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글 삭제합니다.

buddha의 이미지

글 삭제합니다. 구글에 검색이 되니 불편한 일이 많네요.

snowall의 이미지

http://theeye.pe.kr/entry/my-opinion-about-nonghyup-hacking-and-ddos

이런 글이 있군요. 이미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niuzeta의 이미지

참 기자일 하기 쉬워지는군요.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cleansugar의 이미지

게시판, 이메일과 전화는 기자의 중요한 도구가 된 지 오래입니다.

당신이 기자라면 어디서 정보원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해커 친구가 그렇게 많습니까?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niuzeta의 이미지

하! 최소한 이런 식으로는 안 하겠지요. 특히 게시판에서 이렇게 광고하는 게 왜 안 좋은 일인지 이해를 한다면 말입니다.
기자란 직업에 대한 혐오야 제 개인적인 관점이니 그렇다 쳐도, 게시판에 광고하는 게 왜 안 좋은지는 설명해드려야 할까요?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cleansugar의 이미지

이게 돈 벌자고 하는 스팸입니까?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niuzeta의 이미지

이상하군요. 지금까지 이 글타래에서 제가 말해온 건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 안에 있는 건 유추할 수 있는 행간입니다.

1. (자료수집을 이렇게 간단하게 또 위험하게 하려 한다니 반쯤 빈정거리는 어조로) 기자일 참 쉬워졌다.
2. 개인적으로 기자라는 일에 혐오를 가지고 있다(만 개인적인 시선이니 중요하지 않다.)
3. (1에 연계하여 cleansugar씨에게) 이런 식으로 자료수집을 하는 게 왜 안 좋은지(위험한지) 모르면 설명해 드릴까요?

어디에 이런 광고가 돈 벌자고 하는 스팸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제 말이 사리에 맞지 않거나 혹은 제 생각이 충분히 표현이 되어있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다면 설명을 하겠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기자로서 이렇게 자료를 얻으려는 광고는 아무리 좋게 봐도 짜집기하려는 시도밖에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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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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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mentoso의 이미지

"이런 식으로 자료수집을 하는 게 왜 안 좋은지(위험한지) 모르면 설명해 드릴까요?"

왜 좋지 않으며, 얼마나 위험한 지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신이 기자라면 최소한 이런 식으로는 안하시겠지요

그래서 당신은 좋은 기자가 되지는 못할 것 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당신이 기자조차 되지도 못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기자들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온갖 갖가지 방법을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정말 최소한의 지푸라기들도 있고 심지어 불법적이고 조잡한 방법들도 있습니다
기자는 정보 수집에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정보 수집에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는 기자는 좋은 기자가 되기 힘듭니다
수집된 정보의 검증은 그 다음 일 입니다
온갖 모든 정보의 수집이 우선이지요

warpdory의 이미지

인터넷 매체 기자라서 그런지 ... 기사를 구글링하듯이 적당히 조합하려고 하시나요 ?

요새 기자하기 참 편하다더니 ... 민중의 소리마저 그렇군요. 부럽습니다. 직장생활하기 참 쉬운 곳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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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eeted의 이미지

다들 굉장히 공격적이시네.
기사 작성에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게 어때서 그런가?
사람 대할 일 없이 컴퓨터 앞에만 앉아서 그런건가.
이것도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이 아닌가 싶다.

warpdory의 이미지

이미 문제점이라고 지적된 건 수없이 많습니다. 구글링, 아니 하다못해 네이버에서만 검색해도 엄청나게 많은 지적이 있지요. 그렇다면, 그 지적한 사람들을 만나고 섭외하고 하는 것이 기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기자가 발로 뛰면서 사람을 만나고 섭외하고 해야지, 편하게 자리에 앉아서 이미 기사의 방향을 정해놓고 그것에 맞는 말을 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점을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ps.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게 직업이 아닌 사람입니다. 컴퓨터는 문서작업할 때랑 결재할 때나 쓰죠. 아, 집에서 가끔 게임하고 뭐 그러기는 합니다. 제 직업은 사람 만나서 협의하고, 싸우고, 합의 도출해 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계약서 쓰고 하는 게 직업입니다. 적어도 그런 관섬에서 보자면 저 기자는 아주 편한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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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iuzeta의 이미지


우선적으로 warpdory님께서 지적한 점이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자일이 쉬워졌다'는 비아냥을 피하기 어렵지요.

게다가 kldp에서 저런 식으로 광고를 한 뒤에 실제 답을 받았다 칩시다. 이걸 어떻게 가공할지는 기자의 재량에 달려있지 않겠습니까?
네이버 포럼이나 혹은 kldp 자유게시판에도 있던 대화를 옮겨쓰고 '누리꾼 ㅇㅇ는 "..." 이라 말했다' 식으로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메일이라면 더 간단하지요. "이름을 밝히기 거부한 모 IT인은 "..." 이라 답변했다" 고 너무나도 쉽게 간단히 기사가 쓰여집니다.

이 기자분이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 관련기사를 쓰기 전에 그걸 배우려 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만일 그런 마음가짐이었다면 최소한 이렇게 '기사거리 주세요'하는 식의 뻔뻔한 글은 나오지 않겠지요.
이 부분에선 재차 warpdory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물어볼 사람 많습니다. 하다못해 kldp를 둘러보면 권순선님 등이 계신데, 그런 분께 왜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면서 '제 관련지식이 일천하여 간단히라도 설명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지 못할까요?

