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오라클이 승리하고 빡친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자바를 빼버린다면 그 뒷얘기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예를 들면 자바를 대체할 새로운 프레임웍(?) 언어를 새로 만들게 될지 아니면 네이티브하게 C/C++ 이런거 쓰게 될지, C를 사용하게 된다면 기기간의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할지.... 등등등.... 궁금합니다.
그건 아니죠
자바가 하두 멍청하고 띨띨하고 모자르고 덜떨어지고 발전도 없고 변화의 기미도 안보이고 해서
이를 보다 못해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차라리 내가 만드는게 더 낫겠다 해서 나온게 구글의 달빅입니다.
달빅의 탄생 배경이죠,
자바가 똑똑했다면. 애플의 아이폰이 나올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천국이 될 동안 자바는 한게 뭐냐?? 없음
안드로이드에서 채택된 dalvik vm은 구글이 아닌 조그만한 기업에서 제작되었는데
안드로이드를 만들면서 구글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흡수하게 된것입니다..
일종의 클린룸 형태의 유사 vm 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은 wipi 플랫폼을 개발하던
국내에서도 라이센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호환 vm 이라는 개념으로 채택한 적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dalvik 의 초기형은 JIT도 지원 안될정도로 완성도가 낮은 상태였고,. 수년에 걸쳐서 다듬어져서
지금의 성능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오기전에 JAVA ME 의 형태로 모바일 플랫폼이 상당 수 있었고..
국내의 WIPI도 ME의 확장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글은 기존의 모바일 개발자들을 손쉽게 끌어모으기 위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쉽고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떨어지는 성능이라는 이슈를 감내하고도 자바를 채택한 거죠
저도 이 건으로 궁금해서 기말고사 마치자마자 Java를 가르치신 외국인 교수님께 안되는 영어로 물었죠.
오라클 fight 구글 거리면서 대충 Java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분 베시시 웃으면서 걱정할 필요없다.
오라클이 Java가지고 횡포를 부리기엔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다.
라고 안되는 영어실력을 가지고 해석하기엔 이렇게 들었네요.
이 분 어차피 주언어는 C++이시니 딱히 Java 두둔할 이유도 없으시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구글도 안드로이드에서 자바빼는건 비현실적이고
오라클도 그럴것까지는 생각도 않고있을겁니다.
서로 치고받고하다가 어느정도 금액적인 수치만 낮추고 합의보겠죠.
오라클이 구글을 상대로 60억달러(약 6조5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스를 인수할 때 지불한 금액은 74억달러(약 8조200억원)다.
구글 대변인은“안드로이드는 썬의 자바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고, 우리가 사용한 자바기술들은 이미 오픈소스에 가까운 것들”
구글이 java를 빼버릴 것 같지는 않고요. java라이선스가 GPL이기때문에 구글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를 피하기 위하면서 + 성능개선을 위해서 dalvik을 만든거죠.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자바 프레임웍을 완전히 다시 만들었기때문에 사실상 구글은 자바 언어스펙을 충실히 따르면서 자바 sdk를 컴파일도구로 사용하는 것일 뿐,
최종 결과물은 dalvik용 머신 dependent dex 코드 (혹은 odex)이며 dalvik 가상머신을 쓰는 것이기때문에 vendor에서 오라클에 라이선스비용을 지불해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구글이 자바를 사용하게 됨으로서 java를 사용하는 vendor/개발자 등등을 java생태계 확장시키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기때문에 거시적 안목에서 오히려 오라클은
구글에게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의 손해배상 청구액수에서부터 좀 말도 안되게 뻥튀기시켜서 노이즈마케이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구글이 아니고 다름아닌 나 *오라클*이요" 하고말이지요.
아울러 구글과 협상테이블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서서 구글과의 협력을 은근히 종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구글이 자바 확산에 공헌한건 사실인데요
오라클이 그동안 눈감아 줘왔던 사항에 대해 물고늘어진다면
자바 생명 자체가 그냥 끝난다고 봅니다.
근데 오라클 입장에선 돈도 자바도 문제의 본질이 아니잖아요
오라클의 본질은 애플제국 만들어 주기 잖아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구글을 공격할겁니다.
자바야 어떻게 되든 오라클 입장에선 상관 안할듯...
달빅은 오픈소스 하모니를 바탕으로 만들어짐!!!
그래서 오라클은 구글 하고 아파치재단도 싸잡아서 고소해 버렸음
결국 오픈소스 자바 프로젝트는 난장판 됐음
상황은 오라클에 유리
자바는 이제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자초한게 오라클이고.
오라클의 본디 목적은 자바가 아니라 애플제국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Sun의 과거 전략을 오라클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은채 뻘짓거리 하고있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앞으로 소송은 여러가지 이슈가 있을것 같은데 열거해보자면,
1. dalvik 구현체가 Java VM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 vs dalvik은 전혀 다른 종류의 VM이다.
2. 하모니가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였다 vs 하모니가 침해한 부분을 밝혀라. 하모니는 정당한 오픈소스다.
3. java를 사용한것 자체가 지적재산권 침해다 vs java 언어스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일 뿐. (구글曰:ㅂㅅ들아 니들이 오픈한거야. 몰랐음?)
4. 기타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java관련 구현은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침해다 vs 충분히 검증했고 문제없다.
아무튼 이러한 이슈들을 구글이 제대로 검증조차 안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소송은 오라클의 뻥카라고 생각되며,
자바의 창시자 제임스 고슬링마저 구글에 있는 마당에... (이럴리는 없을 것 같지만..)역으로 오라클을 제소해버린다면? (내가 창안한 자바의 명성을 니들이 더럽혔어!)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구글이 자바를 빼버리는 상황이 온다면,
저는 구글에 있어서 자바를 대체할 환경 중 그나마 쓸만 한건 파이썬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익명님이 남긴 "만약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이라는 것에 단서를 달아 댓글을 달았는데..
"자바를 대체할 것을 찾고 있다" 라는게 왠지 저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글남깁니다.
그런데, Go가 궁금해서 찾아본건데.... 그렇게도 보여질수 있는 거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오라클이 하는 짓은...
무언가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나 사상, 어떤 정책이 나온 이유와 본질 보다는 이걸 어떻게 돈이 되게 또는 자신에게 유리한 편에 써먹을 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라고 보입니다. 어딘가에도 썼는데, 영리 목적 기업이 그러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게 핵심이 되어서는 결국 언젠가는 쓴 맛을 보게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간과해 왔던 것들이 뒤통수 맞는 날이 생길 겁니다.
오라클의 자바특허침해 소송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종합해 보면 다들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고 있더군요.
달빅소스에 JVM 코드를 그대로 가져다 쓴 흔적(?)도 있다고 하고,
판사가 오라클에게 결정적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잡다한 것들은 간소화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법원의 이런 제스처를 두고 소송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로 해석하더군요.
오픈소스 진영 입장에선 오라클의 특허분쟁이 미워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승소는 확실한 듯보이고 문제는 어떻게 마무리될까입니다.
1. 오라클의 주장대로 몇조에 해당하는 거금을 구글이 배상액으로 물고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마다 자바 로열티를 물게할 것이냐.
이렇게 될 경우,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지게 되고 안드로이드 자체의 전망이 어둡게 됩니다.
2. 배상액을 최대한 줄이고 구글과 오라클이 공동으로 안드로이드 사업을 진행할 것이냐.
이렇게 될 경우, 오라클의 비즈니스를 끼워넣기 하는 등 오라클과 긴밀히 조정을 거쳐야 하므로 안드로이드의 개발속도는 느려지고 산으로 갈 공산이 큽니다.
3. 구글이 일단 배상액을 물고 달빅을 특허침해 없도록 바꿀 것이냐
구글에서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을 영입한 이유로 여러가지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달빅의 재창조 임무설입니다. 자바를 만든 주인공이니 JVM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달빅을 재창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자바를 버리고 다른 언어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만들 것이냐.
자바라는 대중적인 언어를 버린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을 했을 때라고 봅니다. 파이썬은 대중적이긴 하나 시스템 언어로써 과연 적절한가 하는 문제가 있고, Go는 아직 실험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C++ 정도가 유력한데, 생산성에서 자바보다 못하다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5. 안드로이드를 버린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롬북이라는 대안이 있으니까요. 크롬북이 웹만 보여주는 OS는 아닙니다. 네이티브 코드도 적용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플랫폼을 쉽게 버리지는 못할 것 같네요.
요약하자면
복제(혹은 decompile)되어있다는 정황으로 포착된 코드는
하모니와 관련된 소스이지만 하모니에는 아예 포함되어있지도 않고,
안드로이드 platform/libcore에 포함되어있는 테스트코드이며, 현재 이 테스트코드는 간단히 지워졌습니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하모니/OpenJDK 관련 호환성 부분을 검증하기 위해 넣었다가 다시 빼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종합해 보면 다들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고 있더군요."
관련 링크를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준비한게 달빅인데, 간단히 결론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시작했을리도 없고, 오라클에서도 쉽게 소송을 한건 아닐겁니다.
다시말해 치열한 법정 싸움이 예상되는 복잡한 문제라는 거죠.
지금까지 구글은 달빅이 자바 VM 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나름 구글도 머리를 쓴거죠.
어쨌거나 이번 소송이 자바의 발전에는 별로 도움 안되는 방향으로 갈거라고 생각 됩니다.
전형적인 오라클의 사업 방식이네요.
링크는 찾을 수가 없는데......
구글에서는 오픈소스 자바(하모니)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소송과정에서 이 하모니 자체가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파치 재단하고 구글하고 싸잡아서 소송을 하고 있는 것이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구글과 아파치 재단의 패소쪽을 점치더군요.
하모니 자체는 아파치 라이센스로 배포가 되서 의외로 구글에서 별다른 검토없이 가져다가 쓴 것일수도 있습니다.
