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ntosh1984 님이 말씀하신 철벽을 치게 된다는 의미, 저는 100 % 이해합니다. 인간관계가 여러종류가 있겠으나, 서로를 존중하고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지 않으려는 조심성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심지어 성장해서 형제간에도) 잘 대처를 해야 하는데, 일단 하지 않는쪽이 좋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철벽을 치게 된다는 심정 이해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한 친구나 형제에게는 도움을 주어야 겠지요. 만약 그럴 경우는 그 돈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그렇다고 빌려줄때 '갚을 필요없어' 하고 빌져주면 안되겠고요.
저는 미국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교포인데요, 한국인들(교포, 주제원, 유학생) 끼리도 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기 전방 50 미터 앞에 한국말소리 들리면 저-리 피해서 돌아가라고.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기꾼도 많고, 설령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 을 본 다음 만만해 보이면 이용해 먹으려는 인간들이 꽤 됩니다. 즉 아예 기회를 만들지 않는거지요. 뭐, 그렇게 살다보니 외롭지요. 한국인들 가는 교회나 성당도 끊은지 벌써 10 년은 되가고, 사는 동네도 멀찍이 떨어져 시골에 짱 박혀 사니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제대로 대처하시면서 사는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아닌데... 저는 학부생이라 프로젝트 같은게 많습니다. (학부생이시던지 이셨던지 이건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되네요.)
해보라고 하면 못하는데 하는 말만 들어보면 Senior 프로그래머 저리 가라입니다.
대놓고 사람 무시하는 듯한 표현하질 않나, 좀 좋게 해주니까 아주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시합니다.
돈이 걸린 관계라면 그냥 그 돈으로 인생배웠다고 치고 그 사람 두번다시 안 봅니다.
저는 첫 한달은 철벽치고 보다가 이 사람이 진짜 됨됨이가 된 사람이다라고 판단이 되면 잘 해주는데, 이런 사람들도 가끔씩 뒤통수 쎄게 치네요.
다른 사람이 철벽을 치는 게 아니고 님께서 철벽을
다른 사람이 철벽을 치는 게 아니고 님께서 철벽을 치신다는 거죠?
님께서 그렇게 살고 싶다면 계속 그렇게 사시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본인을 바꾸어 보려고 노력해 보셔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이렇게 된 이유는...
과거에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는(금전) 사람 때문에 한번 크게 당해서
인간 관계에 대해서 좀 많이 부정적이게 되었달까요...
물론 그 사람이 10년 알고 지낸 '친한' 친구 란게 함정일까요..
20만원 정도 빌려 주었습니다만....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빌렸더군요....
안 갚더군요.... 하......
물론 그 자식 주변 사람들 그 자식 부모에게도 다 퍼트려 줬습니다.
저 자식 연 끊으라고요
세벌님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이 게시판부터
이 게시판에서부터 다른 사용자들을 배려하면서 글을 올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 디테일하게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kabbala님 좋은 사람 구별법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디테일한 이야기는 세벌님 댓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인간관계에서 금전문제
Machintosh1984 님이 말씀하신 철벽을 치게 된다는 의미, 저는 100 % 이해합니다. 인간관계가 여러종류가 있겠으나, 서로를 존중하고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지 않으려는 조심성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심지어 성장해서 형제간에도) 잘 대처를 해야 하는데, 일단 하지 않는쪽이 좋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철벽을 치게 된다는 심정 이해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한 친구나 형제에게는 도움을 주어야 겠지요. 만약 그럴 경우는 그 돈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그렇다고 빌려줄때 '갚을 필요없어' 하고 빌져주면 안되겠고요.
저는 미국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교포인데요, 한국인들(교포, 주제원, 유학생) 끼리도 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기 전방 50 미터 앞에 한국말소리 들리면 저-리 피해서 돌아가라고.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기꾼도 많고, 설령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 을 본 다음 만만해 보이면 이용해 먹으려는 인간들이 꽤 됩니다. 즉 아예 기회를 만들지 않는거지요. 뭐, 그렇게 살다보니 외롭지요. 한국인들 가는 교회나 성당도 끊은지 벌써 10 년은 되가고, 사는 동네도 멀찍이 떨어져 시골에 짱 박혀 사니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제대로 대처하시면서 사는것 같습니다.
여의도자바
농담에서 피식 했습니다`
피식하면서 한국인 민족성 종특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예전에 읽었던 기사가 생각 나더라구요
사기 범죄 1등 국가 한국 ㅎ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비슷한..
저는 런던에 일하고 있는데 동료들 중에 인도 출신으로 워킹 비자 받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그들에게 영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인간군이 British Indian (인도계 영국)라고 하던군요..
어째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았습니다. 사람 군상이란 어디가든 매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아닌데... 저는 학부생이라 프로젝트
금전적인 부분은 아닌데... 저는 학부생이라 프로젝트 같은게 많습니다. (학부생이시던지 이셨던지 이건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되네요.)
해보라고 하면 못하는데 하는 말만 들어보면 Senior 프로그래머 저리 가라입니다.
대놓고 사람 무시하는 듯한 표현하질 않나, 좀 좋게 해주니까 아주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시합니다.
돈이 걸린 관계라면 그냥 그 돈으로 인생배웠다고 치고 그 사람 두번다시 안 봅니다.
저는 첫 한달은 철벽치고 보다가 이 사람이 진짜 됨됨이가 된 사람이다라고 판단이 되면 잘 해주는데, 이런 사람들도 가끔씩 뒤통수 쎄게 치네요.
아 그거 공감해요
후배중에 그런 애 있어서. 실력은 쥐뿔도 없는데 자기가 대단한
프로그래머인 양 포장하는 애가 있어서.. ^^ ;;
저는 루비 아버지인 마츠모토 유키히로씨나 자바의 제임스 고슬링 할아버지 즉 구루이신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한없이 작아지는데
그 후배는 무슨 자신감일까요 ㅋ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다들 그러고 살아요
맘에 맞는 좋은 사람 있으면 그냥 잘해주고...얖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달 내내 한두 마디 안 나누죠.
억지로 착해질 필요도 없고 악해질 필요도 없죠...
일단 내 맘이 편하다 ...에서 그 후에 이정도 까지는 편하다... 정도로 늘려가보세요.
그것도 그럴 의지가 있어야 하는건데....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죠.
시간이 약
시간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