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에서 방송한 "대한민국 로봇 똘망이 간다"를 보고...

primewizard의 이미지

대한민국 로봇 똘망이 간다
http://www.kbs.co.kr/1tv/sisa/gonggam/view/vod/2216459_65106.html

엄청 재밌네용~~!

--
그냥 드는 생각으로는 로봇 안에 자이로스코프를 넣는다면 이족보행 안정성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이로스코프를 넣으면 반칙??? 구현이 더 복잡?????
제가 로봇은 잘 모르는 관계로... 그냥 생각이였습니다. ㅡㅡ;

궁궁이그리고을을이의 이미지

로봇에 대해서 나오는 TV프로군요 다큐멘터리

mirheekl의 이미지

요새 스마트폰에도 들어가는게 자이로센서인데..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리고 사람 몸에도 비슷한 게 들어있으므로 반칙이 될 수가 없을 듯.

--

gura2013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왜 이족보행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실 영화나 만화에서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사람모양을 본뜬 로봇을
나타내는거지 여러가지 면에서 다리가 여러개 달린게 효율적인게 아닌가 싶은데...

우리 모두 힘냅시다!!

mirheekl의 이미지

사실 이족보행이 아닌 로봇을 개발하는 곳도 엄청 많거든요. 예전에 화제가 됐던 4족 보행 로봇도 있고..

다만 이족보행 로봇이 대중에게 있어서 가장 많이 어필이 되기 때문에 취재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바로 그 특성때문에 2족보행 로봇에 더 투자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그 옛날 일본에서 처음 선보였던 아시모의 경우는 충격이 아주 대단했지요. 아시모가 다족보행 로봇이었으면 지금 그 이름을 기억하지도 못했을 것 같네요.

--

codebank의 이미지

이족보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하나...

로봇을 만들려는 이유에 있습니다.
로봇을 만들려는 이유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기위해서 또는 사람들이 하기 힘든일을
대신하게 하기 위함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하던일을 로봇이 하려면 그 패턴을 사람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이족보행을
고집하는 겁니다.
만일 사람이 이족보행이 아닌 4족 보행이었다면 로봇도 그에 맞게 설계되었겠죠.

영화나 만화에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만들어야 흥미가
유발 되겠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함보다는 친근감을 유발하기 위해서(의도되었든 그렇지 않든) 사람과
비슷한 형태를 만들었다고 보는게 좋죠.

------------------------------
좋은 하루 되세요.

raphael4의 이미지

그분이군요
그때 꽤 재밌게 시청했는데
우리나라도 일본에 못지 않는 로봇 공학이 있음을 알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