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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생각해서 간단히 공개했던 소설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어떤 유능한 여자 해커가 있었다.

그 해커는 여자임을 철저히 숨겼기에 아무도 그가 여자란 걸 모른다.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어떤 여자도 있었다.

그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떠나려고 해서 해커에게 의뢰를 부탁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의뢰받은 해커가 아까 그 여자 해커였다.

여자 해커는 남자를 해킹하다가 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여자 해커는 일이냐 사랑이냐를 갈등한다.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였으면 좋겠습니다.

해커나 남자인 경우 여자들이 싫어할 듯 해서 여자인 게 낫습니다.

처음 이 줄거리는 여자 흉내 내는 해커가 실제로 있어서 착안하게 됐죠.

그런데 이런 줄거리는 무척 흔해서 이미 이런 작품이 나와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