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홈월드2.
글쓴이: impactbar / 작성시간: 월, 2003/10/06 - 10:38오후
어렵게 홈월드2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리 높은 사양을 원하지는 않는군요.
1이 잘돌아가는 컴이면 그런데로 돌리겠군요.
싱글로 혼자하고 있는데 초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간신히 방어하면 그 뒤에 몰려오는 대군에 그만 리스타트 합니다... 쩝.
1편에 비해서 디테일이 좀 높아진 것과 인터페이스가 편해진 것 빼고는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가볍게 즐겨 주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Forums:


...
1이 저주받은 명작이라는 표현을 받아서 그런지 이번엔 난이도를 좀
낮춘것 같더군요. 사실 뭐 난이도를 낮췄다기보단 한판 끝내고
맵에 있는 리소스를 버리지 않고 현금화해줘서 난이도가 그나마
낮아진것 같은데...
팬3 750에서 아주 무난하게 돌아가더군요. 시나리오만 업그레이드
했나봅니다. -.-;;
--------------------------------------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음.. 1도 요령만 알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긴 하죠.그 뚱땡이 캡쳐비
음.. 1도 요령만 알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긴 하죠.
그 뚱땡이 캡쳐비행기로 적유닛을 몽땅 내편으로.. 만드는게 요령아닌 요령이죠..
미션 5에서인가. .. 그 무슨 상인종족인가 뭔가 하는 녀석들이
가지고 있는 이온빔 한번에 4개씩 나가는것 전부다 캡쳐하면
일단 막강화력.. 고녀석들이 일점사하면 디스트로이급 함선도
오래 버티지 못하죠.
나중에 가면 우주스테이션 공략 미션에서 적의 이온함대를
수십대 정도 뺏고, 캐리어 눈에 보이는데로 다 뺏고.. 그러면
다음 미션부터는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죠.
제일 압권인 전투는 하이퍼 드라이브 중에 그 소행성 돌진으로 모선을 파괴시키려는 그 미션....
암튼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죠.
[quote="yundream"]음.. 1도 요령만 알면 그리 어려운건
이게 얼핏 보면 요령(?)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홈월드가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홈월드는 전투에서 이겨야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면서 가능한한 전투를 피하는 것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배틀 시스템으로 보여줬던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반전게임이죠.
실제 게임 도중에도 가능한한 전쟁을 피하려 하는 스토리가 많이 나옵니다. 중간 즈음에 성운 속에 갇혔을때 우리편 모선의 command가 상대편이 ”항복하고 여기서 살든지, 죽어서 나가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라“는 협박에 이런 말을 하죠. 너네들 하이퍼드라이브 엔진 기술을 보니까 우리 거랑 똑같은게 분명 너네나 우리나 같은 조상 자손인데 왜 같은 후손들끼리 싸워야 하니? 서양 게임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는 일이란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전투 시스템도 비슷합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홈월드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식으로 히드라 개떼나 마린 메딕 개떼 식으로 병력으로 밀어부치는 작전 구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됩니다. 구축함의 위력이 좋기는 하나 홈월드에서 전함으로 힘을 쓴다는 얘기는 그만큼의 손실도 각오해야 한다는 얘기로 이어집니다. 결국은 전투에서 맞짱을 뜨기보다는 가능한한 병력 충돌을 피하고, 붙어야 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병력을 캡춰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지요. 좀 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상대 병력을 캡춰하는 것 보다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해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게다가 홈월드의 미션은 플레이어의 감성적인 측면을 잘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억나는 미션중의 하나가 bentusi라는 제 3자 외계인의 모선이 공격당하는 것을 도와주러 가는 것인데요... bentusi는 게임 내에서 그저 가끔씩 나타나 아이템이나 주고 가는 npc 상인 정도에 불과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미션의 시작에서 bentusi의 모선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지요. 그 장면을 보면 지금까지 모은 병력으로 bentusi를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어쨌든 홈월드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홈월드 2도 전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홈월드 1편은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ahh......... homeworld....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몰라도 1편에서 불만스러웠다고 느꼈던 점들에 대한 변화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수량으로 극복 불가능한 유닛 조합에 대한 요구가 또 저를 울리는군요.
양웬리가 되는 그날까지!!!
저도 지금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그래픽 사양 한번 높여 봤더니... 버벅이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il-2도 잘하고있는데도....
근데... 초반에 적 너무 강하군요... 그냥 리스타트하고 아직도 못깨고 있습니다.
^^;
제 시스템은 펜3 1기가 듀얼에 글픽카드가 쥐포 Ti 42
제 시스템은
펜3 1기가 듀얼에
글픽카드가 쥐포 Ti 4200 입니다.
램은 512 구요.
3ware 레이드 0 로 묶어놨구요...
시퓨가 딸리는 편인데도 풀해상도에 풀옵션에서 안버벅거립니다.
비디오 카드가 중요하긴 한 모양입니다.
아참. 오늘 엔딩 봤습니다.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온캐논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저 지금 레벨 4에서 헤메고 있습니다.적의 미사일코벳을 효과적으로
저 지금 레벨 4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적의 미사일코벳을 효과적으로 방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프리킷들이 형편없이 코벳에 깨지는 거 같아요 ㅠㅠ;
저는 친구들과 멀티 중입니다.. 사양 엄청 타는군요 ;2시간 가량 하
저는 친구들과 멀티 중입니다.. 사양 엄청 타는군요 ;
2시간 가량 하는데도(난이도 익스퍼트 2:2) 나중에 플레잉타임 보면 53분 이렇게 나오는거 보니..
또한 멀티 들어가기 전에 친구들과 작전 짜는 재미도 쏠쏠....
----
http://poorpuppet.egloos.com
오늘 집앞 마트에 잠깐 들렀었는데.... 애들 게임 세일하는 곳을 지나가
오늘 집앞 마트에 잠깐 들렀었는데.... 애들 게임 세일하는 곳을 지나가다가 보니까 하프라이프와 홈월드 1편이 각각 만원씩에 팔리고 있더군요. 하프라이프도 대단하지만, 홈월드 같은 명작을 만원에 살 수 있는 것은 정말 축복인듯 싶습니다. 제 경우는 홈월드 1편이 있는 관계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만. :)
혹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홈월드를 안해보셨다면 한번 해 보세요. 게임을 제대로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명작입니다..... 예전에 제가 홈월드 데모(!)를 해 보고 충격먹어 다른 동호회에 올렸던 글을 한번 더 적어 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혹시 다 깨신 분이 있다면 방법좀 전 좀 아쉬워서...도저히 못이겨서
혹시 다 깨신 분이 있다면 방법좀 전 좀 아쉬워서...
도저히 못이겨서 ㅠㅠ
P-III 866Mhz, 384MB RAM 에 잘 돌아갈까요...?
P-III 866Mhz, 384MB RAM 에 잘 돌아갈까요...?
문제는 비디오 카드 메모리가 8MB인데... ㅠ_ㅠ
홈월드 1 사양.
정말 낮습니다 ㅡ.ㅡ
예전에 펜티엄 166에 32MB 머신에서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돌렸었지요.
의외로 게임 진행 많이 느리지 않았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지 마더쉽 박살날때 장난 아니었지요 ㅡ.ㅡ
(당시엔 그 슬로우 모션을 '화려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_-)
나중에 셀 433 머신 가진 친구집에서 플레이를 해보게 됐는데
마더쉽 폭발 효과 순식간에 끝나는 거 보고 정말 황당했다는...
Setzer Gabbi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