링크를 일일이 기록하며 읽는 습관이 없네요.
또 굳이 링크를 가져와야할만큼 이게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한번도 접하지 못하신 건가요?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굳이 그런 분위기를 강요하자는 게 아니니까요.
preisner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구글이 그렇게 용의주도한 기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는 JAVA 말고도 리눅스 코드를 훔쳐썼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어느 분의 말씀처럼 구글의 개발 문화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학부적이죠.
하지만 그런 점이 때론 아마추어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구글은 오픈소스를 많이 활용하는 기업이라 자바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 없이 가져다 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안드로이드를 내놓을 당시의 자바는 소송의 달인 오라클이 아니라 추락해 가는 썬의 소유였으니까 만만해 보였을 수도 있구요.
bionic에서 쓰는 헤더파일은 #define에 의해 정의된 매크로와 type 등등이고, 커멘트나 기타 코드는 strip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말하길 이렇게 단순화 처리된 헤더파일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안전하게 인클루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linux커널 ioctl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해당하는 ioctl 매크로 정의를 위해서
커널헤더를 인클루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반드시 GPL을 따라야한다는 것은 아닌것이죠.
이게 문제가 된다면 glibc이나 기타 linux커널헤더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프로그램이 LGPL이 될 수 조차 없고,
이와 비슷하게 MS의 헤더를 사용하는(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define관련 매크로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wine같은 프로젝트에서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리눅스 코드 도용 사건에 대해선 저도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외국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었고, 해당 기사에서 steals linux code 라는 식으로 표현하여 그 표현 방식을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반박하신 것에 대해 제가 재반박할 수준은 아닙니다.
네 steal linux code라는 식의 자극적인 글을 써서 내용을 호도하고 있고 이게 광범위하게 재생산되나본데,
실상 리눅스측에서는 아무런 문제삼고 있지도 않고,
glibc같은 프로젝트에서도 관련 이슈를 bionic프로젝트에서 쓰는 방식과 거의 비슷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피해가고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썼고 님의 글을 반박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오해가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 한 것입니다.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접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오라클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도 본적 없습니다.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다들 카더라 통신만 인용하니 근거가 있는 글을 보신건지 궁금해서 문의 한 겁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몇가지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구글이 패소할거다/아니다 라고 간단히 결론 지을 수 있는 소송이 아니라는 겁니다.
리눅스 코드를 훔쳤다는 혐의 역시도 저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수준 입니다.
저는 구글이 승소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라클이 승소할거라 예상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논리적으로 이번 소송건이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고 싶습니다.
근거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말이죠.
PS. 구글의 학부적인 분위기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제품의 발표하면서 법적인 소송문제를 그리 허술하게 검토 했을까요?
더군다나 누가봐도 저작권 소송이 예상되는 제품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다시피 구글에서 처음부터 개발한것도 아닙니다.
구글이 인수할때 이부분에 대해 로펌 막 졸업한 변호사에게 검토를 맡겼을까요?
저작권 침해가 의심되는 파일은 Sonix 에서 개발 하여 안드로이드 레파지토리에 올라온 코드이고,
unit test 용도였으며, production 에 포함된 적 없으며,
포함되었다 하더라고 안드로이드 운영에 필요 없는 파일이다.
따라서 오라클의 저작권을 심각하게 침해한적 없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다.
오라클의 주장을 지지하는 글은 찾지 못하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링크 좀 제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주장은 위에 써놓은데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준비한게 달빅인데, 간단히 결론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시작했을리도 없고, 오라클에서도 쉽게 소송을 한건 아닐겁니다.
다시말해 치열한 법정 싸움이 예상되는 복잡한 문제라는 거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몇가지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구글이 패소할거다/아니다 라고 간단히 결론 지을 수 있는 소송이 아니라는 겁니다.
리눅스 코드를 훔쳤다는 혐의 역시도 저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수준 입니다."
제가 찾을 수 있었던 자료 중 오라클의 주장을 뒷 받침할만한 자료는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 글들 읽어 보시죠. 제 글 중 어디도 구글이 이길거다 라고 주장 한적 없습니다.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라고 mendoza 님처럼 단정적으로 결론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계속 말했습니다.
"기술적 지식의 한계로 인해 모든 소스의 근거를 아주 완벽하게 가릴만한 분별력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논란이 되었던 사건에 대한 분석 기사와 블로그글을 종합적으로 읽으면서 얻은 지식입니다."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뉴스이기에 보셨던 그 분석기사와 블로그들을 좀 알려달라고 한게 그렇게 무례한 짓인지 모르겠군요.
mendoza 님의 주장이 논리적이지 못하니 지금 논파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요?
무례함 때문이 아니라 preisner님이 답답해서 그러는 겁니다.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훈계하시던 분이
왜 정작 자기 주장에 대해선 근거가 없냐는 거죠.
제 주장에 대해선 근거가 있는 글을 봤는지 의문이 든다고 해놓고 정작 본인은 어째 막 던지시냐는 겁니다.
구글이 그리 허술할리 없다라는 그 말은 대체 어떤 근거가 있는 거죠?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안 바라니 근거 좀 가져오세요.
오라클 소송이 어찌 판가름날지는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결정할 사항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사건을 구성하고 오라클의 승소를 예측한 후 그 가정하에 시나리오 쓴 겁니다.
이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가 무슨 법원입니까?
그런데 presiner님은 근거, 링크, 카더라, 법정소송문 운운해 가며 제 주장을 근거 부족한 것으로 몰면서
정작 본인은 구글이 그리 허술하게 검토했을까 라며 어이없는 편견을 들어 구글쪽을 옹호합니다.
그게 어이없다는 겁니다.
presiner님이 근거를 대면서 얘기했더라면 진정성 있다고 봤을 테지만, 어이없잖습니까?
그런데 정말로 오라클 승소를 예상하는 글은 찾아보지 못한 건가요?
과거 오라클 소송으로 떠들썩했던 그 시절에 어떻게 한번도 못 본 건지 솔직히 의문이네요.
모국어가 한국어인 입장에서 과거에 읽었던 영문을 다시 찾아낸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고 또 스트레스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그 근거를 가져오시면 저도 수고를 들여 님이 원하는 글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구글이 그렇게 허술할리도 없고 오라클도 쉽게 소송한게 아닐거다.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구글을 옹호하는 글이 논리적으로 보이는데, 오라클 주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mendoza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구글을 옹호하는 건가요?
같은말 반복하게 되는군요.
저는 구글이 또는 오라클이 옳다 라고 여기서 논쟁하려는 생각도 없고 여기서 결론을 내릴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인터넷의 근거있는 자료들은 모두 구글이 오라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고, 있다해도 극히 일부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mendoza 님은 정반대의 의견을 단정적으로 말하시니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하고, 그렇게 결론 내린 근거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관련정보를 좀 알려달라는 문의에 이렇게 발끈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제 글의 어감이 불쾌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이 쓰레드의 주제는 구글이 허술한 회사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얘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preisner님과 계속 대화할 자신이 없습니다.
솔직히 일부러 저러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제 말의 요지는 근거드립을 하셨으면 본인도 근거에 기반한 주장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제품의 발표하면서 법적인 소송문제를 그리 허술하게 검토 했을까요?
더군다나 누가봐도 저작권 소송이 예상되는 제품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다시피 구글에서 처음부터 개발한것도 아닙니다.
구글이 인수할때 이부분에 대해 로펌 막 졸업한 변호사에게 검토를 맡겼을까요?"
이게 preisner님이 하신 말입니다. 문맥상 구글쪽 주장을 옹호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런 얘기 해놓고 또 한편으로 근거주의 내세우면서 중립인 체 합니다.
두개의 주장을 하면서 하나는 방패용, 하나는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그런 모습이 진정성도 없고 또 비루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근거 드립을 하셨으니 본인도 근거를 대 보라고요.
왜 본인은 되도 않는 '구글이 그럴 리 없다'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하면서
남에게는 근거 대라며 피곤함을 유발하냐는 겁니다.
네 preisner님이 진정성을 보이면 저도 근거 가져와 보겠습니다.
왜 본인은 근거 없이 주장하십니까? 근거주의는 그저 이기려는 마음에 한 말입니까?
솔직히 제가 한 말을 preisner님만 금시초문처럼 말하는 것도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제3자의 입장에서 저를 나무라시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제가 실수한 게 없나 돌아봅니다.
그러면서도 다구리를 당할 위험성에도 억울함이 들어 몇자 적어 저를 변호해 봅니다.
제가 뭘 두려워 하겠습니까? 위에서 익명으로 쓴 댓글 중에 전문적인 논거를 대며 반박하는 댓글에는 저의 부족함을 솔직히 꺼내놨는데요.
preisner님이 적은 첫번째 댓글에는 저도 아무런 감정없이 솔직히 답변 드렸습니다.
오라클 소송에 관심이 있다면서도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한번도 못 봤다는 게 이해가 안됐지만,
암튼 순수한 의미로 받아들여 성심껏 재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preisener님이 단 댓글을 보면 근거주의의 원칙을 얘기합니다.
카더라 통신이니 인터넷 소문이니 언급하면서 제가 근거 없는 글을 본 게 아니냐며 얘기하면서,
정작 후반부엔 본인이 쓴 근거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글을 잔뜩 써놨더군요.
그래서 좀 따진 겁니다.
자기 주장은 쉽게 하면서 남에게는 엄격하게 근거를 대라고 요구하는 게.
더구나 이 게시판 댓글이 논문 쓰는 자리도 아니고 가볍게 적은 글에서 시비조로 나오니까요.
여기 KLDP에 달린 모든 댓글에 근거 요청을 요구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러면서도 제가 처음 한 말에 대한 논리적 보완과 철회를 덧붙였습니다.
