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대체 운영체제 개발

serialx의 이미지

펌입니다.

( http://delmadang.com ) 시삽 양병규 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빵집.( http://bkyang.com ) 만드신분이기도 하구요.

이쪽과 왠지 연관이 잘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참여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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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를 만들라고 합니다

헉.... 하고 놀라시분들도 있을거고...

칫...하고 웃는분도 있을거고.....

암튼..... 야그를 더 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여러해동안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운영체제를 만드는데 있어서 어려운점....

너무 방대하다.
돈이 많이 든다.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만들어 놔도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경쟁이 안된다.
디바이스드라이버의 지원이 어렵다.
설사 위 문제가 다 해결이 된다고해도 사용자들은 이미 깔려있는 윈도를 지우고 다시 깔진 않을거다.

그 외에도 많이 있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몇가지만 나열해 봤습니다.
언제부턴가는 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고...
작년 2003년에는 대략 모두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법률적인 문제와 운영체제 개발 경험이 없다는겁니다.
윈도우가 가지고 있는 특허등과 같은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만한 인재가 국내에는 거의 없다는게 문제고 운영체제 개발 경험이 없다는것도 어쩔수 없는 문젭니다.
그래서 일단 그거는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절대 그냥 넘어 갈수는 없는 문젭니다.

그럼...

제가 생각한 운영체제를 특징적인것만 간략하게 나열해보면....

1. 윈도우2000, XP와 99% 호환된다.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디바이스드라이버도 호환된다.

2. HAL층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하드웨어의 접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있다.
(HAL층은 하드웨어 추상화층으로, 하드웨어를 직접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고 드라이버를 포함 모든 자원은 HAL을 통해 하드웨어에 접근합니다. HAL.DLL)

3. 버쳘메모리(VMM)와 실제메모리(RMM) 관리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메모리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현재 윈2000에서는 아무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메모리 100메가 이상 부과메모리 100메가이상을 사용하여.. 전체 200메가 이상은 항상 사용합니다만... 제 계획대로라면 버쳘 메모리 기준으로 전체 메모리 사용량의 1/10 수준으로 내릴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28메가 램을 사용하고 델파이나 웹브라우져 포토샵등 큼직한거를 여러개 돌려도 하드스와핑률이 0에 가까와질수 있습니다.

4. 시분할 멀티태스킹에서 프로세스전환 방법에 대한 몇가지 아이디어로 프로세스전환의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5. 하드디스크 관리의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집니다. 기존의 파일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파일시스템이 될것입니다. 롱혼에서도 WinFS라는 파일시스템을 만든다고 했는데.... WinFS는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파일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것과도 전혀 다를겁니다. 물론 주 기능은 속도가 빠르다는...

6. 부팅속도와 종료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를겁니다.

7. 시스템이 중간에 뻗는다거나.... 심지어 전원이 팍 나가버려도 다시 전원을 켜면 다운되기 몇초전 상태로 켜집니다. ^^;;

8. 전체 (설치된)용량이 100메가 선이며 인스톨은 그 절반인 50메가 정도될것입니다.

9. 위에 열거한 HAL, VMM, 프로세스전환, 파일시스템의 개선.. 그외 여러가지 새로운 개념으로 2000, XP보다 훨씬 빠르고 가벼운 운영체제가 될것입니다.

10. 기타 여~러가지 잡똥사니...

기술적인 내용의 굵직한건 이정돈데....
요점을 말하면 기존의 윈도와 호환되며 속도는 훨씬 빠르다는겁니다.
농담하는것처럼 들리겠지만 전 확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만 가지고는 기존에 쓰고 있는 윈도를 지워버리게 하기는 좀 약합니다.
MSN메신저에 제가 등록되어있는분들은 오래전부터 눈치채셨겠지만.....
이 운영체제에는 아직 현실화 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오래전 부터 공부를 해왔고 본격적으로 연구를 해야합니다.
그것이 성공한다면 분명히 기존의 윈도를 모두 지워버릴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면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사람도 있어야하고 돈도 있어야하고 시간도 있어야합니다.
물론 거기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는데...
자세한건 나중에하도록 하고....
인원만 말하면...
엔지니어는 약 30여명이면 됩니다.
기간은
0단계 6개월
1단계 2년
2단계 1년
3단계 6개월 정도입니다.

