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shint의 이미지

다소 정치적인 글입니다.

- 2시간 공부하면. 빵과 우유 주기 캠페인
PC방이나 공부방. 학교 등에 특정 장소에서 가능하겠죠?
형편이 어려우신분들에게는 도움 될거 같습니다

- 중고 노트북 무료 대여 해주기 (도서 대여.라면 독후감 제출 등이 있겠네요. 도서관이 있지만... ㅡ_ㅡ;;)
공부한 결과를 대여비로 대신 받아요
저작권은 본인에게 주구요
악기를 빌려주고 연주를 들을 수 도 있고... 많겠죠? (무임금 노동착취'로 변질될지도 모르겠네요... ㅡ_ㅡ;;)

- 놀고 있는 당신. 팀 만들어 주기
일종에 카페 동아리 교육 진로 창업 컨설팅 서비스에 조금더 진행력을 실어줍니다. 엔젤투자나 벤쳐' 같네요.
서로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것을 알려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무언가를 진행하는걸 도와줍니다.

청년들의 노력을 장려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교육 문화 정착에 도움될 거 같습니다.

snowall의 이미지

정치적이라기보다는 정책적인 글인데요. ㅎㅎ

첫번째와 두번째는 생각은 참 좋은데 실제 참가하는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세번째 의견은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세번째 의견의 보조로써 첫번째와 두번째 의견을 같이 구현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jw8704의 이미지

할사람은 어떤상황에서도 하고
안할사람은 안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돈이없어서 자기가 공부할 책,연구용품 살능력이 안되는것도 사실 말이 좀 안된다고생각합니다.
그정도 능력도안되면 적성이아닌거 아닌가요?..

밥떠먹여줘가면서까지 그렇게하지않아도 , 할사람들 많은데 , 어쨋든 지금안하는사람은 나중에도 안하고 상황바뀌어도 안하고 그냥 안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snowall의 이미지

안할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국은 안하는게 맞습니다만, 사정상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할사람들 많은데"에서 많은 그 할 사람들이, 아주 많은 사정으로 포기하는 현실이 있죠. 저는 그 사람들이 안할사람으로 오해받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viper9의 이미지

너무 단순하게 추상적으로 생각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공부2시간 = 빵과 우유 이 생각은... 대상이 누구인가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인가요...? 그렇다면 이런 정책보다는 공부방을 지원하거나 도서비, 교재비 지급 등이 더 낫지 않을지.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기준이 참 애매모호할 것 같습니다. 책 한페이지 봐놓고 난 오늘 두시간 공부한거다 라고 한다면?

중고 노트북 무료 대여는.... 일단 중고노트북을 가져가서 반환 안할것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아마 대학생들은 좋아하겠네요. 너도나도 대여해가서 열심히 쓸테니. 제대로 잘 반환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중고노트북 수급은 어떻게 하실것인지요..? 남들이 쓰다 버린/기증한 노트북은 사실상 '쓸만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너무 느려터져서 말이죠. 그렇다고 쓸만한 노트북을 구하려면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공부2시간=빵과 우유 얘기처럼 '공부'라는 것은 교환수단(?)으로 쓰기에는 너무 추상적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현재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들과 어떻게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으신것인지요..?

소중한 의견에 딴지를 거는거 같아 좀 죄송하긴한데 좀더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 물론 취지 자체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shint의 이미지

1. 공부방과 도서. 교재를 지원해주는게 좋습니다. 돈보다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맞죠.
그리고. 돈이 없어서 굶는 학생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못해요... ㅡ_ㅡ;;;

2. 요즘 노트북이 나쁘다고는 하지만 꽤 쓸만합니다.
플래시나 웹 프로그램을 만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10만원 짜리 중고 노트북정도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쓸거라면 CPU 3G DualCore + RAM 2G + SSD 120G 를 사겠죠. ㅡ_ㅡ;;; 찾아보니. SSD 빼고 중고 노트북 20정도에 거래됩니다.

3. 그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http://endeva.tistory.com/2890
이 빵가게를 보고 있으니까. 들은 생각입니다.

마음껏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서로 상의해서 이것저것 만들며. 만든걸로 놀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애니도 보고... ㅡ_ㅡ;;;

배고픈이 없게. 빵이랑 우유같은거 제공해주고...
모르는거 있으면 가르쳐주고. 노트북도 중고로 하나씩 나눠주면. ㅡ_ㅡ;;; 다들 잘 클텐데. 잘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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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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