그 철회가 부족하다면서 제 첫번째 표현이 너무 간곡하시다고 하시는데,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 라는 표현이 100% 확정적인 표현은 아니잖습니까?
~ 것 같다의 의미는 불확실한 추측의 의미이고, 앞의 문단은 제가 판단한 주관적 확신입니다.
이게 제 의견을 개진하는 태도로 그렇게 문제삼을 부분입니까?
굳이 이렇게 토씨 하나 가지고 수학적으로 토론해야 하는 것이 정말 생산적인 건지 저는 의문이 드네요.
몇 번이나 되물어도 계속 구글 얘기는 쏙 빼고 딴소리만 해서 진짜 왜 저러나 궁금했었는데,
마지막에 와선 얘기하는거 보니 사실은 본인도 계속 알고 있었던 거군요?
그나마도 솔직하게 인정하긴 싫어서 어떻게든 빈정대는 모습 그다지 썩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사회에선 혹시라도 팩트 중시하는 사람처럼 행세하진 마십시오.
가볍게 댓글 단다는 것이 쓸데없는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한 듯합니다.
preisner님한테 실례를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게시판에선 눈팅만으로 그쳐야 되는 것을 괜히 쓸데없이 댓글을 달아 분란만 일삼았네요.
음.. 저도 쭈욱 심정적으로 구글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패소가 명백하다는 말보다는 구글에게 현재는 꽤 불리하다 정도입니다.
저도 좀 더 분명한 근거를 찾아보려 했지만 현재까지 그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더군요.
일단 상대가 오라클입니다. 예전에는 Sun이였기때문에 망정이지... Sun은 은근히 욕을 먹으면서도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OS도 있고, 자바도 있고, 하드웨어도 있고 소프트웨어 특허도 많고)
오픈소스 그룹에 꽤 친화적이였죠. (OpenOffice에서 부터 시작해서 솔라라스도 오픈하고, 급기야 자바도 오픈해버리고 기타 등등
물론 모두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었음은 분명합니다만, 계속 말려들었죠..
그러다가 안드로이드가 나오게 되던 타이밍에서 오라클로 넘어가버렸...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아무튼 Sun의 기업 철학 DNA에는 특허소송따위는 걸지않아~!! 같은 것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라클은 특허귀신이죠. 오라클로 넘어가면서부터 일단 오라클의 전략을 이미 예측하던 사람들도 많았구요.
또 구글은 특허가 별로 없기로도 소문난(?) 기업 같습니다. 이는 특허가 없다기 보다는 구글의 태생적 특성상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기때문에 그런 것인지
특허사냥같은 것에는 그냥 관심이 없어보이기까지 하고, 그냥 보기에도 재밌고 획기적인 기술을 즉각적으로 웹을 통해 선보이거나,
특허가 문제되는 경우 해당 기업을 인수하고 공개해버리는 다른 기업측에서 보면 좀 희안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왔고요.
아무튼 예전 SCO v Linux 사건처럼 마구잡이로 때려댔지만 뭔가 흐지부지 되어버린 소송때와는 다르게
이번에 오라클 v 구글 케이스는 뭔가 좀 더 분명하고 확실한 타겟(결국은 dalvik이 그 주 타겟)이 있다는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SCO v Linux 소송과 비슷한 점은 이번에도 IBM이 엮여있다는ㅋ
(아파치+IBM와 관련된 하모니 프로젝트를 비롯한 모든 오픈소스 자바 프로젝트)
예상 시나리오
1) 오라클에서 구글이 소스코드를 베꼈다는 등의 드립을 안할것은 분명합니다. (SCO도 결국 자사의 유닉스소스코드에 대한 IBM의 광범위한 검증요구를 수용하지 않았죠)
2) dalvik이 특허를 침해한 것이 분명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오라클에게 적어도 10억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 증명하기에는 어려울겁니다.
3) 고슬링이 엄청난 획기적인 VM을 개발해서 기존 안드로이드 dalvik VM을 대체해버린다면?
4) 혹은 이번 사건도 SCO v Linux 소송처럼 흐지부지?
곁가지
제록스 PARC 연구소의 엥겔바르트가 1963년에 창안한 마우스와 윈도우 관련된 모든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모두 특허걸어버렸다면?ㅎㅎ
이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각 휴대폰 공급업체에서 자사만의 UI를 고집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마구 뜯어고쳐서 쓰고있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거의 8할일겁니다.
이런 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기때문에 구글에서 허니콤 소스를 아직 풀지 못하는 요인이 되었죠.
그 일례로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는 상당히 많은 기능의 추가에 비해서 minor한 업데이트였습니다.
CyanogenMod같은 경우는 HTC 및 구글에서 진저브레드 소스를 풀자마자 거의 즉각적으로 진저브레드 대응버전이 나온 반면,
HTC를 제외한 삼성 등등에서는 1~2달 넘게 걸려서 진저브레드가 나오게 되죠.
두번째 문제로는 안드로이드 커널의 문제인데, 구글에서 뜯어고친 부분 뿐만 아니라 각 제조사에서 고친 부분조차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모사에서 폰 모델별로 공개한 커널 소스를 보면, 모델별로 제각각입니다;; 하나의 코드레포지터리로 관리하는 체계가 아닌 모델별로 다르고 중구난방이죠.
SCM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고쳐진 커널 소스는 거의 아마추어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또 각 제조사의 고객 대응방식도 문제입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오픈소스답게 대응해야할텐데,
버그트래커라던지 공개 소스레포지터리 같은 것은 국내 제소사는 전혀 운용하고있지 않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다면 알려주십쇼)
사용자는 각 사용자 그룹에서 각각의 자신의 휴대폰을 헐뜯기 바쁘고, 제조사는 무대응아나 언론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죠. 한심할 정도입니다....
업체들이 1차 버전은 그럭저럭 이식했지만, 호환성을 지키면서 구글을 따라가려면 이슈 관리, 버전 관리 공개 등 모든것을 잘해나가야죠.
현재 안드로이드에 발들인 업체는 구글을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시장 요구로 잘 조직된 소프트웨어 그룹을 꾸려야만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경쟁으로 만들어 진다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코드에 대한 공개는 GPL License에 대한 사항으로 공개를 했던 것이지, bugreport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공개한 것은 아닙니다. 상용화되어 있는 제품 중에서 자신의 Service 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회사는 Bug Tracker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토롤라가 상당히 오랜 기간을 Linux base로 개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토롤라도 Bug Tracker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흠.
오라클이 자바 만들거나 뭔가 기여한 것도 ... 없... 흠... 그렇게 봐야 될 거 같고...
오라클이 하는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 사실 여기서만 봐도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오라클이 정당한 주장을 한다고 만양 그렇게만 볼 수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오라클 같은 경우를 생각한다면, 어떤 기술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그 권리를 샀다고 할지라도 그 소프트웨어나 기술에 대해서 50% 이상의 공헌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했다면 혹은 제작에 있어서 50% 이상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멋대로 설치는 짓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리 기업에 한해서 말이조. 연구소, 비영리 단체, 국가 기관을 제외하고 말이조. 아 참. 국가 기관은 좀 고려해 봐야 겠군요. 그리고 가능하면 자바와 같은 언어나 라이브러리, 이것의 구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원초적 명세 등은 표준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더는 안 생길 거 같으니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토론을 하자시면 할 의향도 있지만(이런 주장을 하면 누군가는 토론을 요구하실 거 같아서) 그럴 시간이 될 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되면 의견을 나눠 보자는 분이 계셔도 임하겠지만, 못 그럴 공산이 크네요.
그리고 자바가 쓰래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MFC와 자바에 대해 가지는 불만이 있다면 속을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거조. 아 물론 MFC도 비쥬얼 깔면서 소스 깔도록 하면(아닌가 그냥 되던가...) 소스가 일부 깔리고 자바도 소스를 깔 수 있고 VM이나 컴파일러 같은 경우도 OpenJDK 같은걸 소스와 함께 깔 수도 있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제가 말하는 측면은 그런게 아니조 사실.
써글 오라클
써글 오라클
동감.. 오라클은 점점 쓰레기로
동감..
오라클은 점점 쓰레기로 변해가고..
자바는 처음부터 쓰레기였고 쓰레기 산더미로 변해감.ㅡㅡ;
근본적으로 구글에서 특허권을 정말 침해했다면 오라클
근본적으로 구글에서 특허권을 정말 침해했다면 오라클 잘못이 아닌 구글의 잘못입니다. 오라클은 당연한 자기 권리주장하는것이고요. 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자바가 쓰레기란 주장은 그간 kldp를 볼때 많은 논란을 불러올수 있는 주장일것 같습니다.
자바는 쓰레기는 알아서 버린다고 알고
자바는 쓰레기는 알아서 버린다고 알고 있습니다만...(후다닥..)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구글이 자바를 버리면
그나마 살짝 흥했던 자바는 완전히 죽는거 아닐까요 ?
물론 자바가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되는것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때문에
흥했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고민이 많아 고민인 애늙은이 입니다.
자바는 살짝 흥했던 게 아니고 10년 이상 1위
자바는 살짝 흥했던 게 아니고 10년 이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언어입니다. 안드로이드 때문에 자바가 흥한 게 아니고, 자바가 대세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초기 개발자들이 대부분 C++ 개발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바를 선택한 겁니다.
그건 아니죠 자바가 하두 멍청하고 띨띨하고 모자르고
그건 아니죠
자바가 하두 멍청하고 띨띨하고 모자르고 덜떨어지고 발전도 없고 변화의 기미도 안보이고 해서
이를 보다 못해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차라리 내가 만드는게 더 낫겠다 해서 나온게 구글의 달빅입니다.
달빅의 탄생 배경이죠,
자바가 똑똑했다면. 애플의 아이폰이 나올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천국이 될 동안 자바는 한게 뭐냐?? 없음
도대체 왜??
