 얘기할 곳이 많아졌어요. 이런 상황 변화에 따라 kldp의 모습이 예전보다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텃새? 영향이 없다 말 못하겠지만 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겁니다.

삐뚫어진

은 비뚤어진으로 고쳐주세요. 사소한 오타로 인해 글의 핵심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

글쓴이: jick / 작성시간: 토, 2018/10/06 - 3:24오전

뭐 제가 운영자도 아니고 이런 글 써라 마라 할 권한은 없는데, 게시판에서 개인적인 싸움 할 거면, 제가 굳이 들어와서 읽지 않아도 되게 제목에 "세벌님 보시오" 같은 거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두분 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비단 세벌님만 그런거 아닙니다.

글쓴이: emptynote / 작성시간: 토, 2018/10/06 - 7:51오전

세벌님만 리눅스관련 안 좋은 소리
확장을 막고자 하시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리브레오피스 관련 개발자분들과
친분 있다고 자중해 달라 부탁하시는분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리눅스가 부족한거 알기에
소란 피는자에대해서 공격성을 보인것도 사실이구요.

친분이 있다고 해도 받아야한 비난을
그리 막아서야 되겠습니까?

그게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입니다.

그리고 친분 있다고 막아선 분은 세벌님이 아닌
분이십니다.

친분 있다고 당연히 비난해야할 것에
말 조심해 달라는
모든 분들을 비난하는 글입니다.

제 닉네임이 있길래 한 말씀.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토, 2018/10/06 - 8:02오전

제 닉네임이 있길래 한 말씀.

세벌님만 리눅스관련 안 좋은 소리 확장을 막고자 하시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리눅스 관련 안 좋은 소리 확장을 막고자 한 기억이 없어서... 어디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그리고 친분 있다고 막아선 분은 세벌님이 아닌 분이십니다.

그게 누군데요? 제 닉네임은 밝히면서, 그 분 누군지 밝히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두분 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고 하시니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토, 2018/10/06 - 7:53오전

jick 님께서 "두분 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고 하시니 제가 첨언해 봅니다.

emptynote 님 말씀하시길

저는 제가 던진 이 화두에 대해서 리눅스 커뮤니티가 고민을 하기를 진정 바랍니다.

라고 한 건 저 뿐 아니라 kldp 여러분에게 한 것 이겠죠?

그런데 저에 대한 얘기가 많아 저에게만 할 얘기를 게시판에 쓴 것으로 보이죠.

emptynote 님 글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지인이라 비난하면 안된다 합니다

글쓴이: emptynote / 작성시간: 토, 2018/10/06 - 8:28오전

안면 있다고
그분들 의욕 떨어진다고 비난/비판
하지 말랍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조직은
내부 비판이 없어
결국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못하여
도태될거라 배웠는데
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리눅스에서 이러한 모습을 목격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 말에는 귀를 막고, 자기 말만 하시는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토, 2018/10/06 - 9:33오전

다른 사람 말에는 귀를 막고, 자기 말만 하는 emptynote 님.
이래서 소통이 되겠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는 말 아시나요?
kldp 도태 안 될 거니 걱정은 마시고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과먼 이런 모습이 세벌님만의 모습일까요

글쓴이: emptynote / 작성시간: 토, 2018/10/06 - 9:41오전

과연 이런 모습 세벌님 만의 모습일까요.

내편이듯하여 든든하십니까?

emptynote 님 읽어보세요.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토, 2018/10/06 - 11:46오전

KLDP 맘에 안 들면 그냥 떠나세요. 오지마세요.
다른 사람의 말은 못 들은 건지 못 들은 척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계속 자기 말만 하고 있으니...
emptynote 님과는 소통이 안 되네요.
혹시나 하고 여러 차례 소통을 시도했지만 역시 안 되겠네요.
emptynote 님께서 kldp를 떠나는 게 좋겠습니다.

세벌 https://sebuls.blogspo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