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정이나 글이 삭제되는걸로 봐서 완전 자유방임은 아닌 듯 한데 그렇다고 제대로 막을 생각도 없어보여서 말이죠.
완전히 자유방임을 하든지, 아니면 무한루프에 빠지지 않게끔 룰을 개정하든지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둘 중에 어느 쪽이 되든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어정쩡한 숨바꼭질이 싫을 뿐.
운영진 입장에서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방식을 쓰시겠지요.
어떤 방식을 쓰시든 운영진의 입장을 존중하며, 사실 일개 유저인 제가 제가 왈가왈부할 자격도 없습니다. (즉, 변화를 촉구하는 의견이 아닙니다. 본문 자체도 그런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라는 말에는 별 뜻은 없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것은 없을 테지요. 그냥 다른 사이트들에서 보통 하는 것들 얘기죠. 휴대폰 인증이라든지 IP차단이랄지.
하지만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는게, 이게 어떻게든 완벽하게 차단을 해야 된다 이런 뜻이 아니고, 다만 차단이 되어도 아무 문제없이 곧바로 새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면 굳이 차단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모르긴 해도 아예 아무 조치가 없었다면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적었다시피 현재의 방식에 불만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초에 익명 글쓰기가 가능한 마당에 별 의미도 없고 말이지요.
...
KLDP 운영자분들은 그렇게 부지런한 분들이 아닙니다! (농담이에요;;)
옛날에도 트롤이 뜨면, 대안을 마련하자는 얘기가 나왔지만 한번도 적용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트롤이 지쳐서 떠나는게 빠를 듯..
life is only one time
그냥 이렇게 하죠.
한 페이지당 글을 4개선까지 올리도록 하죠.
보기 싫은 사람은 스크립트로 고유번호를 필터링하시던가 '알아서 하시고'
특정 ip에 쓰기권한을 안주면 되겠죠...
관리 가능 회원 등급을 만들고 청소 규정을 만들어서 게시판 청소권한을 주는 것도 가능하겠죠...
회원 투표 따위로 평의회를 조직해서 대규모 관리를 하는 방법도 있겠죠...
또는 유료 코딩 요청 페이지 같은 것을 만들어서 가격을 걸고 이런 코딩을 해 주세요 하면
입찰자가 바이너리 파일로 공개를 하고 돈이 들어오면 소스를 주는 방식의 또 여러... 시장을 만들어서
수수료로 운영하면서 직원을 두는 방법도 있겠죠...
익명 공동체를 유지하면서 개시판을 관리하려면 방법이야 무궁무진하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한다면
문제는
이 자유게시판이라는 것이 모호하잖아요...
그리고 회원 가입 기준이라는 것이 모호하고
어떤 특성을 지키자... 라는 합의를 도출하기도 전에 규제부터 가한다는 것도 옳을 생각은 아닙니다.
표현 규제 라는 문제를 어떤 개인이 권한을 가졌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휘두른 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죠...
때문에 표현 규제를 위해서는 표현 가능 영역을 분류해서 모든 표현이 가능하게한 다음 각각의 영역의 표현을 한정시켜야 하는데...
이 규정을 어떤 근거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
누가 만들것이며 누가 승인할 것인가?
관리자가 대충하면 불안정성은 누적되기 때문에 어느 순간 분명히 문제가 생기겠죠?
재대로 하려면 회원 의회를 조직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교육받고 한국에서 군대다녀온 사람들은 수직 개급 체계는 익숙하지만 대부분 평의회라는 개념을 이해지 못 하니까
성립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실명 인증을 요구하게 되면
GNU철학에 괴리가 생기니까...(뭐 지금도 관리자가 마음대로 판단해서 마음대로 글을 지우는 것도 괴리가 있기는 합니다만...) 성립이 어렵죠...
제가 볼때는 방법이야 무궁무진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한도 끝도 없어보입니다. ^^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이 글타래가 생깁니다.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이 글타래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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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이 사이트도 더 이상 들어올 것 같지 않군요... ^^
폭력적이며, 외설적이고, 중독성있는 게임이 보기싫어서
높으신 분들이 규제의 칼을 꺼내들면
모두들 들고 일어나서 분노하죠...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가 관리하는 사이트에 눈꼴신 글들을 정화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규제합니다.
그럴 권한이 있으니까...
그리고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겠죠...
회사운영이 마음에 안들어 직원들이 파업을 하면
높으신 분들이 다 짜르고 감방에 보내면서
헌법에 노동 3권을 보장한다고 써놓죠...
그것을 보며 분노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 사이트에 눈꼴신 놈을 아무런 가책도 없이 잘라버리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이죠...
그럴 권한이 있으니까...
그리고 정의가 실현 됬다고 생각하겠죠...
대통령이 지생각대로 저기 사람들만을 위한 미친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
분노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사이트는 제 멋대로 운영하죠...
어르신 들은 높으신 분들의 엉망진창을 보면서도
그것에 반대하는 놈들을 좌파빨갱이라고 욕을 하면서 그래서 안된다고 말하죠...
자신은 그것을 보며 수구 꼴통이라고 욕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어떤가요?
개인적인 관점을 이야기 한다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위치의 차이일 뿐이죠...
내가 볼때는 그들이나 이들이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내눈으로 보기에는 그렇군요...
아마...
내가 이상한 놈이라서 그럴것입니다.
아마도 말이죠... ^^
본문이야 반 농담이지만..
살짝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일단 계정이나 글이 삭제되는걸로 봐서 완전 자유방임은 아닌 듯 한데 그렇다고 제대로 막을 생각도 없어보여서 말이죠.
완전히 자유방임을 하든지, 아니면 무한루프에 빠지지 않게끔 룰을 개정하든지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둘 중에 어느 쪽이 되든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어정쩡한 숨바꼭질이 싫을 뿐.
운영진 입장에서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방식을 쓰시겠지요.
어떤 방식을 쓰시든 운영진의 입장을 존중하며, 사실 일개 유저인 제가 제가 왈가왈부할 자격도 없습니다. (즉, 변화를 촉구하는 의견이 아닙니다. 본문 자체도 그런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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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막는다는게 뭔가요?
제대로 막는다는게 뭔가요?
별 얘긴 아니고..
"제대로"라는 말에는 별 뜻은 없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것은 없을 테지요. 그냥 다른 사이트들에서 보통 하는 것들 얘기죠. 휴대폰 인증이라든지 IP차단이랄지.
하지만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는게, 이게 어떻게든 완벽하게 차단을 해야 된다 이런 뜻이 아니고, 다만 차단이 되어도 아무 문제없이 곧바로 새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면 굳이 차단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모르긴 해도 아예 아무 조치가 없었다면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적었다시피 현재의 방식에 불만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초에 익명 글쓰기가 가능한 마당에 별 의미도 없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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