도대체 왜 덜떨어지고 발전도 없고 변화의 기미도 없는 언어를 "일부러" 선택해서 직접 만드나요?
잘났고 발전하고 있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언어를 선택해서 그냥 쓰면 되지?
구글이 뭐 자원봉사자인가요? 쓸데 없이 돈들여서 삽질하게??
구글이 하면 잘하니까. 썬이 못한거 구글이 잘 하고
구글이 하면 잘하니까.
썬이 못한거 구글이 잘 하고 있잖소.
게임끝
머를 잘한거지...
구글에 대체 멀 잘했다는 것인지요?
Java 문법이 바뀌었나?
Eclipse를 능가하는 뭔가 개발툴을 만들었나??
멀 잘했다는 건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구글이 dalvik을 만든 이유가 권순선님이 쓰신 http://kldp.org/node/88218 이 글의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http://kwon37xi.egloos.com
j2me:달빅 = 피처폰:스마트폰 저게 둘의
j2me:달빅 = 피처폰:스마트폰
저게 둘의 수준차이임
게임끝
저는 "자바"라는 언어가 띨빵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자바"라는 언어가 띨빵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님은 지금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Java를 비교하고 있군요.
마지 "아이폰은 ObjectiveC다" 라고 말하는거 같네요.
http://kwon37xi.egloos.com
글타래 주제 자체가 한물간 썬의 j2me와 대세로
글타래 주제 자체가
한물간 썬의 j2me와 대세로 자리잡은 달빅간 주도권?? 특허권?? 분쟁입니다만..
dalvik은 java vm의 막대한 라이센스 비용 절감을 위해 채택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채택된 dalvik vm은 구글이 아닌 조그만한 기업에서 제작되었는데
안드로이드를 만들면서 구글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흡수하게 된것입니다..
일종의 클린룸 형태의 유사 vm 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은 wipi 플랫폼을 개발하던
국내에서도 라이센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호환 vm 이라는 개념으로 채택한 적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dalvik 의 초기형은 JIT도 지원 안될정도로 완성도가 낮은 상태였고,. 수년에 걸쳐서 다듬어져서
지금의 성능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오기전에 JAVA ME 의 형태로 모바일 플랫폼이 상당 수 있었고..
국내의 WIPI도 ME의 확장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글은 기존의 모바일 개발자들을 손쉽게 끌어모으기 위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쉽고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떨어지는 성능이라는 이슈를 감내하고도 자바를 채택한 거죠
달빅은 j2me가 하지 못한걸 해내고
달빅은 j2me가 하지 못한걸 해내고 있습니다만..
j2me 가지고 아이폰과 경쟁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달빅은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네요
님의 글에서 자바를 J2ME로 모두 replace하면 이해하기 쉬운 글이 될 듯 합니다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긴다면 C/C++보다는 Go를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긴다면 C/C++보다는 Go를 쓰게 될듯합니다.
음, 저는 python이 쓰여질거라 생각했는데,
음, 저는 python이 쓰여질거라 생각했는데, Go라는 언어가 있었군요.
흥미가 생겨 찾아보니, 파이썬 비쓰무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파스칼(보단 델파이 쪽)과 C 의 향기가 많이 나는군요. ㅎㅎ
nil.
글세요..살짝 흥한거같지는 않은데요..ㅎㅎ
안드로이드 때문에 흥했다...흠...
솔찍히 그건 좀 아닌듯 싶은데요..ㅎ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이게 기껏해야 2년이 조금 넘은 상황인데,,,
이미 자바는 그전에도 계속 사용되었고,
기업시장에서는 그 영향력이 상당한 수준이고, 지금도 그 영향력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ls -ail 내머리 > 정보화 2> /dev/null
약간 딴지를 걸자면, 안드로이드 첫 제품은 2008년
약간 딴지를 걸자면, 안드로이드 첫 제품은 2008년 가을에 나온 HTC G1입니다.
그리고, 이미 2007년에 우리나라 휴대전화 제조 업체들은 내부적으로 "구글폰"이라는
내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HTC하고 구글하고 공동 개발을 시작한 것은
그 훨씬 이전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래서 구글이 썬을 구입했어야 했는데...
이래서 구글이 썬을 구입했어야 했는데...
썬의 오픈소스나 다른 소프트웨어만 보면
썬의 오픈소스나 다른 소프트웨어만 보면 그럴듯합니다만
구글이 하드웨어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어색합니다. ^^
이번에 Google이 Nortel을 인수하려는간
이번에 Google이 Nortel을 인수하려는간 하드웨어 장사 때문이 아닙니다.
아마 창업자가 오라클이나 기타 업체 때문에 교훈을 얻어서 Nortel에 이렇게 대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진작에 이 교훈을 얻었다면 SUN 인수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글쎄요. 컴파일언어로 가기 보다는 웹프레임웍으로 가지
글쎄요. 컴파일언어로 가기 보다는
웹프레임웍으로 가지 않을까요?
어차피 구글크롬도 있으니... 하드웨어 통제에 관한 기능만 추가하면 되니깐..
저는 이쪽에 더 무게를 둡니다만.
힘없는자의 슬픔
웹이 하드웨어 통제기능을 가지면 큰일납니다.
웹이 하드웨어 통제기능을 가지면 큰일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버리고, 크롬OS로 가면서 웹프레임웍으로 갈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앞으로 2~3년뒤 대세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개발하시는 분 얘기를 하자면..
제발 자바를 버려주세요...라더군요.. -_-a
저도 이 건으로 궁금해서 기말고사 마치자마자
저도 이 건으로 궁금해서 기말고사 마치자마자 Java를 가르치신 외국인 교수님께 안되는 영어로 물었죠.
오라클 fight 구글 거리면서 대충 Java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분 베시시 웃으면서 걱정할 필요없다.
오라클이 Java가지고 횡포를 부리기엔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다.
라고 안되는 영어실력을 가지고 해석하기엔 이렇게 들었네요.
이 분 어차피 주언어는 C++이시니 딱히 Java 두둔할 이유도 없으시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구글도 안드로이드에서 자바빼는건 비현실적이고
오라클도 그럴것까지는 생각도 않고있을겁니다.
서로 치고받고하다가 어느정도 금액적인 수치만 낮추고 합의보겠죠.
오라클이 구글을 상대로 60억달러(약
오라클이 구글을 상대로 60억달러(약 6조5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스를 인수할 때 지불한 금액은 74억달러(약 8조200억원)다.
구글 대변인은“안드로이드는 썬의 자바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고, 우리가 사용한 자바기술들은 이미 오픈소스에 가까운 것들”
애시당초 돈때문에 시작한게 아니라는..
구글이 java를 빼버릴 것 같지는 않고요.
구글이 java를 빼버릴 것 같지는 않고요. java라이선스가 GPL이기때문에 구글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를 피하기 위하면서 + 성능개선을 위해서 dalvik을 만든거죠.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자바 프레임웍을 완전히 다시 만들었기때문에 사실상 구글은 자바 언어스펙을 충실히 따르면서 자바 sdk를 컴파일도구로 사용하는 것일 뿐,
최종 결과물은 dalvik용 머신 dependent dex 코드 (혹은 odex)이며 dalvik 가상머신을 쓰는 것이기때문에 vendor에서 오라클에 라이선스비용을 지불해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구글이 자바를 사용하게 됨으로서 java를 사용하는 vendor/개발자 등등을 java생태계 확장시키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기때문에 거시적 안목에서 오히려 오라클은
구글에게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의 손해배상 청구액수에서부터 좀 말도 안되게 뻥튀기시켜서 노이즈마케이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구글이 아니고 다름아닌 나 *오라클*이요" 하고말이지요.
아울러 구글과 협상테이블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서서 구글과의 협력을 은근히 종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구글이 자바 확산에 공헌한건 사실인데요 오라클이
구글이 자바 확산에 공헌한건 사실인데요
오라클이 그동안 눈감아 줘왔던 사항에 대해 물고늘어진다면
자바 생명 자체가 그냥 끝난다고 봅니다.
근데 오라클 입장에선 돈도 자바도 문제의 본질이 아니잖아요
오라클의 본질은 애플제국 만들어 주기 잖아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구글을 공격할겁니다.
자바야 어떻게 되든 오라클 입장에선 상관 안할듯...
java자체는 공개했지만
dalvick이 가장 많이 참조한 JAVA ME는 공개한게 아닌데다가
이부분에서 침해했다고 보는게 많기때문에 대부분 구글이 무리수둔거라는
평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계속 소송이 진행되면 오라클쪽이 유리할거라는 분위기던데요;;;;
dalvik이 Java ME을 참조했다니 무슨
dalvik이 Java ME을 참조했다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공개하지도 않은 Java ME를 어떻게 참조했다는 말씀이신지요?
증거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몰라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코드를 참고했다는게 아니라 Java ME쪽 기술을 침해했다고 적었어야하는데....
그리고 위에 덧글을 적고나서 다시 알아보니 관련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얕은 지식으로 전에 가볍게 흘려들었던 내용이라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 글을 너무 가볍게 적었네요 ;;;;
달빅은 오픈소스 하모니를 바탕으로
달빅은 오픈소스 하모니를 바탕으로 만들어짐!!!
그래서 오라클은 구글 하고 아파치재단도 싸잡아서 고소해 버렸음
결국 오픈소스 자바 프로젝트는 난장판 됐음
상황은 오라클에 유리
자바는 이제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자초한게 오라클이고.
오라클의 본디 목적은 자바가 아니라 애플제국 입니다.
Sun이 java를 GPL로 공개해버린데에는 그들의
Sun이 java를 GPL로 공개해버린데에는 그들의 전략적 점검이 충분히 있었을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Sun의 과거 전략을 오라클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은채 뻘짓거리 하고있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앞으로 소송은 여러가지 이슈가 있을것 같은데 열거해보자면,
1. dalvik 구현체가 Java VM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 vs dalvik은 전혀 다른 종류의 VM이다.