1단계까지가 지금 윈도2000수준입니다.
2년이란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헬프워드도 2년은 걸렸고 빅파이도 1년은 넘게 걸렸습니다.

돈문제는....
제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문젠데....
이젠 결정을 했습니다.(아직 말못합니다. ^^)
만약에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큰 손해를 보는 개인이나 기업은 없을것이며....
성공을 하더라도 빌게이츠처럼 한 사람이 큰 돈을 벌게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것은 당연하고요...

며칠전 전자신문에 정부에서 공개용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기사가 실렸습니다.
아마도 리눅스 업체가 둘 있는것으로 보아 리눅스 기반이 아닐까하는데...
그렇게 특정 기업체 몇개가 나서서 리눅스 기반으로 만드는것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일반인이나 개발자들이 윈도를 그대로 만들거나 그 이상으로 만드는것을 "불가능하다"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전 그렇게 생각히지 않습니다.

윈도는 건축과 비교하면...
철근 구조의 100층짜리 빌딩입니다.
그것을 지을 당시는 최신 공법의 대 규모 공사였겠지만..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무역센타가 무너진것처럼 한방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지금은 철근이아닌 H빔시대입니다.
MS는 아직까지도 철근공법으로 공사를 하고 있고 다행이도 롱혼에서도 기본 공법은 달라지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전 이 프로젝트의 적정 발표시기를 롱혼의 출시와 그다음 버전출시일의 중간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몇년 사이에 객체지향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윈도는 객체지향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것은 객체지향이 있기때문이며..
적은 리소스로 엄청난 규모의 윈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것도 윈도가 객체지향적으로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못 믿는 분들.....

윈도는 몇년동안 몇명이 얼마를 들여서 몇라인을 코딩해서 만들었는데.....라고....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비교하는건 철근의 갯수와 H빔의 갯수를 비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어떤 단체에서 윈도9x버전의 풀소스를 가지고 있는데...
혹시라고 그와 관련된 분이나 어떤 형태라도 저에게 소스를 주겠다느니....
그런 제의는 사양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운영체제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모두 거절합니다.
빌게이츠가 윈도의 소스를 기증한것이 도와주거나 잘보이기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윈도와 유사한 운영체제가 나왔을때 태클을 걸기위한 미끼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9x버전의 소스는 있어도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나는 분명히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는데..
사람들의 인식때문에 시도도 못해보는건 정말 날 미치게 만듭니다.
꼭 하고 말겁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만든 운영체제는 아마도 정말 멋질겁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비 공식적으로는 OS/2 소스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비 공개적이며, 국내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IBM 이 OS/2 의 소스를 공개할 일은 없을 겁니다. 메일링 리스트로 봐도 ... 그런 얘기는 전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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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소타의 이미지

다른 말을 많이 적었다가 다 지우고 들어갈 돈만 생각해보면...
30명의 개발자가 4년 동안 짤릴 걱정않고 200씩 월급을 받아가면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 유지비만 1년에 약 14.2(1인당 월 400)억 정도 듭니다. 월급을 200으로만 잡아도 세금(4대 보험), 공간(임대료 분할) 등 보통 1.5배 하는 것이고, 사용되는 하드웨어의 구입/감가상각, 부대 비용 포함. 4년이면 약 50억 이상의 돈이 들게 됩니다. 물론 OS를 개발하는 수준이라면 월급이 200 이상이겠지요. 각계의 전문가 집단이 될터이니.. 사실 미니멈으로 잡았을 때 4년에 50억이고 이런 종류의 사업이라면 부가적인 자금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라이센스, 특허에 들어가는 자금도 억은 넘어 갈 겁니다.
마케팅에 드는 비용은 고무줄입니다. 돈이 들지 않을수도 있고 몇십억 쏟아도 마켓쉐어를 1%도 못올리는 경우도 있고 빤짝하고 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케팅은 시장과 시기를 봐야하고 변수가 많으니 제외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어찌됐던 50억에서 100억 수준의 자금을 4년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4년동안 매출을 내지 못한다면 회사의 초기 자본금은 적어도 5~10억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10배수 20배수로 펀딩받아서 직원들 월급 챙겨줄 수 있습니다. 그 이하라면 4년후에 경영권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은 바보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부자들은 그 돈을 벌었거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있고 현실감각 있는 사람들입니다.. 4년동안 전쟁준비 해서 4년후에나 어찌어찌 된다는 사업에 선뜻 쾌척할 사람은 현실적으로는 없다고 해야 맞을것 같네요.. 다른 돈줄(정책자금이나 육성 지원금)을 노린다면 필히 성공하지 않으면 이바닥 사람들에게 욕먹기 딱 좋은 -_-;;;;;
게다가 보통 정책자금은 4년째 이자를 내고 5년째 상환입니다. 다른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개발완료 시점에 이자를 내고 마케팅으로 돈 쏟아 부을 시점에 돈을 상환해야 합니다.. 물론 이자를 계속 내면서 연기할 수 있지만 이때부터는 피가 마르게 되는거죠 -_-;;
20명의 비 개발자가 회사에 존재한다고 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장, 기획팀, 디자인팀, 경영관리(회계, 경리, 관리등)....
대충 계산기 때려봐도 100억은 갖고 있어야만 기어서라도 개발을 마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상입니다 =_=;;;

