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입니다. 상담이 필요 한거 같아요.

nam2의 이미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생 입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언어를 배웠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자바를 더 노력해서 공부했습니다. 기사도 취득하고 자바 360시간 교육이수 하면서

웹,안드로이드 아두이노 연동해서도 민망한 것들도 몇개 만들어 봤고요

근데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게

웹 제작은 하기 싫어서 이력서는 내는곳은 다 SI/솔루션 쪽인데

야근은 마음 먹고 있지만

SI는 말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배운게 자바인데 어차피 신입이 해봐야 얼마나 알겠냐지만

다른언어는 안쓰다보니 거의 까먹어서 이력서를 내는게 두렵고

취업 걱정에 초조해지고

SI에서 경력을 쌓아 이직해도 si sm se쪽 아닌가요?

si로 발들이면 못나온다는 글을 봐서 모르겠어요

졸업하고 부모님 손벌려서 학원가기는 부담스럽고 ...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세벌의 이미지

저는 SI 일하다가 회사에서 잘린 아픈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그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홈페이지가 없어졌네요.
홈페이지 뿐 아니라 회사 자체가 사라진 듯.
세상은 자꾸 변합니다. 하고 싶은 것 하셔요.
제가 지금 하는 일은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니고 소프트웨어 개발은 취미로 하고 있네요.
저는 졸업 후에도 부모님 손벌려 학원 간 적 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책보고 컴퓨터로 직접 해 가며 모르는 건 kldp 에 물어보시며 해결 하시면 될 듯.
학원강사 하시는 분께서 이 글 보시면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

vagabond20의 이미지

굵직한 회사들에서 부터 금융기관들 목록을 만들고 전산관련 인력뽑을때 '막' 지원하시는것이 어떤지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입사라는게 운도 따라야 합니다.

학교때 해 본것과 배운것이요?
전 - 부, 다시 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얼마나 빨리 신기술에 적응하냐와 사수가 툭 하고 매뉴얼 던져주면 날밤을 새워서라도 해 내겠다는 정신력이 '입사후' 에는 필요합니다. (어디든 공통 - 덜하냐 더하냐의 차이일뿐. 우리나라가 좀 심하긴 하죠.)

여의도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