2. 하모니가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였다 vs 하모니가 침해한 부분을 밝혀라. 하모니는 정당한 오픈소스다.
3. java를 사용한것 자체가 지적재산권 침해다 vs java 언어스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일 뿐. (구글曰:ㅂㅅ들아 니들이 오픈한거야. 몰랐음?)
4. 기타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java관련 구현은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침해다 vs 충분히 검증했고 문제없다.
아무튼 이러한 이슈들을 구글이 제대로 검증조차 안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소송은 오라클의 뻥카라고 생각되며,
자바의 창시자 제임스 고슬링마저 구글에 있는 마당에... (이럴리는 없을 것 같지만..)역으로 오라클을 제소해버린다면? (내가 창안한 자바의 명성을 니들이 더럽혔어!)
자바를 대체할 것을 찾는 분도 계시고, 자바가 갓
자바를 대체할 것을 찾는 분도 계시고, 자바가 갓 흥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뭔가 아주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D
공감합니다. 가입년차랑 상관 없군요. 분야가 달라서
공감합니다. 가입년차랑 상관 없군요. 분야가 달라서 개개인의 경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구글이 자바를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구글이 자바를 빼버리는 상황이 온다면,
저는 구글에 있어서 자바를 대체할 환경 중 그나마 쓸만 한건 파이썬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익명님이 남긴 "만약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이라는 것에 단서를 달아 댓글을 달았는데..
"자바를 대체할 것을 찾고 있다" 라는게 왠지 저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글남깁니다.
그런데, Go가 궁금해서 찾아본건데.... 그렇게도 보여질수 있는 거군요
nil.
자바좀 빼줬으면 좋겠네요... 개발도 힘들고..
자바좀 빼줬으면 좋겠네요...
개발도 힘들고.. 개발해놔도 느려터진거.. 그딴걸 왜쓰는지..
자바 업글하느니 차라리 C/C++ 확장 라이브러리 개발해서 배포하는게 나을듯..
이쯤에서 다시 보는 Dalvik: how
이쯤에서 다시 보는
Dalvik: how Google routed around Sun’s IP-based licensing restrictions on Java ME
http://www.betaversion.org/~stefano/linotype/news/110/
dalvik 관련해서는
dalvik 관련해서는 http://kldp.org/node/88218 도 같이 참고해 보세요.. :-)
왜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툴을 제공하지 않는거죠?
MS나 애플같은 경우만해도 개발툴을 만들어서 제공해주는데...
구글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이클립스을 구글이 만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사용하기 편리한것도 아니던데...
(설정잡는것도 굉장히 귀찮더군요. 개발툴설치을 위해서 구글링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안드로이드 버전만 계속 올리고 API만 대량생산하면 된다는건지...
윈도우는 그렇다쳐도 리눅스에서 편리하게 개발할수있는 개발툴 하나정도는 만들어줘야되는거 아니에요..
개발자을 위한 여건이 다른 플랫폼보다 많이 부족해보이더군요..
보면 볼수록 안드로이드 개발자들 불쌍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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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MS, 애플이 자사의 OS를 개발하는 어떤 도구를
MS, 애플이 자사의 OS를 개발하는 어떤 도구를 외부 개발자에게 제공하나요?
양사 모두 소스를 오픈하지 않으니 도구를 오픈할 수 없지 않나요?
OS 개발이 아니라 어플애기입니다.
제 애기가 OS개발 애기로 이해하실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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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GUI 빌더 쪽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Eclipse +
GUI 빌더 쪽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구글은 Eclipse + ADT + Android SDK 를 제공하며, 꽤 괜찮은 수준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성하신 본문중에 Eclipse 언급을 봐서 이들이 다루는 app 개발 관점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관점에서 이미 app 개발 도구는 있으므로, ' 개발툴 하나정도는 만들어줘야되는거 아니에요..'라는 표현에 걸맞는 주제는 Android OS 그 자체 개발툴 같아 그걸로 이해했습니다.
뭐, 도구에 만족하는 만족도 차이겠네요. 제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으흐흐 그래도 eclipse + ADT가
으흐흐 그래도 eclipse + ADT가 Xcode보다 백만배는 좋습니다-_- 불쌍한 건 아이폰 개발자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오라클이 하는 짓은... 무언가가
제가 생각하기에 오라클이 하는 짓은...
무언가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나 사상, 어떤 정책이 나온 이유와 본질 보다는 이걸 어떻게 돈이 되게 또는 자신에게 유리한 편에 써먹을 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라고 보입니다. 어딘가에도 썼는데, 영리 목적 기업이 그러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게 핵심이 되어서는 결국 언젠가는 쓴 맛을 보게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간과해 왔던 것들이 뒤통수 맞는 날이 생길 겁니다.
사람천사
오라클의 자바특허침해 소송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오라클의 자바특허침해 소송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종합해 보면 다들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고 있더군요.
달빅소스에 JVM 코드를 그대로 가져다 쓴 흔적(?)도 있다고 하고,
판사가 오라클에게 결정적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잡다한 것들은 간소화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법원의 이런 제스처를 두고 소송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로 해석하더군요.
오픈소스 진영 입장에선 오라클의 특허분쟁이 미워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승소는 확실한 듯보이고 문제는 어떻게 마무리될까입니다.
1. 오라클의 주장대로 몇조에 해당하는 거금을 구글이 배상액으로 물고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마다 자바 로열티를 물게할 것이냐.
이렇게 될 경우,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지게 되고 안드로이드 자체의 전망이 어둡게 됩니다.
2. 배상액을 최대한 줄이고 구글과 오라클이 공동으로 안드로이드 사업을 진행할 것이냐.
이렇게 될 경우, 오라클의 비즈니스를 끼워넣기 하는 등 오라클과 긴밀히 조정을 거쳐야 하므로 안드로이드의 개발속도는 느려지고 산으로 갈 공산이 큽니다.
3. 구글이 일단 배상액을 물고 달빅을 특허침해 없도록 바꿀 것이냐
구글에서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을 영입한 이유로 여러가지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달빅의 재창조 임무설입니다. 자바를 만든 주인공이니 JVM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달빅을 재창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자바를 버리고 다른 언어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만들 것이냐.
자바라는 대중적인 언어를 버린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을 했을 때라고 봅니다. 파이썬은 대중적이긴 하나 시스템 언어로써 과연 적절한가 하는 문제가 있고, Go는 아직 실험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C++ 정도가 유력한데, 생산성에서 자바보다 못하다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5. 안드로이드를 버린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롬북이라는 대안이 있으니까요. 크롬북이 웹만 보여주는 OS는 아닙니다. 네이티브 코드도 적용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플랫폼을 쉽게 버리지는 못할 것 같네요.
소스를 가져다 쓴 흔적이 있다는 것은 예전의 리눅스
소스를 가져다 쓴 흔적이 있다는 것은 예전의 리눅스 vs SCO 소송때를 연상시키는 것인데,
하모니 혹은 OpenJDK에 포함되어있는 소스라고 합니다.
http://www.reddit.com/r/programming/comments/dydyn/googleoracle_the_plot_thickens_policynodeimpljava/c13ujum
해당 소스 비교
* http://www.scribd.com/doc/40316099/orclgoogcode
위 첫번째 글을 읽다보면 jad를 이용해 decompile한 소스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스 레포지터리를 직접 살펴보면
http://android.git.kernel.org/?p=platform/libcore.git;a=blob;f=support/src/test/java/org/apache/harmony/security/tests/support/cert/PolicyNodeImpl.java;h=cfe2a43514ca4843926fe25cd539b071f0b9f152;hb=HEAD
위와 같이 그냥 "test" 코드이며 하모니에 관련된 코드이고 안드로이드 코어 라이버러리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이정도 정황가지고 광범위한 copy를 했다고 증명할 수는 없어보이며,
되려.. 복제흔적을 그만큼 찾기 어렵거나 이 부분 빼고 그 나머지는 복제한 흔적을 그만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현재 위 소스는 그냥 간단히 지워졌습니다;;
http://android.git.kernel.org/?p=platform/libcore.git;a=commitdiff;h=95d52b3b1446af2fefd46f57efc1afb6c679e8cc
아 익명으로 쓰다보니.. 틀린 부분을
아 익명으로 쓰다보니.. 틀린 부분을 못고치네요;;
요약하자면
복제(혹은 decompile)되어있다는 정황으로 포착된 코드는
하모니와 관련된 소스이지만 하모니에는 아예 포함되어있지도 않고,
안드로이드 platform/libcore에 포함되어있는 테스트코드이며, 현재 이 테스트코드는 간단히 지워졌습니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하모니/OpenJDK 관련 호환성 부분을 검증하기 위해 넣었다가 다시 빼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이 소송건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중
저 역시도 이 소송건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중 입니다.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종합해 보면 다들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고 있더군요."
관련 링크를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준비한게 달빅인데, 간단히 결론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시작했을리도 없고, 오라클에서도 쉽게 소송을 한건 아닐겁니다.
다시말해 치열한 법정 싸움이 예상되는 복잡한 문제라는 거죠.
지금까지 구글은 달빅이 자바 VM 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나름 구글도 머리를 쓴거죠.
어쨌거나 이번 소송이 자바의 발전에는 별로 도움 안되는 방향으로 갈거라고 생각 됩니다.
전형적인 오라클의 사업 방식이네요.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시작했을리도 없고, 오라클에서도 쉽게 소송을 한건 아닐겁니다."
구글의 개발 문화 때문에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시작하는 일들이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링크는 찾을 수가 없는데...... 구글에서는
링크는 찾을 수가 없는데......