stmaestro의 이미지

심형래씨 다 좋습니다.
그 정신 정말 대단합니다. 게다가 대우도 잘해준다죠.
기술도 우리나라 최고라죠.
그부분에만 파는 그정신은 정말 훌륭합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기획과 제작, 마케팅이 형편없더라고요.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일텐데... 결국 앞으로도 계속
심형래씨 영화는 빛을 못볼듯.

NeoTuring wrote:
이 글타래 보면서 심형래가 생각났습니다. 요새 D-War인가 뭔가를 제작하고 있다던데 특유의 "자신감"만은 대단하더군요. (데모영상을 봤는데 상당한 수준이긴 했습니다. 문제는 영상만 좋다고 해서 관객이 많이 들지는 않을거라는 거죠) 심형래도 말만 앞세운다는 욕을 진창 얻어먹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하지만, 계속 하려고 하는 의지만큼은 가상하지 않습니까? :wink: 이 프로젝트도 뭔가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qed wrote:

'주'가 안도와드렸나봅니다.
'주'의 os가 windog고 MS의 광팬이면 어쩌려고 엄한데 손을 벌리셨대...ㅡ.ㅡ;

'주'도 WINDOWS를 쓰신다면
블루스크린땜에
도와드릴 수 있을지도

cib000의 이미지

운영자분 및 관련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물론 댓글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대명(닉네임)을 영어로 표현하면 레드햇(REDHAT) 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검색과 지난 시간 동안의 은둔.... 그러나 금년(2013년)을 기점으로 모래알같은 우수한 인재분들과 분산되어진 운영체제 개발부분에 대해서 검색하고
분석하며 무수한 고심과 번뇌를 해왔지만 딱히 제가 옳고 당신은 그르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뒤늦게 깨우침으로서 지금에서야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운영체제가
반드시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바 본문의 글을 올림니다.

물론 돈과 시간 인력등 무수히도 많은 자원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형이라해서 한글로만 제작하고 한국내에서만 사용하자는 취지도 아님니다.
그러나 제 각기 타고난 소질을 개발하여 ~~ 라고 매일같이 외우고 암송하던 때를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그렇습니다.
모래알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은 모두가 저마다의 개별적인 소질을 개발하여 나아왔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방향성을 잃고 저마다의 개발보다는 일부 다각적인 부분에 대해서 취합한 후에 몇몇 그룹으로 개발을 진행한다면 어느 부분에선가 우선적인 운영체제가 탄생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국내의 IT 현실과는 거리가 멀지만 MS에 대적한다는 의미도 아니며 다만 개발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고 발전 계승한다면 무언가 승산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는 거창하게 포장되고 과장된 것보다는 전체적인 의견의 수렴과 방향의 확립 등 현직에서 개발하시면서 터득한 지식을 겸비하신 분들과 운영진의 모임을 가지어
다수에 의한 분분한 의견 대립보다는 일관적인 방향을 결정하고 전체적인 조정의 방법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맨처음 리눅스 레드햇이라는 프로젝트도 개별적인 개인으로부터 출발하여 종합적인 부분으로 향했고 개발과 도전의 결과 지금에 이르럿지만
너무나 강한 개성의 표출로인하여 전혀 호환을 못하는 부분까지 등장한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물론 저마다의 소질 개발이라든가 지원도 없이 오로지 연구와 개발에만 열중하시어 전체적으로 나아갈 부분의 취합이라든가
대화(커뮤니케이션)가(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는것이 제 소견입니다.
( 그렇다고 그분들의 노력이 헛되었다거나 잘못되었다는 표현은 아님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그리하여 본인의 자의에의하여 코리오스( KOREOS )라 예명하여 대한민국 전체의 개발자 여러분과 국민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대한민국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개발하고자
서막을 알리고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방향이나 방법 소스가 존재하는 것은 아님니다.
다만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현직의 개발자분들과 은둔하신 분들의 취합이 먼저 이루어 져야하며 일부 소수 정예 요원(?)의 접착제 역할이
우선시 되어 점진적으로 접근을 한다면 반드시 성공을 알리는 날이 올꺼라 사료됩니다.

