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대를 앞둔 군바리.
어릴 때 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꽤 많고 기계에도 관심이 많아 과학 영재소리 듣고...자랐다가,
고등학교 때 컴퓨터과가 있는 공고를 가려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후 고2 때 수학을 비롯한 공부를 포기하고 웹디자인기능사,컴퓨터그래픽스기능사 자격증 따면서
it쪽에 관심이 많은 (특히 모바일.) 학생이었으나 고3 때 자취를 시작하면서 일을 하였으며 대학을 가지아니하고
2013년 군에 입대하여 국기검을 통해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8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면서 내가 나가서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해 고심하던 끝에,
옛날부터 관심있던 프로그래밍과 모바일 쪽 기술을 배워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며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아보던 중 c언어 java ,objective-c 등을 알게되었고 이 중에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겠는지가 고민됩니다.
마음같아선 c언어가 자바와 옵젝씨의 베이스라고하길레 c언어를 먼저 마스터하고 옵젝씨를 공부하다 자바까지 섬렵하고자합니다. 그와 동시에
프로그래밍 공부와 더불어 디자인 공부도 겸하여(포토샵,일러스트)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되고자합니다.
질문1, 자바와 옵젝씨를 배우기전에 c언어를 배우면 상당히 도움되는가?
2, 프로그래밍에 수학 실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가?
3.위 세개의 언어를 다배우기위해서 필요한 시간은?
4.c언어에서는 k&r이 수학의정석같은 바이블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어번역본이 있거나 영문판이라도 구할 수 있는지?
5.위의 세계 언어에 공통사항이 있어, 한 언어를 먼저 마스터하면 나머지 언어를 습득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6.아직 프로그래밍에 대해 매우 추상적인 정보밖에 없어서, 답답합니다.
답변
1.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두 언어 모두 기본적으로 C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거나 비슷한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있고요.
(Objective-C의 경우는 실제로 C의 확장 집합이라 거의 대부분이 같습니다)
다만 C는 순수하게 구조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요즘은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이 대세라,
요즘에는 Java와 같은 객체 지향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3. 사람마다 다릅니다.
4. 여기 참고하세요.
https://kldp.org/node/151695
5. 이에 대해서는 1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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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 열심히 하던 지극히 일반적인 수준의 대학생이라 2번과 같은 질문에는 아직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답변 달아주실거에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옵젝을 파고자할 때는 씨를 거쳐가는게 효율적이고
자바를 파고자하면 굳이 씨를 거치지 아니해도 무관하다 이말씀이신지?
답변2
Objective-C에 대해서는 맞습니다만, Java의 경우에는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그런데 또 예전에 공부할 때 본 책에서는 C보다 Objective-C를 먼저 가르쳐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C가 구조적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에 오히려 객체 지향적 사고에 방해가 된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솔직히 C로 프로그래밍에 입문한 저로선 C를 배우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그런가요.. 바로 옵젝씨를 가는게 현명할수도있는지...
객체 지향적 언어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실 수 있으신가요?(주관적으로)
2, 프로그래밍에 수학 실력이 큰 영향을
2, 프로그래밍에 수학 실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가?
프로그래밍 언어는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수학 실력의 필요 여부는 언어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치 엔진, 물리 엔진, 그래픽 엔진과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 경우 수학 및 물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흔히 SI 로 통하는 시스템 통합 및 연동과 같은 분야에서는 수학 실력보다는 시스템 분석/설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전부 습득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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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다른 분들도 얘기한 바와 같이 프로그램 언어는 도구일
다른 분들도 얘기한 바와 같이 프로그램 언어는 도구일 뿐입니다. 언어에 관심 있다면 Python을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덧. ogan 님의 아바타가 사알짝 걸리네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그냥 취미로 할게 아니라면 C는 선택이 아니라
1. 그냥 취미로 할게 아니라면 C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언어적 유사성같은 문제가 아니라 확장성의 문제입니다.
실제 업무에 C를 직접 쓰던 안쓰던, C를 모르면 할수 있는 것에 제약을 받습니다.
단순히 C로 쓰인 코드가 많기 때문에 참고할때 도움이 된다는 정도도 아닙니다.
어째서 Objective-C가 C의 슈퍼셋이어야 하고, 어째서 JAVA가 JNI를 지원하가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2. 수학도 수학 나름이고, 프로그래밍도 프로그래밍 나름입니다.
3. 사람 나름입니다.
4. 바이블이란건 알기 쉬운 책이란 뜻이 아닙니다. 공부를 하고 싶으면 다른 입문서를 사세요.
5. 하고 싶은 언어가 있는데 다른 언어를 먼저 마스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과 '마스터'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하나를 마스터하고 다른걸 하려면 얼마의 세월이 걸릴지 모릅니다.
무엇과 무엇을 비교하고 있는건지 모르니 더 구체적인 답변은 불가능하고,
C를 먼저 하겠다는게 아닌한은 그냥 하고 싶은거 먼저 하시면 됩니다.
C를 먼저 하고 다른걸 하겠다면 그냥 입문서 떼고 다른거 하시면 됩니다.
C가 간단한건 언어 스펙이 간단한거지, 그걸 '마스터'하는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기간에 대한 질문은
주변사람들을 통한 대력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도 물론 주관적이라는 거에 완벽히 동의합니다.
바이블이란 의미가 쉬운 책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서핑 중 K&R은 프로그래머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된다 라는 글을
꽤 많이 보았기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어 하나를 잘하려면 몇년 걸립니다. 말씀하신
언어 하나를 잘하려면 몇년 걸립니다. 말씀하신 로드맵은 좋은데, 이것저것 공부하지 말고 하나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대 후 취업이 다음 순서일 텐데 우선 c나 java만 열심히 하길 권합니다.
아시아권이나 워홀을 통해 유럽권으로 나가려합니다.
물론 캐나다도 포함해 고려중이구요. 여자친구가 영국인이라,
16년에 해외로 나가살려고하는데 it를 다시 공부하려는 이유가
유럽권쪽에 it인력 수요가 좀 있고 대우도 확실히 다르고 들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