구글에서는 오픈소스 자바(하모니)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소송과정에서 이 하모니 자체가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파치 재단하고 구글하고 싸잡아서 소송을 하고 있는 것이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구글과 아파치 재단의 패소쪽을 점치더군요.
하모니 자체는 아파치 라이센스로 배포가 되서 의외로 구글에서 별다른 검토없이 가져다가 쓴 것일수도 있습니다.
링크를 일일이 기록하며 읽는 습관도 없네요. 또 굳이
링크를 일일이 기록하며 읽는 습관이 없네요.
또 굳이 링크를 가져와야할만큼 이게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한번도 접하지 못하신 건가요?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굳이 그런 분위기를 강요하자는 게 아니니까요.
preisner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구글이 그렇게 용의주도한 기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는 JAVA 말고도 리눅스 코드를 훔쳐썼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어느 분의 말씀처럼 구글의 개발 문화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학부적이죠.
하지만 그런 점이 때론 아마추어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구글은 오픈소스를 많이 활용하는 기업이라 자바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 없이 가져다 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안드로이드를 내놓을 당시의 자바는 소송의 달인 오라클이 아니라 추락해 가는 썬의 소유였으니까 만만해 보였을 수도 있구요.
리눅스코드가 아니라 정확히는 헤더파일
리눅스 코드를 훔쳤다니요.
그건 몰래한걸 말하는 것이고 정확히 말하자면 bionic (glibc 혹은 libc 대체용)을 위한 리눅스 커널헤더를 스크립트로 걸러낸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http://fosspatents.blogspot.com/2011/03/googles-android-faces-serious-linux.html
bionic 레포지터리 (라이선스 BSD style)
http://android.git.kernel.org/?p=platform/bionic.git;a=tree;f=libc/kernel
README.txt
http://android.git.kernel.org/?p=platform/bionic.git;a=blob;f=libc/kernel/README.TXT
bionic에서 쓰는 헤더파일은 #define에 의해 정의된 매크로와 type 등등이고, 커멘트나 기타 코드는 strip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말하길 이렇게 단순화 처리된 헤더파일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안전하게 인클루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linux커널 ioctl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해당하는 ioctl 매크로 정의를 위해서
커널헤더를 인클루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반드시 GPL을 따라야한다는 것은 아닌것이죠.
이게 문제가 된다면 glibc이나 기타 linux커널헤더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프로그램이 LGPL이 될 수 조차 없고,
이와 비슷하게 MS의 헤더를 사용하는(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define관련 매크로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wine같은 프로젝트에서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해당 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bionic대신에 LGPL의 glibc를 쓸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glibc는 사실 linux커널 헤더를 direct로 인클루드하지 않고 별도의 패키지로 관리되는 커널 헤더를 인클루드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별도로 관리되는 커널헤더는 리눅스커널 헤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http://fosspatents.blogspot.c
http://fosspatents.blogspot.com 사이트의 Florian Mueller라는 친구는 제대로된 분석도 하지 않으면서 계속 FOSS측에 잡음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이미 이 글타래에서 언급된 복제된 코드관련 ~7개 파일이 이미 삭제된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www.zdnet.com/blog/burnette/oops-no-copied-java-code-or-weapons-of-mass-destruction-found-in-android/2162
리눅스 코드 도용 사건에 대해선 저도 기술적인
리눅스 코드 도용 사건에 대해선 저도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외국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었고, 해당 기사에서 steals linux code 라는 식으로 표현하여 그 표현 방식을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반박하신 것에 대해 제가 재반박할 수준은 아닙니다.
네 steal linux code라는 식의 자극적인
네 steal linux code라는 식의 자극적인 글을 써서 내용을 호도하고 있고 이게 광범위하게 재생산되나본데,
실상 리눅스측에서는 아무런 문제삼고 있지도 않고,
glibc같은 프로젝트에서도 관련 이슈를 bionic프로젝트에서 쓰는 방식과 거의 비슷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피해가고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썼고 님의 글을 반박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오해가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 한 것입니다.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접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오라클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도 본적 없습니다.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다들 카더라 통신만 인용하니 근거가 있는 글을 보신건지 궁금해서 문의 한 겁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몇가지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구글이 패소할거다/아니다 라고 간단히 결론 지을 수 있는 소송이 아니라는 겁니다.
리눅스 코드를 훔쳤다는 혐의 역시도 저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수준 입니다.
저는 구글이 승소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라클이 승소할거라 예상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논리적으로 이번 소송건이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고 싶습니다.
근거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말이죠.
PS. 구글의 학부적인 분위기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제품의 발표하면서 법적인 소송문제를 그리 허술하게 검토 했을까요?
더군다나 누가봐도 저작권 소송이 예상되는 제품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다시피 구글에서 처음부터 개발한것도 아닙니다.
구글이 인수할때 이부분에 대해 로펌 막 졸업한 변호사에게 검토를 맡겼을까요?
흠.. 구글 빠냐고 하시겠군요.
단지 논리적으로 판단해 보자는 말 입니다.
시간이 좀 나서 아래 익명님들께서 올리신 글들을 한번
시간이 좀 나서 아래 익명님들께서 올리신 글들을 한번 읽어 봤습니다.
Ed Burnette 의 글이 나름 논리적이네요.
법적인 판단은 물론 법원에서 할테죠.
관련링크로 아래 내용도 찾았습니다.
New alleged evidence of Android infringement isn't a smoking gun
http://arstechnica.com/open-source/news/2011/01/new-alleged-evidence-of-android-infringement-isnt-a-smoking-gun.ars
정리해 보면,
저작권 침해가 의심되는 파일은 Sonix 에서 개발 하여 안드로이드 레파지토리에 올라온 코드이고,
unit test 용도였으며, production 에 포함된 적 없으며,
포함되었다 하더라고 안드로이드 운영에 필요 없는 파일이다.
따라서 오라클의 저작권을 심각하게 침해한적 없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다.
오라클의 주장을 지지하는 글은 찾지 못하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링크 좀 제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거를 명확히 하는 일은 바람직한 것이겠지만, 마음에
근거를 명확히 하는 일은 바람직한 것이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타인의 주장에 대해서만 근거를 집요하게 요청하는 태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무의미하게 대화의 피로도를 높이는 행위니까요.
그렇게 근거를 따지는 분이라면 자신의 주장부터 먼저 근거를 통해 설명해야지요.
헌데, presiner님의 주장은 뭔가요? 구글이 설마 그렇게 허술할리 없다?
이런 식의 주장이 무슨 근거를 가지고 하는 주장입니까? 그냥 믿음이거나 막연한 편견이지.
남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팩트에 대한 민감성이 박사학위 심사할 기세이면서
정작 본인의 주장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듯한 건 진정성있는 대화의 자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쓴 댓글이 100% 진실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저도 장담은 못합니다.
기술적 지식의 한계로 인해 모든 소스의 근거를 아주 완벽하게 가릴만한 분별력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논란이 되었던 사건에 대한 분석 기사와 블로그글을 종합적으로 읽으면서 얻은 지식입니다.
만약 제 얘기가 틀린 거라면 누군가에 의해 논파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사실이 드러나 틀린 것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presiner님의 방식으로는 아닙니다.
제 주장은 위에 써놓은데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제 주장은 위에 써놓은데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준비한게 달빅인데, 간단히 결론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안드로이드 사업을 시작했을리도 없고, 오라클에서도 쉽게 소송을 한건 아닐겁니다.
다시말해 치열한 법정 싸움이 예상되는 복잡한 문제라는 거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몇가지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구글이 패소할거다/아니다 라고 간단히 결론 지을 수 있는 소송이 아니라는 겁니다.
리눅스 코드를 훔쳤다는 혐의 역시도 저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수준 입니다."
제가 찾을 수 있었던 자료 중 오라클의 주장을 뒷 받침할만한 자료는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 글들 읽어 보시죠. 제 글 중 어디도 구글이 이길거다 라고 주장 한적 없습니다.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라고 mendoza 님처럼 단정적으로 결론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계속 말했습니다.
"기술적 지식의 한계로 인해 모든 소스의 근거를 아주 완벽하게 가릴만한 분별력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논란이 되었던 사건에 대한 분석 기사와 블로그글을 종합적으로 읽으면서 얻은 지식입니다."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뉴스이기에 보셨던 그 분석기사와 블로그들을 좀 알려달라고 한게 그렇게 무례한 짓인지 모르겠군요.
mendoza 님의 주장이 논리적이지 못하니 지금 논파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요?
무례함 때문이 아니라 preisner님이 답답해서
무례함 때문이 아니라 preisner님이 답답해서 그러는 겁니다.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훈계하시던 분이
왜 정작 자기 주장에 대해선 근거가 없냐는 거죠.
제 주장에 대해선 근거가 있는 글을 봤는지 의문이 든다고 해놓고 정작 본인은 어째 막 던지시냐는 겁니다.
구글이 그리 허술할리 없다라는 그 말은 대체 어떤 근거가 있는 거죠?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법정 소송문 수준은 안 바라니 근거 좀 가져오세요.
오라클 소송이 어찌 판가름날지는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결정할 사항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사건을 구성하고 오라클의 승소를 예측한 후 그 가정하에 시나리오 쓴 겁니다.
이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가 무슨 법원입니까?
그런데 presiner님은 근거, 링크, 카더라, 법정소송문 운운해 가며 제 주장을 근거 부족한 것으로 몰면서
정작 본인은 구글이 그리 허술하게 검토했을까 라며 어이없는 편견을 들어 구글쪽을 옹호합니다.
그게 어이없다는 겁니다.
presiner님이 근거를 대면서 얘기했더라면 진정성 있다고 봤을 테지만, 어이없잖습니까?
그런데 정말로 오라클 승소를 예상하는 글은 찾아보지 못한 건가요?
과거 오라클 소송으로 떠들썩했던 그 시절에 어떻게 한번도 못 본 건지 솔직히 의문이네요.