"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도 못하는 일인데.... " 라는 글을 보고 말씀을 들을때면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실적인 부분을 먼저 보면 다를 수 있다는. 회사에서 원하는 회사의 이익에 준하는 개발에 멈추며 개성이라든가 의견보다는 일정한 수준에 머물다보니
국내외의 기업부문에서 MS가 최고의 수준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지나온 길을 상기해 봅니다.
그러하기에 IT업계에서 이직이 가장 많았던 것이 현실이고, 3D업을 넘어선 4D 업종이라는 오명과 대한민국은 불법복제의 최고 선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은 그러한 일련의 모든 것들을 좋다 나쁘다는 잣대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들로 하여금 양지로 나올 수 있고 뭉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원할 따름입니다.

시각을 달리한 분들께서 이미 어떤 면에서 굴지의 IT 대부가 되었다하여 우르르 몰려드는 현실을 주목할때 " MS에서는 윈도우가 임대용이다 " 라고 해도
사용자들은 아무런 대응을 못하고 아~~ 임대용이구나 하시면서 사용하시는 부분에 시각을 조금 두어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올리는 본인도 어떤 하나의 채널이 생성된다면 현재 진행되고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참여자 분들과 모든 공유정보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고 희망할 뿐입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본 게시물과 본 글을 게시하여 의견을 수렴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심어린 애정에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표현상 오류가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림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빨강모자 배상.

Kuroneko0109의 이미지

이건 공법상의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 문제인것같은데...

만약 만들어졌을 시에 현재 윈도우의 시스템과 호환을 맞춰주는게 가능하다면 그 생태계를 바꿔볼 수는 있겠지만서도

될지 안될지는 뭐 해봐야 아는거겠죠...

그건 비밀입니다.

cib000의 이미지

serialx님을 비롯한 양병규님의 글 그리고 본 게시물에 올라온 댓글로의 의견들..
무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라서 정독하며 읽고 또 읽어보면서 나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최근 몇년을 검색만으로 정보를 읽고 생각하고 잊혀지고 ... 그런 무수한 시간들이 그저 무심케 지났나 봅니다.
짧은 소견으로는 어느 개인의 노력만으로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들 왜 안하겠습니까?
그러나 이하 모든 것들이 긍정과 비난이 아니라 그저 한 개인적인 생각을 서술해 보겠습니다.

