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종 만족도 높다.
IT분야 종사자들은 타 분야 종사자들에 비해 타 업종으로의 이직희망률이 현저히 낮아 업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스카우트(대표 김현섭 http://www.scout.co.kr)가 최근 직장인 1년차에서 5년차 5004명을 대상으로 이직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IT 종사자들은 24.5%만이 타 업종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분야내에서도 특히 연구개발(23.2%), 프로그램(18.6%), 기획(15.5%) 직종 종사자들의 타업종 이직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
IT종사자들의 타 업종 이직 희망율은 전체 평균인 49.3%의 절반 수준으로 유통/식음료(69.9%), 서비스(69.4%), 섬유/의복(62.7%), 건설(57.9%), 기계/철강/조선(57.1%), 자동차(56.8%), 석유/화학(55.0%), 제약(54.3%), 전기/전자(45.6%) 분야의 타 업종 이직희망률보다도 최고 45% 포인트 이상 낮았다. IT분야와 비슷한 수준의 타업종 이직 희망률을 보인 업종은 21.5%를 기록한 금융업이 유일했다.
이에 대해 스카우트 김현섭 사장은 “IT종사자들은 전문성과 고임금 등으로 인해 업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직을 하더라도 같은 업종으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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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댓글이 달렸는데 다들 공감하지 않는 분위기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가지 일밖에 할지 모른다는 뜻인걸까요... :?
한가지 일밖에 할지 모른다는 뜻인걸까요... :?
취미는 리눅스 .....
딴데 가면 신입이니까..
타 직종으로 가면 신입이므로 연봉 팍 깍이니까 그런거지..
hi ~
멋진 속담
배운게 도둑질
이라는 속담이 있죠.
근데 대형약국에서 약사로 일하면
월급 얼마나 받아요?
나이가 35 쯤 되는 신입도 받아줄까요?
흠~~~
의사는 도저히 못하겠고,
약대 다시 들어가서 약사를 하는건 어떨까 생각하는데,
나이들어서도 할 수는 있지만
돈을 많이 못 받을것도 같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
:cry: IT업계 종사자들의 일에대한 만족도(?)가 높다는말인가? :cry:
난 24.5%에 드는군요..
봉쥬르 라이프~~
말이 이상하군요. 이것도 흑백양론으로 생각하면 맞겠지만...이직 희망
말이 이상하군요. 이것도 흑백양론으로 생각하면 맞겠지만...
이직 희망률이 낮은것과 업무만족도가 높은것을 동일시하는건 잘못된거죠.
조중동에서나 나올법한 계산을 전자신문에서 그대로 답습하다니...
10사람이 있으면 10가지 이유가 있기마련이고 100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이유가
있기마련아닙니까?
어찌 모 아니면 도 밖에 모르는 기사를 그것도 유명 일간지에서 저렇게 써놓고 있다니
암담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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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엔지니어라면..
엔지니어라면, 이직 희망률이 낮을수 밖에 없지 않나요?
거의 그 분야의 전문가.. 다르게 말하면, 그것만 하는 사람들..
직업에 만족하냐 만족하지 않느냐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No Pain, No Gain.
코메디이구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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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적에는 이바닥에서 SI에서 생 노가다 코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제가 봤을적에는 이바닥에서 SI에서 생 노가다 코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체로 만족하더군요 ,
어차피 어느 분야나 그런 낮은 측면의 일은 하는 사람은
만족못하는거고요
자기가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분야로 올라갈려면 어느분야나 노력을 많이 해야하죠
주위을 한번 살펴보면, 제가 아는 분들의 상당수는 만족하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불만족하는 분들은 이바닥 체질이 아닌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체질이 아닌분들은 35 정년 커녕 30 정년 걱정하고요.
그럼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