모국어가 한국어인 입장에서 과거에 읽었던 영문을 다시 찾아낸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고 또 스트레스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그 근거를 가져오시면 저도 수고를 들여 님이 원하는 글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구글쪽을 옹호한적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구글쪽을 옹호한적 없습니다.
구글이 그렇게 허술할리도 없고 오라클도 쉽게 소송한게 아닐거다.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구글을 옹호하는 글이 논리적으로 보이는데, 오라클 주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mendoza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구글을 옹호하는 건가요?
같은말 반복하게 되는군요.
저는 구글이 또는 오라클이 옳다 라고 여기서 논쟁하려는 생각도 없고 여기서 결론을 내릴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인터넷의 근거있는 자료들은 모두 구글이 오라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고, 있다해도 극히 일부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mendoza 님은 정반대의 의견을 단정적으로 말하시니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하고, 그렇게 결론 내린 근거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관련정보를 좀 알려달라는 문의에 이렇게 발끈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제 글의 어감이 불쾌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이 쓰레드의 주제는 구글이 허술한 회사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왜 구글의 패소가 명백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얘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얘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preisner님과 계속 대화할 자신이 없습니다.
솔직히 일부러 저러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제 말의 요지는 근거드립을 하셨으면 본인도 근거에 기반한 주장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제품의 발표하면서 법적인 소송문제를 그리 허술하게 검토 했을까요?
더군다나 누가봐도 저작권 소송이 예상되는 제품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다시피 구글에서 처음부터 개발한것도 아닙니다.
구글이 인수할때 이부분에 대해 로펌 막 졸업한 변호사에게 검토를 맡겼을까요?"
이게 preisner님이 하신 말입니다. 문맥상 구글쪽 주장을 옹호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런 얘기 해놓고 또 한편으로 근거주의 내세우면서 중립인 체 합니다.
두개의 주장을 하면서 하나는 방패용, 하나는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그런 모습이 진정성도 없고 또 비루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근거 드립을 하셨으니 본인도 근거를 대 보라고요.
왜 본인은 되도 않는 '구글이 그럴 리 없다'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하면서
남에게는 근거 대라며 피곤함을 유발하냐는 겁니다.
네 preisner님이 진정성을 보이면 저도 근거 가져와 보겠습니다.
왜 본인은 근거 없이 주장하십니까? 근거주의는 그저 이기려는 마음에 한 말입니까?
솔직히 제가 한 말을 preisner님만 금시초문처럼 말하는 것도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지나가다..
preisner 님은 그냥 근거 글을 공유해주십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preisner 님의 주장이라기 보다 저에게 그냥, 넋두리 정도로 느껴지며
'구글이 그럴리 없다'라는 강한 주장도 아닙니다.
주된 의견으로 받아 들이시는지 보는 제가 당황스럽네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mendoza 님께서 처음 작성하신 패소 단정 글의
근거가 되는 글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첫글을 단정지어서 작성하셨습니다. 마무리를 말씀하셨으니까요.
중간에 preisner 님의 요청에 답을 주시기는 했습니다.
"제가 쓴 댓글이 100% 진실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저도 장담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게 답변이면, 첫 단정을 가정으로 정정해 주셔야 합니다. 단정이 아니라
여러 글 끝에 결론내린 가정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이에 대해서 mendoza 님께서 두려워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게 첫글의 표현이 너무 완곡하십니다. 완곡한 표현을 하셨으면, 먼저
근거를 주시는게 건설적인 대화를 주는데 도움이 되리가 생각합니다.
아마 이후에는 그 자료가 정확하다, 패소할 것 같다. 혹은 자료의 xx 부분은 yy에서 반박되었다
하면서 이어질 수 있습니다.
kldp 이야기의 특성을 보면 결론난 내용이나 사실을 이야기를 하실때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없으면 통상 저런 식으로 '가볍게' 요청하구요.
mendoza 님께서 이러한 분위기에 깜짝 놀라신거 같습니다.
왜냐면..
공돌이들이라서 ... ;;
제3자의 입장에서 저를 나무라시니 제가 쓴 글을 다시
제3자의 입장에서 저를 나무라시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제가 실수한 게 없나 돌아봅니다.
그러면서도 다구리를 당할 위험성에도 억울함이 들어 몇자 적어 저를 변호해 봅니다.
제가 뭘 두려워 하겠습니까? 위에서 익명으로 쓴 댓글 중에 전문적인 논거를 대며 반박하는 댓글에는 저의 부족함을 솔직히 꺼내놨는데요.
preisner님이 적은 첫번째 댓글에는 저도 아무런 감정없이 솔직히 답변 드렸습니다.
오라클 소송에 관심이 있다면서도 구글의 패소를 예상하는 글을 한번도 못 봤다는 게 이해가 안됐지만,
암튼 순수한 의미로 받아들여 성심껏 재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preisener님이 단 댓글을 보면 근거주의의 원칙을 얘기합니다.
카더라 통신이니 인터넷 소문이니 언급하면서 제가 근거 없는 글을 본 게 아니냐며 얘기하면서,
정작 후반부엔 본인이 쓴 근거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글을 잔뜩 써놨더군요.
그래서 좀 따진 겁니다.
자기 주장은 쉽게 하면서 남에게는 엄격하게 근거를 대라고 요구하는 게.
더구나 이 게시판 댓글이 논문 쓰는 자리도 아니고 가볍게 적은 글에서 시비조로 나오니까요.
여기 KLDP에 달린 모든 댓글에 근거 요청을 요구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러면서도 제가 처음 한 말에 대한 논리적 보완과 철회를 덧붙였습니다.
그 철회가 부족하다면서 제 첫번째 표현이 너무 간곡하시다고 하시는데,
"이 건에 한해서는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습니다." 라는 표현이 100% 확정적인 표현은 아니잖습니까?
~ 것 같다의 의미는 불확실한 추측의 의미이고, 앞의 문단은 제가 판단한 주관적 확신입니다.
이게 제 의견을 개진하는 태도로 그렇게 문제삼을 부분입니까?
굳이 이렇게 토씨 하나 가지고 수학적으로 토론해야 하는 것이 정말 생산적인 건지 저는 의문이 드네요.
네,네. 제가 구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
네,네.
제가 구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 없는 말을 했습니다.
구글이 허술한 회사가 아니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mendoza 님이 이번 건은 구글의 잘못이 명백한 것 같다고 결론 내리는 근거는 구글이 저작권 검토를 허술하게 했기 때문인가요?
mendoza 님이 보셨다는 기사와 블로그 들에서 지적한 점이 이점 인가요?
몇 번이나 되물어도 계속 구글 얘기는 쏙 빼고
몇 번이나 되물어도 계속 구글 얘기는 쏙 빼고 딴소리만 해서 진짜 왜 저러나 궁금했었는데,
마지막에 와선 얘기하는거 보니 사실은 본인도 계속 알고 있었던 거군요?
그나마도 솔직하게 인정하긴 싫어서 어떻게든 빈정대는 모습 그다지 썩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사회에선 혹시라도 팩트 중시하는 사람처럼 행세하진 마십시오.
가볍게 댓글 단다는 것이 쓸데없는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한 듯합니다.
preisner님한테 실례를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게시판에선 눈팅만으로 그쳐야 되는 것을 괜히 쓸데없이 댓글을 달아 분란만 일삼았네요.
음.. 저도 쭈욱 심정적으로 구글에게 손을 들어주고
음.. 저도 쭈욱 심정적으로 구글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패소가 명백하다는 말보다는 구글에게 현재는 꽤 불리하다 정도입니다.
저도 좀 더 분명한 근거를 찾아보려 했지만 현재까지 그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더군요.
일단 상대가 오라클입니다. 예전에는 Sun이였기때문에 망정이지... Sun은 은근히 욕을 먹으면서도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OS도 있고, 자바도 있고, 하드웨어도 있고 소프트웨어 특허도 많고)
오픈소스 그룹에 꽤 친화적이였죠. (OpenOffice에서 부터 시작해서 솔라라스도 오픈하고, 급기야 자바도 오픈해버리고 기타 등등
물론 모두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었음은 분명합니다만, 계속 말려들었죠..
그러다가 안드로이드가 나오게 되던 타이밍에서 오라클로 넘어가버렸...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아무튼 Sun의 기업 철학 DNA에는 특허소송따위는 걸지않아~!! 같은 것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라클은 특허귀신이죠. 오라클로 넘어가면서부터 일단 오라클의 전략을 이미 예측하던 사람들도 많았구요.
또 구글은 특허가 별로 없기로도 소문난(?) 기업 같습니다. 이는 특허가 없다기 보다는 구글의 태생적 특성상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기때문에 그런 것인지
특허사냥같은 것에는 그냥 관심이 없어보이기까지 하고, 그냥 보기에도 재밌고 획기적인 기술을 즉각적으로 웹을 통해 선보이거나,
특허가 문제되는 경우 해당 기업을 인수하고 공개해버리는 다른 기업측에서 보면 좀 희안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왔고요.
아무튼 예전 SCO v Linux 사건처럼 마구잡이로 때려댔지만 뭔가 흐지부지 되어버린 소송때와는 다르게
이번에 오라클 v 구글 케이스는 뭔가 좀 더 분명하고 확실한 타겟(결국은 dalvik이 그 주 타겟)이 있다는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SCO v Linux 소송과 비슷한 점은 이번에도 IBM이 엮여있다는ㅋ
(아파치+IBM와 관련된 하모니 프로젝트를 비롯한 모든 오픈소스 자바 프로젝트)
예상 시나리오
1) 오라클에서 구글이 소스코드를 베꼈다는 등의 드립을 안할것은 분명합니다. (SCO도 결국 자사의 유닉스소스코드에 대한 IBM의 광범위한 검증요구를 수용하지 않았죠)
2) dalvik이 특허를 침해한 것이 분명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오라클에게 적어도 10억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 증명하기에는 어려울겁니다.
