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입문서를 집필했습니다.
글쓴이: GunSmoke / 작성시간: 월, 2013/04/01 - 9:40오후
그래도 블로그라고 온라인 상에 끄적이는 유일한 공간인데 2010년부터는 해마다 글을 한 건씩 올리니 참 민망하네요.
한 5년 동안 고생해서 집필한 네트워크 입문서가 나옵니다.
직업이 가르치는 일이라 ‘전할 내용’ 말고도 ‘전달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집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집필 과정에서 컴퓨터가 불타고 온라인 저장 공간이 날아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터라 다른 책들을 탈고했을 때랑 느낌이 좀 다르네요. 말 그대로 ‘입문서’이기 때문에 KLDP에 들리시는 분들을 위한 책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초보자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되는 책을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서문
연습문제
사실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졌고 주말에 애들이랑 많이 놀아주지 못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한답시고 밤마다 홀짝홀짝 마셔댄 소주 때문에 생긴 뱃살은 덤이네요. 그럼 저는 내년에 또 포스트를 휘리릭~
File attach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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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축하 드립니다~! :-)
축하 드립니다~! :-)
재미있어 보이네요. 다음에 서점에 가면 한번
재미있어 보이네요. 다음에 서점에 가면 한번 펼쳐봐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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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아... 고맙습니다.
아... 고맙습니다.
大逆戰
다양한 책을 만드시는군요..
다양한 책을 만드시는군요..
예전 제주도 가서 한잔 했던 게 생각나는군요. 그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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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앗! 태준님, 7월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이걸
앗! 태준님, 7월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이걸 이제서야 확인하다니... 이런 게으른 녀석!
최근에 google groups로 스터디도 재개하시고 KLDP에서 다시 뵐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애자일 프로세스에 대한 글도 잘 읽었어요.
저야말로 tunelinux에서 많은 도움 얻었었는데, 고맙죠.
아쉽지만 책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집필 과정이 길어지면서 출판 시기가 늦어진 이유도 있고... 뭐 결국엔 저자 탓 아니겠습니까? 잘 못 쓴거죠.
어쨌든 너무 반갑구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大逆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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