언론은, 또한 특히 현대의 기자는, 정보를 원하는 사람 대부분이 직접 정보를 얻을 수 없기에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으려 다니면서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수동적인 태도로 일을 해도 기자증이 떨어진다는 게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 글타래의 원글 어디에도, 원글저자께서 기사의 방향성이나 기타 등등 기사를 쓸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을 생각했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논문을 쓰는데 주제가 "컴퓨터 공학에 대한 논문" 이란 경우와 비슷하달까요?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려면 컨택트할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cleansugar씨가 지적했습니다. "이메일, 전화, 게시판은 기자의 중요한 도구"라고요. 적어도 게시판은 아니죠.
무식하면 알아서 구하라 했습니다. 남이 와서 가르쳐주기를 바라는 건 현대에선 특히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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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t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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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언론과 신문에 대해 알기는 합니까?

가만히 있어도 신문사에 산더미 처럼 밀려들어오는 제보 정보가 얼마나 많은지, 거기서 시작되는 기사는 얼마인지는 압니까?

그리고 이 사람이 정보원 모집해서 만날지 안 만날지는 무슨 수로 예단합니까?

이메일, 게시판, 인터넷 없이 기사 쓸 수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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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uzeta의 이미지

그러는 귀하는 잘 알고 있습니까?

제게 개인적으로 유감이 있으면 이메일을 이용해 주세요.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거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귀찮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타블로 이야기때 시작하고, 저작권 이야기때 한번, 수식이야기때 한번, 영어 이야기때 한번, 그리고 셧다운제 이야기때 한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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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jick의 이미지

저 기자가 여기저기 발로 뛰면서 알아보고 있는지, 아니면 게시판에 글 하나 딸랑 던져놓고 누가 낚이기 기다리고 있는지는 본인만 아는 건데, 다들 후자라고 가정하시는 것 같네요.

어찌됐든 원하는 정보를 얻었기를 바랍니다.

snowall의 이미지

그건 그렇고, 기자분 본인은 이런 얘기에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으시군요...

발로 뛰느라 바쁘신건지, 아니면 낚일때까지 기다리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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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love의 이미지

굳이 발로 뛰어야하나요? 스마트한 세상에 말이지요.
게다가... 저렇게 "구걸" 한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그만큼 농협 사태에 대한 정보는, 검찰 발표내용외에는 온통 추측 뿐이자나요.

불비의 이미지

기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조리있고 깔끔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그냥 생각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영양가가 없는 발언입니다.

기자일이 쉬워보이면 힘들게 하던 일 하지 말고 기자하면 됩니다.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꼴사나와 보인다면 그냥 소스 안주고 무시하면 됩니다. 전 딱히 꼴사납다고까지 생각진 않지만 반대로 어떤 믿음도 별로 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안주고 있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소위 말하는 친북의 냄새가 좀 나는 언론이긴 합니다. 다만 소위 말하는 진보성향의 언론마저도 잘 다루지 않는 장애인, 시민운동에 관한 건을 다루는 것을 몇번 봤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하고는 있지 않습니다.

역시 플레임을 일으키는 건 트롤보다 트롤의 먹이가 아닌가 다시 생각이 들게 되는 타래네요. 이번 타래의 경우 정말 트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unipro의 이미지

추천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niuzeta의 이미지


스스로 부끄럽군요.
자기삭제를 할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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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jeongheumjo의 이미지

자기 글 삭제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preisner의 이미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군요.
물론 기자라면 기사를 작성하기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여기 글을 올려서 자료를 찾는 것도 발로 뛰어다니는 취재활동의 연장이 아닌가요?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자들도 사전 지식이 필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만나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원글을 올리신 분의 경우는
사전 지식을 수집중으로 보이고 이에 도움을 요청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달려들어서 기자증 쉽게 나와 좋다느니 하며 민감하게 반응 할 사항인지 모르겠네요.

수동적으로 앉아서 기사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군요.

관련 소스코드 좀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했는데,
당신 스스로 개발 안하고 소스 복사해서 붙이려는 거지? 요즘 개발 하기 쉬워졌네..
하고 댓글 다는 것과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기 위에 언급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만...리퍼러타고 와봤는데 이런 내용이 있을줄이야...
참 뭐라고 한마디 적고 싶지만 저역시도 상대방의 상황도 모르면서 지껄이는 꼴이 될꺼 같아 자중하고 물러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트롤 트롤.. 참네 누가 트롤이고 누가 사냥꾼인가?
트롤의 정의 = 댓글로 "글쓴놈 트롤이요, 그리고 그냥 글이 트롤삘남!!(추가로 짜증남.. 기타등등 내 맘에 안들어!)" 이라고 선빵 치는 사람의 목표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전문가가 그것도 기자가 고개 숙이고 물어보는데 이런 식의 댓글만 올라오다니 쩝.

다만, 기자기 이름걸고 이런 식으로 훅 던져놓고 가는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분명히 "제보를 구걸합니다." 라고 고개를 숙이는 말을 하고 있네요.

이리 인신공격성이니까 맨날 KLDP 공격적이라는 말밖에 못듣는것이죠.
KLDP old 유저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snowall의 이미지

보통,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질문은(==듣기 편한 질문)은 "xx가 잘 안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yy를 해봤는데 zz라는 에러가 나오고, xx와 yy로 검색해봐도 해결방법이 잘 안나오네요. 이 문제에 대해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같은 형식이죠.

위의 질문은 "xx가 잘 안됩니다. 답 아시는 분?"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그런 듯 싶습니다. 거기에는 대체로 답을 RTFM으로 하게 되거든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RTFM(read the fucking manual)??
가끔 스택오버플로우같은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아니 그런 거는 검색해봐야지.. 검색도 안 해보고 질문하십니까?"
이런 태도로는 스택오버플로우 같은 사이트는 탄생 불가.

wkpark의 이미지

요새 RTFM하시는 분도 별로 없으신듯 합니다만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