3) 고슬링이 엄청난 획기적인 VM을 개발해서 기존 안드로이드 dalvik VM을 대체해버린다면?
4) 혹은 이번 사건도 SCO v Linux 소송처럼 흐지부지?
곁가지
제록스 PARC 연구소의 엥겔바르트가 1963년에 창안한 마우스와 윈도우 관련된 모든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모두 특허걸어버렸다면?ㅎㅎ
제 생각도 익명님의 예상 시나리오와
제 생각도 익명님의 예상 시나리오와 비슷합니다.
인터넷에 나름 신뢰가 가는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글들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1) 소스코드중 극히 일부에서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이고,
2) 그것이 production 에 포함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3) 10억달러의 손해를 오라클에 입혔는지도 확인이 안됩니다.
Oracle 의 주장이나 근거에 대해서는 거의 자료가 없더군요.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번 소송의 목적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나 기타 다른 곳에서 논의 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카더라, 또는 논점이 뭔지 조차도 파악하지 못한 수준의 글들 밑에 Oracle fu** 같은 글들이나 올라와 있고..
"곁가지
제록스 PARC 연구소의 엥겔바르트가 1963년에 창안한 마우스와 윈도우 관련된 모든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모두 특허걸어버렸다면?ㅎㅎ"
특허가 기술의 발전을 보호/독려하기는 커녕 방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돈독이 올랐나..
올악흘....
돈독이 올랐네..
오라클이 당연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인데, 비하할
오라클이 당연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인데,
비하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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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자바 접고...
파이썬으로 대동단결을...응?;;
C/C++의 단점은 기본제공하는게 너무 적죠 ㅎㅎ
뭔가 하려면 3rd party 라이브러리들 셋팅해야되고... 다른사람들과 협업하려면 또 어케 깔아야되는지 다 말해줘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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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mart Move!!
http://kalstein.tistory.com/
안드로이드용 앱(app.)이, 안드로이드OS의 과거버전과 향후버전의 큰 차이로 호환이 완전 불통되는 사태가 발생
안드로이드용 앱(app.)이, 안드로이드OS의 과거버전과 향후버전의 큰 차이로, 완전히 호환이 불통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겠군요.
이미 이건 현실입니다. Google 은 업데이트
이미 이건 현실입니다.
Google 은 업데이트 경쟁과 개발을 통해서 개발사를 걸러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이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각 휴대폰
이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각 휴대폰 공급업체에서 자사만의 UI를 고집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마구 뜯어고쳐서 쓰고있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거의 8할일겁니다.
이런 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기때문에 구글에서 허니콤 소스를 아직 풀지 못하는 요인이 되었죠.
그 일례로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는 상당히 많은 기능의 추가에 비해서 minor한 업데이트였습니다.
CyanogenMod같은 경우는 HTC 및 구글에서 진저브레드 소스를 풀자마자 거의 즉각적으로 진저브레드 대응버전이 나온 반면,
HTC를 제외한 삼성 등등에서는 1~2달 넘게 걸려서 진저브레드가 나오게 되죠.
두번째 문제로는 안드로이드 커널의 문제인데, 구글에서 뜯어고친 부분 뿐만 아니라 각 제조사에서 고친 부분조차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모사에서 폰 모델별로 공개한 커널 소스를 보면, 모델별로 제각각입니다;; 하나의 코드레포지터리로 관리하는 체계가 아닌 모델별로 다르고 중구난방이죠.
SCM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고쳐진 커널 소스는 거의 아마추어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또 각 제조사의 고객 대응방식도 문제입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오픈소스답게 대응해야할텐데,
버그트래커라던지 공개 소스레포지터리 같은 것은 국내 제소사는 전혀 운용하고있지 않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다면 알려주십쇼)
사용자는 각 사용자 그룹에서 각각의 자신의 휴대폰을 헐뜯기 바쁘고, 제조사는 무대응아나 언론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죠. 한심할 정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업체들이 1차
제가 생각하는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업체들이 1차 버전은 그럭저럭 이식했지만, 호환성을 지키면서 구글을 따라가려면 이슈 관리, 버전 관리 공개 등 모든것을 잘해나가야죠.
현재 안드로이드에 발들인 업체는 구글을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시장 요구로 잘 조직된 소프트웨어 그룹을 꾸려야만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경쟁으로 만들어 진다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많이들 이야기 하던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게 전 정말 재미있네요.
Reserved.
Reserved.
...
HTC보다 삼성에서 Gingerbread에 대한 버전은 먼저 나왔습니다.
코드에 대한 공개는 GPL License에 대한 사항으로 공개를 했던 것이지, bugreport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공개한 것은 아닙니다. 상용화되어 있는 제품 중에서 자신의 Service 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회사는 Bug Tracker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토롤라가 상당히 오랜 기간을 Linux base로 개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토롤라도 Bug Tracker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안드로이드폰(구글폰)을 하나 장만하려했더니,,, 에이,,,
최근에 안드로이드폰(구글폰)을 하나 장만하려했더니,,, 에이,,, 좀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다시 바꼈습니다.
그냥 기존의 셀폰을 계속 사용하면서 셀폰은 그저 전화기 용도로만 계속 써야겠군요~.
흠. 오라클이 자바 만들거나 뭔가 기여한 것도 ...
흠.
오라클이 자바 만들거나 뭔가 기여한 것도 ... 없... 흠... 그렇게 봐야 될 거 같고...
오라클이 하는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 사실 여기서만 봐도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오라클이 정당한 주장을 한다고 만양 그렇게만 볼 수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오라클 같은 경우를 생각한다면, 어떤 기술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그 권리를 샀다고 할지라도 그 소프트웨어나 기술에 대해서 50% 이상의 공헌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했다면 혹은 제작에 있어서 50% 이상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멋대로 설치는 짓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리 기업에 한해서 말이조. 연구소, 비영리 단체, 국가 기관을 제외하고 말이조. 아 참. 국가 기관은 좀 고려해 봐야 겠군요. 그리고 가능하면 자바와 같은 언어나 라이브러리, 이것의 구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원초적 명세 등은 표준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더는 안 생길 거 같으니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토론을 하자시면 할 의향도 있지만(이런 주장을 하면 누군가는 토론을 요구하실 거 같아서) 그럴 시간이 될 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되면 의견을 나눠 보자는 분이 계셔도 임하겠지만, 못 그럴 공산이 크네요.
그럼...
사람천사
문제는 "소프트웨어 특허"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대한 공헌을 외쳐봐야 큰 소용이 없을 듯 합니다. 오라클도 결국 기업이잖아요. 문제는 "소프트웨어 특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세계는 냉정하잖습니까! 오라클이 자바에 대한 소프트웨어특허 침해를 트집잡고 걸고넘어지면 구글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특허라는 것이 웃기는 것이
중소규모 업체는 특허를 가지고 있어도 뒤에 든든한 지원군(대기업)이 없으면 이 특허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고 (상대 대기업을 이길 총알-돈,시간,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니),
대신 공룡기업들은 아주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특허를 가지고도 대량살상무기로 둔갑시켜 승리를 쟁취하지요.
주식회사에서 대주주가 소주주보다 결정권도 많고 힘이 센 것처럼 돈(자본)이 벼슬인 것 같습니다. 기업의 세계는 냉정하죠!
* 이건 또 좀 다른 얘기지만, 독점기업들의 "오픈소스 라이센스"들도 '눈가리고 아웅'이고 커뮤니티를 '기만'하는 술책에 불과하다고 다시 느끼게 됩니다.
결국 영원히 자유롭게(?) 남는 것은 FSF GNU GPL라이센스 뿐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로움이란 "GNU스타일의 GNU다운 GNU적인 자유로움" 이겠죠!
그리고 자바가 쓰래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그리고 자바가 쓰래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MFC와 자바에 대해 가지는 불만이 있다면 속을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거조. 아 물론 MFC도 비쥬얼 깔면서 소스 깔도록 하면(아닌가 그냥 되던가...) 소스가 일부 깔리고 자바도 소스를 깔 수 있고 VM이나 컴파일러 같은 경우도 OpenJDK 같은걸 소스와 함께 깔 수도 있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제가 말하는 측면은 그런게 아니조 사실.
아무튼 글이 산으로 가는 거 같으니 마치겠습니다.
사람천사
자바에 대해서는 구글이 오라클에 패배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자바에 대해서는 구글이 오라클에 패배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이 "소프트웨어 특허"라는 것이 정말 대량살상무기라고 느껴집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이 "소프트웨어 특허"라는 것이 정말 대량살상무기라고 느껴집니다.
오라클 같은 공룡기업은 일단 커뮤니티에서 자기네 제품을 대체하거나 비슷한 프로젝트가 자유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로 발생되더라도 그냥 모른체하고있다가(당장 소송을 걸어봐야 돈이 안되니까요?)
다른 큰 어떤 기업(예로 구글)이 그것으로 돈을 좀 벌어벌려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돈이 될 것 같고 돈을 뜯어낼 만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특허침해를 빌미로 소송을 거는 것은 아닐까~요~? 라고 말입니다.
이런 식이라면 공룡기업들은 돈이 된다고 판단되면 자유진영이든 오픈소스진영이든 어떻게든 소프트웨어특허침해라는 트집을 잡아서 소송을 걸거라고 생각됩니다.
구글과 오라클과 아파치재단과 달빅과 자바와 하모니에 대한 이바구
http://clien.m.oolzo.com/View.aspx?site=24&page=7&wr_id=6154473&sfl=wr_subject%7C%7Cwr_content
요기에서도 구글과 오라클과 아파치재단과 달빅과 자바와 하모니에 대한 이바구가 진행되고 있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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