저는 일정표와 몇가지 기능이 좋은탓에 "프리스케쥴러"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실행됨니다.
그에 관련하여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유독 프리스케쥴러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솔직히 첫째는 무료라는 점이고, 첫째는 한국인이 만드신 것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본기능에 충실했다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시각은 레드햇이나 윈도우 그리고 맥OS 등등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부분의 생각입니다.
검색을 진행하다보면 리눅스모임 윈도우포럼 맥강좌 등 많은 정보를 만나게 됨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모든 분야가 하나의 사이트를 통해 안내되고 함께 동참하며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무수한 분들의 도전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표현)은 제 소견으로는 조금 다른 시각입니다.
그분들 나름대로의 의지로 참여하고 구상하시면서 개발의 의지를 불태우시고 하여 탄생되어지 목적물이
지금은 사용이 되지 않고 대중화 되지 않았다고하여 묵살되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나름의 노력과 성과를 거듭하면서 얻은 지식 또한 경험이고 노하우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사설해보면 하나의 사건을 놓고 열사람이 토론을 하면 10가지 이상 100가지의 의견이 나온다는 글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정작 토마토를 앞에 놓고 채소다 아니다 과일이다 라는 부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토마토가 채소라면 채소가게에서 판매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과일가게에서 팔아야 할까요?
잘못된 인용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의미하고픈것은 보는 시각과 생각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바로 " 가다가 넘어져서 쓰러지더라도 가보자. "는 말씀을 올리는 것입니다.

많은 글들을 읽다보면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운 말씀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하여 모두가 옳다 참여해보자는 아님니다.
절대로 Never 등의 표현도 무수히 많더이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흔히들 말씀하시더군요.
어느분께서 하신말씀을 인용하자면
" 인간의 생각도 사람의 생각도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 는 말씀이 기억남니다.
제가 잘나고 똑똑한 것은 절대 아님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도 상당한 부담감도 있고 조심스럽습니다.
만약
" 당신이 뭘 할 줄 알기에 이러느냐? " 라든가
" 그리도 잘났으면 혼자해봐라.." 라고 하신다면
저는 이런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입니다. " 라고...

전부다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거나 그렇게 행한다는 것은 아님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이국 또는 그외 국가들에 대적하여 혹은 독창적이고 한국인만을 위한
이라는 문구를 나름대로 표현재 보면 개발의 의지를 보이시고 표명하신 분들 모두가
" 내가 잘났으니까... " , " 이런거로 떼돈이라도 벌어봐야지.. " , 등등
이런 것들을 대신한다고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분들께서 올리신 게시물을 본다면 ( 제가 식견이 좁아서 넘치는 글들을 전부 확인하고 읽지 못한 부분의 오류일 수 있으나 )
시작부터 그 프로젝트로 돈이나 명예를 논하시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데에서 저는 제게 주어진 한표를 올려드림니다.

금년 2013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동안 온라인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던 부분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시작은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반복적이던 부분에서의 문제는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현재 프로그래머일까요? 아님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점은 제가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하여 기존의 모든것을 예외하면서
독자적으로 가보자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의견하고 논하면서 한발자국만이라도 가보자는 것입니다.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나가보자는 것입니다.
의견도 주시고 반영하면서 함께 각자의 환경에서 테스트도 하면서
오류부분이나 보완할 점을 올리면서 나가보자는 것입니다.
범국민적인 아니 세계적인 부분으로의 발전.. 뭐 이런것이 목표일 수 있습니다만
지금은 동의하시는 분들의 모임을 구축하여 한자리에 모여 다각도로 함께 연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서막을 올리고 현재 준비 중입니다.

어떤 부분의 소스도 좋고 어느 부분의 연관도 좋고 기존의 아키텍쳐도 좋습니다.
함께 의견을 내고 모으다보면 몇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1. 윈도우체제에서의 방향 2. 리눅스에서의 방향 3. 맥에서의 방향 등등

저는 이런 상념을 요즘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 이런저런 담화를 나누고 의견을 드리면서
기존에 운영하고 유지하시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접으시면서 동참하시기를 원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유지하시던 부분도 유지하시면서 많은 교류도 하시고
어느부분에서라도 함께 모이는 장을 만들어 의견도 듣고 나누고 베풀면서
함께 나가보자는데 의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른시각으로 보신다면 " 지 홈페이지 홍보가 아니냐? " 하시는 분도 계실꺼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런 부분에서 링크를 전혀 인용하지 않습니다.
제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의견에 동참하시는 분들께서 모이고 계시며
현재는 준비 중입니다.

물론 완성되면 이곳과 몇몇 관련된 부분도 링크로 걸어서 항상 참조하실 수 있도록
방문을 하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흡한 저의 소견의 글을 맺으면서
무수히 많은 분들의 도전에 응원을 올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빨강모자 올림.

mhasjs601의 이미지

http://koreos.tistory.com/
여기 어떤분이 코리오스라고 만들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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