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컴퓨터로 하는 작업 중 제일 하드코어한 작업은 무엇인가요?

x.25 사용할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패킷이 유실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분석할 때가 제일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상대쪽에선 정상적으로 패킷을 보내는데.. 중간중간 유실이 되었는데,
특정한 패턴이나 원인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x.25 툴이 많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원인은 다른 프로세스가 x.25 소켓을 물고 있어서 걔가 패킷을 갖고 가는 거였는데,
알고나면 쉽지만 찾을 때는 무지 어렵더군요.

출근해서 전원버튼 누르기 입니다. ㅡ.ㅡ;;;

저 스스로가 가장 하드코어해질 때는 연구라던가 일할 때 입니다만(렌더링, 데이터분석이라던가)

PC가 가장 하드코어로(빡세게) 돌아갈 때는 단연코 게임이죠, 게임. ㅎㅎㅎㅎㅎㅎ

작년이랑 올해는 재미난 타이틀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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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관련 데이터를 processing할때 한 컴퓨터에서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을 사용합니다.

In-memory process는 애초부터 꿈도 못 꾸고 중간과정을 disk에 저장하는 disk-based 방식으로 최종 결과까지 도출합니다 -_-;

가장 무서운 것은 제가 짠 프로그램에서 Memory leak이 있을 때.. 실컷 돌려놓고 밥먹고 오면 죽어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